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07:01:01

완산구/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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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남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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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2동
삼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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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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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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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동2. 풍남동3. 노송동4. 완산동5. 동서학동6. 서서학동7. 중화산1동8. 중화산2동9. 평화1동10. 평화2동11. 서신동12. 삼천1동13. 삼천2동14. 삼천3동15. 효자1~5동
15.1. 효자1동15.2. 효자2동15.3. 효자3동15.4. 효자4동15.5. 효자5동


파일:전주시 완산구 행정구역.png

1. 중앙동

관할 법정동은 고사동·다가동1~4가·중앙동1가·4가·태평동이다. 인구는 9,680명.[P]

대략적으로 세이브존에서 객사길, 옛 전라북도청 자리까지를 포함하는 구도심 지역이며, 옛 전주성의 서쪽~북쪽 성내에 해당한다. 이름과 같이 전주시 한가운데에 있고 전라북도청이 여기에 있을 당시에는 말 그대로 번화가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곳이었지만, 2005년에 전라북도청이 이전한 이후로 시망했던 적이 있었다. 그나마 걷고싶은 거리나 영화의 거리 등을 조성한 객사 주변과 관통로와 팔달로 주변 지역은 상황이 그나마 낫지만, 조금 떨어진 홍지서림 주변이나 혼수품을 많이 팔던 웨딩거리 같은 곳은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 한옥마을이 본격적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2010년 이전에 홍지서림이나 웨딩거리 등지에는 점포의 반 이상이 임대 딱지를 붙여놓고 사람도 없어서 거리 전체가 을씨년스러웠을 정도.

물론 시청에서도 이렇게 상권이 죽어버리는 상황은 별로 좋은 일이 아닌지라, 여러가지 정책을 시행해서 상권을 살리려고 노력하고 있기는 한데, 그게 왠지 이명박의 정책을 베낀 것으로 보이는 노송천 복원이라든가 이런 거라서 조금 문제... 광장 조성 사업이나 이런 건 칭찬할 만하지만. 그래도 이런 노력이 결실을 봤는지 2012년 여름쯤에는 을씨년스러웠던 거리가 좀 활기를 되찾았다. 2015년 이후에는 노송천 주변이 아름다운 길거리로 변했으며, 물도 청결하고 주변 간판이나 건물도 멋지게 변했다. 실제로 사람들이 떠나가던 거리에 시민들이 다시 몰려들고 상권이 많이 살아나 상인들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한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서부신시가지로 이전한 후 해당 부지도 전라감영으로 복원되었다.

파일:PRl3ur5.jpg
파일:QCyhp0n.jpg

슬럼화의 위기가 닥쳤던 중앙동 일대는 최근 전주의 관광도시화로 인해 관광지화되고 시민들도 다시 찾게 되는 곳으로 살아남았다. 전주시내였던 객사길 역시 관광지화됨과 동시에 전주국제영화제가 크게 성장하여 영화의 거리 역시 활발하기 때문이다.

전주시청에서 팔달로 쪽으로 나오면 보이는 문화광장에서 조금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영화의 거리가 있으며, 주요 장소는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된 전주 객사길과, 주요 재래시장 중 하나인 중앙시장. 중앙시장이 있는 대동로 이북은 평범한 구시가지의 느낌이어서 일부 재개발이 진행되어 전주 태평 아이파크(1,319세대), 전주태평 SK뷰(712세대)가 들어섰다. 학교는 전주초가 있다.

2. 풍남동

관할 법정동은 경원동1가~3가·교동·전동·전동3가·풍남동1~3가이다. 인구는 3,579명.[P]

풍남동은 풍남문에서 이름을 따오고 전동은 경기전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런데 정작 풍남문은 전동에 있고 경기전은 풍남동에 있다. 전동 1가, 2가가 없고 3가만 남아있는데, 1973년 두 법정동을 합쳐서 지금의 법정동 전동이 되었기 때문이다. 교동은 전주 향교에서 따왔다.

