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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대학/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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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문제점 사건 사고 창립자

1. 종군위안부찬성 카페 테러사건2. 왕따 동영상 공론화 사건3. 구글 애드센스 광고비 미지급 사건4. 웃대 관리자 일베 인증 사건5. 일간 베스트 저장소 회원 네이버 ID 유출 주장 사건 6. 이용자 간 문제
6.1. 연애담 조작 사건6.2. 여대 사진 게시논란6.3. 우미숑 만게 분탕 사건6.4. 아오오아오 바운스볼 사건6.5. 백수 게시판 암환자 인격모독 사건6.6. 네임드 유저 아이피밴 조작 사건6.7. 명치만노린다 해명 사건6.8. 의미부남자 해명 사건6.9. 사과? 안해ㅋ6.10. 게시판 간 갈등
6.10.1. 웃긴자료와 대기자료6.10.2. 네임드팬덤
7. 범죄 사건8. 각종 테러9. 가수 엔터스 기부 대란
9.1. 발단9.2. 기부 대란의 시작9.3. 경과9.4. 네티즌 반응9.5. 결과
10.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11. 알페스 관련 글 검열 및 유저 무분별 제재 사건
11.1. 사건 전개11.2. 유저들의 반응
12. 조선구마사 관련 무차별 삭제 및 제재 사건13. 웃긴대학 회원 사망과 관련 글 제재 사건

1. 종군위안부찬성 카페 테러사건

2004년 1월 초 웃긴대학의 '웃긴자료실'에 하나의 글이 올라왔다. '종군위안부찬성'이라는 카페가 생겼는데 아무리 장난이라지만 이런 카페는 너무한 것 아니냐는 고발성 글이었다. 이 글 밑에는 순신간에 수십 개의 댓글이 올라왔다. 이 카페를 '방법'하자는 것이었다. 웃대생들은 순식간에 이 카페에 회원가입을 한 뒤 운영자를 욕하는 글로 게시판을 '도배'하기 시작했다. 운영자는 며칠 안돼 '웃대만세!!'라는 멘트를 남긴 뒤 카페를 자진 폐쇄했다.

2. 왕따 동영상 공론화 사건

파일:20181114_043828.jpg

2004년 2월경, 인터넷에 유포되어 네티즌들의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왕따로 보이는 동영상이 웃대를 중심으로 일파만파 퍼진 사건이다. 해당 동영상에 따르면 한 학생이 여러 학생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내용인데, 웃긴 대학 네티즌들이 해당 동영상을 분석하여 수업시간임을 주장하였고, 해당 담임교사가 방관하고 있었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집요한 추적 끝에 왕따 주동자인 가해학생의 신상을 퍼뜨렸으며, 일련의 분석글이 웃긴자료실에 입성하고 난 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신문사와 언론, 청와대까지 주목하게 되었고, 국민이 이 사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해당 학생들이 동영상의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자작극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네티즌과 언론들은 교사와 교장이 진실을 은폐할려고 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였고, 수사당국에서 엄정조사를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후, KBS, SBS 등 대형 언론사의 집중 보도가 되었으며, 책임을 엄중하게 느낀 교장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에 대해 웃긴 대학 네티즌들은 왕따동영상을 공론화시킨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예기치 못한 교장의 죽음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3. 구글 애드센스 광고비 미지급 사건

구글과의 전쟁에서 승리한바가 있다. 2005년 말 웃대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달게되고, 2006년 1월달에 쌓인 광고료를 구글에 청구한다. 하지만 구글은 '자동 프로그램을 통한 부정 클릭이 포착됐다'는 이유로 웃긴대학의 키워드 광고를 일방적으로 폐쇄한다. 웃대가 부정클릭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인정받지 못하고 이로 인해 적립된 금액을 받지 못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웃긴대학 측은 공정거래 위원회에 약관 조항 심사를 요청했고, 결국 2007년 2월 26일에 구글에게 애드센스 약관을 수정하라는 명령을 받아낸다. 또한 2009년 9월 22일, 구글이 웃대에게 1만 7천여 달러를 주는 것으로 조정합의 됨으로써… 완벽한 웃대측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관련기사 그 당시에 웃대측의 운영이 상당히 힘들었기 때문에, 웃대에는 '구글 총장 돈 뱉어라' 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퍼졌다.

4. 웃대 관리자 일베 인증 사건

2013년 4월 2일 일베의 어떤 유저가 본인이 웃대 관리자임을 자처하며 인증한 바 있었다. 그가 인증한 짤방은 게시글이 어떤방식으로 삭제 또는 이동조치되고, 어떠한 사유로 그러한 처분이 내려지는지에 대한 개요를 직접 캡처한 것이기 때문에 본인이 관리자라고 주장하는 그의 게시글은 신빙성이 있었다. 일단, 웃대의 관리자라는 직위를 가진 유저가 일베유저라는 사실은 물론이거니와, 웃긴대학의 운영방식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서술하고 있는 것 또한 충격을 주었다. 그에 따르면, 웃긴대학의 운영방식에 대하여서는 관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떻게 처분할 것인지에 대한 관리자 게시판이 따로 존재하고 있으며, 운영자에도 계급이 존재하는데 A급, B급, C급이 존재한다고 한다. A급에는 총장과 사무처장, B급에는 학생처장 및 돈을 받고 일하는 몇몇의 운영자들. C급에는 일반유저로서 관리자의 직위를 얻은 유저들로 구성된다고 한다. # @

5. 일간 베스트 저장소 회원 네이버 ID 유출 주장 사건

웃대에서 간간이 활동하던 유저[1]가 2014년 광화문 앞 일베 회원들의 만행을 보고 분노한 상태에서, 공공연히 일베용어를 쓰고있는 네이버 블로그들의 공개된 주소 뒷자리를 목록화하여 웃대에 게시하며 일간 베스트 회원들의 네이버 아이디라고 주장한 사건이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당 유저는 300개 이상의 아이디를 알아내서 소위 '일네아목', 일베들의 네이버 아이디 목록이라는 타이틀을 붙여 웃긴 대학에 게시했다. 한창 일베에 대한 비판 열풍이 불고 있었던 웃대에서는 해당 유저를 영웅 취급하며 치켜세웠다. 하지만...

