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CATION2의 히로인 | ||||
나루카와 히메 | 니라사키 히나타 | 요시노야 세이네 | 이즈미 와코토 |
1. 소개
LOVELY×CATION2의 히로인. 성우는 門葡蘭子.키가 히로인 중 최장신인 170cm. 초6 때 이미 반에서 제일 컸다고 하며 쓰리사이즈도 히로인중에서 최고 글래머로 92-60-88이다.[1]
생일은 6월 10일로 혈액형은 O형.
주인공과 동학년이지만 클레스 메이트인 나루카와 히메와 다르게 반은 C반.그리고 연극을 지망하긴 하지만 정식 소속은 아니고 그냥 귀가부.
과묵 쿨데레계 속성으로 작중 대화라도 나누는 사람이 거의 없다.[2] 미인이지만 워낙 존재감이 없어서 기억되지 못하는 타입.워낙 미인이다보니 학기 초에는 주목을 받지만 세이네 쪽에서 사람들과 거리를 두다 보니 자연스레 아무도 다가오지 않게 된다는 듯. 이 덕분인지 연인이 되면 주위에서 난리나는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세이네 루트로 가면 아주 조용하게 연인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3]
사실은 원해서 그런 성격이 된 게 아니고 어릴 때부터 감정이 얼굴에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고 한다. 감정 역시 보통보다 조금 둔감한 편이여서 시간이 지나자 지금같은 성격이 되어버린 것. 하지만 아예 감정이 없다거나 심성이 메마른 것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커뮤니케이션이나 감정표현이 서툰 거다.
키와 프로포션이 가장 우월하기 때문인지, 대식가라는 설정. 생리라 몸이 안 좋아서 소식한다는 게 두 그릇일 정도인데다 먹는 장면이 꽤 많이 나오고 먹는 행위 자체를 꽤 좋아한다.[4] 편식하는 거 없이 다 좋아하고 특히 매운 양념을 좋아하는 편. 예전엔 어머니가 도시락을 싸줬지만 식사량이 늘어난 뒤에는 여자가 큰 도시락 들고 다니는 것도 좀 그렇다고[5] 해서 식당에서 사 먹고 있다. CG 중 규동 위에 초생강( 베니쇼가)을 잔뜩 얹어먹는 게 있는 걸 보면
동물 역시 좋아하고 동물들 역시 잘 따른다. 특히 학교에서 서식하는 들고양이 '다이고로우'와는 서로 대화(!)까지 가능할 정도.대충 알아듣는 게 아니라 '오늘 점심은 갯강구를 먹었다'든가, '이번은 턱 아래와 다리와 배를 45도 각도로 어루만졌으면 좋겠다'는 식으로 완벽하게 알아듣는 수준이다. [7]
가면라이더의 패러디인 가면라이바의 광팬이며 가면라이바뿐만 아니라 특촬물, 괴수물, 애니메이션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괴수물에서 도망가는 민중역할 아르바이트를 한번 해보고 싶다고도 하며 평소엔 간결한 문장으로 문자 보내던 그녀가 관련 화제만 나오면 장문으로 문자가 고속으로 휙휙 날아온다. 게임 역시 방에 게임기가 있고 핸드폰은 거의 소셜게임으로 쓸 정도로 좋아한다.[8] 더불어서 책 역시 자주 읽고 생물 전반에도 지식이 꽤 있는 박학다식한 아가씨. 음악 역시 피아노도 칠 줄 알고 플룻도 불 줄 아는 등 할 줄 아는 게 많다. 노래 역시 잘 불려서 노래방에 가면 그녀가 직접 노래부르는 이벤트가 나온다.
가장 좋아하는 전대물과 가면라이버와 울타라맨과 괴수는 각각 다임레인저, 얼터 영식, 초대 울타라맨, 킹게도라라고 한다. 이를 들은 주인공은 그 매니악함에 놀란다.
