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기장 거주민 | |||||||||
<rowcolor=#000> 2층 | 201호 | 202호 | 203호 | 204호 | |||||
아라하바키 논코 | 아메노 사기리 | 후시구로 야야 | 후유조라 코가라시, 유노하나 유우나 | ||||||
<rowcolor=#000> 205호 | 206호 | 207호 | 208호 | ||||||
오보로 | 아메노 히바리 |
|
|
원작 | 애니메이션 |
유라기장의 여고생. 부끄러워하면 폴터가이스트를 발생시킨다.
湯ノ花 幽奈
1. 개요
유라기장의 유우나 씨의 타이틀 히로인이자 진 히로인. 성우는 시마부쿠로 미유리. 유라기장의 지박령이다.키:153 몸무게:46.7 가슴둘레: 93
상당한 덜렁이.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쓰는 예의 바른 성격의 미소녀 유령
유령주제에 잠을 자야하고 잠버릇이 심히 고약한 편인데, 옆에 같이 자는 사람에게 그래플링(...)수준으로 들러붙어 잠옷을 벗기는 잠버릇이 있다. 그리고 이 잠버릇 때문에 유라기장에 놀러왔다 하룻밤 잔 치사키의 잠옷을 홀랑 벗겨버리고 같이 껴들어 자던 코가라시에게 치사키의 팬티까지 벗겨지고 그걸 코가라시가 목격해버리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그리고 항상 서로 잠에서 깨면 유우나가 크게 동요하여 폴터가이스트로 코가라시를 날려 강에 빠뜨린다.[1] 2화에서 지나가는 식으로 언급되었는데 유라기장 연령 2위.
자신의 생전에 대해서 아무것도 기억을 못하고 있다.[2] 첫 기억이 유라기장에서 일어난 것이며, 유노하나 유우나라는 이름도 과거 유라기 장의 주인이 붙여준 이름. 유우나 본인의 기억에 따르면 유령이 된 때는 작중 시점에서 16년 전 가을 무렵.
요리실력이 뛰어나서 코가라시나 나카이를 제외한 다른 유라기장 사람들에 비해 제대로 된 식사를 만들수 있다. 녹차빙수나 바지락 밥 같은 제법 어려운 요리도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공양하지 않은 음식은 맛을 못보기에 간혹 외형이 비슷한 재료를 잘못 넣어 음식을 망칠 때도 있다. 바지락 밥을 만들었다는 유우나의 말에 사기리의 당황한 반응을 봐서는 이런 경우가 자주 있었던 듯.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
2. 유령으로서의 능력
폴터가이스트를 사용할 수 있는데, 부끄러운 일을 당하면 폭주하게 된다.유우나 자신은 유령 경력이 길어서 가능하다고 설명하지만 오보로는 단순한 지박령이라기에는 지나치게 능력이 뛰어나다고 의문을 품었으며, 논코는 생전의 유우나가 굉장히 강한 영능력자였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하듯 코가라시에게 걸린 술자조차 해주할 수 없다고 하는 최고위 주술을 그냥 기합으로 해제해 버린다.
124화에서 본인의 정체와 기억의 일부를 찾는 것과 덤으로 열력의 사용방법을 떠올리며 폴터가이스트의 조절은 물론 다양한 술법이나 영장결계도 두를수 있게 되면서 작중 최강자 반열에 올랐는데, 텐코 가문 출신의 에이전트의 말에 의하면 텐코 역사상 최강이라고 한다.[3] 더군다나 156화 마지막에 현 텐코 가의 당주인 텐코 나다레에 의하여 구속된 상태의 유우나를 보면, 기억을 되찾은 상태라 자력으로 구미호 수인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도 가능한 듯 하다.
3. 정체 관련
연재 초반에는 설정이 두리뭉슬했으나 장기 연재가 되고 큰 일을 몇 번 겪으면서 유우나의 정체가 어느 정도는 드러났다.
