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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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와냐마 Victor Wany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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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eeeee> 본명 |
빅터 무구비 와냐마[1] Victor Mugubi Wanyam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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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1년 6월 25일 ([age(1991-06-25)]세) | |
케냐 나이로비 |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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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6cm / 체중 97kg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eeeeee> 유스 |
나이로비 시티 스타즈 (2006) AFC 레오파즈 (2006~2007) 헬싱보리 IF (2007~2008) |
프로 |
베이르스홋 AC (2008~2011) 셀틱 FC (2011~2013) 사우스햄튼 FC (2013~2016) 토트넘 홋스퍼 FC (2016~2020) CF 몽레알 (2020~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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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64경기 6골 ( 케냐 / 2007~ ) | |
SNS | ||
가족 | 형 맥도날드 마리가 와냐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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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냐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2. 클럽 경력
케냐의 지역 클럽 나이로비 시티 스타즈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7년 헬싱보리 IF로 옮겼다가 2008년 입단테스트를 통해 벨기에의 베이르스홋 AC와 4년 계약을 맺었다. 2008-09 시즌에 데뷔하였다. 2009년 9월 안데를레흐트의 마티아스 수아레스에게 위험한 태클을 하여 100 유로의 벌금과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0년 여름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셀틱 FC이 영입에 관심을 보였으나 베이르스홋 AC는 거부하였다.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PFC CSKA 모스크바도 그에게 관심이 있었다. 2010년 12월 11일 베스테를로와의 경기에서 77분에 동점골을 넣으며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1년 4월, 코르트레이크의 브레흐트 데야게레에게 팔꿈치로 가격한 것이 비디오로 확인되어 3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다. 2011년 7월 9일, 90만 파운드에 셀틱으로 4년 계약에 이적하기로 결정하였다. 셀틱에서 2시즌 동안 61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하였다.
2.1. 사우스햄튼 FC
2013년 7월 13일 사우샘프턴 FC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1250만 파운드였다. 케냐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되었다.2014/15 시즌 슈네들랭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종료 후 토트넘과 강하게 링크가 떴지만 소튼에 남았다.
2015-16 시즌 태업 의혹이 있었던 것과 달리, 나갈 때 편지를 쓰며 나갔다.
2.2. 토트넘 홋스퍼 FC
2016년 6월 토트넘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고 본인이 직접 밝혀, 사실상 토트넘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12m 파운드.2.2.1. 2016-17 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프리시즌과 달리 8월 13일 리그 데뷔전인 애버튼전에서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런데 2R 크리스탈팰리스전에서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토트넘 데뷔골을 매우 빨리 성공시켰다.그 후 있었던 7R 맨시티전에서는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쳐 맨시티 공격진을 묶어버렸으며, 강력한 압박을 바탕으로 맨시티를 공략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한 완야마는 맨시티와 중원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고, 강력한 압박과 정교한 태클을 무기로 중원을 장악했다. 90분까지 강력한 압박을 유지하고, 압박의 속도를 늦추지 않으며 맨시티의 패스플레이를 차단하는 데 큰 공을 세우면서 MOM에 선정됐다.
유로파리그 32강전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영입할 당시엔 지난시즌 좋은 폼을 보여준 에릭 다이어나 무사 뎀벨레와의 경쟁이 점쳐졌으나, 뎀벨레의 징계와 잦은 부상, 그리고 중앙 수비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의 장기부상으로 에릭 다이어가 중앙 수비수를 보게 되면서 중원의 붙박이 주전으로 남게 되었고, 여러 경기에서 꾸준히 뛰어난 포백 방어 능력과 중원 지배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실제로 거의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하고 있다.
다만 2017년 4월 1일 부상을 당하면서 당분간 경기출전이 불가능해졌다. 그로 인해 토트넘이 자랑하는 3백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하필이면 완야마의 대체자인 해리 윙크스마저 같이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3백의 한 축인 에릭 다이어가 완야마의 자리를 대신하게 되었다.