게시자의 주장대로라면 일간 베스트 저장소 유저의 네이버 아이디를 유출시켰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있었기 때문에, 이 때를 틈타 일베에서 포탈을 타고 수많은 일베충들이 웃대로 넘어왔다. 일베 회원들은 게시글을 보고 고소미 드립을 시전하며 해당 유저를 몰아세운다. 당시 일베에서는 해당 유저를 신고한 유저가 인증을 시작하며 너도 나도 고소미드립을 시전하고 있었다. 당시 일베 상황

해당 유저는 처음엔 패기를 부리며 시종일관 고소협박에 대해 아무렇지 않은듯 하였지만, 얼마 되지 않아 글들을 삭제하고 잠수를 타고, 웃대에서는 괜한 일을 해서 일베충들을 웃대에 끌고 온 해당유저를 원망하는 여론이 들끓는 듯 했으나...

이는 사실 일베들을 낚기 위한 페이크였다. 해당 유저는 일베 회원의 네이버 ID를 빼낸 것이 아니라, 일베용어를 공공연히 쓰고 있는 네이버 ID를 가리켜 일베 회원이라 허위로 주장한 것일 뿐이다. 만약 일베 회원으로 몰린 해당 네이버 ID 사용자들 중에 실제로 일베를 전혀 하지 않고 블로그에서 일베 용어만 쓴 사람이 1명이라도 있었다면 이는 빼박 고소감이고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에 해당될 수도 있었을 것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런 사람은 하나도 없었고 정작 고소한다는 사람들은 실제로 자신이 일베회원임을 스스로 인증한 상황에서. 애초에 그들이 일베 회원이라는 주장 - 유출 주장 자체만 놓고 보면 허위이므로 당연하게도 유출혐의는 성립되지 않는 것이다.

실제로 일베 유저중 한 명이 고소를 하려고 경찰서로 찾아갔는데 개인정보유출의 혐의가 성립이 안된다는 대답만 듣고 빠꾸먹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법이 이상해서 이메일을 개인정보로 보지 않는다며 빼액거리고있는데, 애초에 일베회원 명의로 등록된 정보를 부정한 방법으로
유출시킨게 아니라 공공연히 자기 ID로 일베용어를 쓰는 블로거들을 목록화 한 것일 뿐 그들이 일베 회원들이라는 주장 자체는 실제로 일베 회원이라는 점이 입증되지 않는 한 허위인데도 멍청하게도 일베에서 활동하면서 괜히 해당 주장이 사실이라고 입증해준 사람들만 바보 인증한 상황.

마침내 해당 유저는 기세등등하여 웃대에 4과문을 게시하게 된다. 사과문[2]

6. 이용자 간 문제

6.1. 연애담 조작 사건

유학 시절 만났던 여성과 오순도순 잘 살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적어 많은 웃대인들에게 재미와 흐뭇함을 안겨주었지만 일부 거짓말이 들통나 모든 게시물을 지우고 잠적하였다.
참고로 이 당시, 또다른 기부천사로 유명했던 InCambodia (유부남)이, 전 여자친구 관련 문제로 큰 논란이 되었다.

6.2. 여대 사진 게시논란

2015년 9월 13일께 한 A 유저가 얼굴 사진 대신 다리 사진을 올린 후, B 유저가 "다리 사진을 왜 올리냐?"라는 댓글로 싸우게 된 것이 사건의 발단. 그 후 친목 유저들이 "악플 달지 마라 게이들아", "신체일부도 상관없다" 라는 저격글과 함께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리게 된다.

이를 본 B유저와 창작러가 자료를 정리하여 올리자 논란이 되어 삭제 후, B유저와 창작러만이 정학 되었다.
(논란 중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린 친목러는 또 한번 손가락 욕 사진을 올리는 대범함을 보였다.) 정작 사건 당사자들과 손가락 욕을 한 웃대인은 정학 되지않자, 이 사실을 알게 된 웃대인들이 분개하여 건의하였지만 손가락 욕한 유저만이 정학 처리가 되었다. 이 사건이 발생한 후 본질적인 문제는 해결되지 않은 채로, 웃여대 사진게시판은 남녀 사진게시판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현재 이 사건을 모르는 웃대인들 또는 친목러들은 여대사진인데 왜 남자가 사진을 올리냐 라는 말많던 문제가 해결되었다며 뉴비가 오겠다고 좋아하고 있다.

6.3. 우미숑 만게 분탕 사건

2016년 1월, 우미숑이라는 유저가 만화 게시판에 네타 주의 없이 애니의 결말을 스포해 버렸고, 네타를 혐오하는 만게인들은 주의를 주었다. 그러나 우미숑은 적반하장으로 "먼저 못본게 잘못이지"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면서 분풀이로 만게를 뜨또글이나 아이돌 글로 채워버렸고, 만게인들은 우미숑에 대해 잔뜩 화가 나있던 도중 누군가가 우미숑과 낫띠따[3]가 동일인물이다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낫띠따는 외모와 달리 웃대에서 순하고 착한 모습을 보여주던 인물이었기에 웃대는 충격에 빠졌다. 결국 낫띠따는 급히 부실한 사과문을 올리고 탈퇴한다. 그러나 이후에도 낫띠따의 카톡 아이디를 구글링한 결과 다른 커뮤니티(알지롱넷)에서 일베 닉네임을 사용하는 것이 드러났다.[4]카톡 아이디와 그 유저의 아이디는 끝 숫자 1과 2의 차이라서 거의 확실시 되는 중.

여담으로 낫띠따를 고발하는 내용의 글두개가 새벽에 단 3분, 6분만에 웃자로 입성하는 등 만게의 화력을 보여준 사건이기도 하다.