구도심의 일부이며 옛 전주부성의 남쪽~동쪽 지역이다. 전동, 교동 등 남쪽 지역은 전주 한옥마을, 전동성당 등으로 관광지화되어있다. 또한 전동에 전주완산경찰서가 있다. 풍남동은 옛 전북특별자치도청과 가까워서 식당과 작은 상가들이 모여있었지만 도청이 이전하면서 상권이 많이 죽었다. 경원동은 서울로 치면 홍대거리처럼 미술학원이 널려 있고, 청계천처럼 헌책방이 몰려있고, 낙원상가처럼 악기상가도 많은 곳이다. 물론 구도심 공동화를 피해가진 못했다. 내일로 관광객 특수를 입어 그나마 유지되는 중. 학교는 전주성심여중, 전주성심여고가 있다.

풍남문 부근 전주천변에는 남부시장이 있다. 한옥마을과 가까운 데다 맛집이 많아 관광객이 연계해서 들린다. 전일슈퍼, 옴시롱감시롱분식, 계수나무분식, 베테랑분식, 동포, 백일홍찐빵, 상덕카레, 왱이콩나물국밥, 현대옥, 남문피순대 등이 있다.

3. 노송동

관할 법정동은 남노송동·서노송동·중노송동이다. 인구는 10,386명.[P]

서노송동은 원래 덕진구였으나 2005년 완산구 편입과 동시에 중노송1동, 중노송2동, 남노송동과 노송동으로 합동하였다. 과소인구 행정동을 통합하는 과정에서 별로 공통점이 많지 않은 북쪽 인후동보다는 사실상 한 마을인 남노송동/중노송동과 같이 묶어서 통합하는 과정에서 구 경계가 바뀐 것이다. 전주시청이 서노송동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청 소재지가 되었다. 한마디로 시청 앞 동네. 시청이 서노송동에 있으며, 전북지방병무청 등의 일부 정부기관과 홈플러스 전주완산점, 세이브존 전주코아점 등도 들어서 있다. 흔히 아중리로 불리는 덕진구의 최대 거주지 인후3동과 인접해 있으며, 주거지로써의 기능은 미약하지만, 전주고 뒷편을 밀고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한옥마을 서해그랑블(821세대)이 완공된 상태. 학교는 풍남초, 전주고, 전주제일고가 있다.

시청 바로 뒤이자 전주고등학교 바로 옆에는 선미촌이라 불리는 사창가가 있다. 한국전쟁 후 생성된 사창가로 대한민국에서도 상당히 오래된 곳이며 전성기인 80년대에는 무려 80여개의 업소가 위치해있기도 했다고... 영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에서의 사창가가 바로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전주시 역시 이곳에 대해서 껄끄러워하기에 정부의 예산지원으로 선미촌의 건물들을 순차적으로 전량 매입하고 없앤 뒤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한다고 발표했으나 정작 예산이 하나도 책정되지 못해서 흐지부지되고 있는 상태였다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어 현재 선미촌은 사라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천주교의 중심 지역이다. 전북의 천주교 성당들과 사목을 관할/담당하는 천주교 전주교구 교구청이 노송동에 있으며, 주교좌성당인 중앙성당 역시 노송동에 속한다.[4] 또한 인보성체수녀회 본원도 노송동 성당 뒤편에 위치해 있다.

해마다 크리스마스 때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가 유명하다.

4. 완산동

관할 법정동은 동완산동·서완산동1가·서완산동2가이다. 인구는 4,890명.[P]

구도심에서 전주천을 건너 다가산과 완산 사이의 용머리 고개를 넘어 효자동으로 넘어가는 길 주변 지역으로, 지형이나 위치 관계상 개발이 어렵다. 덕분에 단독주택 중심으로 마을이 이루어져 있다. 용머리 고개에는 전주에서 유일하게 민속 대장간이 존재한다. 대부분의 버스가 효자동 서부시장을 경유해서 완산동을 지나 시내를 거쳐 전북대 - 송천동 OR 동산동/삼례 방면으로 빠지기 때문에 웬만하면 꼭 거쳐가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부안이나 김제, 정읍 등지로 가는 버스가 잠시 정차하는 시외버스정류소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동완산동에 시립도서관 본관이 위치한다. 다만 이곳에 가려면 다리 빠지도록 급경사를 걸어가야 한다. 그래도 그 뒤 산에는 봄에 꽃이 활짝 펴 장관이다. 전주시민들은 꽃놀이 장소로 이곳을 많이 찾는다. 학교는 완산초, 완산서초, 전주곤지중이 있다.

