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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E7E7F0><colbgcolor=#2d2f34,#000> 변신자 | <colcolor=#191919,#fff> 히루마 겐토 | |
신장 | 47m | ||
체중 | 42,000t | ||
출신지 | 은하 M421 | ||
나이 | 불명 | ||
활동 시간 | 무제한[1] | ||
변신 아이템 | 블레이자 브레스 | ||
키 아이템 | 블레이자 스톤 | ||
주무장 | 틸소나이트 소드 | ||
변신 시퀀스 | |||
성우 | 이와타 히데요시 | ||
슈트 액터 | 이와타 히데요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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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테마 | 컬러 타이머 점멸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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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특징
몸 전체에 새겨진 빨간색과 파란색 무늬는 블레이자가 변신 도중에 자신의 몸에 빛 에너지를 염료 삼아 몸에 새기는 것으로, 일종의 워 페인트(War paint)다. 이 무늬는 블레이자나 겐토의 의지에 따라 빛난다.안면에 솟아오른 푸른 발광체는 블레이자가 과거에 입었던 상처에서 뿜어져나온 에너지가 굳어 생긴 결정, 쉽게 말해 일종의 딱지로, 블레이자가 분노할 때 파랗게 불타오르기도 한다.
전투 스타일은 야성적인 편으로, 다양한 기술을 이용하기보단 격투 위주의 싸움을 한다. 또한 주로 주먹이나 촙을 사용하는 다른 울트라맨들과는 달리 블레이자는 엘보 어택과 발차기, 그리고 니킥을 주로 사용하는데, 이는 변신자인 겐토가 사용하는 무에타이 기술이 반영된 것이다.
보통은 변신자인 겐토의 의지가 블레이자를 움직이지만, 블레이자 본인과 겐토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제대로 움직일 수도 없고, 심하면 서로 싸우기도 한다.[2] 또한 역으로 블레이자가 겐토의 몸과 의식을 조종할 수도 있는데, 이 때 겐토의 왼쪽 눈이 파랗게 빛난다는 특징이 있다.
에반게리온 초호기나 진격의 거인이 떠오른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다른 울트라맨들에 비해 상당히 기괴한 기합소리를 낸다. 때문에 방영 초기에는 울트라맨과 닮은 괴수가 아니냐는 추측이 떠돌기도 했으며, 본작의 대표적인 호불호 요소로 꼽힌다.
원시적인 행동거지와 각종 기행들로 인해 생긴 원시인 이미지 때문에 잘 부각되지는 않는 편이지만 상대에 따라 나름의 대응법을 구상하여 전술을 바꾸는 등 지능적인 편이다. 또한 여느 울트라맨들처럼 생명을 지키려고 하는 상냥함 또한 갖추고 있으며, 특히 변신자인 겐토와 그 주변인물들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를 마친 후엔 양팔을 앞으로 뻗으며 하늘로 느리게 날아가다가, "르왓치-!"라는 기합과 함께 양팔을 옆으로 내려 소닉붐을 일으키며 사라진다.
2.1. 은하 M421
블레이자의 고향에 대한 감독의 인터뷰블레이자의 고향은 은하 M421의 중심에 위치한 블레이자로, 빛의 나라의 울트라맨들과는 별개의 울트라맨들이 살고 있다. 그 곳의 울트라맨들은 빛의 나라에 비하면 문명이 원시적인 수준이며, 괴수를 사냥하여 얻은 뼈로 무기를 만드는 문화가 있다. 블레이자가 전투 시작 전이나 전투를 끝낸 후에 누군가에 기도를 바치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것과 몸에 문신을 새기는 것 또한 그의 고향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것으로 추측된다.
