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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濟大路 / Baekje-daero
백제대로 百濟大路 / Baekje-dae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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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꽃밭정이네거리 | |
종점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역전광장교차로 | |
연장 | 약 8.6km | |
개통일 | 1981년 | 전주역 - 해금장로터리(현 명주골네거리)[1] |
1985년 1월 7일 | 종합경기장사거리(현 경기장네거리) - 전주 6지구 경계(해금장로터리)[2] | |
1991년 12월 | 백제교 개통 | |
미상 | 꽃밭정이네거리 - 종합경기장사거리 | |
관리 | 전주시청 | |
왕복 차로수 | 8~10차로 | |
주요 경유지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삼천1동/평화2동[3] ↔ 삼천1동 ↔ 효자1·2동 ↔ 중화산1·2동 ↔ 서신동 ↔ 덕진구 금암동 ↔ 인후1동 ↔ 우아1동 |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꽃밭정이네거리부터 덕진구 역전광장교차로까지 이어지는 길이 약 8.6km, 왕복 6~10차로의 도로. 도로명의 유래는 전주가 역사적으로 (후)백제의 수도(완산주)였다 하여 명명됐다.2. 상세
2.1. 주요 구간
주요 교차로의 서술은 도로안내표지판을 기준[4]으로 교차로명[5] 통해 서술하였으며, 교차로 서술 순서는 북동쪽(역전광장교차로) → 남서쪽(꽃밭정이네거리) 방향이며 이와 별개로 방향은 4방위를 기준으로 한다. |
전주역과 직결 | ||||
17번 국도 · 26번 국도 | ← | 17번 국도 · 26번 국도 | → | 17번 국도 · 26번 국도 |
호남고속도로 (간접연계) | ||||
동부대로 전주IC 방면 |
역전광장교차로 |
동부대로 남원, 임실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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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훤로 완주군청 방면 |
← | 명주골네거리 | → |
견훤로 고용노동부 방면 |
→ |
견훤왕궁로 모래내시장 방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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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단로 전북대학교병원 방면 |
← | (사대부고사거리) | → |
조경단로 공용 터미널 방면 |
기린대로 덕진공원 방면 |
← | 경기장네거리 | → |
기린대로 시청· 시의회 방면 |
가리내로 법원· 경찰청 방면 |
← | → |
가리내로 공용 터미널 방면 |
|
백제교 ( 전주천) | ||||
온고을로 전주덕진경찰서 방면 |
← | 통일광장 | → |
전주천서로 시청· 시의회 방면 |
전룡로 서신로 방면 |
← | → |
전룡로 덕진구청 방면 |
|
유연로 전북경찰청 방면 |
← | 진북터널사거리 | → |
유연로 시청· 시의회 방면 |
효자로 도청· 도의회 방면 |
← | |||
중산중앙로 |
← | 어은터널사거리 | → |
어은로 어은터널 방면 |
서원로 완산구청 방면 |
← | → |
서원로 예수병원 방면 |
|
용머리로 도교육청 방면 |
← | 효자광장 | → |
용머리로 시청· 시의회 방면 |
용리로 전주완산소방서 방면 |
← | → |
안행로 안행지구 방면 |
|
장승배기로 농협공판장 방면 |
← | |||
27번 국도 | → | 27번 국도 | ||
꽃밭정이네거리 |
장승배기로 전주한옥마을 방면 |
|||
모악로와 직결 ( 순창 방면) | ||||
27번 국도 | ||||
2.2. 대중교통
2.2.1. 철도 및 도시철도
전주 경전철 계획상 B 노선이 백제대로의 전구간을 지날 계획이였다. 하지만 경전철 계획이 무산되었기 때문에 과연 전주시에 도시철도가 다시 생길지는 모르는 일이 됐다.2.2.2. 버스노선
- 전주 버스 3-1
- 전주 버스 8-1
- 전주 버스 79
- 전주 버스 87
- 전주 버스 89
- 전주 버스 101
- 전주 버스 103
- 전주 버스 108
- 전주 버스 119
- 전주 버스 200
- 전주 버스 309
- 전주 버스 337
- 전주 버스 383
- 전주 버스 420
- 전주 버스 508
- 전주 버스 511
- 전주 버스 513
- 전주 버스 515
- 전주 버스 522
- 전주 버스 535
- 전주 버스 536
- 전주 버스 541
- 전주 버스 542
- 전주 버스 543
- 전주 버스 545
- 전주 버스 546
- 전주 버스 810
- 전주 버스 999
- 전주 버스 2001, 2002
- 전주 버스 6001, 6002
2.3. 교통량