53화에서 점성술사 류젠[4]의 능력으로 생전의 모습과 여러 정보가 나왔다. 흰 머리에 붉은 눈동자인 지금과는 달리 검은 머리에 검은 눈동자이며, 매우 어두운 인상. 휠체어를 타고 있는 것으로 보아 몸이 그닥 좋지는 않았던 모양.[5]
그리고 류젠의 조사에 따르면 유라기장에서 발견된 시신은 유우나가 아니었다. 비슷한 사건이 있긴 있었지만 피해자는 유우나와는 별개의 인물로 유우나의 유령 소문과 합쳐져 그렇게 알려진 것이었으며, 오히려 유우나 덕분에 과거 유라기장은 심령별장으로 소문이 나서 대박을 쳤다고 한다. 그리고 생전의 유우나는 유라기 장에 방문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런데 193화에서 기억의 봉인이 풀리기 시작해 생전에 있었던 일을 꿈으로 꾸기 시작할때, 정황상 생전의 유우나가 바쿠에이가 저 건물은 무엇이냐고 말하자, 저 건물은 유라기암이라는 온천이라는 말을 함으로써 생전부터 유라기장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92화에서 아이돌 소동 당시 찍힌 영상이 방영되자 그녀를 알아보는 여우요괴가 등장한다. 여우요괴가 기억하는 그녀의 이름은 텐코 겐류사이.[6] 93화에서 카츠라기 미리아(유우나를 알아본 요호)의 언급에 의하면 텐코는 신조차 능가한다는 현 일본 백귀야행 최강자 3가문인 동군의 텐코[7], 서군의 요이노자카[8], 제3세력 야타하가네[9]의 하나이자 관동 백귀야행의 대장격으로 자신의 몸에 빙의한 요호의 영력을 폭발적으로 증가시키는 능력이 있으며 겐류사이는 텐코 가문 최고의 걸작이었다고 한다. 이렇게 동군의 요호들이 요이노자카나 야타하가네와 직접 싸우기 위해 만들어낸 전투병기인 셈.[10] 영파문(영적인 지문 같은 것)이 일치한다고 하니 유우나의 정체가 텐코 겐류사이라는 건 확정사실이다.[11]
120화에서 나오길 텐코 겐류사이만이 아니라 대악령인 가란도하고도 영파문이 일치하는 걸로 보인다. 이 때문에 코가라시의 스승인 마쿄인 오가에게 노려지게 된다.
124화에서 기억의 봉인이 풀려 텐코 겐류사이로 각성하게 되는데 텐코 가문처럼 구미호 수인의 모습이 되었다. 기억의 봉인이 풀렸어도 하는 말을 보면 텐코 겐류사이로서 각성하기 전의 기억은 남아 있는 듯 하다.
126화에서 텐코 바쿠에이의 말을 통해 좀 더 상세히 드러났는데, 우선 가란도의 술법을 만들어낸 자는 바쿠에이 본인이 맞지만, 그 가란도를 일본 제도에 떨어뜨린, 100여년 전의 가란도 대토벌 작전의 원인은 겐류사이, 즉 유우나 라고 한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것은 겐류사이는 바쿠에이가 만들어낸 실험체의 하나이자 실패작들로 지금의 겐류사이, 즉 유우나는 7대라고 한다. 그리고 100년 전의 겐류사이와 지금의 유우나는 바쿠에이 본인 인증으로 전혀 다른 개체라고 한다.
100여년 전의 겐류사이는 2대로, 감옥에서만 자랐기 때문에 절도라는 개념이 없어서 겨우 가르친 가란도를 폭주시키고 말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3대부터는 바쿠에이 본인은 술법의 지도만을 하고, 육성은 텐코 가의 사람들에게 맡겼는데, 2대 겐류사이 때처럼 폭주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3대는 타자의 영혼 수집에 저항이 생긴 것은 물론, 가란도의 술법을 배우려고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바쿠에이는 휘자를 이용하여 정신을 지배하는 방식으로 강제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7대 겐류사이, 즉 지금의 유우나는 휘자를 이용한 강제조작조차도 막는 술법을 스스로 만들어내 제어불능이 된 것과 동시에, 6대에 이르기까지 만든 가란도의 계승을 못하고 마지막까지 바쿠에이에 대항하다가 죽었다고 한다. 그렇게 통제를 벗어난 가란도가 100년 전 가란도 침공의 원인인 것. 또한 바쿠에이는 지금의 유우나가 망령이 되었다라는 사실을 알자 놀랐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이전까지의 겐류사이들은 아무 미련 없이 성불을 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바쿠에이 본인의 말에 의하면 가란도는 긁어모은 영혼이자 술자를 불로불사로 만드는 술법이며 수시로 악령을 빨아들이는 악령 덩어리인데, 문제는 이 술법이 범용성이 정말로 없는 수준이라 바쿠에이만이 아니라 타인이 가란도를 다루는 것이 가능하도록 조정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타인은 바로 바쿠에이 본인의 딸이자 유우나 본인을 포함한 역대 겐류사이들의 원본이자 오리지널인 텐코 마호로였다. 즉 유우나를 포함한 겐류사이들은 그저 마호로의 복제품들 뿐이었다라는 실로 충격적인 반전이었던 셈이다. 비유하자면, 가란도는 술법으로 만든 자동생명유지장치이고, 이를 자기 딸을 다시 살리려고 만들어 딸에게 이식수술을 하려했지만 시험과정에서 100년이 넘게 실패했으며, 이렇게 실패한 자동생명유지장치가 폭주한 채로 에도 상공에 나타나 무차별적으로 생명, 영혼을 빨아먹는 대재앙을 초래한 것. 그리고 바쿠에이가 마호로와 함께 소멸된 이후에서 드러나길 가란도는 본래 악령을 봉인하기 위한 술법이며, 불로불사는 일종의 부작용이라고 한다.
