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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르얀 뉠란/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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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르얀 뉠란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자국 리그 시절

볼다에서 태어난 뉠란은 어린 시절에는 핸드볼과 스키를 병행했으나 모르크 IL에 입단하면서 본격적으로 축구선수의 길을 택했다. 유소년 시절에 남다른 재능으로 자국에서 손꼽히는 유망주로 불려왔고 2008년 12월에 에버튼의 트라이얼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0 시즌부터 IL 회드의 주전으로 낙점받은 뉠란은 자국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2012년 노르웨이컵 결승에서는 트롬쇠 IL를 상대로 여러차례 놀라운 선방과 승부차기에서 두번의 선방을 보여주며 리그컵 우승을 거머쥐는데 큰 기여를 한다. MOM에 선정된 것은 덤.

시즌을 마친 뒤 자국 명문팀들의 러브콜이 이어졌고 그의 선택은 몰데 FK였다. 몰데에서도 오자마자 주전 골리로 빠르게 자리잡았고 3시즌간 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를 기여했으며 선수 본인은 노르웨이 리그 올해의 골키퍼에 2번이나 선정되며 자국 무대에서 최정상급 골키퍼로 거듭났다.

1.2. FC 잉골슈타트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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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일, 분데스리가 승격팀인 잉골슈타트에 입단했다. 첫 시즌에는 라마잔 외즈잔에게 밀려 6경기 출전에 그쳤고 두번째 시즌에는 초반부터 기회를 잡으며 8라운드 마인츠 05전까지 주전으로 나섰으나 부진한 퍼포먼스로 9라운드부터는 덴마크 키퍼인 마르틴 한센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이후 팀은 2. 분데스리가로 강등당했다.

2017-18 시즌 2부리그에서 맞이한 뉠란은 주전으로 낙점받으며 리그 30경기, 포칼컵 3경기에 나섰으나 팀은 리그 9위에 그치며 승격에 실패했다.

1.3. 아스톤 빌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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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7일, 시즌을 앞두고 아스톤빌라로 이적했다. 그리고 오자마자 주전으로 활약했으나 2019년을 이틀 앞두고 아킬레스건 파열로 인해 조기에 시즌을 마감해야 했다.

2019-20 시즌에는 부상에서 복귀했고 톰 히튼 제드 스티어에 이은 세번째 골키퍼에 위치하였지만 히튼이 리버풀과의 경기 이후 부상당하고 스티어가 출전했지만 전반 7분만에 부상으로 아웃되어 EPL 데뷔전을 가졌다. 그 이후 히튼이 다시 부상복귀하며 벤치로 밀렸지만 1월 1일에 열린 번리와의 경기에서 히튼이 또 부상을 입으며 85분경에 교체투입 되었다. 그리고 FA컵 풀럼전, EFL컵 레스터시티전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무려 6실점을 하였고 이에 아스톤빌라는 AC밀란에서 베테랑 골키퍼 페페 레이나를 임대 영입하여 다시 벤치로 밀렸다. 이후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결승전에 출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시즌이 중단되었고 그 사이 히튼과 스티어가 복귀하면서 4번째 골키퍼로 밀려나게 되었다.

2020-21 시즌 버턴 앨비언 FC와의 리그컵에 출장하기는 하였으나, 기존 톰 히튼, 제드 스티어 보다도 밀리고 있는데다가 시즌을 앞두고 빌라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면서 더욱 설 자리를 잃었다. 게다가 톰 히튼이 부상당한 상황에도 불구, 현재 서드 키퍼 자리를 툴루즈 FC에서 복귀한 로브레 칼리니치에게 내주면서 5번째 옵션으로 밀려나게 됐다.

결국 2020년 10월 5일, 상호 협의하에 팀을 떠나게 됐다.

1.4. 노리치 시티 FC

2021년 2월 1일, 자유계약으로 노리치 시티 FC에 입단했다.

1.5. AFC 본머스

2021년 8월 19일, 자유계약으로 AFC 본머스에 입단했다.

1.5.1. 2021-22 시즌

EFL 컵 2라운드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무려 6골이나 먹히며 데뷔전을 대패로 마무리했다.

2022년 1월 31일에 방출되었다. 다만 종아리 부상에서 회복하는 동안은 본머스에서 훈련한다고 한다.

1.6. 레딩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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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각 2022년 3월 10일, 자유계약으로 레딩 FC에 입단했다. 시즌 끝날 때까지 단기 계약을 맺었다.

레딩에서는 꽤나 중용 받을것으로 보여진다.

팀의 주전 골키퍼 였던 하파엘 카브랄이 시즌 도중 팀을 떠났고, 유스 출신이자 팀의 주전 키퍼로 올라섰던 루크 사우스우드는 카브랄의 공백을 완벽하게 매우면서 리그 최고의 활약을 이어나갔으나, 몇달 지난 후 폼이 현저하게 떨어졌다.

그 결과, 아스날 FC에서 급하게 칼 헤인을 임대로 영입했고, 헤인이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부상으로 이탈.

결국, 급하게 골키퍼를 다시 구하던 레딩은 FA이자 단기 계약을 원하던 팀과 선수간 이해관계까 맞아떨어져서 급하게 입단이 성사되었다.

레딩에선 곧 바로 주전을 차지했는데, 부진했던 루크 사우스우드와 부상 당한 칼 헤인을 제치고 주전 골키퍼로 나오고 있다.

다행히 이적 초기엔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레딩 잔류에도 간접적으로 기여를 하게 된다.

다만, 레딩 이적 초기 몇경기를 제외하면 경기력 자체는 평범 그 자체거나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다.

특히, 빌드업을 애매하게 하다가 상대 선수한테 공을 짤라먹는 장면이 연출된다거나 어려운건 곧 잘 막지만 의외로 어이없는 슛에 실점을 하는 등 안정감면에선 하파엘 카브랄이 생각 날 정도로 좋지 못했다.

그러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루턴 타운 FC전에서 전반 막판 집중력을 잃고 키퍼로썬 하지 말아야 할 가장 어이없는 실수[1]로 인해 실점을 하면서 매우 큰 실망을 안겼다.
https://www.getreading.co.uk/sport/football/football-news/orjan-nyland-reading-luton-town-23901365

다행히, 이 후에 실점은 없으면서 팀은 0:1로 패배하면서 경기를 끝 마쳤고, 레딩의 시즌 역시 이렇게 종료 되며 계약 역시 만료되었다.

1.7. RB 라이프치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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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9일, 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페테르 굴라치를 대체하기 위해 RB 라이프치히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1년 계약.

1.7.1. 2022-23 시즌

일단 주전에는 원래 세컨골리였던 야니스 블라스비히가 뛰고 있다.

12라운드 바이어 04 레버쿠젠전 블라스비히가 발목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며 대신 출전했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DFB-포칼 결승전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팀은 2:0으로 승리하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23년 6월 7일, RB 라이프치히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

1.8. 세비야 FC

2023년 8월 20일, 자유계약으로 세비야에 입단했다.

6R 오사수나전에서 데뷔했으며, 무실점 방어를 선보였다. 경기는 0:0 무승부.

시즌 초반에는 라리가에서 이미 주전으로 뛴 경험이 있던 마르코 드미트로비치가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였으나, 드미트로비치가 부진하자 그를 밀어내고 시즌 중반부터는 주전으로 출전 중이다. 그 활약에 힘입어 2024년 5월 23일 2026년까지 연장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1] 골 킥을 차기전 뒤에 있던 상대 선수를 파악 못하면서 어이없게 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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