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해황기의 등장인물. 바다의 일족 샤날 함대의 대장이다.2. 행적
판 감마 비젠하고 해전으로 싸우나 그 누구도 피해를 입지않은 싸움으로 끝나고 그날 밤 휘하의 함장들이. 해임된 동료를 복귀시켜달라고 하나 오히려 나머지 함장들을 전부 해임시켜 버린다. 이참에 새로운 인재로 갈아버리겠다고 선언하는 중에 판이 쳐들어와서 함대를 데리고 가겠다는 말이 판을 잡으라고 하지만 누구도 듣지 않는다.결국 판과의 대결에서도 추태를 보이고 뒷치기 하려다가 아그나 메라 지고의 창에 죽는다.[1]
3. 기타
단 하루만에 무너져서 그렇지 성격을 보면 언젠가 프래깅 당할 성격이었다.[2] 판도 그의 성격을 미리 알아내고 깔아놓은 전략이다. 실력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성격이 너무 안좋아서 명줄을 당겨버렸다.사실 솔 카프라 세이리오스와 마르큐리 오 스크라에 의해 대장이 되었다. 한마디로 솔에게 물을 먹인거나 같은 상황이다.
[1]
아그라는 아버지의 원수를 갚았다지만 정작 진짜 원수는 샤날 함대의 전대 대장이다.
[2]
단 하루만에 부하들에게 "해임당해서 명령을 들을수 없으니 직접 싸우시지오"라는 소리를 들었으니 과대평가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