기본적으로 느긋하게 살아가며 말 역시 느긋하다. 애초에 빨리 말하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고... 사람 많은 곳도 싫어해서 위의 오타쿠적 취미를 비롯해서 거의 자신만의 세계에 살던 그녀가 주인공을 만나서 나름대로 변화하는 걸 보면 게임 명칭인 러블리케이션은 그녀에게 가장 걸맞을지도...
굉장히 과묵하고, 친한 사람도 없다시피하는데다 유일하게 방과 후 아무것도 안하는 히로인이다보니, 그녀 루트로 진행하면 방과 후 맵 선택 이벤트는 거의 세이네와 같이 가는 이벤트다.다른 히로인 셋은 나중에 만나자고 약속 잡고 그 사이 자유시간을 짬내서 간다는 설정인 데 비해 유일하게 주인공과 같이 돌아다닌다.덕에 대화 이벤트를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어릴때부터 감정을 거의 표현하지 못하는 그녀였기에 그걸 어떻게든 해보려는 아버지와 사이가 멀어지고 말았고 현재 그녀의 아버지는 일에 집중해서 집에는 잘 들어오지 않는 상황.[9]
그리고 장발 캐릭터답게 머리카락이 예쁘다는 설정이 있다.여자애스럽게 보이려고 포니테일을 했다가 H때 푼 히메를 보고 환장하는 걸 보면 그냥 주인공이 생머리 페치가 아닌가 싶지만.
2. 스토리 전개
이사 온 뒤 바닷가에 간 주인공이 거기서 세이네를 우연히 마주친게 첫만남. 하지만 이때는 스쳐지나갈 뿐이었고 제대로 된 만남은 방파제에서 혼자 줄리엣을 연기하는 그녀에게 다가갔다가 대화를 나눈 거다.미모와 풍기는 분위기는 매우 훌륭한 세이네였지만 연기하는데 감정이 담기지 않았기에 그녀의 연기는 타인에게 보여주기엔 많이 모자란 것이었고 그녀는 이렇게 혼자 방파제에서 연기를 연습하고 있던 것.[10] 그걸 주인공이 보면서 인연이 시작되었고 서로 점심을 같이 먹는 등 친구가 된다. 이후 주인공은 연극부인 학급위원장 텐도에게 그녀의 연기를 평가해달라고 부탁해보고 텐도에게서 '우선 자신을 좋아할 것. 그게 바로 연기의 출발선'이라는 평가를 듣게 된다.
그때부터 세이네는 여러모로 자신을 챙겨주는 주인공과 방과후 활동을 같이하면서 자신을 개선해보려고 한다.[11] 세이네는 행동을 같이할수록 자신을 생각해주고 자신을 떠나지 않는 주인공에게 반하게 되고 주인공 역시 세이네를 점점 여자로 인식하다가 결국 4월 말 세이네가 주인공의 집에 방문해서 고백하는 걸로 연인성립. 의외로 먼저 주인공을 덮친다.
연인생활은 매우 즐겁게 진행되지만 주인공과의 연애를 통해서 그동안 알지 못했던 행복을 느끼면서도 무표정한 얼굴을 비롯한 세이네의 근본적인 컴플렉스는 쉽게 고쳐지지 않고 연기에 대한 길은 보이지 않는다.
결국 목표였던 연극 배우가 자신에게는 무리라고 낙담한 나머지, 세이네는 아예 다른 모든 걸 포기하고 주인공의 아기를 임신해서 주인공의 아내로서 둘 만의 세계에 살아간다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고 한다.[12] 주인공이 그건 단지 도망치는 거일 뿐이라면서 엄청난쾌락을 느끼고 있었지만 세이네를 위한다는 집념만으로 사정을 참아서(!!!) 거부하자 그때부터 잠시 냉전에 돌입. 그때 일로 주인공이 자신을 싫어하면 어쩌나 했지만 주인공과 처음만난 방파제에서 이야기하면서 화해[13]하면서 엔딩. 이후 냉전기간에 주인공이 세이네를 위해 뭔가 만들고 있던 게 나오는데 바로 자작곡. 세이네가 목표로 하는 자신이 살았다는 흔적을 남기고 싶단 거에 호응해 자신이 만든 자작곡을 세이네가 불러서 인터넷에 올린다는 계획을 하게 된 것.