6.4. 아오오아오 바운스볼 사건

#

2016년 7월, '아오오아오'란 유저가 바운스볼 자작맵을 만들고 "이거 깨면 계좌에 5만원 넣어준다"고 글을 써서 웃자에 갔다. 유저들이 생각보다 쉽게 깨자, 더 어려운 맵을 만들고 "이거 깨면 10만원을 넣어주겠다"고 회유하나, 이것도 쉽게 깨버리자 "님들 인터넷의 장점이 뭔지알아요? 바로 익명이죠 돈안주면 끝이죠 그럼 수고"라는 망언을 한 후 버로우를 탄 사건. 유저들은 분노 반 어이없음 반 상태가 되며 혼란에 빠졌고, 실제로 신고한 유저도 몇몇 있었다. 이 사건 이후 '1바운스'는 50000원을 뜻하는 은어가 되었고, 조용필의 노래 '바운스'에서 나오는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가 심장이 5만원이라는 의미로 변질되었다.

6.5. 백수 게시판 암환자 인격모독 사건

#

2017년 7월, 웃대 내의 일베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악명이 높은 백게의 유저들이 암투병 중인 한 유저에게 '암슬아치', '암행어사', '암ㄹㅋ'[5] 등의 입에도 담지 못할 패드립을 하며 인격모독을 자행한 사건. 이 인외마경의 언행에 해당 사건을 알게 된 모든 웃대 유저들이 경악했고, 결국 사이트 운영자인 총장까지 알게 되어 그들은 게시판 폐쇄, 주동자 전원 IP 밴을 당하게 되었다.

워낙 명성이 드높은 곳이다 보니 주기적으로 한 번씩 저격을 당하긴 했으나, 이 정도의 미친 짓을 하리라곤 아무도 예상치 못했기에 어마어마한 파장을 일으켰다. 결국 이 사건은 사이버 인격 모독의 심각성을 제대로 알려주는 효시로써 남게 되었다.

그리고 이 사건이 터지고 얼마가지 않아 백수 게시판은 사라지고 몇몇 백게의 유저들은 정학과 아이피 밴을 먹었다.

6.6. 네임드 유저 아이피밴 조작 사건

외설적인 닉네임으로 지속적인 문제를 만들어오던 한 네임드 유저[6]가 관리자로부터 아이피밴을 당했다. 그 유저는 트위치 방송을 통해 관리자가 친목집단에 속해서 해당 집단 유저의 말을 듣거나, 혹은 다수의 유저에게 의도적인 신고를 받아서 자기가 별 이유없이 아이피밴 당했다고 주장하였는데 이 모든것이 근거없는 뇌피셜이었고 오히려 해당 네임드의 외설적인 행보에 관리자는 직접 여러번 경고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포르노의 일부를 올린 그 유저를 아이피밴 한 것이었다. 이러한 정황이 밝혀지기 전까지 다수의 유저가 외설적인 그 네임드를 무작정 옹호했고 관리자를 조리돌림해서 큰 문제가 되었던 사건.[7]

6.7. 명치만노린다 해명 사건


'명치만노린다' 라는 유저가 디씨 한 갤러리에서 내 얼굴사진 올리는데 고소가능한가요? 라는 제목의 상당히 가벼운 글을 올렸다. 디씨 내 게시물을 캡쳐해 첨부파일로 올렸는데 그 게시물 제목은 '내 남친 인증사진'이었고 본인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한 상태. 글이 올라왔을 당시엔 민사재판이 가능하다는 충고댓글이 올라왔으나 시간이 지나고 웃자로 날아오르자 주작 의혹이 피어난다. 주작 의혹의 증거는 단 하나였는데 캡쳐된 디씨 게시물의 작성시간과 캡쳐된 시간이 같다는 이유 뿐이었다. 이후, 해당 글엔 그가 주작을 행했다는 댓글과 그를 비꼬는 댓글이 급증했다.

그는 다음날 해명글을 올렸으나[8]웃대 유저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우선 '글을 의심가게 쓴 니 잘못이다'라는 댓글로 시작했는데 작성자가 '글엔 의심의 여지조차 없었고 생뚱맞은걸 문제삼은건 당신들이다' 라고 밝혔다.[9] 그 다음 댓글은 '작성자가 캡쳐본 내 어그로 유저일 수도 있고 웃대까지 와서 어그로를 끌수도 있으니 주작 논란이 일은 것.'이었는데 작성자는 당시 몹시 흥분했는지 반박하지 못했다.[10]

이후 한 유저가 댓글에 '저게 작성자 얼굴인지랑 작성자가 정말 고닉[11]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증명하라' 는 식의 댓글을 달았고 이에 작성자가 '아니 왜 저게 내 얼굴인지 아닌지에 초점을 맞추는데?'[12] 라고 반박하자 댓글이 지워졌다. 다른 태클로 '해당 갤에 가서 직접 확인하라는게 해명이냐' 라는 댓글이 달렸는데 작성자는 '해명에 필요한 정보는 전부 밝힌 상태고 갤에서 확인하라는 정보는 해당 어그로 유저의 신상이다. 나 또한 그 유저의 신상정보를 알고 있지만 내가 해명한다며 직접 뿌리면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직접 와서 확인하라고 한 것이다.' 라고 반박했다.

작성자가 모든 태클에 반박하고 웃자에 가자 많은사람들이 '작성자는 잘못이 없는데 도대체 왜 싸우는거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13] 주작 선동 및 태클 세력을 공격하자 모자이크처리된 작성자의 얼굴이 잘생겨서 질투심에 주작 논란이 일은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실제로 모자이크되었지만 이목구비의 판단은 가능했고 그로 미루어 보았을 때 상당히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판단된다.[14][15] 이후 주작 선동•태클 댓글 상당수가 지워졌으며 해명글에 달린 태클 댓글들도 한두개를 제외하고 모두 지워진 상태이다. 그리고 현재는 논란을 일으킨 현재 글과 해명문 둘 다 삭제된 상태.

