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17:26:47

유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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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13792><colcolor=#fff> 제8대 경기관광공사 사장
유동규
柳東珪 | Yu Dong-kyu
파일:275027_166954_1715.jpg
출생 1969년 10월 1일 ([age(1969-10-01)]세)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현직 자유통일당 계양구 을 당협위원장
소재지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새로
학력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 성악과 / 학사)
단국대학교 부동산·건설대학원 ( 건축시스템경영학[1] / 석사[2])
종교 개신교[3]
소속 정당
[[자유통일당|
파일:자유통일당 로고타입.svg
]]
약력 성남시분당구 한솔마을 5단지아파트 리모델링추진조합장
성남시분당구 리모델링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직무대리
경기관광공사 사장
링크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생애
2.1.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2.2. 경기관광공사 사장2.3.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이후2.4. 정치 활동
3. 논란 및 사건사고
3.1. 성남시설관리공단 입사 사유 논란3.2. 경기관광공사 사장 선임 논란3.3.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연루3.4. 푸른위례프로젝트 연루3.5. 유원홀딩스 관련 논란3.6. 대학원 지도교수 딸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취업 논란3.7. 교통사고
4. 소속 정당5. 여담

[clearfix]

1. 개요

성남시 경기도에서 활동한 전직 공공기관인으로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성남도개공사장 직무대행)과 경기관광공사 사장을 역임하였다.

2. 생애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4]하고 가전제품 유통업체에 입사해 3년간 영업을 했다. 그 후 웹솔루션 관련 업체에서 근무했으며, 2005년 6월 휴대폰 부품을 판매하는 회사 '셀스코'를 창업했다. #

한편 2000년 '분당 백궁역 일대 부당용도변경 저지 공동대책위원회'의 일원으로 찍힌 사진 #[5]을 통해 당시 해당 위원회의 위원장이었던 이재명 #과 같이 활동을 해왔던 것이 확인되었다.

2008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한솔5단지 아파트의 리모델링 추진위 조합장을 맡으면서 재건축, 리모델링 사업에 뛰어들었다. 유재일 유튜브에 출연한 유동규의 말로는 당시 김용이 총무였다고 한다. 나이는 김용이 형이지만 자신이 협회장이라 자신이 리더고 총무 김용이 따라오는 입장이었다고 주장했다.[6] 당시에는 건축사사무소에서 근무 중이었다고 이력서에 기재했으며, 후술하는 기획본부장 임명 후 시의회에서 경력이 논란이 되자 3년 정도 건축분야에서 일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원회 내부자들은 운전기사로 두 달간 일했을 뿐이라고 밝혀, 실제로 건축일은 하지 않은 것이라고 드러났다. # 이후 취재진이 입장을 묻기 위해 방문했으나 통화와 취재를 모두 거부했다.

2009년 유동규가 아파트 리모델링의 사업성을 높이는 주택법 개정을 주장하자 이재명이 이를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 후보자를 지지했다. #

2.1.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2010년에 이재명이 성남시장에 당선되자 인수위를 거쳐 성남시시설관리공단 기획본부장에 올랐다. 2011년이 되기 전엔 이사장 직무대행직을 겸했다. 이 때엔 아예 이사장 직인을 없애버리는 등 시설관리공단의 인사권을 제멋대로 휘둘러 시의회에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 [7]

2011년에는 기획본부장 활동 중 회계 부서 직원 5명을 갑작스레 직위해제하거나, 벌금형을 선고받은 위원장에게 징계가 아닌 승진을 하는 등 부적절한 인사 전횡으로 감사원에서 두 차례 감사를 받았다. 2012년까지 약 2년간 자신의 조직 운영 방식에 반기를 든 직원 12명을 해고했다. #

이 후 이재명이 재선에 도전할 때 선거 운동을 돕기 위해 기획부장을 잠시 그만두었다가[8] 재선 후 성남시시설관리공단이 2014년에 성남도시개발공사와 통합되자 다시 기획본부장을 유지하면서 사실상 영전이 되었다.[9] 이 기획본부장 자리는 이재명이 경기도지사에 도전할 때 다시 사임했다.

