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52:40

윌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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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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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편 본모습
Wilfre | ウイル

테마곡

그려라, 터치! 시리즈의 등장하는 캐릭터이자 시리즈를 크게 꿰뚫는 메인 빌런이다.

2. 상세

원래는 존경받던 마을 주민이었지만 생명의 책으로 무언가를 창조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납득하지 못해서 생명의 책을 훔쳐오게 되고 결국엔 규칙을 어기고 생명의 책을 사용해 어둠을 창조해내고 만다. 이후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자 화를 내며 생명의 책의 페이지를 갈기갈기 찢어내 바람에 날려내고 마을 밖으로 도망친다. 이 일을 계기로 창조주가 라포사들을 버리게 만든 요인이 된다.

이 당시엔 하얀 모피, 수트까지 갖춘 영리한 라포사의 외형이었다. 하지만 창조주가 마리로부터 부탁을 들어준 이후 등장부턴 이 때 자신이 창조한 그림자 괴물들과 같이 검은 어둠에 둘러싸인 모습이고 그야말로 그의 사악한 악심을 느끼게 하는 비주얼이다.

영웅이 창조된 이후 마을을 재건하려고 할 때부턴 마을에 온갖 수단으로 어떻게든 위험에 빠뜨려 영웅을 방해하는데 왜이렇게까지 하는지는 자세한 내막이 후속작에 나온다. 거기서 어느정도 사정는 이해는 해준다 쳐도 그가 여태껏 해온 과정은 도저히 신용할 수 없는 수준을 넘어섰다.[1] 실제 2편 진행 중에 조위"넌 순수 악 그자체야!"라고 그에게 일침을 가할 정도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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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그려라, 터치! 내가 만드는 세상

마리가 태어나기 전[2], 라포 마을의 여러 주민들의 신뢰를 받았지만 창조자의 정책에 반기를 든 이후 한순간에 그의 신뢰는 추락하게 된다. 창조주가 라포사들을 버리고, 영원의 불마저 꺼지게 만든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 영원의 책 페이지까지 훝뿌린 일로 인해 라포 마을은 태양과 달, 여러 생활에 끼칠 요소들이 사라져서 빛을 잃어가고, 주민들은 점점 떠나기 시작하지만 마리는 창조주로부터 도움을 청해 영웅을 창조한 후 주민들과 페이지를 되찾으려 한다.
"뭐야, 멍텅구리 라포들이잖아?"
"우스꽝스러운 창조물까지 데려왔네?"
처음 조우 시 그들에게 했던 작중 첫 대사

영웅과 그 일행들은 마을을 나가려 하자 마을 입구에서 모습을 보이고 과연 그들 뜻대로 되지 못할거라며 시장을 눈 밭 어딘가에 가둠과 동시에 마을을 어둠의 구름으로 그들을 가둔다. 하지만 영웅은 세계 각지로 뻗어가는 문을 통해 시장과 떠난 주민들, 그리고 찢어진 생명의 책 페이지들을 되찾아 마을 재건을 순조롭게 진행하지만 여러 보스를 이용하여 어떻게든 영웅을 방해한다.

여러 보스와 만나기 전 때마다 항상 이들에게 경고를 내며 나타나지만 영웅이 아귀 왕을 상대하러 갈 때에만 섬의 문에서 영웅과 조우한다. 이 때의 윌프리는 어째서 그렇게 좋은 힘을 저렇게 약한 라포들을 돕는데에 이용하는지는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하지만 이미 영웅은 그의 말을 무시한 채 아귀왕과 싸우러 나간다.

마을의 마지막 지점까지 뻗어난 후, 색깔이 없는 비밀의 문을 지나간 모습을 보였는데 영웅은 문의 색이 없어서 그를 놓쳐버리고, 도시의 문을 통해 비밀의 문과 전설의 검 페이지까지 되찾아 윌프리와 크게 대항할 준비를 막바지에 접어들지만 결국 그도 두고볼 수 없다고 생각해 직접 움직이려 한다.

숲의 문에 머물리던 시장과 만나 그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생명의 책을 자신의 손아귀에 넘어가게 하고 마을 곳곳에 있던 창조물들을 사라지게 해 자칫하면 영웅이 창조하기 전의 마을로 돌아갈 위기로 만든다. 그림자 동굴에서 영웅과 결전을 치르게 되고 자신이 자리잡았던 장소에서 영웅과 대치 시엔 직접 기르던 거대 전갈로 먼저 시간을 끌게 하다 그 전갈마저 처치당해 별 수 없이 자신이 직접 나서 싸운다. 이 당시 생명의 책을 가진 상태이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그렸던 창조물을 자신의 공격용으로 악용하여 영웅을 고전시켰지만 끝내 패배하고 영웅에 의해 타격을 입은 영향으로 자신의 몸에 둘러싼 어둠이 사라져 본래 모습으로 잠깐 보이다 소멸한다.