6.8. 의미부남자 해명 사건

사건은 2018년 2월, '민트맛김치찌개'(이하 '민트맛')란 유저가 변기가 막혔다는 글을 올리면서 시작된다. 내용 자체는 그냥 변기가 막혔다는 별 의미없는 글이었는데, 그 글을 본 '의미부남자'라는 유저가 그 유저에게 변기가 막힌 것을 놀리는 쪽지를 보내며 어그로를 끌었으며, 민트맛은 ㅗ을 날리며 답장하다가 '느금마'라는 패드립을 하고, 이걸 본 의미부남자는 그 패드립을 운영자에게 신고해 민트맛은 정학을 먹게 되었다. 정학당한 민트맛은 부계정을 파 호소문을 올리고,[16] 그 글을 본 유저 '당근이좋아'(이하 '당근')은 그 유저가 일베유저니 차단하라는 댓글을 올린다. 저 댓글을 본 의미부남자는 당근에게 쪽지로 자신은 일베가 아니라고 했으나, 당근은 과거에 의미부남자가 슨따맘마라는 일베유저에게 보낸 쪽지를 근거로 일베유저로 결론내리지만, 그 쪽지는 슨따맘마를 낚기 위해 자신도 일베유저인 척 한 쪽지였다. 갑자기 일베유저로 몰린 의미부남자는 급기야 당근이 다는 글마다 따라다니며 자신은 일베가 아니라고 해명하기 이른다. 그러나 당근이 블라인드를 한것인지 무시한 것인지 모르지만 별 효과가 없자, 민트맛에게 보내는 사과문 겸 자신은 일베유저가 아니라는 호소문 겸 당근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고, 웃자에 가게 된다.[17] 하지만 당근은 일베충으로 오해했으나 일베충은 배척하는게 맞으니 서로 블라하자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의미부남자에게 보내고, 이 쪽지에 의미부남자는 일베충은 배척하는게 맞으니 아무런 근거와 책임감 없이 자신을 일베충으로 몰아도 되는 것인지 묻자 당근은 자신이 차단을 해 일베가 아닌지 확인할 수 없었다는 무책임한 말을 한다. 이에 의미부남자는 웃대를 접는다는 글과 쪽지 내용을 올려 당근을 저격한다. 당근은 이에 뻔뻔한 태도를 보였으나 뒤늦게 상황파악을 한 뒤 사과문을 올렸지만, 와중에 의미부남자의 글에 추천수가 많으니 자신의 잘못일거라는 덧글을 남기는 등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 현재 추천보다는 반대가 많은 상황이었고 결국 삭제한 뒤 부계정을 파 디시 사과문을 올렸다.정학당한지 몇시간 뒤에 정학 먹은 동안 많은 생각을 했다고 올린것도 옥의티.유저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탈퇴는 죽어도 안하겠다.'는 뻔뻔한 말 때문에 다시 욕을 먹었고 자신의 본계정으로 다시 사과문을 작성해 의미부남자가 용서를 하게된다. 당근은 용서해주어서 감사하다는 말과 덧붙혀 웃대를 당분간 접겠다고 하고, 이걸로 사태가 미무리되나 싶었지만 며칠 되지도 않고 다시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욕을 먹었다. 이렇게 묻히는가 싶었다가 2018년 3월 1일 '아청법수사대'라는 유저가 당근이 부계정으로 계속 활동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고,[18] 당근이 엄청난 커뮤니티 사이트 중독자란것도 알려졌는데 2일 동안 무려 1200개가 넘는 덧글을 작성하였다. 이 일로 자신이 한 말도 지키지 않는다면서 다시 욕을 먹자 당근은 분노의 글을 올렸는데,[19] '당사자에게 용서받았으니 욕먹을 이유 없고 나도 잘못한거 알고있으니 사람 망가지는거 보고싶지 않으면 좀 닥쳐라.'라는 투의 내용이라서 계속 욕을 먹고 있고, 급기야 의미부남자가 등판해 반성한다는 말과 용서해줘서 고맙다는 말은 거짓이었는지 의혹을 제기하는 덧글을 달았다.
현재 당근에 대해 "이런식으로 계속 욕만 먹다간 이 사람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있으니 지나친 욕은 자제하자." vs "현재 커뮤니티 사이트 중독이 심각한 수준이니 한번 따끔하게 혼이 나 커뮤니티 사이트를 끊고 인생을 살아야 한다."로 의견이 살짝 갈린다.

6.9. 사과? 안해ㅋ

비교적 작은 사건이다. 첫 사건은 한참이 지난 저격글 하나가 뒤늦게 웃자를 오면서 공론화된다. 과거 한 유저가 다른 유저에게 내로남불식 저격을 한 후 사과를 거부한 것. 결국 이 유저는 사건이 뒤늦게 수면 위로 올라온 후 모든 글을 지우고 탈퇴한다.

두번째 사건은 한 유저가 자신이 기초수급자임을 올리자 다른 유저가 비난하는 저격글을 썼고, 일단 4과문을 작성했으나 웃대 밖의 친목카페에서 뒷담화를 했던 것이 드러나 웃대인들의 분노를 샀다.

두 사건 모두 가해자의 사과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피해자ㆍ가해자 모두 여성유저로 밝혀져 여왕벌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6.10. 게시판 간 갈등

