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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등장한 유채.2. 행적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그 이름은 유채 누나...
- 웅
- 웅
풀 타입 포켓몬이기만 하면 사족을 못 쓰는 성격이라 무스틈니에게 머리가 먹히거나 선인왕의 공격을 받아도 기뻐했으며, 풀 포켓몬 트레이너 중에 나쁜 사람은 없다면서 로켓단을 의심하지 않았을 정도였다.[1]
54화에서 로이의 선인왕을 다시 만났을 때도 당연히 부비적거리며 엄청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때 지우 일행과 승부하려다가 기가 막혀서 얼이 빠진 로켓단 삼인방의 표정이 압권이다. 풀 포켓몬을 너무나도 좋아해 무스틈니를 보고는 우츠보트랑 바꾸자고 제안해 로이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도 했다. 풀 타입에 미친 인물지만 그래도 싸울 때는 제대로 싸운다.
등장 화수는 31, 36, 37, 54, 101화. 체육관 관장치고는 출연한 횟수가 꽤 많은 편이다.[2]
소지 포켓몬은 게임판 DP의 체육관전 멤버와 동일. 그 중 모부기가 제일 많이 나오고 실적도 준수한 편인데, 굉장히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공격을 맞기 직전 순식간에 피하면서 리프스톰이나 씨뿌리기 혹은 몸통박치기를 날리며 압박하는 까다로운 포켓몬이다.
첫등장은 모미와 지우 일행이 '겁나게 달콤한 꿀'을 찾고 있던 31화. 사실상 모부기 한 마리를 이용해서 지우의 찌르버드와 모부기를 손쉽게 발라버린다.
금강옥 도난 사건인 36화에서도 등장, 이때 체육관 관장인 것이 드러난다. 이때 시호를 좋아하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3]
37화 체육관전에서는 쾌청한 날씨를 이용해 체리버가 솔라빔을 연사하거나 로즈레이드가 불꽃 타입 웨더볼을 날리며 승부했다. 체리버는 처음에 모부기와 상대했으나 솔라빔을 정통으로 맞는 바람에 찌르버드로 교체되었으며 햇빛을 이용해서 체리버를 몰아붙여 체리버가 패배하고, 모부기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서 농락했으나 나무에 걸리는 바람에 큰 데미지를 입지만 씨뿌리기로 반격해 찌르버드를 쓰러뜨린다. 이후 미러전에서 몇 번 기술을 주고받다가 둘 다 몸통박치기를 날리지만 유채의 모부기가 쓰러진다. 그리고 로즈레이드로 날씨가 쾌청인 것을 이용해 불꽃 타입 웨더볼을 날려 모부기를 리타이어시킨다. 후에 나온 에이팜은 플래시를 활용해서 눈을 멀게 하는 전법을 썼으나 웨더볼을 받아치면서 로즈레이드가 역으로 데미지를 입었고 결국 스피드스타, 힘껏펀치 콤보로 패배하고 배지를 넘겨 줬다. 심판 옆의 잎새코가 심판의 판정을 따라하기도 했다.
54화에서는 로이에게 만날 제 실력 발휘도 못 하고 날아가는 로켓단과 있어 봤자 선인왕은 행복하지 않을 거라며 팩폭을 날리고, 마지못한 로이에게 선인왕을 넘겨받는다.
101화에서는 단 2초라는 짧은 시간에 회상에서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슬이가 물타입 덕후, 아이리스가 드래곤타입 덕후라면 유채는 풀타입 덕후라고 할 수 있다.
3. 소유 포켓몬
체리버, 모부기, 로즈레이드, 잎새코[4], 우츠보트, 아르코, 라플레시아, 로이의 선인왕4. 주변 관계
유채가 좋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영원시티 여경
소유 포켓몬: 스컹뿡
- 영원 체육관 심판
[1]
로이가 악당이어도 적어도 인간미는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니지만.
[2]
사실 애니판 DP가 다른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비하면 관장의 비중이 제법 높은 편이다.
[3]
시호마냥 시를 읊는다.
[4]
심판의 행동을 따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