3. 사용 기술
3.1. 스파이럴 버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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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루어 버레이드 외줄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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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포크 버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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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더블 버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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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토네이도 버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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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스파이럴 버레이드 엠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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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6. 크레인 버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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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서프레시브 스프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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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배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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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레인보우 광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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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더블 레인보우 광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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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2. 레인보우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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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하울링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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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레이자 광선 #===
|
4. 전용 무기 - 틸소나이트 소드
파일:틸소나이트 소드.png |
로봇괴수 가라몬의 신체를 구성하는 합금 틸소나이트로 만들어졌으며, 전기의 힘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레버를 당겨 코등이 부분의 구체 '가라다마'를 회전시키는 것으로 특수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검신이 부러지더라도 여분의 틸소나이트 스피어만 있다면 다시 만들 수 있다.[3]
4.1. 전용 기술
4.1.1. 이나즈마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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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라이덴즈 피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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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오버로드 뇌명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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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강화 형태 - 파드런 아머
자세한 내용은 울트라맨 블레이자 파드런 아머 문서 참고하십시오.6. 작중 행적
6.1. 울트라맨 블레이자
====# 과거 #====3년 전, 웜홀 발생 장치의 폭주 사건이 일어난 일본 기후 현의 한 연구소에서 사람들을 대피시키던 히루마 겐토를 구하기 위해 손을 뻗는다. 겐토는 그런 블레이자를 도와주기 위해 손을 뻗었고, 겐토와 블레이자는 융합하게 된다.
6.1.1. 본편
3화 - 티테리움 에너지를 흡수하려고 등장한 갑충괴수 타가누라를 막기 위해 등장하여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타가누라가 티테리움으로 에너지 융합을 하는 바람에 체내온도가 10,000°C를 넘은 상태여서 제대로 손조차 대지 못하다가 역으로 타가누라의 반격에 나가떨어진다. 그 때, 23식 특수전술기갑수 어스 가론의 테일 VLS가 적중하면서 타가누라가 넘어지고, 블레이자는 빈틈을 노려 다시 공격하려 한다. 이에 분노한 타가누라는 블레이자에게 달려들어 티테리움 광선을 쏘려하지만, 간신히 광선을 하늘로 쏘게 하여 공격을 피하고 이후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꺼내 꽂아 타가누라를 마무리한다.
4화 - 연체괴수 레비라의 폭주를 막기 위해 겐토의 변신으로 등장하여 전투를 시작한다. 그러나 레비라의 아메바화 능력 때문에 금세 붙잡히게 되고, 레비라에게 잡아먹힐 위기에 쳐한다. 그때, 레비라를 퇴치하기 위해 등장한 어스 가론이 어스 건을 쏴 블레이자를 해방시켜 주고, 액체질소 탱크를 던져 레비라를 얼어붙게 만든다. 이를 본 블레이자는 곧바로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투척하여 레비라를 처치한다.
5화 - 잠들어 있던 산괴수 도르고가 깨어나 날뛰자 겐토가 변신하여 등장한다. 괴수 처치가 아닌 괴수를 다시 잠들게 하는 게 목적이었기에 안리가 도르고에게 불상을 꽂을 수 있도록 최대한 방어적으로 싸우나, 도르고의 등에 설치된 자동조준 레일건 '메가 샷' 때문에 애를 먹는다. 그러나 수리가 완료된 어스 가론의 도움으로 메가 샷의 기능이 정지되고, 블레이자는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두 개로 쪼갠 뒤 그대로 던져 메가 샷을 도르고로부터 분리시킨다. 이후 안리가 불상을 꽂을 수 있도록 도르고를 붙잡아 두고, 잠든 도르고를 원래 위치로 옮겨 다시 산이 되도록 한다.
6화 - 오로라괴인 카난 성인 허비 & 로비에 의해 조종당하는 어스 가론을 막기 위해 겐토가 변신하여 싸운다. 그러던 중, 어스 가론의 어스 건이 빗나가면서 카난 성인의 비밀기지를 탈출해 어스 가론을 설득하던 반도 야스노부가 공격당해 추락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블레이자는 그를 구하기 위해 몸을 날리지만 손이 닿지 못하고, 결국 야스노부를 구하지 못하나 싶었지만, 간신히 카난 성인의 조종에서 풀려난 어스 가론이 야스노부를 구해준다. 그리고 이 사건의 원흉인 카난 성인의 기지가 도망치려 하자 허리를 720도 꼬았다가 되돌아온 반동으로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날려 카난 성인의 기지를 폭사시켜 버린다.