5. 동서학동

관할 법정동은 대성동·동서학동·색장동이다. 인구는 5,823명.[P]

전주의 동남부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동서학동은 교동 한옥마을 건너편 동네이자 완산구 동쪽 시가지가 거의 끝나는 지점으로, 전주교육대학교와 국립무형유산원이 자리잡고 있다. 대성동과 색장동은 전주시에 속해 있긴 하지만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치명자산 성지가 있다. 전주 시내버스 중에 700번대가 대부분 이곳을 경유해서 완주군 상관면을 거쳐 임실군 관촌면까지 운행한다. 이 지역은 전주에서 시골풍경이 난다는 느낌을 많이 주는 곳으로 시내 지역과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진안고원으로 이어지는 산간지대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위성사진을 보면 동서학동을 기점으로 해서 넓은 호남평야가 끝나고 한반도 동쪽까지 산간지역이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학교는 대성초가 있다.

6. 서서학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7,923명.[P]

완산칠봉과 학산 사이의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으며, 평화동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속한다. 학교는 전주교대전주부설초, 전주남초가 있다.

7. 중화산1동

관할 법정동은 중화산동1가·중화산동2가(일부)이다. 인구는 13,512명.[P]

중화산동 동부 지역으로, 전주천 다가교만 건너면 바로 객사 일대 구도심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전주 남서부 택지지구 중 가장 먼저 개발된 지구이다. 전주문화방송등이 위치해 있다.

전주시, 그리고 호남 개신교의 메카로, 지금은 전주천 건너 다가동으로 옮겼지만 호남 최초의 교회인 서문교회가 자리잡고 있던 곳이다. 지금도 전주천 서편에 모여 있는 전주신흥중학교, 전주신흥고등학교, 예수대학교, 전주기전대학 등의 개신교 계열 사립학교와 예수병원이 이 시절의 흔적. 일제강점기에는 지금의 중앙동 일대의 일본인 지구, 남문 밖 한옥마을과 대비되어 독특한 풍경을 형성했다고 한다. 기전대학의 몇몇 건물은 소중한 날의 꿈에서 오이랑을 비롯한 대다수 그 연배의 등장인물들이 다니는 학교의 모델이 되기도 했다. 다만 인사례관, 대강당, 그리고 그 앞의 운동장까지만 해당된다. 그 외 선너머종합사회복지관, 우석대학교 전주한방병원, 전주MBC가 있다. 학교는 화산초, 전주신흥중, 전주상업정보고, 전주신흥고가 있다.

8. 중화산2동

관할 법정동은 중화산동2가(일부)이다. 인구는 18,995명.[P] 중화산동 서북부 지역으로, 인구는 삼천천 인근에 밀집되어 있다.

현대 에코르(992세대), 코오롱하늘채아파트(858세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화산체육공원, 전주시설공단이 있다. 화산체육공원은 보통 빙상경기장으로 스케이트타러 갈 때 많이 간다. 서신동과 경계가 되는 유연로를 따라 학원가가 발달되어 있다. 효자로 남북으로 제법 큰 상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 안에 전주에서 제일 규모도 큰 찜질방인 스파온(구 스파라쿠아)이 있다.[10][11] 학교는 중산초, 한들초, 전주근영중, 전주근영여고가 있다.

9. 평화1동

관할 법정동은 평화동1가(일부)이다. 인구는 11,890명.[P] 평화동에서 먼저 개발된 지역으로, 장승백이 쪽이라고 보면 된다.