그리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기존의 개발관련 부서 외에 전략사업팀을 만들어 별동대처럼 운영했던 것으로도 알려졌다. 조선일보 기사에 따르면, 성남도공 관계자는 "(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국정원에 들어가서, 기획실장을 맡아서 그 조직을 '확 뒤집어놓겠다', 이 XX들 다 확 뒤집어놓겠다..."라며 이재명과의 친분을 과시했다고 증언하기도 했다. #

기획본부장을 지내면서 단국대학교에서 리모델링 관련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때 논문 말미에 위치한 감사의 글에 "더욱 감사한 것은 특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리모델링의 괄목한 성장을 이끌어 내시며, 본 논문이 완료되도록 지도해주신 성남시 이재명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리고, 분당지역 리모델링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용 의원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라고 적은 사실이 알려졌다. #

2.2. 경기관광공사 사장

2018년 10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경기관광공사 사장직을 수행하였다.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경기도 관광과 영화산업의 접목을 시도하기도 했다. 이재명은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도의 성과를 긍정적으로 다루는 언론 기사를 링크했는데 이 기사에 유동규의 이름이 같이 언급됐다. # ## 하지만 임기 9개월을 남기고 스스로 사퇴한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퇴임 전 경기도에 영화 제작 등 예산 388억원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경기도 한 관계자는 “유씨는 취임 직후부터 영화산업에 엄청난 공을 들였고, 관광공사 출자 문제로 여러차례 이 지사를 만나려 했으나, 공적자금이 사적 이익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이 지사 핵심 측근들의 만류로 무산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

2.3.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이후

2021년 9월 30일, 자택이 압수수색 당하는 도중 자신의 휴대전화를 창 밖으로 던지려고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규는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휴대전화를 창밖으로 던진 건 아니라며 “사정이 있었다. 수사관에게 다 설명했다”고 이를 부정했다. 이후 경찰측에서는 CCTV로 9층에서 던져진 휴대전화를 발견, 메인보드와 메모리 파손을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10]이후 2023년 1월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주진암 부장판사는 12일 증거인멸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8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검찰이 구형한 벌금 200만 원보다 무거운 형이다.(서울중앙지방법원 2022고단3132) [판결] '유동규 휴대전화 폐기 혐의' 사실혼 배우자, 1심 집행유예

2021년 10월 1일, 민간사업자 선정과정 개발특혜 의혹과 금품로비 의혹으로 체포영장에 따라 체포되었다. # #

2021년 10월 4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었고, # '대장동 4인방'의 대질조사 후에 21일 기소되었다. 구속영장에는 포함되었던 배임 혐의가 빠지고 뇌물 혐의로만 기소됐다. #

유동규는 출소 후부터 검찰에 핸드폰 비밀번호[11]나 대화방을 보여주거나 클라우드의 자료를 제출하는 등 이재명의 최측근으로서 가질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정보 제공과 함께 이재명, 정진상, 김용을 직접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야권에서는 석방 직후의 태세 전환에 대해 진술의 신빙성을 공격하고 있다. 김문기의 죽음과 이재명의 "김문기를 모른다"는 발언은 2021년 12월이었는데 만약 유동규가 그것 때문에 진술을 했다면 지금 유동규가 석방된 후 공개 폭로를 하고 나서야 수사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는 것. 또한 위의 영상처럼 여러 수상한 정황 등을 근거로 검찰이 유동규를 상대로 협박이나 회유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후 이재명은 김 씨가 유 전 본부장에게 "남들은 천화동인 1이 다 네 걸로 알아"라고 말하자 유 전 본부장이 "비밀이 지켜졌어야죠"라고 한 점 등을 들어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차명 소유자가 유 전 본부장이라고 보도한 내용을 공유했다. #, 페이스북

2023년 1월 12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 천화동인 5호 소유주 정영학 회계사, 정민용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략사업실장 등 5명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정영학 녹취록 공개 논란에서 다시 한 번 이름이 언급되었다.

2023년 들어서는 유재일의 유튜브에 출연하여 이재명 관련 썰을 풀고 있다.

재판의 증인으로 나와 오락가락한 진술을 하면서 유동규의 진술 신빙성이 이재명, 정진상, 김용 등 재판의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재판부가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신빙성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

2023년 4월 28일 이재명이 재판정에서 유동규를 상대로 직접 신문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유동규가 김문기의 대면 증언 관련하여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자, 재판부는 "증인의 증언이 왔다갔다 한다. 아까 김문기씨랑 위례 사업 관련 보고했다고 증언했다"고 지적했다. # 이재명은 유동규를 몰아세우는 과정에서 차분한 태도를 유지했으며, 유동규를 향해 “많이 힘들죠”라며 여유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유동규는 다소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

5월 2일 정진상 재판의 증인으로 나왔다가, 정진상 변호인으로부터 진술이 번복된 점과 일관되지 않은 점에 추궁당하자, 고함을 치다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

5월 9일에는 정진상 변호인으로부터, 정진상에게 뇌물을 바쳐 받은 혜택이 뭐냐는 질문을 받자, 동생이라는 칭호를 받았다는 답변을 했다. # 참고로 1968년생인 정진상이 1969년생인 유동규보다 원래부터 형이다.

