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OCG의 장착 마법 카드.
1. 설명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장착=,
한글판 명칭=용혼의 힘,
일어판 명칭=<ruby>竜魂の力<rp>(</rp><rt>ドラゴニック・フォース</rt><rp>)</rp></ruby>,
영어판 명칭=Dragonic Attack,
효과1=전사족만 장착 가능. 장착 몬스터는 드래곤족이 되어\, 공격력 / 수비력은 각각 500 포인트 올린다.)]
악몽의 미궁에서 발매된 장착 마법. 전사족 전용으로, 능력치 강화와 동시에 종족을 드래곤족으로 변경시킨다.
스테이터스 상승량이 미묘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써먹기 위해서는 종족을 바꾸는 효과에 주목하는 편이 좋다. 근데 전사족을 드래곤족으로 바꿔서 써먹을만한 덱이라고 해야 버스터 블레이더덱 정도 밖에 없다는 게 함정. 아니면 파동용기사 드래고에퀴테스를 부르기 위해서 억지로 쓰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
전사족 통일 덱에서 용파괴의 검사-버스터 블레이더를 융합 소환하고 싶을 경우 서포트로 사용해볼 수는 있겠지만, 해당 카드의 효과 활용을 고려하면 DNA 개조 수술로 상대 몬스터의 종족을 변경하는 편이 낫다. DNA 개조 수술보다 즉효성에서 우세하다는 점을 따져도 차라리 강룡의 마술사를 쓰는 편이 낫다.
다만 세상은 넓고 기인은 많다고 국내에 크리보 덱으로 유명한 업로더 공기의 한 듀얼 영상에서는 기고당당으로 기습적으로 장착되어 장착 몬스터에게 부활의 복음의 효과를 받게 하여 공기의 피니시[1]를 막는 활약을 선보였다. 더 재미있는 건 이후 상대는 패 0인 상황에서 철의 기사 기어프리드를 드로해서 피니쉬를 먹였다.[2]
특정 종족만 장착 가능한 장착 마법은 대상의 종족이 변경되었을 경우 룰에 의해 자괴하게 되어있지만, 이 카드만 자신의 효과로 변경되어 있는 이상 예외라는 특수 재정(2008년 12월 4일 재정)이 내려져 있다. DNA 개조 수술로 전사족이 된 몬스터에게도 장착할 수 있으며, 장착 몬스터는 드래곤족이 된다.(2014년 6월 15일 재정)
2. 관련 카드
2.1. 용의 혈족
2.2. 인플루언스 드래곤
2.3. 강룡의 마술사
2.4. 용살의 검
[1]
작중 상황이 상대의 라이프가 4200인 상태에서 공기가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에
정크 어택을 장착하고 공격 +
묘지묘지의 한이 세트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대로 공격을 받고 파괴되었다면 3800 + 1300 = 5100 데미지를 받고 패배하게 되지만, 이 카드의 효과로 장착 몬스터에 부활의 복음의 효과를 적용하는 것으로 전투 파괴는 모면, 효과 데미지를 피할 수 있었다. 해당 영상의 4분 29초 이후 참조
[2]
원작에서
마리크 이슈타르 vs
죠노우치 카츠야를 떠올리게 하는 장면인데, 공기도 무척 인상적이었는지 죠노우치가 갓 피닉스를 맞고도 서있는 장면을 편집해 넣었다. 다른 점은 공기는 마리크와 달리 뒤이어 소환된 기어프리드에게 결국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