<colbgcolor=#000><colcolor=#ffffff> 前 포천도시공사 사장 유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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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
사망 | 2021년 12월 10일 (향년 66세)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 |
학력 |
조선대학교 (건축공학 /
학사) 광운대학교 (환경공학 / 박사) |
경력 |
前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 前 포천도시공사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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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의 관련 인물로 사업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의 개발사업본부장이었고 사망 직전까지 포천도시공사 사장이었다.2. 일생
1955년에 태어났으며, 조선대학교에서 건축학을 전공, 광운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성남도시개발공사 부임 이전까지는 건설사에서 근무하였다.2.1. 성남도시개발공사
2011년 7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술지원TF단 단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사업본부장과 사장 대행 등을 지내며 위례신도시·대장동 개발에 참가하였다.2015년 2월, 대장동 개발사업 공모지침서 공고 전 지침서에 '초과 이익 환수 조항'을 넣자는 내부의견을 수렴했으나 이후 지침서에서 이 조항이 빠졌다.
지난 2021년 10월 25일에는 그가 황무성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에게 사퇴 압박을 가하는 녹음 파일이 공개되었다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2월 6일, 녹음 파일에는 공사 개발본부장을 맡고 있던 유한기가 황무성 사장을 찾아가 당시 성남시 정책실장(현 민주당 선거대책위 비서실 부실장)을 언급하며 사퇴를 '강요'했다 혹은 '종용'했다라고 하면서 당시 성남시장은 이재명 아니냐며 공격하고 있다. 해당 녹취가 공개된 뒤 황 전 사장은 자신의 사임을 종용한 윗선으로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목했다. #
황무성은 2015년 3월 사퇴했으며, 유한기가 2009년까지 재직한 건설사에서 함께 근무한 절친한 사이이다. 유한기의 추천으로 사장이 되었다고 한다.[1]
유한기의 추천으로 사장이 된 황무성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설립 초대 사장 재직시절 사기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었고, 임기를 1년 6개월 앞둔 2015년 3월 사퇴 이듬해 1심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고 2017년 8월 대법원에서 항소심 형(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최종 확정받았다. #
2019년 1월,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떠나고 3년 임기의 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이후 6월에 공단의 명칭이 포천도시공사로 바뀌며 공사의 사장을 맡았다.
2021년 12월 9일, 검찰 측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적용,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후 유한기는 자살했다.
2.2. 사망
성남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2021년 12월 10일 오전 7시 40분 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아주경제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제 내 사회생활은 끝났다. 검찰과 언론이 나를 죽였다.'란 말을 측근들에게 남겼다고. 유서는 유족들의 뜻에 따라 공개하지 않을 예정이다.유한기의 사망에 이재명은 " 안타까운 일이고, 어찌했든 명복을 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유한기 자살 이후 약 2주 후에 또다시 대장동 핵심 연루자로 의심받던 김문기마저 자살했고, 또다시 약 1년 후에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폭로한 이병철이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