평화주공1~3단지, 평화 지안리즈(500세대) 등 아파트단지가 좀 많은 평범한 주거지역. 평화1동 앞에 있는 큰길 건너편에는 완산칠봉이라는 7개의 봉우리가 위치해있는데, 이 중에서 실제로 사람들이 많이 등반하는 쪽은 2봉~7봉 정도. 1봉과 2봉 사이에 입구가 있기 때문에 1봉은 잘 안 가는편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님들을 심심찮게 목격할수 있다. 완산칠봉 인근에 위치한 정혜사라는 절 근처에는 약수터도 있었으나 지금은 수질 부적합 판정으로 인해 약수 떠가는 사람들이 없어져서 망한 케이스. 학교는 평화초, 완산중, 전주남중, 완산여고가 있다.

10. 평화2동

관할 법정동은 석구동·원당동·평화동1가(일부)·평화동2가·평화동3가이다. 인구는 43,304명[P]으로 완산구에서 인구가 가장 많다.

과거 전주 시내버스의 대부분은 거의 이 행정동에 위치한 전주교도소를 종점으로 하는 버스가 많았다.[14]
애초에 평화동 자체가 대부분 주거단지로 계획되었던 곳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전주 시내버스를 타면 웬만한 버스들은 대부분 수요를 잡기 위해 이곳을 지날 수밖에 없다. 평화주공1-2단지, 4-5단지, 한성아파트, 일성아파트, 코오롱아파트 등 수많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다소 답답할 수도 있다.
관할구역 대부분이 평지이지만 학산(완산칠봉과 마주보고 있으며 훨씬 크다) 자락에 개발된 아파트들 쪽은 오르막이 꽤 있다. 나머지 평화동3가와 석구동, 원당동은 외곽지역의 농촌마을이다.
이곳을 지나는 버스 정류장의 이름이기도 한 꽃밭정이 사거리(평화동 사거리 라고도 한다.)는 동쪽으로는 남부시장, 객사, 한옥마을 등과 연결되며, 서쪽으로는 효천지구와 서부 신시가지 방면, 남쪽으로는 완주 구이면과 모악산, 북쪽으로는 백제대로와 연결되어 있다. 대부분의 교통의 흐름이 이곳을 지나기 때문에, 완산구 교통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주요 시설로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평화시립도서관, 롯데시네마 전주평화가 있다. 학교는 대정초, 문정초, 신성초, 양지초, 지곡초, 전주양지중, 전주평화중이 있다.

11. 서신동

행정동과 법정동이 일치한다. 인구는 38,961명.[P]

새터마을 서(西)쪽에 새로 생긴(新) 동네라서 서신리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감나무골, 바구멀, 고사평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었다. 1995년 이후 본격적인 개발이 이루어져 대형 아파트단지가 건설되고 롯데백화점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의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와 번화가가 되었으면서 정말로 구도심 서쪽에 새로 생긴 동네가 되었다. 전주천과 삼천 두 하천 사이에 놓여 있는 형상이며, 교통적으로도 송천동, 인후동, 서곡지구, 효자동 등의 주요 거주지를 잇는 서부우회도로( 1번 국도), 백제대로, 삼천천변도로 등의 간선도로가 지나기 때문에, 유동인구나 실거주인구 양면에서 전주시의 중심이라고 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준이다.

학교는 서문초, 서신초, 서일초, 서천초, 여울초, 전주서중, 전주서신중, 전주한일고가 있다. 또한 중화산동과 함께 전주시내에서 가장 사교육이 발달되어 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시내 곳곳에서 학생들이 원정을 올 정도.

2000년대 초반까지 전주시 행정동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했으나 전북도청 이전을 시작으로 서부신시가지가 개발되면서 효자4동에 밀리는 듯 했으나, 효자4동이 분동되면서 완산구 내에서 다시 효자4동을 꺾었다.