4월 15일 본머스전 교체출전을 통해 복귀를 했지만 경기력이 완전치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도 이내 경기력을 되찾으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완야마는 EPL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아도 무색할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2.2. 2017-18 시즌
프리시즌에 딱히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다.그리고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첼시와의 웸블리에서의 홈경기에서의 똥을 거하게 싸질렀다. 누가 봐도 명백한 역습 찬스를 안일하게 패스하다가 뺏긴 이후에 쇄도 해가는 마르코스 알론소를 그냥 지켜만 보았고 결승골을 먹혔다.
이후 부상으로 장기 부상 판정으로 시소코와 윙크스, 다이어가 대체 중이다.
그리고 2018년 1월 3일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스완지 시티 전에 후반전에 계속해서 호러쇼를 보여주던 다빈손 산체스와 교체되어 매우 오랜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리버풀전에 뎀벨레와 교체되어 출전했고, 들어오자마자 리바운드된 공을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간 것이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시즌 첫 골을 성공했다. 명승부에 일조했고, 2 대 2 무승부를 거두었다. 한준희, 장지현의 원투펀치 296회 1부에서 이 골을 보고 장지현 해설위원은 98년 월드컵 나이지리아 대표 팀의 올리세(Sunday Ogorchukwu Oliseh)의 골을 연상시킨다고 발언했다. 득점을 위해 투입한 것이 아닌 반칙을 써서라도 역습을 끊기 위한 완야마의 투입이었는데, 의도치 않은 소득이었던 셈.
이후 2월 14일에 펼쳐진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서 91분에 에릭센과 교체되어 무려 30초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 2018년 4월 7일에 펼쳐진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스토크시티 원정에서 간만에 선발출전하여 무거운 움직임을 보였으나 큰 실수는 없었으며 에릭센의 멀티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하였다.
2.2.3. 2018-19 시즌
계속되는 부상으로 인한 폼 저하로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었다. 겨울 이적 시장 때 이적할 가능성도 있다.다만 1월 무사 시소코의 부상과 무사 뎀벨레의 중국행으로 인해 기회를 잡게 될 수도 있다. 1월 23일에 시소코가 부상에서 매우 빨리 돌아와 훈련에 복귀했지만, 완야마도 기나긴 부상 속에서 드디어 훈련에 복귀했다. 현재 초토화 된 토트넘의 3선을 고려하면, 카라바오컵 4강 2차전 경기에서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시소코가 예상보다 빨리 복귀하면서 일단은 시소코의 백업으로 자리하고 있다.
시소코와 윙크스, 다이어의 자리에 밀려 자주 출전하지는못 하고 있으나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체스터 시티 와의 경기에서 교체출전 하여 맹활약 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34R 허더즈필드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맨시티 전에서의 기세를 이어갔다. 전반전 초반에 상대 키퍼를 페인팅으로 가볍게 제친 뒤 득점을 한 장면은 압권.[2] 여기에 경기내내 시소코와 함께 압도적인 피지컬로 중원에서 밀어붙이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2.4. 2019-20 시즌
터키의 페네르바흐체와 강하게 연결되었으나 결국 남았다. 1R 아스톤 빌라 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은 하지 못했다. 2R에서도 은돔벨레, 시소코, 윙크스 등에게 밀려서 출전은 불발되었다.6R 레스터 시티 전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옐로카드를 받은 시소코를 대신해서 교체 출전을 했다 하지만 완야마도 그렇게 좋지는 않은 경기력과 시소코와 마찬가지로 옐로카드를 받으며 2:1로 졌다.
리그컵 3라운드 콜체스터전에 에릭 다이어, 올리버 스킵과 함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중간에 패스가 계속 끊기는 등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팀은 0대0에서 승부차기 패배 완야마는 승부차기를 차지는 않았다.
7R 사우스햄튼 전 추가시간에 윙크스를 대신해서 교체 투입 되었다. 추가시간에 투입된거라 사실상 시간끌기용 투입이다. 팀은 2:1 승리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에도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중요시하는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는 에릭 다이어가 좋지 못한 폼을 보여줌에도 쓰이고 있다. 거기에 시소코, 윙크스, 은돔벨레에 다이어까지 3선 미드필더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아 올시즌 토트넘에서 자리를 거의 잃은 모습. 계속해서 출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6차전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경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후반 81분 에릭 다이어와 교체되어 출전하였다. 딱히 큰 활약은 없었다.
토트넘 겨울 UCL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버젓이 1군 선수인 완야마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킵, 이요마 등 2군 선수들이 엔트리에 들었다.
