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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외국대학 갤러리는 디시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다. 명칭은 외국대학 갤러리이지만, 최근 올라오는 글의 대다수가 일본대학에 관련된 글이다. 약칭은 외갤 또는 왜갤이다.외국대학 갤러리 이지만 사실상 일본대학만 언급된다. 이때문에 왜국대학 갤러리, 왜갤로 불린다. 가끔 북미권이나 유럽 쪽의 대학을 준비하는 사람이 찾아오면 해유갤로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해외유학 갤러리)
과거 유일한 일본 유학 커뮤니티였던만큼 서로면접, 점수, 등 알찬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였으나...
2024년 현재는 악성 게시글로 도배하는유저, 각 대학 훌리와 안티, 학원 알바, 어그로, 고정닉네임 친목등 일반 유저는 도저히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 되어버렸다. 외갤의 패턴은 어그로가 끝나면 훌리가 등장하고, 훌리가 끝나면 학원 알바가 등장하며, 학원 알바가 나가면 악성 게시글 도배유저가 갤러리를 점유하는 형식이 되었다. 이 곳에서 일본유학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일본어가 가능하다면 직접 일본어로 작성된 홈페이지에서 질문하고, 여의치 않으면 일본의 사이트에서 질문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일본어를 못한다면 중국의 커뮤니티 사이트등에 가입해서 물어보거나[1] , 일본유학을 하고있는 지인을 찾는것이 가장 빠르다. 더욱이 질문글을 올려도 골탕먹이려고 허위정보를 받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2. 특징
유학 커뮤니티보다는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다운 모습이 강하게 나타나며 양질의 정보를 얻기에는 매우 부적합하다. 유저의 대부분은 일본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검색해도 찾을수있는 정보밖에 대답해주지 못하며, 때로는 거짓의 정보를 제공해서 골탕먹이려는 유저들도 많다.다른 갤러리와 다르게 고닉이라고해서 믿을만한 유저인것도 아니며, 외국대학 갤러리 전용으로 고정 닉네임을 개설해 활동하는 유저도 많다.
십년넘게 분탕을 치는 유저, 분탕을 사칭하는 유저, 친목하며 신상털이는 일삼는 유저, 일본에서 한 성매매 행위를 자랑하는 유저, 타 갤러리의 유명 악성 고닉, 특정 대학 훌리나 안티, 현실 파악을 못하는 수험생, 일녀신격화글, 여자친구징징대는글, 이상성욕글, 학원 바이럴 알바 등 백해무익한 유저들로 가득하다.
2.1. 1년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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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갤러리에는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1년 단위로 반복되는 사이클이 있다.
전년도 11월 수험생들이 사라지는 3월경에는 대부분의 대학을 도피유학 취급을 하며 내려치고, 제국대학과 같은 최상위권 대학이 아니면 갈 가치가 없다는 분위기가 형성된다.[2] 6월 1회차 EJU 시험이 끝나면 연초에는 스베리도메[3]로 취급받던 대학 언급이 증가하고, 결국 11월 2회차 EJU를 치룬 이후에는 멸시당하던 대학들에 우호적인 게시글들이 갤러리를 점령한다.[4] 결국 그들이 입학 등으로 갤러리를 떠나고 3월이 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반복된다.
3. 주요 논쟁
3.1. 대학 서열화
대학 서열화에 집착해 '어느 대학이 어느 대학보다 높다' 라는 명제에 대해 공격적인 논쟁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다. 외국대학갤러리 초창기부터 해당 떡밥은 존재해왔으니 사실상 고질적 문제라 볼수 있다. 일부 유저들은 찬양과 비판을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대학 라인은 하나로 묶이기도 하는 등, 비슷한 수준이어서 싸움이 벌어지는 측면도 존재한다.보통 자주 보이는 키배 떡밥은 ‘어느 대학 이하는 유학갈 이유가 없다.’, ‘도쿄대 외의 구제국대학, 유명 국립 대학과 소케이같은 사립 명문대 중 어디가 나은가.’ 등이 있다. 전자의 경우 보통 마치, 칸칸도리츠를 가지고 허구한날 서로 물고뜯으며, 후자의 경우 외국대학 갤러리에는 대체로 사립대학+문과+학사[5]가 많다 보니 사립대를 높이 쳐주는 사람들이 과반수지만 아무래도 남초인 디시 특성상 이과도 꽤 있고, 등록금 문제 때문에 국립을 노리는 사람도 없지는 않다보니 국립대가 더 낫다고 맞서 싸우는 사람도 적지는 않다.[* 보통 이공계 및 대학원에서 국립대 평판이 더 좋은데 이공계는 그렇다쳐도 대학원생은 일본 학부 출신이 아니면 여기 잘 안 오는 것도 한몫한다. 대부분이 학부 유학 준비생이라 타국 학부+일본 대학원 테크를 노리는 사람은 정보를 얻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