12. 삼천1동

삼천동은 거마평로를 기준으로 서쪽이 3동이며, 동쪽은 용리로를 기준으로 북쪽이 1동, 남쪽이 2동이라고 보면 된다. 삼천1동의 관할 법정동은 삼천동1가(일부)이다. 인구는 11,552명.[P]

서신동에서 내려오는 백제대로를 죽 타고 내려와서 효자동을 지나면 바로 삼천1동이 나온다. 1980년대 이래로 개발된 중화산동, 효자동, 삼천동 택지 중 효자2동과 함께 두 번째로 개발이 시작된 곳으로, 평화동이 개발되기 전까지 효자동과 함께 상당수의 인구가 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백제대로변은 아파트, 그 뒤로 주택이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지금은 평화동과 효자동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된 덕에 예전만큼의 인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전히 상당수의 저층아파트들과 다층상가의 수로 인해 여전히 거주인구는 상당한 편. 2000년대 후반에 삼천주공1,2단지가 재건축되어 이안 전주삼천(702세대)가 건설되었으나 그 이후 재건축 계획은 지지부진한 상태. 거마공원과 전주시립삼천도서관이 있다. 학교는 삼천초가 있다.

13. 삼천2동

관할 법정동은 삼천동1가(일부)이다. 인구는 12,394명.[P]

삼천1동과 사정이 비슷하다. 백제대로 쪽은 저층·중층 아파트단지, 그 뒤로 다세대주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 역시 2020년대 들어 여러 아파트들이 재건축을 추진, 혹은 진행하고 있다. 삼천동 막걸리골목이 이곳에 있다. 학교는 삼천남초, 전주효문중이 있다.

14. 삼천3동

관할 법정동은 삼천동1가(일부)·삼천동2가·삼천동3가·용복동·중인동·효자동2가(일부)이다. 인구는 20,765명.[P]

효자3동과 비슷하게 삼천변을 끼고 택지가 조성되어 있고, 강을 건너가면 남쪽으로 모악산을 두고 서쪽으로 쭉 이어지는 농촌마을들을 포함한다. 때문에 다른 외곽 동들과 마찬가지로 관할구역이 매우 넓다. 모악산은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고 주말이면 전주나 인근 김제, 익산, 군산 등 여러 방면에서 등산하러 오는 등산객들이 몰리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TV와 라디오 방송을 책임지는 송신탑이 정상에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이곳의 모악산 입구 주차장 관리비 징수 문제로 전주시와 완주군이 또 한바탕 하는 모양새인데 언제 해결될진 미지수. 학교는 용와초, 용흥초, 중인초, 전주용흥중, 전주해성중, 완산고, 전주해성고, 한국전통문화고가 있다.

삼천동2가 농협공판장 인근에 효천지구가 조성되고 있었는데, 같은 아파트단지에서 행정동이 갈리는 문제로 입주예정자 및 거주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효자4동으로 편입되었다. #

15. 효자1~5동

완산구의 주요 거주지 중 중화산동과 함께 가장 먼저 개발되기 시작한 택지이다. 첫 개발지구 설정이 1974년에 이른다. 워낙 관할구역이 넓고, 삼천동 등 인근 동과 경계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생활권이 지역마다 쪼개져 있다.

2000년대 이후로는 2,3가 일대에 서부신시가지가 조성되면서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됨에 따라 점점 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전주시내 곳곳에 흩어져 있던 공공기관이 서부신시가지로 이동하여 전주시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돋움한 곳.

효자동1가는 구 우림면 송정리, 효자동2가는 구 우림면 효자리, 효자동3가는 구 이동면 홍산리 관할이었다.

15.1. 효자1동

관할 법정동은 효자동1가(일부)이다. 인구는 12,898명.[P] 효자동1가의 백제대로 동쪽 지역을 관할하고 있다.

용머리 고개를 넘어서 나오는 택지의 동남쪽 부분을 차지한다. 효자2동, 중화산동과 함께 꽤 오래된 택지지구이지만 계속해서 재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고 택지개발 자체도 오랜 시간에 거쳐 이루어졌기 때문에 여전히 번화한 상태이다. 학교는 전주효정중이 있다.

