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5 23:59:33

웨이마 EX5

파일:웨이마 로고.png
파일:2022 웨이마 EX5.png
EX5

1. 개요2. 상세
2.1. 1세대(2018~2022)
2.1.1. 판매량
3. 참고자료

Weltmeister EX5/威马汽车 EX5

1. 개요

중국의 자동차 제조사인 웨이마에서 생산했던 준중형 전기 SUV 차량이다.

2. 상세

2.1. 1세대(2018~2022)

파일:2018 웨이마 EX5 전면부.jpg 파일:2018 웨이마 EX5 후면부.jpg
차량의 전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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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8 웨이마 EX5 운전석.png

2017년 12월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브랜드의 첫 차량이다. 2018년 베이징 모터쇼 때 양산차가 공개되었다. 차량의 생산은 같은 해 9월부터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출시 당시 가격은 139,800위안[1]~189,800위안[2] 선에서 판매되었으며, 이는 중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포함한 가격이었다. 사양은 EX5, EX5 400 메이트, EX5 520 3가지로 구성되었다. 생산은 중국 저장성 원저우 공장에서 이루어졌다.

파워트레인으로는 215마력의 출력과 315Nm의 토크를 내며 보그워너 사에서 공급하는 PMSM 형태의 전기 모터가 적용되었다. EX5 400 사양과 400 메이트 사양에는 52.5kWh의 배터리가 들어갔다. 해당 사양은 NEDC 기준 400km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520 사양은 69kWh 배터리, 520km의 주행거리를 기록했다. 해당 배터리 팩은 차량 중앙에 위치하며 입력 방지 등급이 IP67이므로 배터리가 먼지, 모래 및 기타 외부 요소로부터 100% 보호되는 특성이 있었다. 이와 함께 1단 기어가 들어갔다. 완충은 총 8시간 30분~9시간이 소모되며 6.6kW, 220V 가정용 충전기를 제공하였다. 120kW DC 고속 충전기 사용 시에는 30분이 소모되었다.
파일:2020 웨이마 EX5-Z 전면부.jpg 파일:2020 웨이마 EX5-Z 후면부.jpg
차량의 전후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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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0 웨이마 EX5-Z 운전석.jpg

2020년부터는 EX5-Z 사양이 추가되었다.

차량의 전장은 4,585mm, 전폭은 1,835mm, 전고는 1,672mm, 휠베이스는 2,703mm였다.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 V디스크, 후면부는 토션빔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가 탑재되었으며, 이와 함께 수동/전자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되었다. 여기에 215/60 R17형(17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었으나 스페어 타이어는 적용되지 않았다.

'리빙 모션' 전기 파워트레인, 레벨 2 ADAS 자율 주행 기능을 갖춘 '리빙 파일럿' 지능형 운전 보조 시스템, 실내에서 스마트한 연결성과 인터랙티브 기능을 제공하는 '리빙 엔진' 운영 체제 등 3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된다. 여기에 파트너사들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A), 교차로 충돌 방지(ICA), 교통 체증 보조(TJA), 자동 주차 보조(APA) 등 다양한 안전 기능과 8가지 보안 기능을 통합한 지능형 운전 보조 시스템을 개발한 바 있었다. 여기에 자율주행 레벨 2 시스템 개선을 목표로 분기별 OTA 업데이트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었다.
  • 리빙 파일럿 기능은 보쉬 사의 레벨 2 ADAS 기능이 탑재되며, 동급 최초로 비슷한 기능을 적용한 차량이었다. 해당 기능을 위해 고화질 전면 카메라 1대, 중거리 밀리미터파 레이더 3대, 차량 주변에 장착된 4대의 카메라로 구성된 360도 카메라 시스템, 12개의 초음파 레이더 센서를 통해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3]
  • 리빙 엔진 기능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기술을 통합한 자체 운영 체제로 구동되며, 텐센트(QQ 음악 스트리밍용 음악, 인스턴트 메시징용 위챗), 바이두(내비게이션용 바이두 지도), 아이치이(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샤오미 및 그리 일렉트릭(스마트 가전제품) 등 타사 어플이 기능이 적용되었다. 또한, 음성 인식 기술을 사용하여 운전자와 승객의 명령에 응답하는 온보드 가상 어시스턴트인 '샤오웨이'가 적용되었다.
  • 리빙 모션 기능은 E-파워트레인은 전기 구동 모듈, 배터리 팩 및 전자 제어 절연 게이트 바이폴라 트랜지스터(IGBT)로 구성되었다. 이 장치를 위해 보그워너(전기 구동 모듈), 인피니언(전자 제어 IGBT), CATL, 톈진 리셴(天津力神), 타펠(리튬 이온 배터리 셀 및 모듈) 등 공급업체의 부품들이 들어갔다. 배터리 팩에는 -30℃~50℃에 이르는 기후 조건에서 배터리 셀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유지하는 자체 개발 BMS가 장착되었다. 해당 BMS에는 에너지 출력을 안정화하고 충전과 차량 수명 동안 EX5의 주행거리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터리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EX5는 실제 주행 거리가 16만 km일 때 성능 저하는 5% 정도만 나타났다.

1년 정도 후에 총 16,000대 가량을 생산했으며, 고객 만족도는 약 97%였다고 한다. 하지만, 회사가 망한 지금은 어떨까? 안전성은 C-NCAP 테스트 기준 별점 5점을 획득했다.

2.1.1. 판매량

웨이마 EX5 판매량
연도 중국 시장 판매량
<colbgcolor=#0b0623> 2019년 <colbgcolor=#fff> 15,587대
2020년 22,236대
2021년 23,516대
2022년 4,278대

3. 참고자료



[1] 원화가치 약 2,726만원 [2] 원화가치 약 3,701만원 [3] 이후 바이두와 함께 전략적 제휴를 맺고 레벨 3~4 자율주행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WM 자동차 및 바이두 아폴로 지능형 차량 공동 연구 센터'를 설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