이 텐코 바쿠에이와 가란도로 인해 현 텐코 가의 당주인 텐코 나다레가 유라기장으로 쳐들어오는 원인 중 하나가 되었는데, 158화에 텐코 가의 혼령의 언급에 의하면 아직도 텐코 가문이 가란도 사건의 주모자라 의심하는 유력자가 있으며, 시조 바쿠에이 개인의 폭주의 결과라는 것을 보이기 위해 가란도가 될 수가 있는 겐류사이는 우리 텐코가 해치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을 했다.
바쿠에이 본인의 말에 의하면 딸인 마호로는 자신조차도 넘어설 수 있는 재능과 영력을 갖추고 있었지만, 결국 인간이라서 선천적인 사병으로 인해 어찌 해보지 못하고 죽고 말았다고 한다. 즉 바쿠에이가 가란도를 만든 것은 자신처럼 딸을 불로불사로 만드는 것이었다. 이를 들은 오가는 복사체라고는 하나 자기 딸에게 그런 짓을 한다면서 미쳤다고 하나, 바쿠에이는 자신의 딸은 오로지 마호로 뿐이라는, 유우나를 포함한 겐류사이들을 자기 딸로 여기지 않는 말을 했다.
128~129화쯤 되어서야 유우나의 정체가 직접적으로 드러난 에피소드가 완전히 끝난 상태지만, 아직 떡밥이라 볼 요소가 있다. 129화 시점의 유우나는 겐류사이의 힘을 사용하는 것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지만, 코가라시가 직접 기억의 봉인이라고 언급을 하고, 125화에서도 힘의 사용법은 여전히 기억하고 있지만 무언가를 잊어버렸다고 말을 했다. 따라서 아직 봉인되어 있거나,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이 있거나, 아직 생전의 기억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바쿠에이가 직접 유우나를 보고 도대체 무슨 미련이 있어서 아직도 남아 있는 거냐고 말을 하고, 그 자체로 유우나의 기억의 개봉은 일시적인 것뿐이라는 것을 보면,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166화에서 그녀가 아직 기억을 못한 과거 중 하나로 보이는 장면이 나왔는데, 충격적이게도 16살 때의 논코에게 큰 상처를 입힌 범인이 바로 유우나 본인이었다. 심지어 사쿠히토 또한 이 시점의 유우나는 지박령이었을 텐데,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며 이상하게 여겼다.[스포일러]
193화에서 나왔던 본인(유우나)이 연기처럼 사라지는 꿈과 생전의 기억이 담긴 꿈[14]을 꾸게 되었는데, 유우나 본인의 말에 의하면 기억의 봉인이 풀리기 시작한 것 같다고. 그리고 204화 끝부분에서 생전에 모습으로 나왔는데 거기서 어린모습의 텐코 류젠이 나타나 바쿠에이가 준 식신인 누스를 통해 유우나가 한달 후에 죽는 것으로 예지했다.
그리고 130화에서 오보로의 언급으로 보건데 유우나의 존재와 유우나가 텐코 겐류사이라는 것은 물론, 코가라시가 야타하가네라는 것과 유라기장의 존재 자체가 외부에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오보로는 이 점을 언급하면서 조심하라고 말을 하는데, 그 이유가 정체가 드러난 현재 상태를 이용하려고 할 놈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게다가 오보로의 말은 154화에서 현 텐코 가의 당주인 텐코 나다레가 쳐들어옴으로써 일종의 복선이 되었다.
