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9:50:36

요나탄 네타냐후

<colbgcolor=#fff><colcolor=#0038b8> 요나탄 네타냐후
יוֹנָתָן נְתַנְיָהוּ
| Yonatan "Yoni" Netanyahu
파일:1000128772.jpg
출생 1946년 3월 13일
미국 뉴욕주 뉴욕시
사망 1976년 7월 4일 (향년 30세)
우간다 엔테베
국적
[[이스라엘|]][[틀:국기|]][[틀:국기|]]
학력 하버드 대학교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
직업 군인
복무 이스라엘군 (1964~1976)
계급 중령
참전 제3차 중동전쟁
엔테베 작전
제4차 중동전쟁

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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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스라엘의 군인이다.

2. 생애

미국 뉴욕시에서 태어났고 1949년 이스라엘로 이주했으나 1956년 미국으로 돌아갔다가 2년 뒤 이스라엘로 1963년 미국 폔실베이니아로 이주했다. 윈코트에 있는 첼트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1] 1964년 이스라엘군에 장교로 입대했다.

당시 공수여단[2]의 일원으로 6일 전쟁에 참가했고 공을 세웠다. 전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2년간 수학하다가 예루살렘 히브리 대학교에 편입해 졸업했다.

이후로 비정규전에서 활동하다가 욤 키푸르 전쟁당시 샤에렛 마트칼의 지휘관으로 골란 고원에서 전투를 벌이며 40명의 시리아 특수부대원을 사살하고 지휘관 벤 하난을 구출하기도 했다. 이 공으로 훈장을 수여받았다. 전투 이후 기갑부대에 지원해 기갑여단 소속 지휘관으로 전투를 치르기도 했다.

전후 중령으로 진급했고 샤에렛 마트칼로 복귀했다. 1976년 6월 27일 팔레스타인 해방인민전선 테러범에게 비행기가 납치되었다.

이에 부대원들과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7월 3일 밤 11시경 그가 이끄는 사예렛 마트칼 대원 100명은 3대의 이스라엘 공군  C-130 허큘리스 수송기에 분승하고 비행기가 있는 우간다 엔테베로 이동했다. 전자전기로 개조된 공군 소속 보잉 707 한 대를 동반하여 엔테베 공항을 급습했다. 엔테베 공항 관제탑에는 투옥된 테러범들을 석방해 오는 것이라고 속여 C-130의 착륙 허가를 받았다. 

당시 우간다 대통령 경호대로 위장한  아프리카계 유대인 특공대원들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중 1명은 아예 이디 아민의 정복을 입고 아민으로 위장했다.우간다 공군 군사경찰이 대통령의 방문으로 알고 부대 게이트를 열어주자 뒤따라온 트럭에 탄 이스라엘 특공대원들이 우간다 공군 군사경찰들을 사살하고 추격을 막기 위해  MiG-17 전투기 11기 및 관제시설을 파괴하였다. 한편 인질 구출조는 한 순간도 낭비하지 않고 곧장 공항 건물로 밀고 들어가 납치범 전원과 20여 명의 우간다 공군 장병들을 사살하였다.

하지만 지휘관이였던 네타냐후는 테러범의 총을 맞고 과다출혈로 전사했다. 엔테베 작전당시 이스라엘군의 유일한 전사자이다.

3. 여담

현직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의 형이였고 형이 전사하며 팔레스타인에 대한 적개심을 갖게되었고 총리가 되고 나서도 강경정책을 펼치고 있다.


[1] 당시 미국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레지 잭슨이 같은 반이였다. [2] 현 제35공수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