전주시 최대의 헬게이트. 기린대로가 커피라면, 백제대로는 T.O.P다.전주시의 3대 대로인 기린대로, 동부대로, 백제대로 중에서 가장 교통량이 많으며, 기린대로가 군산, 익산 및 전주IC에서 오는 차량이 모두 오는 전주의 관문이어서 예전에는 백제대로보다도 더 많은 교통량을 자랑했지만, 이미 같은 대로인 동부대로( 송천동, 에코시티 등 전주 북동부 대로 역할), 호남로(전주시를 외곽으로 돌아 보다 다른 지역으로 더욱 빠르게 가주는 역할), 온고을로( 완산구 서신동, 중화산동, 효자동 등 주요 부도심을 더욱 빠르게 가주는 역할) 등 갖가지 우회도로까지 나온 상황인데, 백제대로는 처음 만들어질때부터 서신동에서 평화동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삼천 우안측 택지지구가 개발될 때마다 택지지구의 교통량을 처리해 줄 최종 연결도로로 설계되면서 이어진 도로이기 때문에 백제대로의 교통량을 분산해 줄 우회도로 그런 게 사실상 없다. 그래서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에 도로 정체가 매우 심각한 편인데, 이는 아래 기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전북일보 기사 : 전주 백제로 출퇴근길 교통지옥 해법 없나에 따르면 왕복 8~10차로인 간선도로에도 불구하고 상습 정체구간이며, 교통량이 평균적으로 무려 하루 12만 대라고 했으니 말 다했다. 거기다가 기사에 따르면 백제대로 중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경기장네거리 구간의 교통량이 2014년 10만 6,720대, 2015년 11만 9,090대, 2016년 상반기 11만 9,940대로 점점 많아지니 정체가 심할 수 밖에 없다. 출퇴근 시간 외에도 주말(특히 토요일)에도 정체가 매우 심각한 편. 기사에서 일부 구간에서 평소 1분도 안 걸리는 거리가 출퇴근 시간에 30분 이상 걸린다고 했으니 정말로 말 다했다. 그래서 전주시와 전주경찰서가 교통신호 연동제 도입 및 신호주기를 변경 등의 수단을 취하고 있지만 이것도 향후에 교통량이 더 늘어날 경우 한계에 봉착할 거라고 한다. 그래도 덕진구 구간에서는 경기장네거리 구간을 제외하면 그나마 심각하지 않아서 첫 마중길 조성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완산구 구간은 정말로 답이 없는 편. 완산구 구간은 전북특별자치도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 덕분에 엄청나게 밀린다. 시청이 기린대로와 붙어 있어서 기린대로 권역에 속해 있는 것과 달리, 도청은 비록 백제대로와 좀 떨어져 있지만 사실상 백제대로 권역에 속해 있다고 봐야 된다.[6]
2.4. 주요 시설
2.4.1. 6지구
2007년 당시 존재했던 기관들
전주 덕진 부도심 개발의 상징과 같은 곳으로, 80년대에 백제대로가 개통되고 전주역이 이설해오면서 전북대학교병원부터 전주역까지 이르는 지역에 수많은 공공기관들이 들어섰다. 완주군청은 백제대로에 무려 2014년까지 위치해 있었다! 지방에서 보기 힘들던 광폭 도로에 각종 기관들이 들어섰던 이 지역은 약 25년 정도의 짧은 전성기를 끝내고 서부신시가지 개발로 인해 그 위치를 내주어야 했다.
구도심은 가장 핵심이었던 도청과 몇몇 기관들을 서부신시가지로 흡수당했으나 여전히 시청이 있는데다가 2천년 전주의 정신적 지주와 같은 지역으로 관광지화까지 되어 여전히 도심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6지구는 조성된 지 그리 길지 않았는데도 대부분의 기관이 서부 신시가지로 이전해버렸다. 지금 남은 것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전북지방조달청, 전주덕진소방서, 국토정보공사 정도.
전주시에서 이 지역의 부흥을 위해 만든 것이 첫마중길이고, 정부의 뉴딜 사업에 선정되어 앞으로 도시재생이 일어날 수 있는 곳이다.
2.5. 기타
2.5.1. 전주 첫 마중길 조성사업
- 전주역을 이용하여 전주에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가장 먼저 보는 전주의 모습은 백제대로의 길게 뻗은 도로이다. 그러나 현재 전주역 인근 백제대로는 과거의 번화했던 분위기와 다르게 상당히 조용하고 멋과 맛의 전통도시라는 분위기와도 너무 딴판이기 때문에 전주시에서 전주의 첫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양옆 인도에 나무를 심고 조경을 정비하는 등 생태문화거리를 조성한다. 그리고 광화문광장처럼 20m 정도 폭의 광장에 여의도 광장처럼 녹지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사진을 보면 중앙버스전용차로 운행 계획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이 사업을 통해 전주의 첫인상을 바꿀뿐 아니라 다소 침체된 우아동의 상권의 부흥에도 다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1]
이 당시에는 이 구간은 단순히 이설된 전주역의 연결도로였고, 백제로로 취급되지 않았다.
[2]
전주역과 원래의 도심지역을 잇는 전주 6지구 개발사업의 완료로 개통.
[3]
백제대로 꽃밭정이네거리 구간을 기준으로 서쪽은 삼천1동, 동쪽은 평화2동이다.
[4]
따라서 "로"급 이상의 도로와 교차해도 표지판이 없다면 교차로 표시를 생략하였다.
[5]
교차로명의 출처는
네이버 지도의 2010년 거리뷰 자료이며, 행선지는 2015년 6월 거리뷰 자료를 이용하였다.
[6]
전주 최대의 번화가인
전북대학교 사거리는 백제대로와 기린대로가 교차되어 있어서 항상 붐비는데, 백제대로 남쪽 방향으로는 도청 방면을 가르키는 표지판이 있고 기린대로 동쪽 방향으로는
전주시청 방면을 가르키는 표지판이 있다.
[7]
장기적으로
홍산로, 사업 우선추진구간으로
기린대로에 설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