영웅에게 패배한 이후 생명의 책은 시장을 이어받은 마리에게 넘어갔으며 그 영향인지 헤더는 말을 할 수 있게 된다.

3.2.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

1편에서 사건이 해결된 후 마을은 한동안 평화의 시간을 두다 다시 나타난다. 수수께끼의 지팡이 형태로만 상자속에 담겨져있는데 그 상자를 헤더가 비밀의 해변에서 열고 헤더의 육체를 매개로 빙의하여 부활했다.

그리고 그 사태의 원인인 지팡이를 이용하여 영웅을 창조하려는 마리를 방해하면서 마을의 색상을 빼내려 한다.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나 자신을 이 세계가 끝나지 않는 한 창조주로부터 쉽게 없어질 존재가 아니라고 떠벌리고, 그로부터 모두의 사랑과 희망을 뺏아갔다는 조위의 비난을 듣고도 자신이 이 세계를 구원할 구세주라며 자청하며 대든다. 그러다 창조자까지 직접 나서게 되어 그를 설득시키게 되는데 작중 그토록 원망했던 창조주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다.
Creator: Wilfre, no more.
창조주 : 윌프리, 더 이상은 안된다.

Wilfre: What...? You speak? How... is that possible?
윌프리 : 응...? 당신이 말한거야?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지?

Creator: You will not have him. He will fight you.
창조주 : 그대는 를 막지 못할 것이다. 그는 그대와 싸울 것이다.

Creator: He will win, he is not yours to control.
창조주 : 그는 이길 것이다, 그는 그대가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Wilfre: So you really are the Creator... You don't care about us! Only him...
윌프리 : 그러니까 당신은 진짜 창조주란 말이군. 당신은 우리한테 관심이 없었어! 그 놈만은...

Wilfre: It doesn't matter anyway, I know your limits.
윌프리 : 어쨌든 상관없어, 난 당신의 한계를 다 알고 있어.

Creator: You know nothing.
창조주 : 그대는 아무것도 모른다.

Wilfre: I know that this scepter gives me the power to defeat any of your pathetic heroes! Behold its power!!
윌프리 : 이 홀이 네 불쌍한 영웅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힘이 담긴 걸 알고 있어! 이 힘을 똑똑히 봐라!!

결국 창조주의 말도 통하지 않아 초반에 나왔던 그 지팡이의 힘을 다시 이용해 마을 곳곳에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까지 각지의 다른 곳으로 보내고 라포 마을 근처에 있던 색까지 완전히 빼앗아 야망을 계속 실행한다.

라포 마을 이외에도 또다른 마을인 워터송, 라바스팀, 은하정글에도 곳곳의 색을 빼앗은데다 각 마을 정치에 기입을 하여 여러 나라 사람들을 고생을 배로 시키고 여러 위기에 휘말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조위와 마리, 다른 남은 주민들은 창조주의 도움으로 무사히 거북이 섬으로 대피한 뒤 영웅까지 재창조하고, 잠시나마 그의 주박에 벗어난 헤더가 남긴 펜던트로 다른 위기에 처한 마을을 향해갔다.

맨 처음 워터송에서 '살렘'이라는 오페라 가수로 위장해있고 영웅과 그 일동들이 워터송에도 도착한걸 목격하고 순간 다시 '양말'이라는 라포로 변장해 자신도 윌프리에 의해 마을을 잃었다며 이들을 속여서 모험에 함께한다. 그리고 영웅 일행은 자신이 살렘으로 로즈 시장의 목소리를 잃게 했던 정보를 입수했다는 사실을 알고 다시 살렘의 모습으로 그들을 막으려 한다. 그럼에도 영웅의 활약으로 시장의 목소리를 되찾고, 하는 수 없이 살렘으로 또 변장해 직접 시장을 없앨 작정이었지만 다시 돌아온 영웅과 다른 일행들에게 저지당한다. 결국 참아왔던 윌프리는 자신이 살렘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턱수염 바키의 배를 보내면서 후퇴한다.

영웅은 턱수염 바키로부터 워터송을 구한 뒤, 다시 양말의 모습으로 거북이 등에 같이 올라타 그들을 돕는척을 한다. 그때부터 마리는 갑자기 없어지고, 그녀를 찾기 위한 여정을 조위와 함께 합세하지만 라바스팀엔 색이 없는 동굴로 향하는 마리를 목격했다는 증언을 한게 전부고, 결국 세번째 마을인 은하 정글까지 해결을 했는데도 마리는 그들앞에 나타나지 않아 남은 마을 라포 일행들은 의욕을 잃게 된다.