6.10.1. 웃긴자료와 대기자료

대자게와 웃자게간의 미묘한 흐름은 2017년도 경부터 있어왔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자료가 본래의 목적을 상실하여 잡탕게시판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예전 대기자료에 댓글기능이 있기 전 순수 창작자료와 다른 사이트에서 넘어온 자료들이 넘어와 그 본래의 기능을 하고 있었는데, 댓글기능이 생긴이후로 웃긴자료와 동떨어지는 글이 우후죽순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대기자료속에서의 친목이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대기자료에서 유저들 사이에서 분쟁이 발생하여 저격글이 많이 올라오고 있으며, 분쟁이 발생하면 해당 대기자료에 올라오는 자료들이 묻힘에 따라 대기자료의 기능이 마비되는 경우가 잦다. 또한 어떤 일부유저들 사이에서 밈이 발생하면 너도나도 똑같은 게시글이 달리기도 하며, 순수 재미도가 아닌 타이밍이나 네임드 자셔들의 인지도에 의해 추천수를 많이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전자의 경우에선 대기자료와의 교류가 없었던 웃자러들은 그 유머코드를 이해할 수 없고, 후자의 경우에선 웃자에 오는 기준이 오해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의심을 들게한다. 또한, 대기자료 게시판이 대형게시판임을 의식하여 대기자료에서만 일상글, 고민글을 올리는 유저가 늘어난 반면, 대기자료 내 분위기가 익숙하지 않아 떨어져 나간 올드유저들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둘째, 유입에 대한 병폐도 크다. 웃긴자료는 예전부터 웃대의 기둥 노릇을 해왔고 가장 많은 유저들이 찾는 곳이다. 웃긴 자료에서 특히나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의 난민이 유입되었는데 웃대 고유의 유머를 이해하지 못하고 진지하게 유머를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다. 또한 정치 시사 논쟁에 관심이 많은 일부 유저들에 의해 정치시사페미관련글이면 언제나 대 토론의 장이 펼쳐진다. 과거 시사관련 자료에서도 드립을 치던 옛날의 분위기는와는 사뭇 다르다. 한편, 대기자료에서도 타커뮤 유저의 유입이 많이 생겼는데, 유입된 유저들을 중심으로 친목글이 지나치게 증가하고 있다. 웃대는 원래 친목을 권장하는 사이트이긴 하다. 하지만, 대기자료에서의 지나친 친목글은 웃대를 병들게 하고 있는 원인으로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대기자료에 올라온 자료들이 선별되어 웃긴자료로 올라오는 건 순수히 대자러들의 몫이기도하며, 대기자료는 웃긴자료의 심장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셋째, 대자게에서 웃자유저를 배척하는 움직임이 있다. 대기자료에 댓글 기능이 생긴 직후 최근에 급부상한 문제점인데, 대기자료에서 일부유저들이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현재 진지한 분위기가 지배하고 있는 웃자게시판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대기자료 게시판이 댓글을 달 수 있음에 따라, 웃긴자료 게시판과 대기자료 게시판이 확실하게 이원화되었기 때문이다. 예전엔 대기자료엔 댓글기능이 없었으니 웃긴자료게시판과 대기자료게시판은 하나의 게시판으로 봐도 무방했었다. 대자게시판이 웃자 유저를 배척하는 일은 과거와 비교해보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즉, 결론은 유입된 유저들은 웃대의 분위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으며, 대자러들은 대기자료의 역할을 좀 더 상기시켜 주었으면 한다. 소소한 잡담 게시판은 테마게시판을 비롯하여, 왁자지껄 등의 게시판이 많이 있다. 기형적으로 비대해진 대기자료게시판을 수술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6.10.2. 네임드팬덤

큰 갈등은 아니었지만, 경계해야 될 사례라 상세하게 적는다. 어떤 네임드에 호의를 가지고 있던 유저가 대기제목 게시판에 네임드와 관련된 유머로 게시글을 올렸다. 이후, 그 특유의 유머를 알고 있던 대다수의 유저들이 이에 공감하여, 해당 게시글은 많은 추천을 받아 웃긴제목 베스트에 오른다. 그러나, 대기자료에서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던 유저들은 이 유머를 알지 못하였는데, 해당 게시글의 답글을 통해, 몇몇 유저들은 이 유머에 공감하지 못하며, 웃긴제목으로 오를 만한 유머는 아니라는 반응도 있었다. 또한, 이에 반감을 가진 유저들은 지나친 친목이라 판단, 웃긴제목 게시글에 이례적으로 반대수 11개를 받게 되었다. 해당 네임드 유저는 팬덤의 행위가 너무 지나치다는 판단을 하였고, 이러한 행위를 경계하자고 게시글을 올린다. 관련 유저들 또한 반성하였으며, 웃긴자료에 입성하여 상당수의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의견에 공감하였다. 네임드의 현명한 판단이 없었다면, 큰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사례였다.

본래, 지즐 게시판은 순수 유머를 즐기는 유저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며, 또한 그런 목적의 게시판이기도 하다. 그러나, 순수유머가 아니라 네임드와 관련된 특유의 유머로 지즐베스트에 오르는 건, 지나친 친목이라는 이유로 지즐인들의 큰 반발을 살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그 네임드와 관련된 유머를 알고 있는 것이 아니며, 네임드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수유머의 목적이 강한 지즐게시판에서는 네임드와 관련된 유머를 지양해야할 필요가 있다.

현재까지도 웃긴 대학의 네임드가 댓글에 “ㅋㅋ” 라고만 작성해도 베스트 댓글이 되어버리거나 5~10년 전의 자료를 렉카 해도 곧바로 웃자에 올라가는 기이한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7. 범죄 사건

7.1. InCambodia 사건

한때 웃대 내에서 기부 문화로 명성을 쌓았던 사람이었으나, 여러 성 추문에 휘말려 몰락하게 되었다. 다만 기부 자체는 착썬더와는 달리 실제로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7.2.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

웃긴대학 내에서 강력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던 네임드가 벌인 희대의 사건으로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을 제외한 웃대 사건 사고 중에서 스케일이 가장 큰 사건이다. 착사모 회장 기부금 횡령 사건 항목 참조.

8. 각종 테러

디시와 웃대가 견원지간이었던 과거엔 서로 싸우거나 연합하여 큰 일을 벌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새로운 유저들이 대거 유입된 현재의 웃대하고는 전혀 관계 없는 사건들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9. 가수 엔터스 기부 대란

2014년 4월 30일 웃긴대학에서 활동하는 가수 엔터스의 암 수술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수백명 이상의 웃대인들이 기부를 했던 사건.

본 문서의 다른 사건들과는 달리 선행이라는 차이가 있다.

