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14:34:46

용사는 너희에게 실망했다

용사는 너희에게 실망했다
파일:용사는 너희에게 실망했다.jpg
장르 판타지, 하렘, 성인, 회귀
작가 빨강떡
출판사 노벨피아
연재처 노벨피아
원스토리
연재 기간 2021. 08. 18. ~ 2022. 03. 11
이용 등급 청소년 이용불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4.2. 히로인4.3. 주변 인물4.4. 적대 관계
5. 설정6. 미디어 믹스
6.1. 웹툰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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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빨강떡.

2. 줄거리

여신에게 선택을 받은 뒤, 누구보다 성실하게 마왕을 물리친 용사 알렌.
그 기나긴 싸움 끝에 그에게 남은 것은 동료들의 배신과, 사람들의 싸늘한 시선 뿐이었다.

'과거로 돌아갈래.'
'네?'
'마왕을 물리치면 들어준다던 소원, 과거로 돌아가는 거라고.'

알렌은 여신에게 소원을 빌어, 모든 모험이 시작되기 전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기로 결심한다.

'내 사전에 공짜 선의는 없다.'

3. 연재 현황

2021년 8월 18일 노벨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2022년 3월 11일 완결되었다.

완결 이후 원스토리에 연재본이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주인공

  • 알렌
    용사는 너희에게 실망했다의 주인공, 마을에서도 떠돌이라 불리며 무시당하다가 여신의 선택을 받아 동료들과 같이 마왕을 토벌하는데 성공하지만 동료들은 처음부터 그를 무시한데다 여신이 세상의 균형이라는 명목으로 힘을 빼앗겨서 결국 동료는 물론이고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 속에 비참한 죽음을 맞이하자 결국 여신이 마왕 토벌을 해준 대가로 소원을 들어주겠다는 말에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비웃은 동료및 사람들에게 복수하겠다며 요청했고 결국 여신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다시 용사로 선택받기 전의 시대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의 배신으로 인해 성격이 역변한 상태이며 이로 인해 과거 적대관계의 사람들을 대할때도 전과 달리 냉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악연이였거나 연이 생긴 여성들과 잠자리를 가지는데 성인물답게 정력도 뛰어나다. 처음에는 회귀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렇게 큰 관련이 없던 히로인을 제외한 악연으로 엮인 여자들을 상대로 속으로 분노하는 태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마리안과 하게 되면서 지금과 과거의 그들은 다르다며 완전히 과거의 기억을 떨쳐놓게 된다.