205화에서 유우나의 미련이 무엇인지 공개가 되었는데 회상에 의하면 바쿠에이의 가란도 술법으로 불로불사의 실험에서 학대를 받으면서 자라왔으며 텐코의 사람들에게도 폭탄 취급을 당하며 살아온 동안 유일한 즐거움이 목욕과 독서 특히 연애소설를 보면서 그런 삶에 동경했다. 그리고 그때 당시 바쿠에이가 데려 온 류젠만이 생전의 유우나와 친구였고, 상성점을 보는 도중 그 대상의 남자아이가 아직 태어나지 않은 코가라시 였다. 그 이외에는 언제나 바쿠에이가 실험을 빙자한 학대를 당했고, 특히 본래의 모습을 보이면 혼이 났다. 바쿠에이의 마호로처럼 보이기 때문 그 후, 류젠의 미래 예측이 거의 완벽하게 되었을 쯤 바쿠에이는 인체실험을 버리고 그 능력으로 최선책을 찾으려 하였다. 그 후, 유우나가 괴로워 하는 도중 류젠의 미래 예지로 유령이 돼서 머무르는 미래를 보았고, 그 미래의 시작점이 무려 코가라시와 처음 만났을 때의 그 장면이다. 즉 누스를 사용하면서 지금까지의 일들을 미리 경험하였고, 그리고 유우나의 진짜 미련은 코가라시 및 유우나의 친구들과 사는 나날들이었다.
206화에서는 코가라시 및 유우나의 친구들과 사는 나날들을 동경하며 미래 예측 시험을 강행했으며, 겐류사이인 체로 살면코가라시가 오자마자 성불, 모든 기억을 잊어버린체 살아가면 후에 마쿄인 오가의 침입에 의해서 유우나가 죽거나 코가라시가 죽는 미래가 닥치자. 유우나는 오만가지 방법으로 해결책을 구하지만 실패하다가 실낯 같은 가능성으로 만난게 논코이며, 논코가 유라기장에 입주하면서 마쿄인 오가와 화해하는 미래가 나오게 된다. 그러나 그 후에도 침입자[15]들이 찾아와 코가라시가 죽는 미래를 보게되고 어떻게든 코가라시를 지키는 미래를 예측하기위해 애쓴다.
207화에서 어째서 유우나가 기억을 잃었는지도 밝혀졌는데, 그것은 유우나 본인이 류젠에게 부탁해 스스로 지운 것이었다.[16][17]
마지막 209화에서는 모든 미련이 사라지고 성불...하는 듯 했으나, 코가라시가 유우나에게 고백하면서 유우나의 미련을 폭주시켜 성불을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성불하지 않고 지박령으로 남게 된다. 그 후 코가라시와 결혼하게 된다.
결혼후 아기가 생길 수 없지 않냐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는데 152화에서 오보로가 이세상의 생명은 혼의 결합으로 인해 태어난다고 한다 육체는 그 매개일뿐 하지만 신격에 비견하는 영력을 갖고 있다면 유령도 아기를 낳을 수 있다고 한다.[18]
이후에 2년 뒤에 나온 TMI 후일담 외전에선 나카이 치토세의 뒤를 이어 코가라시와 함께 유라기장의 주인이 되어 유라기장을 방문한 손님들을 접대하는 삶을 살고 있다. 일반인도 자신을 볼 수 있는 술법을 개발해서 유령 안주인으로 화제가 됐다고. 유라기장의 경영도 무사히 성공하면서 코가라시와 알콩달콩 잘 지내는 듯. 코가라시가 유우나와 함께 생애를 보냈다는 말을 볼 때 천수를 누릴 때까지 함께 하다 함께 성불할 것으로 추측된다.[19]
4. 인간 관계