9.1. 발단

엔터스는 가수엔터스라는 닉네임으로 웃대에서 활동하며 보육원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고 간식도 전달해 주는가 하면 헌혈증이 필요한 아이를 위해 헌혈증을 모아달라는 부탁을 통해 헌혈증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렇게 착한 사람인데…

4월 30일 갑자기 암에 걸렸다며 글을 올렸다. 저암이래요 (웃긴대학 게시글)

주먹만한 암이 자리잡고 있다고 하며 엔터스의 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치료할 능력이 없다고 언급하였고 봉사하고 기부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인생이 즐거웠다고 했다. 그러자 웃대인들은 댓글로 많은 위로와 수술비 지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최근 웃대에서 민기둥 사건이라고 불리는 사기 사건[20]이 일어났기 때문에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래서 엔터스는 아예 수술 안내문까지 인증하였다. 인증글입니다..오해하셔서 (웃긴자료 게시글)

9.2. 기부 대란의 시작

엔터스는 죽음 앞에서 왜 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으며 집안에 여러차례 수난이 일어나는지 원망했었으나 무례했다며 웃대인들의 위로와 격려 속에서 살고싶다는 희망을 가졌고 수술을 도와줄 수 있는 기부단체가 없냐고 물어보았다. 죽음앞에 너무 무례했습니다. (웃긴대자료 게시글)

이 때, 웃긴대학의 총장이 등장하여 총장 차원의 엔터스에 대한 기부 의지를 다진다. 이 후에 게시판 목록에 가수엔터스 암 인증글로 연결되는 직접링크가 생겼고, 수많은 웃대인들이 기부를 시작했고 웃긴자료 게시판은 그 기부를 인증하는 글들로 채워졌다.

파일:attachment/웃긴대학/hu1.png 파일:attachment/웃긴대학/hu2.png 파일:attachment/웃긴대학/hu3.png

9.3. 경과

엔터스는 자신을 위해 기부해주고 격려해준 웃대인들 덕분에 수술이 가능해졌다며 친필로 감사의 인사글을 남겼고 여러분고맙습니다 (웃긴자료 게시글) 현재 수술을 기다린다고 웃대인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맙습니다.. (웃긴자료 게시글)

엔터스가 입원한다며 글을 남겼고 어머니가 해결된 수술비에 대해 고마워하며 눈물을 흘리셨다고 한다. 글 내용에 의하면 후복막쪽에 종양이 있으며 수술이 꽤나 복잡하고 장기와 붙어있다면 장기도 떼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수술이 잘 되든 잘 안되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했지만 웃대 유저들은 댓글로 유언같은 소리 하지말고 잘 나아서 기부한 돈을 이전에 하던 봉사로 갚으라고 말했다. 곧입원합니다ㅜ (웃긴자료 게시글)그와중에 올 때 메로나 드립

현재 수술비를 초과한 금액이 계속 기부금으로 입금되고 있다며 더 이상의 기부는 괜찮다며 사양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신설된 기부 인증 게시판에 기부 인증 게시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수술비를 초과한 기부금은 완치 후 봉사하는데 써달라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글로는 더 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당 게시글

엔터스는 마지막으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알렸고 수술 때문에 2~3일간 글을 쓸 수 없다고 하였다. 완치 후 인증글을 남긴다고 하였으며 웃대인들은 꼭 수술에 성공하여 인증을 바란다고 했다. 휴 (웃긴자료 게시글)

엔터스는 수술이 끝났다며 글을 올렸다. 이번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모두 제거한 것인지는 본인이 밝히지 않아 아직 알 수 없다. 수술끝났습니다ㅜㅜ (웃긴자료 게시글)

5월 6일, 엔터스가 글을 올렸다. 글 내용으로 봐서는 수술은 성공적인것 같으며 회복중에 있다고 한다. 완쾌 후 퇴원하면 받은 만큼 봉사를 꼭 하겠다고 약속하였다. 그와중에 메로나를 가져왔다는건 덤.

9월 2일 글이 올라왔다. 병이 또 재발했다고. 사랑해요 (웃긴자료 게시글)

9.4. 네티즌 반응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웃긴대학의 기부 대란에 대해 감탄하는 글이 올라왔다.
보배드림 (삭제된 글)
오늘의 유머
대략적인 그의 선행과 암 수술을 위한 기부 관련 글 (오늘의 유머)
루리웹

노컷뉴스에서 기사를 냈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 덮친 아름다운 '기부대란'

웃긴대학 말고도 오유, 디씨 등 타 커뮤니티에서도 기부대란 소식을 듣고 기부를 하러 왔다며 인증하기도 했다. 웃긴대학 기부인증 게시판

9.5. 결과

가수엔터스는 완쾌한 것으로 보이며 주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며 정기검진을 받고 있다고 한다. 기부금이 가수엔터스의 수술비보다 훨씬 많이 모였기 때문에 수술비를 제외한 나머지 기부금은 전액 봉사 활동을 하는데 사용한다고 한다. 봉사 활동을 갈때마다 될 수 있으면 웃대에 알리려고 하는 것 같으며 대자에 봉사 활동 했다고 글을 쓰면 웃자로 굉장히 빨리 이동하는 편. 최근까지도 봉사활동 관련하여 글을 썼다. 2015년 이후 가수엔터스는 모친과 천연 비누를 만들어 팔며 봉사 및 기부에 보태고 있는듯 하다. 구매자 후기를 보면 비누가 택배박스 안에서 자가증식해서 온다라고 할 정도로 서비스를 많이 주는듯. 링크

최근에는 투병 중 만난 간호사와 속도위반하여 결혼하였다. 참고로 간호사는 오유인. 결혼식은 하지 않고 그 돈으로 전국 고아원을 돌며 기부, 봉사를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그는 유튜브에서 유정호tv라는 채널명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2021년 큰 논란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유정호에게 가장 우호적인 커뮤니티였던 웃긴대학 오늘의 유머에서조차 유정호를 지지하는 여론은 완전히 사라졌다.[21]

10.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

내용이 길어져 분리되었다.

11. 알페스 관련 글 검열 및 유저 무분별 제재 사건

웃긴대학에서 알페스 사이버 성범죄 공론화를 막기 위해 알페스에 관련된 모든 게시물, 심지어 검열을 비판하는 게시물까지 모두 삭제 하고 관련 유저를 무분별하게 제재한 사건이다. 이는 현재까지도 이루어지고 있다.

11.1. 사건 전개

알페스에 대해 설명하는 인기자료가 다수 올라왔으나 실시간으로 자료들이 삭제당하였고[22] 이에 항의하는 의미로 이용자들이 집단으로 촛불 사진을 올렸으나. . . 이들은 한 명도 빠짐 없이 모두 이용 제한 조치 되었다.