5월 12일 유동규가 자신이 썼을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2013년 설 연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1,000만 원을 줬다"는 진술을 스스로 뒤집어 진술 신빙성이 재차 논란됐다. # 재판부도 난색을 표했다. 재판부는 유동규의 모호한 진술에 "줬는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냐"고 재차 물었다. 유동규는 "줬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시점이 100% 명확하지 않다"고 답했다. #

김용의 재판에서 유동규의 진술이 대부분 신빙성을 인정받았다. [12] 김용은 2023년 11월 30일 징역 5년과 벌금 7천만원, 추징금 6억7천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었다. 남욱은 징역 8개월을 선고받되 법정구속은 되지 않았고, 유동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

2.4. 정치 활동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맞서 계양구 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 무소속 출마와 입당 모두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이후 자유통일당에 입당하였다. # # 입당식에 전광훈이 직접 점퍼를 입혀 주었다. # 관련하여 2023년 말엽, 유재일과의 방송에서는 토론회 참석 후 사퇴하는 등의 방식도 고려한다고 밝히기도 했다.[13]

3월 15일 사퇴 후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3. 논란 및 사건사고

‘THE 이재명의 사람’은 콤팩트하다. 이 지사와 일합(一合)을 겨룰 배짱이 있는 인물은 정진상, 유동규, 김남준 등 3명으로 압축된다. 이들은 이심(李心)을 읽는 몇안되는 정무라인이다. 서로 잘 연락을 안해도 이 지사 복심(腹心)을 읽어내고 행동한다. ‘액트탱크’의 압축판이다.

[이재명을 삼국지에 나오는 유비에 비유하자면-註] 삼국지에 나오는 장비는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단연 꼽힌다. 외모도 기골이 장대해 장비와 흡사(?)하다. 수염만 붙히면(?) 영락없이 장비다. 우직하고 강직하다. 돌격형 의리로 이 지사가 막힌 부분을 정면돌파한다. 전 성남도시공사 기획본부장을 지냈다. 대형 사업을진행하면서 외부청탁 소음을 없애기 위해 사무실에서 8년간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할 정도로 소신파다. 조직 장악력은 ‘국보급’이다.
‘이재명 삼국지외전’..방탄 3인방 누굴까. 헤럴드경제 2019년 5월 기사인데,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이 터지자 이재명은 20년이나 알아오고 근처에 둬온 유동규를 자기 측근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이 기사가 새삼 주목받았다.[14]

3.1. 성남시설관리공단 입사 사유 논란

이재명 시장 취임으로부터 3개월 뒤 성남시설관리공단에 입사했는데, 그 배경에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었다. 유동규의 입사를 가능하게 한 유일한 조항이 '임명권자의 특별한 사유'뿐이었으며, 경력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나머지 4개의 조건은 충족하지 못했다. #

2010년 10월 20일 경기도 성남시의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자격 요건을 묻는 질의에 유동규는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부분은 없다"고 답했다. 채용기준을 채우지 못했다는 사실을 사실상 시인한 것이다. #

3.2. 경기관광공사 사장 선임 논란

2018년 10월, 경기도의회에서 유동규 사장 후보자에게 '따이꼬우(代购)'와 같은 관광 용어 5개를 질의했는데 모두 답을 못했다고 한다. 노조에서도 이의를 제기했다고 한다. #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유동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특수관계인이며,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이후 특혜성으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3.3.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연루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과 관련하여 배당수익 명목으로 돈을 챙겼다는 의혹이 있다. # 또한 대장동 개발을 맡은 특수목적법인(SPC) 성남의뜰의 주주 구성과 수익금 배당 방식 등을 설계한 장본인으로도 지목되고 있다. # 2012년에 이재선과 김혜경 사이의 전화에선 유동규는 대장동 사업과 연관됐단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15]

또한 유동규 부임 이후 대장동 개발 특혜 정황이 여럿 있는데, 몇 가지 예시는 다음과 같다. #
  • 용적률이 150%에서 185~195%로 상향된 것
  • 분양 토지 면적이 20만 9천㎡에서 24만 9천㎡로 상향된 것
  • 임대 비율이 법정 최저인 15%로 하향된 것
  • 임대 용지 1개가 공공분양으로 변경된 것
  • 화천대유 맞춤형으로 민간사업자 공모가 진행된 것
  • 사업협약서에서 초과이익 환수 조항이 삭제된 것

현재 검찰 수사중인 사안이다. # 10월 3일 도주 또는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어 구속영장이 발부되어 구속되었다.