15.2. 효자2동

관할 법정동은 효자동1가(일부)·효자동3가(일부)이다. 인구는 9,147명.[P] 효자동1가의 거마평로와 백제대로 사이 택지지구를 관할하고 있다. 효자동3가 일부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삼천천의 유로 변경으로 하천 서안에서 동안으로 떨어져 나온 조각땅이다.

완산구청이 있다. 완산구청은 원래 효자출장소 부지로 인구가 증가하면 효자구로 분구할 예정이었으나 폐지되면서 완산구청이 되었다. 학교는 서원초, 효자초, 상산고가 있다.

15.3. 효자3동

관할 법정동은 효자동1가(일부)·효자동2가(일부)이다. 인구는 13,848명.[P] 효자동1가의 삼천천과 거마평로 사이를 관할한다. 효자동2가, 3가 일부는 역시 삼천천 유로 변경으로 인한 조각땅이다.

삼천천 동쪽에서 가장 늦게 개발된 구역. 전주완산소방서가 있다. 2동과 3동의 경계인 안행교 사거리는 전주대나 삼천동 종점행 버스가 거의 대부분 거치는 교통의 요지이다. 2010년대 들어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CGV 전주효자, 복합쇼핑몰 등이 들어서 유동인구가 늘어났다. 학교는 효림초, 효문초, 서전주중, 전주풍남중이 있다.

15.4. 효자4동

관할 법정동은 상림동(일부)·효자동2가(일부)·효자동3가(일부)이다. 인구는 38,614명.[P] 1996년 효자3동에서 삼천천 서쪽 지역을 떼어내서 신설되었다.

2018년 7월 1일 분동되기 전까지만 해도 전주시의 모든 행정동을 통틀어서 인구 수가 가장 많은 곳이었다. 전국에서 보더라도 2015년 말 현재 행정동 기준 4위에 해당했으며,[23] 주민센터에 민원이 폭주하는 바람에 행정동 분동 얘기가 계속 나왔고, 2017년 12월 8일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8년 7월 1일 부터 서원로를 기준으로 효자 4동과 5동으로 분리되었다. 혁신도시 지역인 중동 일대는 덕진구 혁신동에 편입되었다. 전북일보 기사

효자4,5동 일대는 원래 이서, 금구로 나가는 길목에 있는 별 볼일 없는 농촌지역이었다. 전주대학교 구정문 주변 대학가와 원룸촌 말고는 온통 논밭과 자연마을 뿐. 이동교~전주대학교 사이는 1차선 도로 한 개 뿐이었으며, 현재 휴먼시아가 세워져 있는 세내교~전일고등학교 사이에는 말 그대로 차도 지나다니기 어려운, 무척 좁은 비포장도로였다. 2005년 경 전북도청 이전 직후 지도 하지만 1990년대 서곡지구 개발, 2000년대 서부 신시가지, 효자4,5지구, 2010년대 전북혁신도시, 전주 효천지구 개발로 폭풍성장을 거듭,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되었다. 2010년 5월 4만명 돌파, 2011년 6월 5만명 돌파, 2014년 1월 6만명 돌파, 2015년 6월 7만명 돌파 등등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이 끝날 때마다 전주에서 인구 증가의 역사를 새로 쓰다시피 했다. 물론 이게 순수한 인구 유입이 아니라 구도심 지역 인구가 효자4동 쪽으로 빠져나간 것이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주시 전체 인구는 크게 변동이 없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택지지구 쪽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사가 있고 택지지구 조성으로 단숨에 시내권으로 진입한 전주대학교가 있다. 택지지구가 끝나는 효자동3가의 농촌지역에는 국립전주박물관과 전주시에서 세운 전주역사박물관이 있으며,[24] 상림동에는 전주패밀리랜드와 전주시에서 지원하여 설립된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다. 학교는 새연초, 우림초, 우전초, 효천초, 전주우림중, 전주우전중, 동암고, 전주대사대부고와 특수학교인 전주은화학교, 동암차돌학교가 있다.