3. 어펜드 라이프
주인공이 작곡하고 세이네가 부른 노래를 인터넷에 올리는 것이 엔딩이었고 이 시점이 거의 딱 세이네의 생일과 겹치는 타이밍이라서 세이네의 캐릭터송과 동봉되는 생일 어펜드에서 관련된 내용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정작 세이네의 생일 어펜드는 상냥함을 배우고 싶다는 명목으로 간호사 코스츔을 하고 나오는 뜬금없는 스토리로 나왔다.메인 스토리 내내 언급되던 연극에 대한 얘기는 아예 거의 사라졌지만 세이네의 성격을 밝게 만들어주기 위해서
원래 활달한 성격은 아닌 데다 추위가 무지 싫은지 1월과 2월 후일담에서는 코타츠에 틀어박혀서 빈둥거리는데 게다가 매일 처묵처묵하고 몸도 쑥쑥 성장하는 바람에 2월 후일담에서는 신장과 3사이즈가 전부 2cm씩 늘어났다.
주인공은 세이네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운동해서 살을 빼자고 하는데 [14] 추위와 귀차니즘으로 세이네가 퍼져버리자 주인공이 비장의 수단으로 운동삼아 H를 해서 살을 빼게 할 작정으로 세이네를 덮친다.[15]
처음엔 당황했던 세이네지만 이내 합의하고 둘이서 매일같이 열심히 한 덕분에 허리만 원래 사이즈로 돌아오게 된다.
마지막 어펜드에서는 주인공과 함께 가면라이바 진왕의 극장판 상영에 앞서 무대 공연을 보러갔다가 졸지에 악의 여간부 역으로 캐스팅되어 의외로 꽤 괜찮은 연기를 보여준다.
4. 기타
메인 스토리가 작중에서 가장 진지한 내용을 담고있는 히로인이지만 정작 스토리의 평은 좋지 못한 편이다.후반부에서 세이네가 처음으로 표정을 보이면서 마음을 털어놓는 모습 자체는 감동적이지만 스토리 내내 세이네의 연기에 대한 도전이 소재인 것처럼 나오다가 연기는 포기해버리고 그 대신 주인공의 자작곡을 부르는 것으로 엔딩이 나버리니... 결국 후일담에서도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사라지고 거의 맥거핀에 가까운 취급이 되고 말았고 결국 마지막 어펜드 시나리오에서야 다뤄지긴 했지만 본편에서 혼자 연기 연습을 하고 있을때의 신비로운 이미지와 포스를 생각하면 겨우 이걸 하려고 그랬었나 싶을 정도로 허망한 수준.
물론 세이네는 연기 그 자체가 꿈이라기보다 세상에 자신을 남기는 수단 중 하나에 가까웠지만 중반부까지만 해도 세이네가 무표정을 극복하고 연극에 대한 꿈을 이루는 줄거리를 예상했던 사람들에게 음악에 소양이 있는 것도 아니었던 주인공의 자작곡은 뜬금없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무표정하고 조용한 캐릭터지만 주인공과의 사랑과 H에 있어서는 상당히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고백을 먼저 한 것도 세이네였고 첫키스 역시 세이네가 유도했으며 골든 위크 기간에는 아예 어머니 양해 하에 짐 싸들고 와서 주인공 집에서 동거할 정도고 이후에도 주말마다 자고 간다. 온갖 체위와 시츄도 아예 그녀가 먼저 주인공에게 요구해서 전개되는 일이 많다.[16]덕분에 주인공과 H를 나누는 횟수로는 다른 루트의 히로인들을 한참 능가할 정도.케이션 시리즈의 히로인들이 성욕이 대단한 건 하루이틀이 아니지만,,텍스트상 며칠이고 밤새가며 했다는 묘사가 계속 나오는 건 세이네가 독보적이다.