정영학이 제출한 녹취록 내용이 언론에 일부 보도가 되면서 대장동 개발로 약 1000억 원의 배당을 받은 천하동인 1호의 일부 지분을 차명 소유하고 있지 않냐는 의혹이 일었다. #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 속에서 유동규에게 줬다고 언급된 수표 4억원이 남욱의 사무실에서 발견됐다. 검찰은 이 수표를 유동규에 대한 구속영장 근거로 명시하기도 했지만, 실제 유동규에게 전달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재명 본인은 유동규는 자신과 함께 일했고 가까운 사이였던 건 맞으나 측근까지는 아니며, 유동규의 개인 비리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해명했다.

3.4. 푸른위례프로젝트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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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유원홀딩스 관련 논란

관계자로부터 2019년 설립된 주식회사 유원홀딩스라는 부동산 관련 회사를 설립하는 데에 유동규가 관여했고 회사 등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동업 관계이고 유원의 실소유주라는 발언이 나왔다. # 검찰에서는 유원홀딩스를 대장동 개발사업 배당금 일부를 유동규에게 전달하기 위해 이용된 회사로 의심하고 있다.

또한 유원홀딩스가 친이재명 성향의 인터넷매체 운영사와 동업 관계인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

3.6. 대학원 지도교수 딸의 성남도시개발공사 취업 논란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시절인 2014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2016년 지도교수의 딸 A씨가 성남도시개발공사 전문계약직에 채용되었으며 2018년에는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측은 "A씨 채용은 정상적인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면서 "정부의 정규직 전환 방침에 따라 A씨도 정규직이 된 것"이라고 해명했으며, 딸 A씨 측은 " 백현동 개발에 외자 유치가 필요해 외국어 능통자를 구한다고 해서 채용된 것"이라고 했다. #

3.7. 교통사고

교통사고 유동규 블랙박스엔…차선 바꾸다 트럭과 충돌

2023년 12월 5일 서울에서 지인과 저녁 식사를 하고 대리 기사를 불러 집에 가던 중 경기 의왕시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하는 본인의 르노삼성 SM5 차량에 타고 이동하던 중 의왕톨게이트를 통과한 직후[16] 8톤 트럭과 차선 변경 중 충돌해 타고 있던 차가 180도 회전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고, 다만 유동규의 경우 사고 직후 두통과 요통을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되어 진료 후 귀가했다. # #

한편 유동규는 한 언론사 기자와 만나 “제한속도 시속 90㎞ 구간에서 100㎞로 달리던 트럭에 받힌 사고인데 어떻게 앞 차가 가해 차량일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그는 또 “사고 당시 죽는구나 싶었고 2차 사고가 안 난 게 천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내가 죽으면 무조건 자살은 아니다. 어제 그렇게 갔다면 이재명 대표가 박수를 쳤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 사고 이튿날에는 자신이 누워있는 병상 사진을 올리며 난 절대 자살하지 않는다고 썼다. #

파일:1701919803.jpg
파일:1701919800.jpg

그러나 유동규의 주장과는 달리, 현장을 조사한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와 승용차가 거의 동시에 차로를 변경하다 부딪친 사고였다”며 “고의성은 없는 것으로 본다”며 고의 사고설을 일축했다. # 그리고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대형 트럭은 1차선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지만, 운전미숙 혹은 암암리에 1차로를 주행하는 일은 정말 흔하다.

또한 경찰은 사고 책임 비율을 봤을 땐 화물트럭보다 2차로에 늦게 진입한 유 전 사장 차량의 과실 비율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17]

유동규 본인도 경찰 조사에서 트럭 운전자의 블랙박스를 확인했더니 평상시 그곳을 운전하는 것으로 밝혀져, 트럭 운전자에 고의성이 없다는 것을 받아들였다. #

2024년 2월 17일,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입건 전 조사 종결 뒤, 과실이 양측 모두에게 있다고 보고 각각 범칙금을 부과하였다. #

