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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16px -11px" | 완결 | 폐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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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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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로맨스 판타지, 순정, 성장 |
| 작가 | 조호 ▶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6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b0c4de, #4682b4)"''' |
카카오웹툰
▶ 카카오페이지 ▶ |
| 연재 기간 | 2018. 10. 12. ~ 2022. 06. 03. |
| 연재 주기 | 금 |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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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복한 귀족 릴리. 그를 만난 순간부터가 시작이었다.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조호.
2. 줄거리
사랑스럽고 주변 사람을 챙기는 착한 아이, 릴리아나 펜스. 그것이 릴리가 지향하는 자신의 이미지였다.
자신의 호의 하나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는 상류층에 있는 그녀가 신경 쓸 것도, 쓸 이유도 없는 것이었다.
그런 그녀에게도 꽃피는 사랑이 왔으니, 새로 들어온 평민 음악교사 에드워드 카터였다.
릴리의 마음은 에드의 주변을 겉돈다. 겉으로는 받아주는 듯 묘하게 차가운 그에게서 기이한 감정을 느낀다.
애정과 경멸 그 사이 어딘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나날, 릴리는 예상외로 이른 귀가를 한 아버지에게서 가문을 위한 결혼을 강요받는다.
에드가 붙잡아주길 바라는 한가닥 희망을 갖고 그에게 자신의 약혼 사실을 알리는데….
자신의 호의 하나가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키는지는 상류층에 있는 그녀가 신경 쓸 것도, 쓸 이유도 없는 것이었다.
그런 그녀에게도 꽃피는 사랑이 왔으니, 새로 들어온 평민 음악교사 에드워드 카터였다.
릴리의 마음은 에드의 주변을 겉돈다. 겉으로는 받아주는 듯 묘하게 차가운 그에게서 기이한 감정을 느낀다.
애정과 경멸 그 사이 어딘가 아슬아슬한 외줄 타기를 하는 나날, 릴리는 예상외로 이른 귀가를 한 아버지에게서 가문을 위한 결혼을 강요받는다.
에드가 붙잡아주길 바라는 한가닥 희망을 갖고 그에게 자신의 약혼 사실을 알리는데….
3. 연재 현황
카카오웹툰에서 2018년 10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4. 특징
일반적인 로맨스 판타지 작품과는 다르게 빙의, 회귀, 환생 이나 마법적인 판타지 요소도 없다. 19세기 초반 산업혁명 당시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사회를 바탕으로 했으며, 제인 오스틴에게서 영향을 받았다는 평이 있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사건전개가 다소 답답한 면이 있지만 입체적인 등장인물들과 미려한 그림체를 바탕으로 한 뛰어난 연출이 호평을 받는다.5. 등장인물
5.1. 주역
5.1.1. 릴리아나 펜스
| 릴리아나 펜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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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릴리아나 펜스 → 릴리아나 블레윗[1] |
| 신분 | 귀족 → 평민 |
처음에는 귀족이라는 신분 및 환경에 권태를 느끼는 다소 철없는 아가씨로 묘사된다. 다른 하녀들을 배려하고, 풋풋한 첫사랑에 빠지기도 하는 등 매우 순수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하지만, 가문이 사업 실패로 망하고, 평민으로 신분이 격하되며 믿었던 사람들에게 배신당하자 점차 냉정해지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게 된다.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3년 동안 하녀로 일하면서도 귀족이었을 당시에 배웠던 프랑스어 등을 가르치는 가정교사일을 겸하며 열심히 살아나간다.
아무것도 모르는 귀족 아가씨였으나 꿋꿋하게 현실에 적응하고 힘든 일도 마다앉는 외유내강형 주인공이다.
이후에 카터의 사업에 조언을 해주며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등 사업수완도 있고 명석한 것으로 묘사된다.
5.1.2. 에드워드 카터
| 에드워드 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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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에드워드 카터 |
| 신분 | 평민 → 준 상류층 |
경영 및 피아노 전공으로 대학을 졸업한 귀족들의 피아노 교사로 처음 등장한다. 릴리아나는 그의 수려한 외모와 말솜씨에 반하게 되었으나, 그는 사실 귀족을 혐오하고 있었다. 이후 펜스 가가 몰락하고 그 사업체를 흡수해 성장시켜 준 상류층으로 편입되나 태생적인 신분의 한계에 얽매여 전통적인 귀족들과 갈등을 빚는 모습을 보인다. 냉철하고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지만, 원래는 감정에 잘 휘둘리는 편이었다고 한다. 단기간에 사업을 확장시키고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한 것으로 보아 경영능력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여동생 메딜린의 가정교사로 들어온 릴리아나를 처음에는 탐탁지 않아 했으나 점차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후에는 릴리에게 호감을 품는데, 죄책감 때문에 차마 다가가지는 못하고 전전긍긍하면서도 그녀에게 끌리는 작가의 묘사가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이다.
여주인공과는 반대로 외강내유형이다.
5.2. 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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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텐 드와이트
바텐 드와이트
| 이름 | 바텐 드와이트 |
| 신분 | 군인 |
노래를 잘 부른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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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윌슨
에드워드의 사업상 조력자로 매우 친한 것으로 보인다.어쩌면 에드워드의 유일한 친구
엘렌이라는 아내가 있으며 애처가로, 임신한 아내의 말동무가 되어 달라고 릴리아나에게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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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렌 윌슨
대니얼의 아내로, 말동무로 온 릴리에게 옷을 사주고 상담을 하는 등 호감을 보인다. 릴리의 사업가적인 안목을 알아보고, 그녀를 도와주는 친절한 사람이다.
여담이지만 임신부로서 산욕열로 인한 죽음을 걱정하고, 의사보다는 산파에 더 의지하는 그 시대의 의료환경을 단편적으로 보여준다. 부르주아로서 그 당시에 꽤 상류층에 속하는 그녀가 이런 걱정을 하는 정도면 일반인들의 출산은 더더욱 힘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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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 킹슬리
쓰레기 1. 납치 사주에 도박에 바람에 그냥 킹슬리가의 자산만 빨아먹는 쓸모없는 귀족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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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딜린 카터
에드워드의 어린 여동생으로, 부모님의 죽음을 계기로 에드워드와 갈등을 빚고 있다. 오빠를 향한 반항의 일환으로 가정교사를 오는 족족 무시하고 피해다녔으나, 릴리가 진심으로 자신의 부모님이 남겨준 리본을 찾는 것을 보고 마음을 열게 된다. 회차가 진행되면서 오빠와의 사이도 개선되지만, 마음 한편으로는 오빠로부터 독립하고 싶어 한다. [4]
6. 기타
- 완결 이후 카카오웹툰의 ‘2022년 감금 특집’에 짧은 웹툰이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