주인공인 후유조라 코가라시와의 관계는 같은 방에 사는 동거인 관계이다. 코가라시와는 처음에 코가라시가 영능력자인줄 모르고 같이 탕에 들어갔다가 서로를 알아보면서 만남이 시작됐다. 영을 때려서만 제령할 수있는 코가라시에게 있어서, 여자는 때리지 않는 주의인 코가라시는 유우나가 여자인데다 악령도 아니어서 억지로 물리치기보다는 이승의 미련을 풀어주어 저승으로 갈 수 있도록 돕기로 하고 유우나와 같이 생활하게 된다.유령인데도 인간처럼 수면을 취해야 되는데, 이때 잠버릇이 실로 고약해서 남녀를 불문하고 매달리는 수준으로 들러붙는지라 거의 매일 같이 자는 코가라시를 끌어안고 자며 눈을 뜨면 매번 성추행급 자세로 누워있는 코가라시를 폴터가이스트로 내던져 강에 쳐박는 게 일상이었고, 유라기 장 주민들도 거의 알람 취급했다. 그렇게 같이 지내게 되면서 유우나는 자신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코가라시에게 마음이 끌리게 되고 상당히 연모하는 상태가 되었다. 하지만 자신은 유령이어서 인간인 코가라시와는 이어질 수 없다고 생각했으며 연애감정인지 존경인지 알지 못해 마음을 전하지 못했으며 딱히 이렇다 할 진전은 없다. 그러다가 주변 인물들과 이야기하다가 자신이 코가라시를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193화에서 코가라시에게
하지만 문화제에서 치사키와의 대화와 충고를 들은 이후 44화 마지막에 유령이라던가 상관 없지 않냐는 코가라시의 말에 유령이지만 코가라시를 사랑해도 될까 고민한다. 그리고 46화에서 아침에서 눈을 떴을때 처음으로 코가라시에게 폴터가이스트를 쓰지 않았다.[20] 이에 왜 폴터가이스트가 일어나지 않느냐? 자신이 이 정도 상황에 익숙해 졌나? 하며 고민하던 중 치사키가 유라기장에 놀러오고 그녀와 상담하여 자신이 코가라시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 덤으로 이때 유즈가 나뭇잎으로 만든 가짜 몸에 빙의해 일시적으로 육체를 가지는데 다른 사람은 전부 몰라봤지만 코가라시만 곧바로 유체상태가 아닌 것을 눈치챈다. 류젠과 누스의 점괘에 따르면 코가라시와의 상성도는 '95%. 서로에겐 최고의 상대, 엇갈림에는 주의!' 라는 결과가 나왔다.
미야자키 치사키와는 친한 친구이자 사랑의 라이벌 관계. 보이지 않는데도 살갑게 대해주는 치사키에게 감사하고 있다.
다른 유라기 장의 주민들과의 관계도 아주 원만하다.
5. 기타
이 만화의 1화 첫 장면이 '그녀는 하얗게 흔들리며 사라져 갔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슬픈 표정을 짓고 있는 유우나의 모습[21] 이나 코가라시의 꿈에서 다른 영능력자에게 둘러쌓여 강제로 성불당하고 있는 유우나의 모습이[22] 떡밥으로 남아 있는지라 벌써부터 독자들에게 결말에 대한 불안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유령과 인간의 사이에 관해 떡밥이 던져지고 있어서 더욱. 물론 인간이고 정말 성불한다 하더라도 이 세계관 설정상 환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이기에 너무 걱정말고 끝까지 보도록하자.25화에서 위험한 요괴를 돌에 봉인시킨 여자가 생전의 유우나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23]
제1회 인기투표에서는 3112표를 받아 압도적인 수준의 1위를 했다. 2회 인기투표에서도 2919표를 받으면서 연속 1위를 차지했다.[24]
전작인 연염단풍의 메인히로인인 사나(紗奈)의 이름에서 유우나(幽奈)의 이름에 쓰이는 한자를 따왔다.
비슷한 애니의 히로인을 연상시킨다.[25]
우리는 공부를 못해 42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1]
유라기장의 몇몇 사람들은 코가라시가 강에 빠지는 소리를 아침 기상 알람 대용으로 쓴다(...)