작중 생리 기간이라서 H를 할수 없을 때는 파이즈리와 펠라치오로 대신 해주기도 하는데 이때 세이네의 펠라치오를 받은 주인공이 힘들지 않았냐고 묻자 세이네가 빨리 내줘서 힘들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바람에 발끈해서 어디 더 해보라고 도발, 결국 2시간 연속으로 해주는 바람에 폭풍사정하고 탈진해서 잠드는데 여기서 체력 수치가 일정치 이상 되면 다음 날 아침 세이네가 주인공의 남근을 입에 문 채로 잠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먼저 깬 주인공이 입에서 빼려고 하자 잠결에 소시지마냥(!) 깨물려고 해서 결국 주인공은 조용히 몸정리하는 걸 포기하고 세이네를 깨워야 했다.
이렇듯 H에 관해서 열정적인 모습은 순애의 탈을 쓴 누키게로 유명한 러브리케 시리즈에서도 거의 독보적인 수준을 자랑하는데 이건 세이네가 성욕이 강한 것도 있지만 특히 성격 탓이 크다. 다른 히로인들이 주인공과의 섹스를 어디까지나 연인과 사랑을 나누는 행위로서 즐긴다면 세이네는 주인공과의 관계를 통해서 그동안의 외로움에서 치유받는 경향이 있기 때문. 정신적으로 조금 몰리는 메인 스토리 후반부에서는 다소 맹목적으로 집착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숨겨진 관련 아이템은 에이프런. 게임센터의 뽑기 기계에서 경품을 전부 습득하면 얻을 수 있는데(경품은 요일에 따라 다르게 나오며,슈퍼소니코는 랜덤, 마지막 하나는 게임50 이상 필요) 습득하면 이후 알몸 에이프런 H씬이 추가된다.
전작을 연상시키는 요소가 가장 많은 히로인인데 우선 여신 타입의 비쥬얼이나 주인공이 그녀를 대상으로 음몽을 꾸는 것은 츠키오카 미사사와 유사하고 방과 후 활동에 주인공과 어울려 따라다니는 것은 아마가세 유우키와 비슷. 이누보우사키 아야는 세이네와 게임상의 지인으로 추정되며 다른 히로인들과 달리 대인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편이며 오덕 속성을 자닌 점도 통하는 부분. H신중에서 질내사정 여부에 따라서 엔딩이 나뉘는 것은 나나사와 유니와 같으며 도중에 세이네와 함께 히어로 쇼의 구경을 가는 이벤트에서는 1탄의 배경이 되는 거리가 나오기도 한다. 어펜드 시나리오에서는 세이네가 할로윈 의상으로 터무니없이 에로틱한 고양이 코스프레 복장을 입은 채 거리로 나가려고 하자 주인공이 이번엔 꼬마아이에게 가슴을 만져지는 정도로는 끝나지 않는다면서 극구 말리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는 전작의 츠키오카 미사사의 어펜드 시나리오와 관련된 네타.
작은 몸이 컴플렉스인 니라사키 히나타는 그녀를 보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성장할지 물었지만 세이네는 “난 원래부터 이렇게 커서 잘 모르겠다.”라고 말해서 히나타를 좌절시켰다. 2월 후일담에선 히나타를 두고 “달리기에 적합한, 신에게 선택 받은 몸.”이라고 하기도.
히로인들 중 생일 기념 CD가 제일 먼저 발매되었다.
[1]
2월 후일담에서 키를 비롯한 모든 사이즈가 2cm씩 늘었다가 허리만 원상복귀되었다.결과적으로 신장172cm.쓰리사이즈는 94-60-90.