7화 - 천궁괴수 니지카가치를 상대하다 무력화 되어버린 어스 가론에서 겐토가 변신하며 등장한다. 블레이자는 니지카가치가 발사하는 무지개 광선을 피하며 공격을 시도하지만 압도적인 방어력에 제대로 된 타격을 주지 못 한 채 역으로 쓰러지고, 최후의 수단으로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소환해 날려보지만 니지카가치가 발사한 무지개 광선에 의해 허무하게 파괴된다.[5] 그리고 니지카가치가 또 다시 발사한 무지개 광선에 공격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가까스로 변신을 해제하며 간신히 살아남는다.
8화 - 니지카가치를 쓰러트리기 위해 겐토가 다시 한 번 변신하여 등장한다. 이번엔 니지카가치의 이마의 크리스탈을 파괴하기 위해 공격을 피하며 니지카가치를 붙잡아두고, 결국 야스노부가 어스 가론의 레일 캐논으로 니지카가치의 머리 중앙 크리스탈을 파괴하여 니지카가치를 무력화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직후, 파괴된 니지카가치의 크리스탈에서 흘러나오는 무지개를 쥐어잡아 만든 니지카가치 스톤으로 레인보우 광륜을 소환해 날려 니지카가치를 두동강 낸다.
9화 - 근무 중이던 겐토의 몸을 조종해[6] 갑자기 야스노부의 야채 주스를 빼앗아 마신다. 이후,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해하며 생각에 잠긴 겐토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고, 겐토가 의사소통을 시도하자 갑자기 빛을 내며 사라진다.[7]
이후,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 로봇괴수 가라몬과 대치하다 망가진 어스 가론에서 탈출한 겐토가 변신하여 등장함과 동시에 가라몬에게 어퍼컷을 날리며 공격해 보지만 제대로 된 유효타도 먹이지 못하고, 설상가상으로 스파이럴 버레이드마저 부러지고 만다. 이어서 가라몬이 날리는 고주파에 꼼짝도 못 한 채 공격당하다 안리에 의해 작동이 정지된 가라몬을 레인보우 광륜으로 갈아 없앤다.
10화 - 이번에도 설거지 중이던 겐토의 몸을 조종해 아기에 관한 TV 방송을 시청한다.
이후, 용철괴수 데마가의 새끼가 알을 깨고 나오는 것을 지켜보다가, 어미 개체가 나타나자 겐토에게 빨리 변신하라며 재촉하고, 이에 겐토가 변신하여 등장한다. 블레이자는 레인보우 광륜으로 일으킨 바람으로 용철괴수 데마가를 얼어붙게 만든 뒤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던지려고 하나, 블레이자의 왼손이 멋대로 움직이며 방해를 하기 시작하고, 블레이자는 졸지에 자기 자신과 싸우는 기행을 벌인다.[8] 그러던 중, 방위대가 미사일을 쏴 데마가 모자를 죽이려고 하자 정신을 차린 뒤 포효로 미사일을 파괴하고,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황금빛 실처럼 분리해 데마가 모자를 감싸 봉인한다.
11화 - 우주전자기괴수 게바르가가 공격을 준비한다는 것을 눈치채 겐토의 몸을 조종해 안리에게 도망치라고 명령한다. 이후, 게바르가의 공격에 의해 작동이 중지된 어스 가론 안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고민하던 겐토의 팔에 블레이자 블레스를 소환하고, 겐토가 변신하여 등장한다.
블레이자로 변신한 겐토는 게바르가와 싸우지만, 게바르가의 강력함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그리고 게바르가에게 쓰러질 위기에 처한 그 때, 다시 한 번 블레이자의 왼 손이 움직여 게바르가의 공격을 피하는 데 성공하고,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던지려는 겐토를 저지하고는 하늘로 도망친다.
12화 - 데마가 전투 때부터 전투에 수비적으로 임하고 도망치기까지 한 블레이자에게 회의감을 느낀 겐토는 블레이자 스톤을 캐비넷 안에 박아넣고 출동하지만, 게바르가의 강함에 다시 한 번 무릎 꿇고 만다. 그 때, 겐토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들려오며 어떤 환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가자.