그러고 계속해서 양말로 변장한 그는 헤더의 펜던트가 이제 자신의 본거지인 윌프리의 황무지로 향할 것을 짐작해 펜던트를 버리게 하고 기어코 양말까지 변장했단 사실을 밝힌다. 그 후 다시 포탈을 생성해 돌아가고 일행들은 완전히 포기에 놓였지만 창조주는 그가 실수로 남긴 모자에 대해 조위에게 꿈으로 힌트를 남기고, 그들은 양말의 모자로 황무지에 도착한다.

황무지엔 마리가 있었고 그녀 옆에도 나와 마리도 스스로 자신으로부터 들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린다. 조위는 어째서 그를 돕게 되었냐는 말에 윌프리는 그는 절대로 그 진실을 믿지 못할거다.고 마리에게 제안하지만 마리는 조위에게 사실을 밝힐 생각이었다. 하지만 조위는 아무도 믿지 않아 무작정 창조주에 따를려 할때 할 수 없이 조위까지 자신의 성으로 끌려가게 해 사실을 들려주게 된다.

영웅은 성까지 거의 진입할 때 조위는 마리와 윌프리와 있었던 일을 알게 되 충격을 경학치 못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처음 진실을 알게 된 후 창조주로부터 배반한 마리와는 달리 조위는 그 진실을 알게 되도 끝까지 창조주와 영웅을 따르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그의 기세를 보고서 마리도 다시 창조주를 따르겠다 결심을 했고, 결국 분노에 가득차 직접 그들을 전부 상대하겠다고 선전포고를 내린다.

조위는 마리는 윌프리로부터 들어준 진짜 진실을 밝히게 된다. 여태까지 윌프리가 창조자에게 반기를 든 이유도 여기서 풀게 되는데 바로 그가 훔쳐간 색을 되찾으면 세계는 끝난다는 창조주의 방침이 있었던 것이다. 즉 그 방침대로 창조주에 계속 따라준다면 세상이 없어진다는 사실에 윌프리가 알아차버려 각 마을의 색깔을 빼내었고, 그들의 고생에 엮이도록 마을들 정치에도 손을 덴 것.

하지만 마리는 결국 윌프리를 자기만 살기 위해서만 흘러가는 겁쟁이라며 비판했고, 이젠 진짜 진실을 봐야 할 때라며 모두에게 희망을 넣는다. 그는 여전히 창조주만 위한다면 기꺼이 희생해야 하는 다짐에 이해를 하지 않고 일행들을 조롱한다. 그리고 다시한번 영웅과의 결전을 준비를 잡아 성에서 기다린다.
Aww, poor little Hero who lost his color. Frail and weak!
Just like the ones that believe in you, but do they really believe?
They are too busy looking out for themselves. Risking everything for fame and glory...
Hoarding resources, and writing rules to support the structure, instead of the life it was meant to protect.
Now, blinded by the beauty of creation, they have lost connection to the world that we create!
The perfect storm is at hand, and with this I will end your reign of tyranny once and for all.
아, 색을 잃은 불쌍한 꼬마 영웅이군. 약해도 너무 약해!
네가 그들을 믿는 것처럼, 그들은 정말로 믿을까?
그들은 스스로를 돌보느라 엄청 바쁘지. 명성과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생명을 지키는 것보다 자원을 비축하고 구조를 보호하고 지시하는 규칙만을 기록했지.[3]
이제 그들은 창조의 아름다움에 눈이 멀어 우리가 창조한 세계와의 연결을 잃어버렸어!
최후의 폭풍이 다가오고 있어, 이것으로 나는 너희의 폭정을 영원히 끝낼 거야.
1차전에서 싸우다 나무인형만 남겨진 영웅 앞에 내뱉은 대사, 이 대사 후 영웅을 완전히 없애려고 한다.

마지막 스테이지인 성채에 두번째 최종 결전을 맞붙게 되고, 1차전엔 영웅이 공격을 입힐 수 없는데다 지금껏 빼낸 색상을 담은 공격을 퍼부우는 바람에 영웅이 패배하나 싶지만 마리와 다른 조연들의 기도로 다시 부활한다. 이를 알아본 윌프리는 당황해하고 자신의 몸으로 이용했던 헤더까지 반항해 무적에서 풀리지만 잠시 조위랑 같이 있을 때 가져간 생명의 책을 이용해 궁극의 창조물을 창조하고 2차전이 시작된다.
What? No!! This can not be!!
I will not let you control us!
Your power will be your own undoing!
Now behold my ultimate creation!
뭣? 안돼!! 이럴 리 없어!!
(윌프리는 그 몸 안에 있는 헤더가 반항하려는 모습을 잠시 보이고 그는 생명의 책을 꺼낸다.)
네가 우릴 조종하게 놔두지 않을 거야!
너의 힘은 너의 파멸이 될 것이다!
(방 안은 흰색으로 빛나고 윌프리는 궁극의 창조물을 무장한 채 다시 나타난다.)
이제 나의 궁극적인 창조물을 보아라!