[2]
생전의 유우나가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봉인했다. 어느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는
[3]
작중에서 야타하가네 역사상 최강의 실력자이자 코가라시의 스승인 마쿄인 오가와 싸우면서 논코와 싸워 힘이 상당히 빠졌기는 했어도 그 마쿄인 오가의 영체에 영자통신으로 접속하여 영장결계를 강제로 해제해버리는 것과 동시에 봉인술로 봉인해버렸다. 본인 말에 의하면 아무리 영장결계라고 하더라도 영자통신을 무효화하지 못한다라는 점을 역으로 이용하여 마쿄인 오가의 영체에 접속하여 영장결계를 해제했다고. 이를 들은 텐코 가 출신의 에이전트는 식은 땀을 흘리면서 믿을 수가 없다라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말은 간단히 하는군요...! 아마 텐코 본가가 요호를 다룰 때 사용하는 술법...하지만 그건 요호들의 이름을 관리하기에 가능한 일...그것도 없이...이런 단시간에 해석하여 제어를!? 말도 안 돼...!"라며 전율했다. 게다가 이게 진짜로 대단한 게 본래 텐코 가문은 술법에 특화된 가문인데, 문제는 요이노자카와 야타하가네는 온갖 술법을 무효화하는 영장결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영력치에서 밀려서(텐코 가문 출신의 에이전트의 말에 의하면 당시 가란도를 토벌할 무렵에 소집된 초월자들의 평균 영력치는 700만, 가란도전 때의 오가의 최대영력치는 1000만이었지만, 그 당시 가란도는 1억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성불하지 않고 현세에 돌아온 오가는 가란도오의 재전을 위해 힘든 수행을 거듭한 결과 지금은 1억 2천만이지만, 텐코 겐류사이의 최대 영력치는 생전의 기록을 기준으로 약 730만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 영력 소모전을 영력 저장고 역할을 하는 가란도조차 없는 상태에서 해야 하는,
상성으로나, 전력차로나 도저히 승산이 없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싸움임에도
상성과 승산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까마득히 차이가 나는 전력차를 무시하고 오가와의 승부에서 이긴 것이다. 하지만 이건 206화에서 유우나가 미래를 조작한 상황이기에 가능한 것이다. 실제로 그 때 당시 유우나는 오가에게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고, 코가라시가 유우나를 보호하다가 소멸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4]
처음 등장할 때에는 그냥 지나가던 엑스트라인 줄 알았으나, 149화에서 우라카타의 언급에 의하면 식신 누스와 마찬가지로 주마닌자군의 데이터 베이스에서도 요주의 인물로 등록된 인물이라고 한다. 게다가 자신의 식신 누스와의 대화로 보건데, 치사키에게 예지몽을 꾸게 한 이유가 자신의 어떠한 목적과 예측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녀의 목적과 예측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텐코 겐류사이가 성불하는 미래를 회피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아무래도 텐코 겐류사이, 즉 유우나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면, 치사키가 꾼 예지몽 자체가 본래 일어났어야 할 미래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모든 건 우연히 일어나는 게 제일 좋다라고 말을 하는 것으로 보건데, 우연을 가장한 의도적인 행동을 한 것이거나, 우연을 통하여 "자신"이 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치사키에게 예지몽을 보여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97화에서 텐코 가문의 인간으로 확정
[5]
가란도의 인체 실험으로 인해 몸이 상당히 망가졌고, 이 때 당시에는 한 달후에 사망 예정상태
[6]
53화에서도 점성술사 류젠에 의해 겐류사이는 언급된 적이 있다. 번역본 중 하나가 한자를 못 읽고 한국 발음대로 써서 그렇지. 그런데 류젠의 목표가 겐류사이라고 했는데 유우나(본인)에게 응원받았다(죠노스케 사건 때에 밝혀진 바로는 생전의 유우나의 친구였으며, 유우나를 전력으로 서포트 하기 위해 거짓을 말한 것이다.)
[7]
작중 언급을 보면 텐코 가문은 비밀주의라서 알려진 것이 거의 없으며, 밀리아를 비롯해 수많은 요호들이 노리고 있어 삼엄한 경계를 한다고 한다. 거기에 마력량은 물론 술법 면에서도 가장 뛰어나다고까지 한다. 게다가 124화에서는 단순한 나뭇잎을 사용한 둔갑술만으로도 아예 하나의 차원을 창조해내었다라는 것이 드러났다. 텐코의 차원에 들어온 밀리아 본인이 하나의 세계나 다름이 없다고 인증했다. 이를 본 둔갑너구리인 코유즈조차도 자기는 불가능하다고 했으며, 밀리아도 그냥 하나의 큰 저택인줄 알았다고 한다. 그리고 125화에서 언급이 되길, 텐코 가 출신의 쿠로에 기관 에이전트의 말에 의하면, 동군의 주력인 요호들은 워낙 약한 탓에 텐코가를 중심으로 술법을 갈고 닦고 일족의 총력을 높이기 위해 분가를 늘려 왔으며 그 결과 요이노자카와 야타하가네와 더불어 나란히 3가문으로 칭송받게 되었으나 너무나도 많은 분가로 인해 반역자가 나타나게 되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온갖 술법을 무효화하는 영장결계술이 요이노자카와 야타하가네에게 넘어가게 되자, 술법 특화의 텐코 가는 그들과의 싸움을 피하고 이계에 몸을 숨기게 되었다고 한다.