환영으로 괴수를 지킬 순 없냐고 말하는 겐토의 아들 히루마 준과 자신의 옛 부대원에게 무사히 귀환하자고 말하는 겐토, 그리고 왼 손으로 게바르가의 공격을 회피시킨 블레이자와 3년 전, 겐토가 블레이자를 구하기 위해 손을 뻗었던 순간이 지나가고, 겐토는 블레이자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행동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블레이자를 이해하게 된 겐토는 자신의 팔에 소환된 블레이자 브레스와 어디선가 날아온 블레이자 스톤[9]으로 변신하고, 게바르가와 전투를 벌이기 시작한다.앞선 SKaRD와 특수기동단의 작전으로 게바르가는 전자기장 공격을 하진 못 했지만 여전히 강력했고, 블레이자는 게바르가에게 붙잡혀 전기 공격을 당한다. 하지만 그 순간, 블레이자는 게바르가에게 박혀 있던 틸소나이트 스피어를 붙잡아 가라몬 스톤을 생성해 내고, 그 힘으로 틸소나이트 스피어를 가라다마 뇌명검 틸소나이트 소드로 바꿔 게바르가에게서 뽑아낸다. 틸소나이트 소드를 얻은 블레이자는 게바르가의 전격 공격을 잘라내며 역으로 게바르가에게 대미지를 입히고, '이나즈마 슬래시'와 '오버로드 뇌명참'으로 게바르가를 마무리하고는 하늘로 날아간다.
14화 - 어스 가론과 월광괴수 델탄달이 공중전을 벌이던 중 난입하여 싸우기 시작한다. 블레이자는 어스 가론의 VLS를 맞아 속도가 느려진 델탄달에게 레인보우 광륜을 적중시키고[10], 틸소나이트 소드를 소환해 델탄달과 공중에서 근접전을 벌이다가 '라이덴즈 피니시'로 델탄달을 처치한다.
15화 - 이차원괴수 가바돈이 날뛰며 무너지는 건물에 깔릴 위기에 처한 겐토의 아들 히루마 준과 친구들을 구해주면서 등장하고, 곧바로 전투를 펼친다. 하지만 미사일도 튕겨내는 가바돈의 물렁물렁한 신체 때문에 틸소나이트 소드를 포함한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아 블레이자는 고전하고, 바디랭귀지를 시도해보거나,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인형뽑기 레버와 집게 형태로 변형시키는 등(...) 가바돈을 다른 장소로 옮겨보려 하지만 전부 실패하고 만다. 결국 해질녘까지 이어진 전투 끝에 가바돈은 겨우 잠에 들고, 블레이자는 가바돈을 하늘로 올려보내 별자리로 만든다.
16화 - 환시괴수 모구전에게 고전하던 어스 가론을 지원하기 위해 등장한다. 블레이자는 모구전에게 레인보우 광륜을 날려보지만 역으로 이용 당하고, 이후의 싸움에서도 모구전의 환시광선을 피하기 위해 눈을 가리면서 싸우느라 일방적으로 압도당하고 만다. 그러던 중, 어스 가론의 지원사격으로 가까스로 모구전에게서 벗어난 블레이자는 모구전의 환시광선에 대항하기 위해 눈을 감고 감각에 의존한 채 싸우기 시작한다. 블레이자가 눈을 감은 것을 본 모구전은 조심스럽게 블레이자의 후방으로 접근해 공격하려고 하지만, 에미가 모구전의 위치를 말해주어 역으로 모구전을 넘어뜨리는 데 성공, 이후 틸소나이트 소드로 라이덴즈 피니시를 발동해 모구전을 쓰러트린다.
17화 -
18화 -
19화 -
20화 -
21화 -
22화 -
23화 -
24화 - 달에서 우주폭탄괴수 바라론과의 전투를 위해 변신하려는 겐토를 말리려고 하지만, 겐토의 확고한 입장에 무너져 결국 변신한다. 그러나 겐토와 블레이자 본인에게 누적된 부상과 피로로 인해 변신하자마자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하고, 온갖 무기들을 동원해 공격해오는[11] 바라론의 맹공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만다.