[2]
같은 클래스메이트로 보이는 여학생 한두 명이 그녀를 보면서 수근거리긴 하지만 멀리서 말하는 거지 대화하는 건 아니다.그나마 텐도와는 루트상 몇번 대화하긴 하는데 이 이벤트는 딱 한번 나오고 끝.
[3]
사람 많은 걸 어려워하는 세이네 성격상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
[4]
좀 많이 먹으면 예를 들어 메밀유부국수+
오므라이스+
카라아게+500ml짜리 요구르트 음료를 한꺼번에 점심 한 끼로 해치운다.절대 하루에 먹는 양이 아니다!
[5]
이 말만 들으면 세이네를 나무라는 듯 하지만 이후에도 아무리 키가 크더라도 남성복에서 입을 옷을 고르면 안된다는 등 나중에 이벤트를 보면 여자로서 최소의 자존심을 챙기라는 의미 같다.
[6]
주인공도 '유명 체인점에 색도 오렌지색...이거 떠올리면 안 된다'고
메타발언을 한다.
[7]
뽑기 게임에 살아있는 가재가 경품으로 걸려있자 가재를 '거기서 고통받지 말고 나한테 잡혀서 편해져라~'라는 의념으로 바라보니 가재가 펄떡펄떡 그녀에게 잡힌다. 그녀덕분에 뽑기 게임에서 결국 가재가 빠졌다.
[8]
작중 주인공이 세이네와 친해지고자 이 소셜게임을 같이 하는데 확밀아 같은 방식인데 어느 날 아침에 주인공네 생일 별자리가 럭키라는 아침방송을 지나가듯이 본 후, 무료로 뿌린 뽑기티켓으로 20만엔 정도 가치가 있다는 최고카드를 뽑아버렸다.골드 레어 급으로, 차를 팔아치우고, 약혼비를 몰래 유용해서 파혼당할 정도로 돈을 꼬라박고도 못 뽑을 극악한 희귀도에 사기급 스탯을 자랑한다고 한다.
[9]
이때 차라리 인간이 아니었음 웃지 못한다고 이렇게 고통받을 일이 없을테니 차라리 인간이 아니었음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위의 초인/괴수 취향은 이 때문에 생긴 걸지도...
[10]
참고로 그녀가 연극을 목표로 한 건 자신이 여기 있다는 걸 세상에 알리고자 함이라고 한다.
[11]
이때 '데자뷰인가?'라는 말이 나오는데 전작에서
아마가세 유우키가 방과후 활동에 항상 따라다니던 것에 대한 네타다.
[12]
만약 여기서 주인공이 참지 않고 질내사정을 질러버리면 정말로 임신을 하면서 세이네는 자퇴하고 주인공의 집에서 결혼을 전제로 한 동거생활에 들어간다는 엔딩이 나온다. 배드엔딩은 아닌 뭔가 묘한 엔딩.
[13]
이때 처음으로 제대로 우는 표정과 미소짓는 표정이 CG로 나온다.
[14]
그런데 허리가 2cm 늘어봤자 62cm로 25인치도 채 안되는 매우 날씬한 몸매다. 170cm를 넘는 키에 가슴 사이즈가 90cm을 넘어가는 여친이 허리가 24인치를 약간 넘었다고 해서 다이어트를 시키다니 정말 자비심 없다.
[15]
복선이라면 복선이 있는데, 본편 초반 H를 하고나서 '내가 주도했으니 한번당 400칼로리를 썼을 거고 세이네는 150쯤 썼을 거라는 주인공의 독백이 있다.워낙에 세이네가 대식가 속성이라 이런 대사를 집어넣은 듯.
[16]
반대의 예로 히메가 있는데 히메는 입으로 하는 거부감이 심해서 걸즈 토크를 하다가 '니 남친이 너 배려해서 해주는데 반대로 남친이
요구해주는 거 들어주는 건 사귀는 사이로서 당연한거 아니냐'는 친구의 말에 약간의 의무감으로 해주는 데 반해, 세이네는 생리여도 할 방법 있다며 알아서 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