4. 소속 정당

소속 기간 비고

[[자유통일당|
파일:자유통일당 로고타입.svg
]]
2024 - 현재 정계 입문

5. 여담

  • 석방 후에 유재일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재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유재일의 유튜브에 고정 출연하면서, 몇몇 시청자들이 댓글로 자꾸 " 장수돌침대 사장님 닮았다"는 댓글을 쓰면서 유동규가 민감한 반응을 보였었다.(해당 영상 48분 7초부터) 장수돌침대 광고 전매특허 밈이 "별이 다섯개"인데, 실제로 진행 중인 형사재판이 총 다섯개이기 때문. 다 유죄가 나오면 진짜 이 다섯개가 된다고 말했다. 근데 사실 출연초기에 유동규가 소수였던 그 댓글을 스스로 언급하는 바람에 역으로 어그로가 끌려 알려진 것이지, 별로 보편적인 시청자 의견은 아니었다.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도 모를걸 괜히 "저번에 보니까 제 영상 댓글에 어떤 분들이 '별이 다섯개 아저씨 닮았다'고 쓰시고 그러시던데 그러지 말아주세요."라고 해서 밈이 되었다.
  • 2015년 1월 김문기 처장과 이재명 당시 시장과 호주 멜버른으로 출장 중 공공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었는데 마지막 홀을 3개 남겨둔 시점에 뒤쪽 홀인 11번 홀이 비어 되돌아가서 몰래 치려고 했다. 12번 홀로 가려는 도중 뒤어서 라운딩 온 현지인에게 걸려 우물우물 하고 둘이 있었고 현지인이 화를 내며 지적을 하고 있는 민망한 상황에 자기가 모르는 척 홀을 잘못 알았다고 하며 넘어가려다가 한국인에 대한 나쁜 인식을 주어 교민들에게 피해가 갈 것이라고 생각해 그 자리에서 "스마미셍."이라 하며 일본인 행세를 하였고 얼마동안 한본어와 도쿄 출신이라는 등 거짓말로 환심을 사고 헤어진 다음 16번 홀로 갔다고 한다. 뒤에서 그걸 지켜보던 이재명과 김문기는 외국인과 헤어지고 가기 전 까지 웃음을 참고있다 폭소를 터트렸다고 한다. 일본인이 아닌 거 들통나면 중국인 행세도 준비했다고 한다. 해당 내용(유동규 실록 4화)
  • 이재명의 모든 측근 중 자신이 가장 형님으로 신뢰한 사람은 정진상이었다고 말했다. 김용이나 정진상이나 둘다 유동규 본인보다는 형이지만, 김용의 요구는 그렇게 항상 무조건 따르고 싶지는 않은 형이었다고 한다. 압수수색 당시의 휴대폰 투척 사건도 당시 정진상과 통화 중에 정진상이 시켜서 한 것이었다고 하고 당시 압수수색 오는걸 모르고 자기 오피스텔에서 정진상과 통화다가, 갑자기 밖에서 문 두들기는 소리와 문 밖에 웅성거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다가 겁에 질려 "형 밖에 검찰 온거 같애!"라고 정진상보고 말고, 이 말을 들은 정진상이 "뭐 검찰? 야 빨리 그 전화기 밖으로 버려!"라고 외쳤다고 한다.
  • 정진상을 대하는 것과 달리 김용 말은 반만 듣는 편이어서, 당시 김용이 "이제 대선 경선까지 열흘 남짓 밖에 안 남았으니 그때까지만 검찰 출석을 미뤄라."라고 할때, 첫번째 제안인 "강원도 태백산맥쪽에 가서 열흘 정도 숨어있다가 돌아오라"는 요구는 거절했다. 대신 두번째 제안이었던 "고의로 상한 음식을 먹고 배탈을 일으켜서 병원에 입원하라"는 요구는 실행해 보려고 했다. 사실혼 아내에게 부탁해서 상한 김밥과 유통기한이 지난 요플레를 잔뜩 섭취했는데, 소화력이 좋은 나머지 아무 배탈이 안 났다고 한다. 이후 다시 연락한 김용이 "그걸 먹어도 배탈이 안 났다고? 그럼 음식물 쓰레기라도 먹고 쓰러져라"라고 하자, 유동규는 CCTV에 안 찍힐만한 음식점 뒤쪽 쓰레기통에 있던 상한 생선을 손으로 조금 찍어 먹고(먹으면서 복어가 아니길 빌었다고 한다)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에게 아무 문제가 없다는 진단을 받고 응급실 앞에서 대기하던 검찰 수사관들에게 그대로 검찰청으로 끌려가서 조사 후 구속되었다. 