2018년 7월 1일 부로 서원로 이남 지역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효자 4,5지구, 전주 효천지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주민센터는 효자4동성당 인근의 민간 빌딩을 임차해서 사용하게 되었다.

15.5. 효자5동

관할 법정동은 상림동(일부)·효자동2가(일부)·효자동3가(일부)이다. 인구는 36,053명.[P] 2018년 7월 1일 부로 서원로를 기준으로 북쪽이 효자5동으로 분동되었다. 분동 이전 효자4동 주민센터를 그대로 사용한다.

관할 지역은 서부 신시가지의 남단의 일부 원룸촌을 제외한 대부분의 상업 지역과 서곡지구, 전주대 구정문 일원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북지방우정청, KBS전주방송총국 등 전북 행정의 중심이다. 전북도청 뒷쪽에 대한방직 공장부지가 거대하게 펼쳐져 있는데, 롯데그룹과 연결되어 있어 논란이 많다. 전북도청 정문에서 서원로에 이르는 블록까지 상업지역이 크게 형성되어 있다. 학교는 문학초, 서곡초, 홍산초, 전주기전중, 전주서곡중, 전일고, 전주기전여고, 호남제일고와 특수학교인 전주선화학교가 있다.
[P] 2024년 6월 주민등록인구통계 [P] [P] [4] 그러나 중앙성당은 노송동이라기보다는 중앙동이 더 가깝다. [P] [P] [P] [P] [P] [10] 얼마나 크냐 하면 우선 1층 카운터에서 돈내고 찜질복 받고 들어가면 2층은 남,여 사우나이고 노천탕도 존재하는 데다가 찜질복 입고 들어가면 무려 2~4층이 다 찜방(물론 PC방, 음식점, 찜질방)인데다가 그것도 모자라서 4층에는 족욕카페까지 존재했었으나 어느새 가족수영장으로 바뀌었다. 여름엔 수영도 가르친다.여기가 들어오면서 바로 옆에 있는 토탈보석사우나는 가격을 많이 내려서 스파라쿠아에 대항한다고 하는데 그 노력이 결실을 봤는지 여전히 살아 남아있다. [11] 2023년 1월 기준 스파라쿠아는 코로나 사태의 여파로 영업하지 않다가 리모델링후 스파온으로 이름을 바꿔 다시 영업하기 시작했다. 분점으로 보이는 스파라쿠아 풍남점이 있는데 거리뷰도 그렇고. 거리뷰 내에 건물 꼭대기 상단 구석에 보이는 풍남보석사우나라는 예전 간판 흔적도 그러하고, 인터넷 검색시 해당장소로 뜨는 과거의 리뷰들을 보면, 풍남보석사우나 라는 곳을 스파라쿠아가 인수하여 풍남점으로 운영하고, 기존에 잘 알려진 전주시내 최초 온천 및 전주에서 가장 규모 크고 유명한 스파라쿠아 본점은 리모델링후 스파온으로 이름을 바꿔 다시 영업하기 시작했다. 검색내용들을 바탕으로 추측한 것이니 참고만 하고, 전주 현지인이나 정확한 내막을 아시는 분은 수정/추가제보 바란다 [P] [P] [14] 2013년 8월 15일부로 이곳을 종점으로 삼던 버스들은 제일여객, 성진여객 차고지가 있는 부평마을 근처로 종점을 삼고 있다, 정류장이름은 평화동종점이다. [P] [P] [P] [P] [P] [P] [P] [P] [23] 2015년 기준 1위는 김해시 북부동으로 85,290명을 기록하고 있고 2위가 같은 지자체의 내외동(84,016명)이다.3위는 용인시 동백동(79,113명)이고 그 다음이 바로 효자4동이다. [24] 역사박물관 홈페이지의 전주학 자료들은 전주시 관련 주제 탐구에 매우 좋은 자료를 제공한다. 링크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