[8]
교토 백귀야행의 대장격, 아라하바키 논코가 전 요이노자카 출신이고 현재는 요이노자카가 물러나고
히오기 카루라의 텐구집단이 교토의 두목을 자처하고 있다. 그리고 135화에서 나온 언급에 의하면 아무리 코가라시라고 해도 요이노자카와의 싸움에서는 승산이 없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코가라시는 영력회복 수단 자체가 발목을 잡기에 장기전에는 불리하나, 논코와 같은 요이노자카의 오니들은 마경원봉아전에서의 논코처럼 취하지 않는다면, 술이나 식사만으로도 능히 영력의 회복이 가능한 것과 동시에 계속 싸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9]
후유조라 코가라시 항목 참조.
[10]
이 건은 166화에서, 작중 7년전 아직 요이노자카 가문내에 있던
논코를 습격해 큰 대미지를 입혔다는 점에서 다시 확인된다. 논코 본인도 이때서야 자기를 습격한 자가 겐류사이(혹은 유우나)라는 걸 알았고 샤쿠히토와 전령 까마귀에게 함구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진실은 유우나가 진범인 죠노스케가 보낸 자객에 의해 살해당하는 상황에서 논코를 구한 것이다.
[11]
현재도 육신이 살아 있음을 가정한다면 이미 그녀의 나이는 30줄을 넘긴 것이다.
[12]
오가와 동행한 텐코 가의 분가 출신 쿠로에 기관 에이전트에 의하면 작중애서 드러낸 모습과 120여년 전의 모습과 똑같다고 하는데, 무려 천년 동안 살아온 불로불사의 존재라고 한다.
[스포일러]
누스로 본 미래에서 유일하게 오가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논코를 영입하기 위해 진짜 범인인 죠노스케의 암살 지시를 받은 자객을 유우나 본인이 쓰러뜨려 논코를 구한 것이다.
[14]
바쿠에이와 대화를 하던 장면
[15]
대표적인 예로 요이노자카 가문의 인간들 특히 죠노스케는 코가라시의 육체를 강탈하기까지 했다.
[16]
결국 유령이 되어 어느 특정 상황(논코 암살 미수 사건등)을 제외한 기억 조작을 한 뒤 다시 기억을 지웠다.
[17]
류젠 본인은 유령이 되는 일이 없을 거라고 했으나, 유우나의 행복을 위해 유우나가 존재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기억만을 지운 것이고, 최소한의 속죄를 하기 위해 유우나를 전력으로 서포트하기로 맹세했다.
[18]
아기가 생긴다면 사람들 눈에 보이는 반요로 추정된다.
[19]
가능성은 낮지만 세계관 설정상 환생할 수도 있다. 물론 유라기장 어딘가에 환생할 수도 있다.
[20]
이때 상태가 잠옷을 풀어해쳐진 채로 코가라시의 이불에 들어가서 코가라시 위에 엎드려져 있는 상태로 평소라면 폴터가이스트가 일어나기 충분한 상황.
[21]
207화에서 드러나길, 생전의 유우나가 본 코가라시를 만나지 않았을 경우에 해당되는 미래의 모습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22]
이는 161화 시점으로, 이와 함께 어째서 유우나가 유우기 장의 지박령이 되었는지 떡밥으로 남은 상태이다
[23]
하지만 요괴가 코가라시의 팔을 물고나서 한 대사인 '날 봉인한 그 여자 이상의 강인함'을 볼때 물리적으로 강하다는 뜻으로 생각되며 아마 코가라시의 영능력자 스승이었던 야타하가네의 후손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24]
2위인 치사키와는 약 800표 차이로 이 두 사람만 2000표를 넘겼다.
[25]
유코랑 유우나 둘다 지박령이라는 점, 유령이면서 먹고, 자거나 현실에 간섭하는 등 할 건 다 하는 점 등등. 거기에 마지막에 남주에게 들러붙으며 이어지는 점까지 공통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