4.2. 히로인

  • 리나
    주인공이 사는 마을의 마을처녀, 1회차에서는 접점이 없었으나 회귀후에 접점이 생긴 케이스, 마을의 문제아인 패릴 패거리에 의해 집단 성폭행을 당하기 직전, 회귀한 알렌에 의해 무사하게 된다. 그렇지만 자기 몸을 보냐며 화를 내다가 이내 풀어달라고 말하지만 알렌이 왜 풀어줘야 하냐는 물음에 결국 30실링을 주는 것으로 간신히 풀려났다. 이후 고민 끝에 패릴에게 찍힌 이상,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알렌에게 처음을 주었으며 이후에도 호감이 생겼는지 알렌과 자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평범한 마을 처녀라는 입장상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는지라 비중이 없으며 거기다 알렌이 용사가 되면서 여러 여자들과 엮이고 있는지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히로인들이 알렌의 집에서 머무르게 되자 휘어잡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여신이 자신의 몸에 힘을 줘서 주변에서 성녀로 추양받기도 했다. 그렇지만 주인공의 첫여자라는 특징이 있던지라 결국 알렌의 하렘원들 중, 가장 먼저 알렌의 첫째 아들인 레온의 어머니가 되었다.
  • 마리안 델라로시
    푸른빛을 띄는 은발 장발의 여성, 성녀라 추앙받고 있지만 제국 수도에서 가장 더러운 골목이라 불리는 매음굴에서 자랐으며[1] 이로 인해 그녀를 무시하는 사람들은 출신을 들먹이며 비웃는지라 자신도 이와 관련해서 자신의 출신을 흑역사로 치부하고 있다. 아렌을 용사로 선택되었음을 선포한 인물로 아렌의 동료였지만 회복을 해주지 않아서 모험을 하는내내 돈을 들여 산 포션으로 견뎌야 했다. 리나와 제노아를 비롯한 여자들이 성관계를 할 동안 자신은 이를 지켜보며 자기위로를 하던가 성행위를 하지 않는 선에서 아렌에게 복수당하는데 이로 인해 아렌에게 성적인 불만을 가지는 동시에 아렌의 활약을 보고 호감을 가지다가 나중에 자신이 성녀라서 해주지 않는거냐며 말했고 결국 과거와 현재의 그들은 다르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결국 용사 일행 중 가장 마지막으로 성관계를 하였다.
  • 제노아 다리우스
    성기사단 단장으로 명문 가문, 다리우스 가문의 딸인지라 신분을 무기로 아렌을 업신여기지만 결정적인 싸움이 일어날 때마다. 가장 먼저 도망치는 꼴 사나운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회귀후, 아렌과 소원을 거는 동시에 가문을 들먹이자 분노해서 결투를 벌이지만 당연히 패하고 그에게 첫경험을 줬다. 원판 소설과 웹툰에서의 머리스타일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금발 포니테일이지만 웹툰판은 적발, 숏컷이다.[2]
  • 카렌 크로스
  • 하젤 디 버틀러
    분홍색 머리와 히로인들 중 그 부분이 가장 크다., 평범한 상인 가문의 딸이였지만 제프리 디 버틀러 백작의 눈에 들어 그의 첩이 되었다. 그렇지만 나이차가 많이 나서 결국 백작은 노령으로 사망하고 변경지에서 일어난 반란을 막으려다 제프리의 아들 2명이 죽자 제프리의 처도 충격받아 자살하면서 말도 못하는 막내 아들 로이드뿐인지라 사실상 그녀가 버틀러 가문을 이끌고 있는 상태이다. 훌륭한 몸매와 미모, 어린 과부라는 특성 때문에 음탕한 마녀라는 별명이 붙었다. 이러한 특징만이 아니라 지략과 독기가 높아서 몇번이나 아렌을 궁지로 몰았다. 로이드를 친자식처럼 여기고 있는지라 호위 기사가 로이드를 잃고 싶지 않으면 내 말을 들으라는 협박에 어쩔 수 없이 영지민들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였지만 결국 아렌이 이를 알고 호위 기사를 없애고 영지를 구하면서 호감이 생긴 이후에도 자주 몸을 섞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황제가 된 메리의 최측근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 여신(가이아나)
    작품 세계관의 여신, 극한의 균형충으로 알렌에게 균형이라는 명목으로 힘을 빼앗아 안그래도 무시당하던 알렌을 완전히 무시받게 만든 원인 제공자이다. 그가 죽자 마왕을 토벌한 보답으로 뭐든 이뤄주겠다는 말에 알렌이 자신이 용사로서 선택받기 전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에 마왕도 깨어난다며 반대하는 동시에 그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면 다른 방법이 있다고 설득하지만 결국 전처럼 마왕을 토벌해주겠다는 다짐까지 받게되자 결국 그의 요청을 들어준다. 결국 마왕을 토벌하면서 알렌이 말한 모든 신을 없애라는 소원을 빌면서 필멸자가 되어 버렸으며 가이아나라는 이름을 받게되었고 그 동안 복수라는 명목으로 탑에 감금되어 알렌에게 몇번이나 관계를 가진 끝에 리나 다음으로 알렌의 둘째인 딸, 로이나를 출산하게 되면서 라나의 집에서 멀지 않은 근처 오두막에서 지내게 된다. 알렌에게 몇번이고 당한지라 그를 볼때마다. 달려드는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애증의 감정인건지 그와 할때마다. 처음엔 싫다고 거부하면서 이후엔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메리 레이스터
    제국의 황녀, 백금발 머리와 금안이 특징이다. 과거에는 유약한 이미지였던 동시에 오빠 아론에 의해 감옥에 갇힌 상태였으나 회귀 후엔 어느정도 야망을 보여주고 있다. 그와 동시에 알렌과 엮이면서 오빠 아론에 의해 알렌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는 소문이 퍼지자 알렌을 불러 그 소문을 알렸는데 별로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며 별로 상관없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알렌은 이를 듣자 그 소문을 이용하자며 스킨십을 하자 놀라긴 하지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아버지인 국왕도 결국엔 사망하고 오빠 아론도 그 동안의 만행이 밝혀지는 바람에 그녀가 사실상 제국의 통치자가 되었다. 또한 알렌에게 고마움과 동시에 연심을 느끼는지 알렌과 독대하면서 다른 여자들한테도 차갑냐며 투덜거렸으며 결국 하젤을 포함한 다른 사람들을 물린 뒤, 그대로 알렌에게 처녀를 준 이후에도 연심을 보여주지만 여왕이라는 입장때문인지 알렌과 자주 하지 못하고 있다.
  • 릴리트
    마왕군의 간부로 종족은 서큐버스, 서큐버스 퀸이라 불리지만 서큐버스들은 꿈을 통한 교미를 통해 정기를 흡수하는지라 딱히 몸을 섞을 필요를 느낄 필요가 없었던데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릴리트의 손길 한 번이면, 그대로 잠에 빠져들어버리는지라 지금까지 처녀였다고 매혹과 변신능력으로 인해 알렌도 골치를 썩힌 상대인지라 2회차에서 알렌에게 변신 한 채 접근했지만 이미 진작에 눈치챈데다 꿈마법도 먹히지 않아서 그대로 알렌과 한바탕 검열삭제를 하였고 결국 알렌의 정력과 테크닉에 넘어가 항복한 채 원래 광검을 노리려고 했지만 마왕의 작전 변경으로 여기 온 거라며 알려준 뒤, 적당히 싸우고 빠지자는 알렌의 말에 한 번 더 검열삭제하는 것을 조건으로 물러간다.