2.3. CF 몽레알
그리고 2020년 3월 3일,리그 7라운드 토론토 FC를 상대로 헤더득점으로 동점골이자 데뷔골을 넣었다.
리그 15라운드 DC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넣었으며 팀은 3대2로 역전승을 하였다.
2024년 11월 21일, 12월에 몽레알과의 계약이 만료된다고 발표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07년 5월에 열린 나이지리아 대표와의 친선 경기에서 불과 15세의 나이에 A 대표로 데뷔하였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에서도 전체 6 경기에 출전했다. 2013년 6월 8일 케냐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21세부터 주장을 맡는 다는 것은 완야마가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20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이집트에서 케냐가 본선 진출을 하였고, 완야마는 주장 완장을 차고 출전하였다. 조별리그 3경기 전부 출전하였지만 팀은 1승2패로 3등을 차지하여 각 조 3위 간 경쟁을노렸지만 남아프리카 공화국에게 득실차에서 밀리면서 결국 조별리그 탈락 하게된다.
2021년 9월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였으나, 2022년 12월 은퇴를 번복했다. #
4. 플레이 스타일
압도적인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몸싸움과 준수한 제공권, EPL 정상급 컷팅능력이 장점인 수비형 미드필더. 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에는 EPL 탑 수비형 미드필더로 군림하면서 클래스 자체는 높은 선수지만 계속 된 부상으로 폼이 떨어졌다.본래 셀틱 시절에는 공격적인 오버래핑도 하던 만능 미드필더였으나, 토트넘에서의 모습은 패스와 빌드업이 불안하고 볼 컨트롤 실수가 다소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패스의 기복이 있는 편으로, 전반적인 패스는 안 좋지만, 어쩌다 가끔 좋은 전진패스를 넣어줄 때도 있다. 이 때문에 완야마가 선발일 때에는 토트넘의 빌드업 과정이 한정된다는게 큰 단점이다. 더군다나 다소 거친 스타일 덕분인지 부상을 자주 당하기 때문에 첫시즌을 제외하면 제 몫을 다해줬다고 평가하기 힘들 정도. 또한 복귀하고 나서 폼을 되돌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다.
단 그럼에도 완야마가 16-17시즌에 은골로 캉테에 버금가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될수 있었던건 탑 클래스의 수비력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의 롤과 겹치는 에릭 다이어와 비교해서 제일 잘할때의 퍼포먼스만 놓고보면 완야마의 손을 들어주는 편.
5. 기록
5.1. 대회 기록
- 셀틱 FC (2011~2013)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1-12, 2012-13
- 스코티시컵: 2012-13
- CF 몽레알 (2020~ )
- 캐내디언 챔피언십: 2021
5.2. 개인 수상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12-13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2-13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1년 12월
- 셀틱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2-13
6. 여담
레알 오비에도에서 뛰었던 맥도날드 마리가는 그의 친형이다. 마리가 역시 2010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여 EPL 최초의 동아프리카 출신 선수가 될 뻔했으나, 케냐의 세계랭킹이 당시 워크퍼밋 발급기준이었던 50위 바깥이어서 이적이 무산되었었다. 일정금액 이상의 이적료면 이의제기 과정을 통해 워크퍼밋이 나오는 관례가 정착된 지금기준으로 보면 운이 없는 케이스.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아쉬움을 토로하였으며, 완야마랑은 이 주제로 자주 쓴 농담을 나눈다고 밝혔다.셀틱 FC 에서 뛰던 시절 FC 바르셀로나 와의 챔스경기에서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케냐 국적 선수로는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에서 득점을 기록한 사람이 되었다.
7. 같이 보기
[1]
발음 표기는 /ˈvɪktɜ muˈɡubiː wɑˈɲɑːmɑ/. 국내에서 처음 이름을 표기할때 WAN/YAMA로 끊어서 번역해 '완야마'로 정착되었는데, 이렇게 표기하면 한국어의
ㄴ 첨가 현상 때문에 '완냐마'로 발음되어 선수의 실제 이름 발음과 달라진다.
[2]
이는 시즌 첫 골.
[3]
정말 뜬금없이 이적했다.
[4]
아스날의 레전드
티에리 앙리가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