2021년 1월 11일 13시 20분을 기하여 운영진 측은 웃긴대학의 추천, 댓글 작성, 글 작성 등의 기능을 모두 차단시켰다.[23] 대기자료 증발

2021년 1월 11일 14시 50분을 기하여 제한이 풀렸으나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간접적으로라도 언급하고 있는 모든 형태의 게시글이 실시간으로 삭제되고 있고, 해당 유저는 즉시 정학처리 되고 있다.

22시 기준 대기자료 게시판에 글을 쓰면 사전검열후 포스팅되며 검열통과 실패시 정학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알페스에 관련되거나 검열을 비판하는 글은 강제로 삭제되고 글을 쓴 사람은 '[분란게시글/분란야기]의 이유로 삭제되었습니다.' '귀하는 해당 게시물로 정학 되셨습니다.'라는 메세지와 함께 정학당한다. 게다가 사건과 관련된 모든 글에 추천이나 답글을 단 사람이 다른 게시글에 추천을 시도하면 파일:추천금지.jpg
다음과 같은 알림창이 뜨며 추천이 일주일 동안 금지된다.[24]

게시물을 올린 사람이나 추천한 사람 모두 제재를 받기 때문에 현재 웃긴대학은 속은 썩을 대로 썩어 있으나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 일도 없는 듯 멀쩡히 운영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11.2. 유저들의 반응

이에 유저들은 웃긴대학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 때와 달라진 게 없다면서 분노하였다. 사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2018년 사건이 본질적으로는 지속되고 있다는 평가도 내부적으로 보이고 있다.

웃긴대학 유저들은 이번 사건에 분노하면서도 이것이 굉장히 편향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 더욱 큰 불만을 터뜨렸다. 이번 사건의 중심인 알페스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에 대해 후자는 대부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지만 전자는 모든 글을 철저히 검열 중이다. 이전에도 여성 성범죄자에 대한 글은 모두 삭제하나 남성 성범죄자에 대한 글은 남겨 공정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즉, 같은 범죄집단이라도 성별만 다르면 한쪽만 옹호하는 행태를 보인것이다.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 당시에는 단순히 운영진의 친목질 옹호가 문제가 된 것이었으나, 알페스 검열 사건에서는 명백히 남성차별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도 모자라서 알페스라는 범죄의 공론화를 묻어버리는 것이 지금의 웃긴대학이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

실제로 알게모르게 웃긴대학 2018년 남녀사진 게시판 조리돌림 사건 이후, 외부 여성 유저 유입이 크게 이루어진 다음부터는 남녀 비율을 의식한 것인지, 아주 조금이라도 여성에 대한 비판이 될 수 있는 성대립적 게시글에 대해서는 칼 같이 삭제해버리고 있다.

단, 덧붙이자면 이런 성향 자체는 신고 누적이라는 단어 하나로 설명될 수도 있다.
웃대 운영진은 이 문단에서도 언급된 남사게 조리돌림 사건을 시작으로 유저들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기계적으로 응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남초집단의 특성상 남자가 주 피해자인 사건은 보통 남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려 키배가 일어나는 등 단합이 잘 되지 않는 편이다. 반면 여성시대를 필두로 한 각종 여초사이트들은 일의 경중이나 각종 팩트와는 상관없이 공감하려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단합이 잘 되는 편이고 이는 곧 타 사이트에서의 여론조작이 용이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두가지 상황이 겹쳐지다보니, n번방 사건같은 경우는 남성집단에서도 병신이라고 까는데 그런 게시글을 신고할 이유가 그다지 없다. 반면 여시, 워마드 등을 필두로 한 여초사이트 특유의 단합력은 알페스 관련 게시글에 신고테러를 질러버리기 매우 용이하며, 18년도 이후 기계적인 일처리로만 일관해오고 있는 웃대 운영진들은 당연히 신고가 별로 들어오지 않는 남성이 가해자인 이슈에 관한 게시물은 거의 터치를 하지 않으며, 신고가 무더기로 들어오는 여성이 가해자인 게시물은 매우 자주 삭제하게 되는것이다.[25]
당연한 이야기지만 운영진이 잘하고있다는 소리는 절대 아니다. 문제점 문서에서도 설명하듯, 이러한 기계적 일처리 자체가 돈이 되는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운영진 스스로 입과 귀를 닫고 퇴화해버린 것이기 때문이다.

12. 조선구마사 관련 무차별 삭제 및 제재 사건

2021년 3월달경 역사 왜곡 논란으로 인해 SBS의 조선구마사 드라마에 대한 비판이 커뮤니티 사이에서 널리 퍼지자 웃대에도 조선구마사 논란과 관련된 정보글이 여럿 전해져왔다. 이 글들 중 다수가 인기자료로 올라갔으나 어느 순간 수많은 조선구마사 게시글들이 분란게시글/분란야기 사유로 삭제, 정학 처리되었다. 당시 더쿠 반응

사건의 시작은 이전의 알페스 사건과 비슷한 양상으로 시작되어 조선구마사에 대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들과 그저 제목으로 언급하기만한 수준인 글까지 모두 무분별하게 삭제 혹은 정학의 제재를 받게되었다. 그러나 이전의 알페스 주제는 남녀갈등을 유발할 수 있지 않았겠느냐며 알페스 글을 강하게 억압하는 운영자를 이해하려했던 유저들 조차 순수하게 중국의 문화 약탈 우려와 역사 왜곡에 반발하는 주제인 게시글에까지 무차별 제재가 이루어진 이번 사건은 도저히 운영자의 행보를 이해할 수 없다며 운영자의 운영 방식에 항의하다 다수의 유저가 추가적으로 정학, 차단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 3월 25일 SBS가 공식 입장을 내어 조선구마사 조기 종영 선언과 대국민 사과글을 올리자 웃대에서도 조선구마사 주제에 대한 제재가 풀리기 시작하여 조선구마사 게시글들이 삭제되지 않고, 대기자료 게시판에서 조선구마사 게시글에 가해지던 반대의 위력도 정상적으로 돌아와 문제 없이 인기자료로 올라갈 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주제에 대해 무차별 제재들이 이루어지지 않게 된 것은 다행인 일이나, 그 동안 웃대의 제재는 다수 유저들의 신고와 키워드 블라인드가 누적되었기 때문에 이루어진 것들이라는 의견과는 다르게 하루 아침에 한가지 키워드에 대한 제재가 완전히 사라진것은 또 한번 제재 기준에 대한 많은 의문점을 남기게 되었다. 이후 조선구마사 게시글에 대한 제재가 멈춘것과는 별개로 조선구마사 주제에 의해 삭제, 정학 당한 경험담을 이야기한 유저들은 이후 또 삭제나 정학 처리를 당하였기 때문에 웃대 내에서 이번 사건을 언급하는 게시글은 거의 남지 않게 되었다.