4.3. 주변 인물

  • 게토 영감
    고아인 알렌을 거두어준 인물이자 마을 사람들 중, 유일하게 알렌을 무시하지 않는 인물이지만[3]
  • 탈리온
    아렌이 길들이게 된 말, 유니콘이지만 아렌도 기막혀할 정도로 여자를 좋아하는지라 처녀임을 알게되면 달라붙으려 하는지라 아렌이 폭력으로 제지하고 있다. 주요 히로인들을 건드리고 있지만 아렌이 점점 잠자리를 가지고 있는지라 불만을 가지던 중, 결국 바이콘으로 변하고 말았다.
  • 로이드 디 버틀러
    하젤의 양아들이자 제프리 백작의 막내아들 처음엔 선민의식에 찌든 초딩에 불과했다. 하젤의 약점이나 다름없어 로이드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다하게 되는지라 하젤이 악역이 되어 버린 원인제공자이지만 아렌이 흑막을 응징하고 영지를 구원하는 동시에 겸사 로이드의 성질을 고쳐준지라 이후엔 완전히 역변한 상태지만 아렌은 처음만나자 마자 어그로를 잔뜩 끈지라 마음에 들어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후일담에서 아렌이 로이드에 대해서 묻자 하젤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 바알
    알렌이 무찌른 마왕, 과거에 알렌과 싸우고 결국 패배하였지만, 알렌이 용사로 선택되기 전 시간으로 돌아가달라는 부탁을 들은 여신이 받아들이면서 다시 부활한다. 다만 기억이 남아있는지 아니면 본능적으로 느낀건지 원래 하젤의 영지를 공격하기로 한 원래의 장군 대신 릴리트를 보냈는데, 이를 들은 알렌은 마왕도 기억을 가지고 있냐며 놀란 모습을 보였다.

4.4. 적대 관계

  • 패릴
    알렌이 살던 마을에서 막나가는 싸움꾼이였으며 과거 알렌은 물론이고 마을 사람들 모두 피하기 바빴으며 고아에 떠돌이인 알렌을 심하게 괴롭혔다. 또한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하면 자신의 패거리와 함께 강제로 붙잡고 강간을 시전하는지라 리나도 알렌이 난입하지 않았으면 이 녀석들한테 당할뻔했고 성관계 경험이 있는 마을처녀들 중 절반이 패릴에 의한 강간이였을 정도로 피해가 많았지만 두려움때문에 아무도 뭐라 하지 못했다.[4] 그렇지만 2회차에서 리나를 강간하려다 알렌에 의해 먼지나게 두들겨맞은 후엔 알렌을 두려워하고 있다.

5. 설정

  • 알렌의 마을
    알렌이 과거에 살던 마을, 외지인이자 고아인 알렌과 그를 돌보던 게토를 무시하고 배척하였으며 거기다 싸움꾼인 패릴을 말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알렌은 위선자이자 등신이라 욕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라나가 외지인인 알렌을 무시한 이유를 설명해줬는데 원래 이 마을은 화전민들이 만든 마을이며 몬스터의 위협에 끊임없이 시달렸는데 기사들이나 군대는 자신들의 요청을 무시하자 결국 자기들끼리 무장해서 몬스터와 맞써 싸운 마을이라고 한다. 그 이후로는 외지인들을 배척하기 시작했다고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탑툰에서 웹툰버전으로 공개되었다.

2024년 4월 14일 그림작가가 뇌출혈로 인해 장기 휴재를 공지하였으며

현재 27화까지 공개되었다.

7. 기타

  • 용사였으나 동료들에게 천대를 받은 끝에 결국 복수를 다짐하면서 성격이 삐뚤어졌고, 복수를 위해 무언가의 힘으로 과거로 돌아가 동료들에게 복수를 하는 동시에 성적으로 엮이는 점에서 회복술사의 재시작과 비슷한 작품이다.

[1] 웹툰판에서는 만약 신전이 무너지면 매음굴로 가야한다는 말에 자신의 엄마가 손님으로 추정되는 남자와 몸을 섞는 모습을 죽은눈으로 보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2] 원작의 모습은 표지에 나와있으며 웹툰판의 디자인에 대해서는 평이 좋지 않다. [3] 라나의 말로는 정작 본인도 마을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었다 [4] 알렌이 거리를 거닐다가 리나의 비명소리를 듣고도 난감하다는 표정을 지을뿐 대처도 하지 않아 알렌은 마을 사람들의 위선을 보면서 등신이라 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