이후 바라론이 달을 폭발시키기 위해 땅을 파고 들어간 사이, 어스 가론을 우주 공간으로 대피시킨다. 블레이자는 틀어진 달의 궤도를 고치려고 접근하지만,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바라론이 블레이자의 팔을 물어 에너지를 흡수, 제2형태로 각성하고 만다. 위기에 빠진 블레이자는 어떻게든 겐토를 살리기 위해 자신과 겐토의 몸을 분리시키고, 결국 바라론의 공격으로 인해 가사 상태에 빠지고 만다.
나...도...나도...간다.
25화 - 바라론과의 전투 이후 가사 상태에 빠진 블레이자는 어스 가론의 도움으로 지구로 옮겨진다. 겐토는 지구에 누워있는 블레이자에게 앞으로의 일은 SKaRD에게 맡겨달라고 말하며 자리를 뜨려고 한다. 그때, 기적적으로 되살아난 블레이자는 "나도 가겠다"라고 말하며 일어서고, 자신의 팔에 생성된 블레이자 블레스와 석화가 해제된 블레이자 스톤을 본 겐토가 이에 응하며 다시금 변신하게 된다.부활한 블레이자는 파드런 아머를 입고 도쿄 곳곳에 폭탄을 설치하던 바라론과 교전을 개시한다. 그러던 중, 지구를 직접 공격하기 위해 하늘에서 웜홀을 타고 등장한 우주 선단, 포스 웨이브가 등장해 지구를 공격하려고 한다. 블레이자를 돕기 위해 전장에 난입했던 어스 가론은 에미의 요청으로 이들에게 대화를 하기 위해 무장을 해제해 전투 의사가 없음을 밝히고, 이를 본 블레이자 또한 파드런 아머를 해제한다. 노력 끝에 포스 웨이브를 물러나게 하는 데 성공하지만 바라론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블레이자는 더블 레인보우 광륜으로 폭탄을 공격해 폭발시켜 거리를 벌린 뒤, 스파이럴 버레이드를 바라론의 머리에 꽂아버린다. 분노한 바라론의 공격으로 블레이자는 공격당할 뻔하지만 어스 가론의 도움으로 간신히 간신히 피하고, 겐토의 아들 히루마 준과 아내 히루마 사토코의 응원을 에너지로 하여 블레이자 광선을 발사해 바라론을 처치한다.
6.2. 울트라맨 아크
19화 -7. 모형화
7.1. S.H.Figuarts
- 울트라맨 블레이자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분류 | S.H.Figuarts |
전고 | 약 150mm |
재질 | PVC, ABC |
구성품 |
본체×1 좌우 교환용 손목×5 교환용 컬러 타이머×1 틸소나이트 소드×1 |
발매 | 2023년 11월 |
가격 | 7,150엔 (세금 포함) / 78,000원 |
작중 블레이자의 과격한 액션을 표현할 수 있도록 목과 고관절 부분에 S.H.Figuarts 조피에 사용된 새로운 관절 구조가 적용되었다. 특히 목구조는 추가 이중관절을 넣은 뒤에 목을 뒤로 젖힐 때에 뒷지느러미구조가 서로 걸리지 않게끔 목지느러미가 머리지느러미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로 만들었는데, 이 때문에 다른 울트라맨 피규어들과는 다르게 목이 90도로 뒤로 젖혀지는 경이로운 가동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비행포즈가 역대 울트라맨 SHF 중 가장 자연스럽게 잡히는 제품이 되었다. 손목 가동 역시 뛰어나서 특히 틸소나이트 소드의 포즈가 역동적이고 자연스러운 게 특징이다.
또한 특유의 복잡한 무늬를 구현하기 위해 다른 울트라맨의 S.H.Figuarts보다 3배 더 많은 채색 공정이 들어갔다고 하며, 머리와 컬러 타이머의 클리어 파츠는 빛을 받으면 영롱하게 빛날 수 있도록 조형이 섬세하게 다듬어졌다.