2차전은 검은 먹구름이 갖춰진 왕좌의 모습을 보인 궁극의 창조물로 영웅을 다시 위험까지 몰아서게 되지만 그럼에도 영웅의 힘을 못이겨 전투에 패배하고, 궁극의 창조물이 사라진데다 자신까지 지금껏 변장했던 모습들을 보이면서 전작에 이어 두번째로 소멸된다.

이로써 윌프리를 다시 이긴 영웅은 그의 주박에 벗어난 헤더를 구출함과 동시에 라포 마을의 색까지 되찾는데에 성공하고 마을에서 창조주는 영원의 불꽃을 건드려 라포사의 세계의 진실이 더욱 자세하게 밝혀진다. 라포사의 세계는 준호의 혼수 동안 꾼 상상속 세계였고, 그들의 희생덕에 준호는 현실에 눈을 떠 창조주의 방침대로 준호를 살리게 된 셈이었음을 알게 된다.

그런데도 윌프리는 깨닫지 못한 채 창조자의 반역을 들게 되는데 알고보니 다음 후속작인 두개의 왕국에서 라포사의 세계는 멀쩡히 사라지지 않았다. 즉, 준호가 살아있는 동안 라포사의 세계만 기억하기만 한 이상 라포사의 세계는 사라지지 않다는 걸 미처 짐작하지 못했기에 두려움을 떤 채로 살기만을 고집했던거다.

하지만 끝내 창조주를 막지 못한 채 준호는 꿈은 벗어나 되살아나고, 괜히 난리만 피웠다가 혼자만 된통맞은 결과임을 방증한 셈이다.

3.3. 그려라, 터치: 더 넥스트 챕터(Wii)

직접적인 등장은 없고 언급만 있는데 아무래도 전작의 영향이 있다보니 항상 그를 지목될 정도로 큰 영향이 있는 인물로 올려친다. 그 전에 경험해본 마리는 이 작품에 새로 등장한 서시에게는 그에 대해 설명해 그의 모습을 다시한번 새롭게 묘사한다.

작중 중반부터 윌프리가 돌아왔다는 암시만 계속 보여와 주인공 일행은 계속해서 그의 기획만 막으려고 계속 진행하던 찰나에... 서시가 이 작품의 흑막이었고[4] 윌프리를 되살리려는 야망을 실행시키려 한걸 보면 끝까지 살아있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 작품은 정사가 아니기에 불확실하고, 정식 DS판 후속작에 밝혀진 라포사의 세계를 고려해보면 세계가 끝나지 않는 이상 Wii판에도 아직 살아있을 가능성은 아예 없지 않다.

3.4. 그려라, 터치: 두 개의 왕국

4. 기타

이름의 의미는 자유를 추구한다는 의미의 Wilfred라는 해석도 있는데 실제로 라포사의 세계를 구한다고 구세주로 자청하는 행보를 보면 나름 의미있을 수도 있다. 또한 직접 변장한 살렘이라는 이름도 평화라는 뜻도 담겨져 있다.

1편을 가볍게 플레이 했던 유저들에겐 이 캐릭터의 후반 행적으로 인해 충격먹은 경험담이 적지 않았다. 어느 나라 상관없이 전체이용가급의 등급을 부여받은 게임엔 어울리지 않게 직접적인 살해 묘사가 있기 때문.[5] 그 외에도 한국엔 정발되지 않은 후속작에도 다른 사람으로 변신해 속여왔던 반전 역시 충격이 만만찮다. 여러 의미로 인해 안티가 많았던 캐릭터였지만 일반 팬도 못지 않게 많다.


[1] 여러 마을들을 존폐 위기에 처하게 한데다 한 모자 가족을 위협했고, 심지어 한 라포사를 목숨을 잃게 만들기도 했다. 또 다른 사람으로 변장해 주인공 및 다른 관계자들을 속이기까지 했는데 이런 짓들을 혼자서 한 거다. [2] 마리는 실제 발표된 연령상으론 19세라고 밝혔다. 따라서 그때 이후로 생존한걸 감안하면 윌프리는 30대~40대의 나이로 추정된다. [3] 그런데 정작 1편에서 자기는 시장을 죽이게 만들었다. [4] 그녀가 전작에 대해 모른다 한 것도 역시 거짓이었다. 서시는 그의 예술성까지 찬양한데다 자기만의 애칭을 사용한걸 보면 윌프리의 숨겨진 애인인걸지도 모른다. [5] 시리즈 전체를 들어봐도 게임 제작사 전체 작품을 통해도 사망 묘사는 간간히 보였지만 "살인"을 묘사하는 것 만큼은 이부분이 유이하다. 더군다나 게임 자체적으로 봤을 땐 중반까지 가볍게 흘러갔으니 충격이 더욱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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