본인이 "만약 김용이 아니라 정진상이 나에게 산에 가라고 시켰다면, 등산도 싫어하는 나지만 진짜 산에 갔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1] 건설 관리 및 재료·시공 전공 [2] 석사 학위 논문: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 제도변화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경기도 성남시를 중심으로 (2014) [3] 유재일의 유튜브에 출연하여 세상에서 아직 자기가 해야 할 일이 남아있어 하나님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 [4] 음역은 테너라고 밝혔다. [5] 사진에는 1990년으로 되어 있으나 해당 부지 변경은 1999년 9월에 실행된 일이다. [6] 대신 이재명과 가까워질때, 급격히 친해진 정진상과 김용과 유동규 셋이 술을 마시며 내부 연합을 구성한 뒤에는 유동규가 막내가 되어 형이라고 부르고 김용이 반말을 하게 했다고 한다. 그전까지는 그냥 총무님이라고 부르며 상호 존대말을 했다. [7] 이재명의 페이스북에 따르면 유동규가 이재선을 고소했는데, 이에 이재선이 이재명을 통해 고소의 취하를 부탁하자 이재명이 자신이 개입한다면 직권남용이라며 이를 거절한 적이 있었다. 정확한 고소 이유가 밝혀진건 아니다. [8] 공직자는 선거 운동에 참여할 수 없는 규적이 있기 때문이었다. [9] 시설관리공단이 가지고 있던 권한을 도시개발공사가 가지게 되었고, 여기에 도시 재개발 사업 및 도시개발구역 사업을 자체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직함이 유지되었지만 권한이 더 많아진 만큼 영전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10] 이 후, 검찰이 밝힌 바에 따르면 정진상과 김용이 제안한 방법이었는데, 정진상은 휴대 전화의 파기와 검사장과 접촉해 구속되지 않도록 손을 쓰는 것을, 김용은 휴대전화 파기 후 태백산맥에서 열흘정도 숨어지낼 것을 권했다고 한다.그런데 이는 과거 이재명이 자신의 자서전에서 밝힌 도주 방법(수배자가 되자 휴대 전화의 배터리를 파기, 동생의 인적사항을 사용, 설악산을 통해 강원도를 돌다가 수사망이 좁혀지자 성남지청장에게 가서 설득)과 유사하다. [11] 이재명은 과거에도 비밀번호를 풀지 못하는 아이폰을 권장하거나 혜경궁 사건때 아이폰 해금을 피할 정도로 핸드폰 내용 공개를 필사적으로 피해왔다. 정작 국민들은 별의별 검열과 감시를 하려하지만 사실 이재명 뿐아니라 대부분의 '공인'들은 개인정보 공개하는 것을 꺼린다. [12] 법원은 상당히 인정할 만한 진술이라면 그 진술에 한해서 증거능력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이를 채택한다. 공판 과정에서 일부 진술이 오락가락하는 등 신빙성을 위협받았으나 사건의 핵심에 관해서는 시종일관 구체적으로 진술하였고, 다른 증인들의 증언 내용과 검찰이 제시한 물적 증거 등을 토대로 보았을 때 유동규의 모든 진술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핵심적인 진술만큼은 인정되는 것이다. [13] 제18대 대통령 선거 국면에서 이정희 박근혜를 공격하기 위해 사용했던 전술이다. [14] 이재명은 2021년 10월 3일 경기도청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측근이라고 하려면 '정진상, 김용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했다. # 그러나 정작 김용은 2년 여 후 자신의 항소심 공판에서 자신보다는 유동규가 더 이재명과 가깝고 지위도 더 높았다고 주장했다. # [15] 이재선은 같은 공단의 고문회계사였기 때문에 유동규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16] 직후라고 하기에도 뭐한 것이,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월암IC까지 2km 표지판이 있는데 알고 보니 톨게이트와 해당 지역은 5km나 떨어져 있다. [17] 화물차들이 화물번호판이 아닌 일반 자가용 번호판을 달고 불법영업을 하는 일은 정말 흔한 일이다. 화물차가 합법적으로 영업하려면 노란색 영업용 번호판을 구매해야 하며 영업용 화물차를 운영하는데 따른 보험비,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이 같은 부대비용으로 인해 영업용 화물차로 화물을 옮기는 비용은 자가용 화물차로 옮기는 비용보다 비싸다. 때문에 도심 내 화물 운송이나 짧은 거리로 이사할 때, 암암리에 자가용 화물차를 모는 경우는 이상하고 미심쩍은게 아니라 정말 흔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