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2:10:18

유맛

<colbgcolor=#fe0000> 유 맛
파일:유맛 프로필.jpg
<colcolor=#fff> 채널 개설일 2024년 4월 13일
첫 영상 업로드일 2024년 4월 20일
플랫폼 현황 구독자: 10만명[기준]
조회수: 17,263,485회[기준]
관련 링크
플랫폼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
2.1. 음식 구입시 주의사항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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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싼 입맛의 주인장이 미국의 맛돌이들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 유튜버.

2. 소개

주로 미국 가공식품이나 프랜차이즈 요리를 다루며,[3] 분량은 적당히 짧은 대신 몇 시간 단위로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는 부지런한 업로드 속도를 자랑한다.

수많은 음식 소개 채널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이 채널만의 특징은 음식의 맛 소개를 특출날 정도로 기깔나게 한다는 것. 마트에서 파는 평범한 가공식품들을 각종 창의적인 표현을 곁들여서 과장하는데, 여기에 테이스트, 텍스처, 바디감 같은 전문적으로 들리는 어휘까지 끼얹어서 여느 고급 요리 부럽지 않은 진미로 탈바꿈시킨다. 어느 정도냐면 괴식 취급 받는 버팔로 윙 소다를 먹어보고 싶게 표현하는가 하면, 맛다시와 비슷한 미국 군대짬밥을 미군의 진미로 만들어버리고, 맥너겟처럼 한국에서도 충분히 익숙할 프랜차이즈 메뉴까지 환상의 맛인 것처럼 표현해내는 것을 볼 수 있다.[4] 오죽하면 유벨스, 맛벨스라는 칭찬 아닌 칭찬 겸 별명도 있을 정도.

영상이 끝나기 직전에 화려하고 장황한 설명과는 대비되는 맥빠지는 톤의 '안녕히 계세요.'[5]라는 마무리 멘트 역시 나름대로 상징이라면 상징이다.

2.1. 음식 구입시 주의사항

영상에서 나오는 모든 음식은 미국 대중들의 입맛에 맞춰있으므로 주 시청 대상인 한국인의 입맛엔 맞지 않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그만큼 맛 평가에 상당한 과장이 곁들여져 있으므로, 영상만 보고서 먹고 싶어져 구매했다가 취향에 맞지 않아 돈을 날린 피해자(?)들이 댓글에 종종 출몰하는 것도 특징이다.[6] 그의 영상만 보고 음식 구매를 결정하기 전에 댓글을 통해 먹어본 다른 사람들의 평가를 읽고, 아는 맛일 법한 영상을 찾아보며 그의 표현 방식이 어떤 느낌인지 감을 잡기를 권한다.

또한 가공식품인 만큼 상당수가 건강엔 좋지 않은 식품들이며, 그것도 건강과는 완벽한 정반대 노선을 타는 걸로 악명높은 미국의 가공식품인 만큼[7] 섭취에 주의를 요한다. 실제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제품들이라면 돈 냄새를 맡은 한국의 회사들이 앞다투어 수입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으며, 애초에 소개하는 대부분의 제품들이 한국인에게 매우 생소한 것만 봐도 한국인의 취향과는 잘 맞지 않는 제품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그런지 이미 소개한 제품을 경험해 본 시청자가 댓글로 볼멘 소리를 하면 적당히 걸러 들으라는 듯 유튜버 주인장 본인을 '싸구려 입맛'이라 자칭하고는 한다.

3. 여담

  • 종종 피자팝, 고튼 피쉬스틱 등의 역사가 깊은 제품들을 소개할 때 어릴 적 이야기를 하는데 이를 보아 어릴 때부터 미국에 거주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도 미국에 거주중인지는 불명이나 미국 본토의 트렌드 등을 인지하고 있고, 웬디스같은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했거나 미국에서만 생산되는 제품에 대해 설명할 때 마치 미국에 오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는걸 보면 현재도 거주중인 듯. 설명 도중 인치 피트, 화씨같은 미국에서 쓰이는 단위를 자주 쓰기도 한다.
  • 어릴 적에 해산물을 싫어했고, 자극적인 음식을 매우 좋아한다고 밝혔다.
  • 채널 프로필 사진을 어릴 적 별명인 사슴 캐릭터로 바꾼 적이 있으나 퍼리 밈과 엮이면서 원상복구했다. 얼마 뒤 한 팬이 선물한 사슴 그림으로 프로필을 변경했으나 알고리즘의 바다에서 채널을 한눈에 찾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려 다시 원상복구했고, 팬이 선물했던 그림은 멤버십 전용 배지로 재사용되었다.


[기준] 2024년 10월 10일 [기준] [3] 물론 약과나 미국의 한식 프랜차이즈인 북창동 순두부(BCD TOFU HOUSE) 같은 한식을 소개하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9월 23일에는 음식조차 아닌 휴지에 대한 영상을 업로드했다. [4] 다만 맥너겟 같은 프랜차이즈 메뉴의 경우 현지화를 이유로 국가별로 간이 다르게 정해지는 면은 있다. [5] 또는 '감사합니다.'로 끝낼 때도 있는데 빈도는 전자가 더 높다. [6] 애초에 미국에서도 가성비로 주 소비자를 확보한 제품이 많은데 국내에서 구매할 경우엔 직구라는 점+환율 때문에 기본 5000원이 붙을 정도로 가성비가 심각하게 떨어진다. [7] 서양인과 동양인은 타고난 췌장 크기 자체가 달라 동양인은 서양인보다 당뇨의 위험성이 더 높다. 즉 서양인들처럼 군것질을 했다간 건강이 말 그대로 훅 가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