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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거란 전쟁/음악#s-2.1| Part 1
비상]]
서도밴드
2023. 12. 15.[[고려 거란 전쟁/음악#s-2.2| Part 2
폭풍]]
김장훈
2023. 12. 29.[[고려 거란 전쟁/음악#s-2.3| Part 3
적동
(붉은겨울)]]
안예은
2024. 01. 18.[[고려 거란 전쟁/음악#s-2.4| Part 4
그 겨울에
나는]]
IYAGI (이야기)
2024. 02. 03.그 외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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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황후 元惠皇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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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릭터 | |
| 등장 회차 |
14 ~ 15회, 17 ~ 19회, 26 ~ 27회 29회, 31 ~ 32회 |
| 배우 | |
| 고은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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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BS 대하드라마 〈 고려 거란 전쟁〉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2.1. 14 ~ 17회
14회에 처음 등장해, 동생과 함께 큰 언니의 활솜씨를 구경했다.15회에 석양을 보는 아버지를 자매들과 함께 걱정스럽게 보다가 몽진으로 공주로 찾아온 현종을 가족들과 함께 환대하고, 이후 동생과 함께 목욕물을 받는다.
17회에서 아버지 김은부가 형부시랑이 되면서 일가족이 모두 공주에서 개경으로 상경하는데, 아버지와 큰 언니만 먼저 상경하고 자신들은 공주에서 짐을 싸던 중, 잠시 공주로 내려온 큰 언니에게 이 지역의 분위기를 전하는 이야기를 하였다. 남쪽의 호장들이 뭉치는 소식을 전했고, 아버지가 하시는 일에 대해 걱정하는 심각한 정치 상황을 이야기하던 와중에 막내 동생은 "개경이 다 불탔다는 데, 과연 우리가 쓸만한 집이 있을까?" 같은 철없는 소리를 하는 바람에 "지금 아버지는 개혁 추진한다고 온 호족들 표적이 되었는데 너는 집이니 뭐니 그딴 것밖에 관심 가질 게 없냐?" 라고 큰 언니가 잔소리를 했다.
2.2. 18 ~ 27회
18회에선 충주에서 호장들이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에 언니, 동생과 이야기를 나눈다. 이 후 현종에게 언니가 몰래 호족들을 확인하러 갔다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린다. 19회에 아버지가 끌려가는 모습을 어머니를 비롯한 다른 가족들과 함께 지켜보았다.26회에는 아버지 김은부가 최질, 박진에 의해 조정에서 쫒겨나 반군에 의해 집으로 강제연행되어 오는걸 안타깝게 지켜본다. 27회에는 가족들이 반군들에 의해 개경 밖 외딴 가옥에 사실상 감금된 상황에 소식 조차 없는 언니인 원성황후를 걱정한다.
2.3. 27회 이후
29회에는 난이 진압되면서 감금 상황에서 풀린채 시간이 흐르고 1018년, 궁에 들어온 상황이다. 조카인 왕흠을 지켜보면서 동생이 언니에게 '돌아가신 아버지께서 이 모습을 지켜 봤으면 뭐라고 했을지'에 대한 물음에 대답을 대신한다. 이 후 아버지 김은부가 어떻게 사망했는지 그리고 궁에 어떻게 들어왔는지 회상씬이 이어진다.31회에는 침방에서 언니, 동생, 궁인들과 함께 백성을 위한 갑옷을 손수 제작 중이다. 이 후 원화황후가 찾아오고 같이 만든다. 현종이 개성으로 다가오는 소배압 본군을 향해 기만술로 적을 물리고자 할때 황후들, 백성들과 함께 가서 횃불을 들고 힘을 보탠다.
32회에서는 현종 및 황후들, 대신들과 함께 귀주 대첩을 이기고 돌아온 강감찬 및 장수들을 맞이하러 간다.
3. 묘사
원작 소설에서는 제2차 여요전쟁 당시 20대라서 현종보다 연상이며 근심하는 현종을 보며 식사가 허술하여 망극하다고 말한 후 셋째 동생이 세 자매가 모두 왕후가 될 운명이라는 점쟁이의 말을 언급하자 자신의 언니처럼 얼굴이 빨개지며, 현종을 어려워하다가 이후 금세 잘 대화하게 되었다고 언급된다.드라마 상에는 주로 동생 원평황후와 함께 등장을 하거나 세 자매가 같이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동생보다 생각이 많고 침착한 성격을 보여주는데, 아마 역사상으로 훗날 보위에 오르는 아들의 영향 때문인듯 하다. 24회가 김훈, 최질의 난이 시작되는 1014년인데 역사적 기록과 달리 아직 입궁을 하지 않고 있는데 일단 29회에 난이 진압되고 시간이 흘러 1018년이 되고 동생과 함께 궁에 들어온 상황이며 어떻게 들어왔는지 나오게 된다.
4. 여담
- 언니인 원성황후는 자매들 중 가장 많이 출연하고 가장 현종과 가까운 사이로 나왔으며, 막내동생 원평황후는 비중은 적지만 "폐하께서 목욕하실 때 내가 옆에서 시중이라도 들고 싶다." 라면서 현종에게 관심을 보이는 장면이 있었지만[1] 원혜황후는 극 중에서 현종에게 큰 관심이 없는 듯 접점이 거의 없다.[2]
- 실제 역사에서 원성황후의 후손으로 태어난 국왕들인 덕종, 정종은 요절하고 원평황후는 현종과의 사이에서 효경공주 단 한 명만 출산했기 때문에 직계 자손들은 고려의 왕으로 즉위하지 못했다. 반면 원혜왕후는 훗날 언니인 원성황후와 함께 태후로 추존되었고, 현종이 승하한 뒤 아들 휘가 고려의 11대 왕 문종으로 즉위한 것을 시작으로 마지막 왕인 공양왕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직계 자손들이 고려의 왕으로 즉위한다.
- 일각에서는 원혜황후의 아들인 고려 제11대 군주 문종이 최종화에 등장해야 비로소 고려 거란 전쟁의 주제인 '평화'를 각인시킬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유는 현종의 3남인 문종이야말로 고려의 황금기를 만들어낸 군주이기 때문으로, 아버지 현종이 육성한 군사력, 인재들을 잘 물려받아 37년간 고려의 군주로 재위하며 고려를 동북 아시아 중심국가로 키워낸 명군으로 문종 치세에 고려는 사회, 외교, 국방,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황금기를 구사했고 아들들인 순종-선종-숙종 모두 명군들로 문종과 그 아들들이 고려 황금기 120년을 통치 했기에 최종화에 나와 황금기의 고려를 통치하면서 아버지 현종의 치세를 설명하는 존재로는 알맞은 인물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사극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1]
말 그대로 황후가 되고 싶어하는 야심을 드러냈다는 의견도 있지만, 극 중 원평황후는 정치에 대해 무지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그저 매력적인 남성에게 호감을 느낀 반응으로만 보는 의견도 있다.
[2]
그런데 이것이 전화위복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비중이 적다보니
역사 왜곡 및 캐릭터 붕괴 논란에서 자유로운 몇 안되는 인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