- 울트라맨 블레이자 파드런 아머
7.2. Figure-rise Standard
<colbgcolor=#353535,gray><colcolor=white> 분류 | Figure-rise Standard |
전고 | 약 160mm |
재질 | PS |
구성품 |
본체×1 좌우 교환용 손목×1 교환용 컬러 타이머×2 틸소나이트 소드×1 |
발매 | 2023년 12월 |
가격 | 3,740엔 (세금 포함) / 40,800원 |
앞서 출시된 울트라맨 프라모델들과는 다르게 목의 지느러미 부분이 가동하여 목을 크게 틀 수 있으며, 신체의 무늬를 인서트 성형 방식으로 구현하여 씰의 사용을 줄임과 동시에 소체의 색분할을 대부분 완벽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소체의 클리어 파츠와 부속된 틸소나이트 소드의 칼날에는 빛이 비추는 각도에 따라 색감이 자연스럽게 변하는 편광 성형 기법이 사용되었다.
8. 여담
- 본래 울트라맨 데커 최종장: 떠나는 저편으로...의 쿠키 영상으로 실루엣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개봉을 하루 앞두고 유출된 티저 예고편에서 실루엣이 공개되었다.
- 울트라맨 블레이자의 감독인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은 '야성적이면서도 상대방과 근접한 상태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대미지를 가할 수 있는 움직임'을 컨셉으로 잡고 블레이자의 슈트 액터이자 성우인 이와타 히데요시와 액션 코디네이터인 테라이 다이스케와 함께 논의했으며, 그 결과 무에타이를 모티브로 한 액션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 블레이자의 폐기된 설정 중에는 쓰러트린 괴수의 신체 일부로 만든 무기를 사용한다는 아이디어가 있었으며, 이는 레인보우 광륜과 틸소나이트 소드로 활용되었다.
- 본래 블레이자 브레스를 블레이자가 직접 조작하여 기술을 쓴다는 설정이 있었지만, 시청하는 아이들이 블레이자의 행동을 따라하며 정신없이 놀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어 폐기되었다.
- 슈트 액터와 성우가 똑같은 최초의 울트라맨이다.
- 변신 시퀀스에서 거대화 후 화면 위 쪽으로 날아가 사라지는 연출과 파워업 형태의 폼체인지 등 여러 부분에서 울트라맨 가이아를 오마주하고 있다.
-
PV에서 블레이자의 샤프하고 신비한 실루엣을 본 팬들은 블레이자가 쿨한 타입의 울트라맨일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매화마다 기행을 벌이는 원시인이었던지라 시청자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별명도 원시인(...).
[1]
기본적으로 무제한이지만 에너지 소모 상태에 따라 다름. 평균 4~5분.
[2]
10화에서의 모습이 대표적인 예시.
[3]
19화에서
우주오염초수 브루드 게바르가에 의해 부러졌지만, 어스 가론에게 받은 틸소나이트 스피어로 다시 만들었다.
[4]
공격을 피하려고 빌딩 위를 나무처럼 기어오른다거나, 바잔가에게 포효하면서 위협을 하는 등 기존의 울트라맨들에게서는 상상할 수 없는 야만적인 원시인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5]
이 때, 스파이럴 버레이드가 파괴되며 나온 충격파에 쓰러지면서
컬러 타이머가 점멸하기 시작한다.
[6]
이 때, 겐토의 왼쪽 눈이 파랗게 빛나는 연출이 나온다.
[7]
사라진 직후엔 블레이자 스톤을 뜨겁게 달구는 민폐를 저지른다.
[8]
11, 12화에서 이러한 기행을 벌인 것은 다름아닌 블레이자 본인이었음이 밝혀졌다. 즉 데마가를 죽이려고 했던 겐토의 의지를 블레이자가 막았던 것.
[9]
사실 락커 룸 벽에 구멍을 내고 날아온 것이었다(...).
[10]
광륜을 던지기 직전, 겐토가 손가락으로 관자놀이를 짚는 버릇을 따라한다.
[11]
근접전을 걸었더니 양 팔을 붙잡고는 배의 회전톱날로 갈아버리고, 거리를 벌리자 괴광선 방출로 날려버리고, 안되겠다 싶어서 도망가려 했더니 꼬리의 폭탄을 사출한 후 바로 폭파시켜 도망가지도 못하게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