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7:28

우각(작가)


1. 개요2. 특징
2.1. 잔인한 전개2.2. 집단 자폭씬2.3. 대사 문제
3. 작품

1. 개요

용대운, 좌백, 진산, 설봉 이후 대표적인 한국 2세대 신무협 작가 중 하나.

2004년 솔져라는 제목으로 데뷔. 그이후 명왕전기, 전왕전기 등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이전에도 많은 팬을 가지고있었지만 십지신마록 십전제로 인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다.후후 좋구나 하지만 이후 점차 질질 끈다는 식의 필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많으며 특히 최신작인 화산권마는 우각의 단점이 총집합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다시 완결된 무인이곽에 비하면 양반이다

2020년대 기준으로 기존에 출간했던 상당수의 소설들이 웹툰으로 만들어 졌다.

2. 특징

2.1. 잔인한 전개

몰살의 우각이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전개 중 대량 살상과 전투씬에서 잔혹한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묘사도 상당히 디테일한 편. 물론 이런 부분에서 쾌감을 얻는 독자들이 많았기에 우각이라는 작가가 유명해진 부분도 존재한다. 하지만 너무나 넘사벽인 주인공을 향해 뭔짓을 해도 당하기만 하는 악역 캐릭터들이 불쌍해질 지경.

2.2. 집단 자폭씬

적들이 집단으로 동귀어진, 즉 자폭하는 식의 전개가 한두 번씩 꼭 등장한다. 적 우두머리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일종의 암살대(혹은 단체)의 대원들이 결의있고 폼나게 죽기를 각오하고 돌진해 오는 설정.[1] 그런데 바로 위의 잔인한 전개와 맞물려, 이들의 자폭 방식은 폭발물을 작동시키는 방식이 아니라[2] 자신의 몸을 풍선처럼 터뜨려서 살점과 뼛조각으로 주인공을 공격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그야말로 개죽음 당하는 적들 사이로 주인공은 불사신의 모습을 보인다. 대량 살상 씬은 물론이고 주인공의 먼치킨스러운 능력, 그리고 나름대로 목숨을 내던져까지면서 저항하는 적 캐릭터들의 모습이 함께 보이는 대목. 작가가 좋아하는지 주요 작품에 한 번씩은 이런 씬이 등장한다.[3]

2.3. 대사 문제

그리고 작중에서 후후 후후후 재밌군같이 손발이 오그라들고 중2중2한 대사가 굉장히 많이 쓰이며[4] 과묵한 주인공이 대부분인데 주인공이 과묵을 넘어서 소통 장애인지 음! 그래! 아니! 같은 식으로 ! 가 붙은 단답으로만 말하며 오해 등을 해결할 생각 없이 다 때려 부순다.

3. 작품


[1] 금기된 무공, 너무나 잔악해서 사라진 무공이라는 등의 추가 설정이 붙는다. [2] 전왕전기의 지옥혈폭공에서는 폭약을 섭취한다는 설정이 등장한다. [3] 단체 씬이 아니면 1:1 결전 씬에서라도 등장한다. [4] 하도 많이 쓰이다 보니 작가의 별명 중 하나가 후후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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