13. 웃긴대학 회원 사망과 관련 글 제재 사건

해당 문서 참고.


[1] 디시인사이드 수능 갤러리의 갤주다 [2] 당시 해당유저는 광주지방법원까지 찾아가 변호사 사무실에서 상담을 받으려다 휴무일이라 그냥 다시 돌아왔다고 한다. [3] 네임드 중 한명으로 잡곡밥을 씹으며 웃고있는 사진으로 유명한 웃대 대표 썩창... 외모로 지독하게 까여도 허허 웃어넘기고, 스스로도 썩창을 컨셉으로 삼아 드립을 치는등 멘탈 좋은 순둥이 정도로 웃대내에서 좋은 평판을 받고 있던 네임드였다. [4] 사용했던 일베관련 닉네임은 '노무하는코트'. 후에 루리웹에 쓴 글에 따르면 노래하는코트 방송을 보면서 글을 남기기 위해 아무생각없이 패러디한 것이고, 자의적으로 일베를 출입한 적은 맹세코 없다고 한다. 일베에 거부감이 크게 없어서 일베 용어를 별다른 생각없이 사용한 것일 수도 있기는 하나, 노무라는 단어가 고인 비하의 의미로 출발한 단어임을 상기해보면 신중하지 못한 단어 선택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기에는 충분하다. [5] 피해자의 닉네임 [6] 음탕한저를범해주세요라는 닉이였고 닉네임 만으로도 심각한 문제를 가진 유저였다. [7] 물론 관리자도 평소 관리를 잘 못해서 논란이 되곤 하지만 엄연히 이번 사건에 있어서는 피해자나 다름없다. [8] 내용은 '본인은 주작한 사실이 없으며 주작할 이유조차 없고 본인을 사칭한 디씨유저는 갤 내에서도 상당한 어그로 유저이며 그 전에도 다른 사람들의 인증 사진을 올리며 어그로를 끌고 있다가 본인이 갤에 나타나자마자 사진을 올렸던 것이며 심지어 그 어그로 유저의 신상마저 갤에 풀려있으니 더 알고싶으면 직접 와서 확인하라'였다. [9] 실제로, 거짓말이라 할만한 것조차 없는 짧은 글이였다. [10] 그러나, 주작 의혹은 게시물이 올라온 시간과 캡쳐 시간이 같다는 이유만으로 일었고, 캡쳐 내 문제의 게시물 작성자가 어그로 유저라는 내용은 해명글에서야 밝혀진 사실이므로 말이 안되는 태클이다. [11] 디시인사이드는 웃긴대학과 달리 로그인계정이 없어도 글을 작성하고 댓글을 다는 활동이 가능하다. 여기서 로그인 계정을 고닉이라 하고 계정을 사용하지 않는 유저를 유동닉이라 한다. [12] 태클러는 그저 고소에 관해 물어본 글에서 작성자의 얼굴만을 보고 질투심이 일은 듯 하다. [13] 이 사건에서 특히 이상하리만치 어불성설인 태클이 평소의 웃대 콜로세움보다 많이 달린건 사실이다. [14] 실제 그의 외모를 평했던 댓글들의 표현을 빌리자면, 페북스타나 연예인정도는 되어보인다는듯. [15] 일례로, '형이 잘생겨서 질투하나봐요 힘내요' 라는 댓글이 있었는데, 작성자가 '그럴까봐 모자이크한건데..'라는 대댓글을 남겼다. [16] 현재 삭제되었다. [17] 현재 의미부남자가 탈퇴하면서 삭제되었다. [18] 부계정은 '하와와남고생쨔응'이라는 닉의 넷카마 컨셉이었다. [19] 현재 삭제됨. [20] 민기둥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 유저가 부모님을 팔아가며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불쌍한 처지를 어필하였고 여기에 속은 착한 웃대인들이 민기둥의 계좌로 돈을 입금하였고 민기둥의 행적이 모두 거짓으로 드러나 형사 고발까지 간 사건. [21] 사실 2018년 명예훼손 사건을 시작으로 작위적인 유튜브 영상, 갑작스러운 병원 입원, 자살시도, 화장품 논란이 계속 터지면서 이미 두 사이트에서도 점점 유정호에게 등을 돌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과거에는 절대 볼 수 없었던 유정호에게 적대적인 글이 두 사이트에 올라오고 심지어 그 글이 많은 추천을 받는 등 전조증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22] 분란게시글/분란야기의 이유로 삭제되었다. 또한, 해당 게시글을 작성한 이용자들을 모두 정학(이용제한)조치하고 있다. [23] 전술한 행동들을 시도하면 'DB 과부하 혹은 시스템 에러...' 라는 팝업을 띄운다. 물론 개소리다 [24] IP 단위로 밴을 가하기 때문에 로그아웃해도 추천 금지가 적용된다. [25] 2018 남사게 조리돌림사건 문서의 해명문들을 살펴보다 보면, 운영진들의 해명 중에 다수의 신고에 의해 시스템적으로 자동 삭제는 되지 않는다는 해명이 존재하기 때문에 모순된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해당 사건으로 웃대 운영진의 신뢰도는 이미 바닥을 뚫어 지하로 추락하고 있는 상태고, 해명이 있기 이전부터 그냥 신고가 많이 들어온 게시물은 애매하다고 해도 그냥 무차별적으로 삭제부터 하고보는 행보를 보여왔기 때문에(ex : 과일에 손가락을 찔러 즙을 내는 움짤을 음란물로 다수가 신고하면 삭제 후 일정기간 정학을 당함) 해당 해명은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