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명칭 | 와코모터스 |
영문명칭 | Wacco Motors |
설립일 | 2011년 |
대표자 | 박홍래 |
업종명 | 전기스쿠터 제조업 |
종업원 | - |
소재지 | 대한민국 |
홈페이지 | http://www.wacco-motors.co.kr/ |
회사 대표 모델인 EV-E6.
1. 개요
대한민국의 전기 스쿠터 제조사.대표 모델로는 맥도날드 배달 오토바이로 잘 알려져 있는 EV-E6가 있으며, 상업 특화 모델인 EV-E7이 있다. 고급 모델인 EV-E8이 출시 준비중이다.
EV-E6 출시 당시 국가보조금을 차감하면 개인부담 100만원이 안되는 돈으로 구매가 가능하여 화제가 된 적이 있으며, 지금은 연식변경과 출고가 상승으로 인해 100만원 중반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람브레타 스쿠터를 라이센스 생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디자인이 람브레타와 많이 닮았으며, 언뜻 봐서는 내연기관 스쿠터와 구분이 힘든 무난한 디자인과 가격 시너지로 인해 국내 판매량 상위권을 랭크중이며, 기술력이 의심되는 각종 중국산 저가 스쿠터들과 달리 국내 생산을 메리트로 내세우며 2017년 기준 매출 30억을 달성하고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루어내는 등 급성장하고 있는 제조사다.
국내 생산이라고 하지만 원자재의 대부분은 중국에서 80% 수준의 완성차를 수입하고 국내공장에서 일정 부분만 조립하고 있고 국산 배터리를 넣어 국내생산 바이크라고 이야기하는 제품으로 알고 있다.
한편, 2020년 1월 성남의 한 가정집에서 와코 전기 오토바이 충전 중 배터리 폭발로 가정집 화재, 전소되어 다문화 가정 일가족 네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화재당시 중상을 입은 아이가 치료 중 끝내 사망했다, 같은 해 6월16일 맥도날드 해운대 달맞이점에서 배터리 충전 중 화재로 매장 전소, 이 외에도 마트, 시장 등 몇 곳에서 와코 배터리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여 미 해결된 사건이 현재 소송 중인 것으로 확인, 제작사의 매끄럽지 못한 해결 방법이 엿보여 안타깝다.
2. 생산모델
2.1. EV-E6
와코모터스의 대표 모델로서, 기본구성으로 배터리팩 하나가 탑재되어 있으나 추가로 배터리를 구입하면 2팩으로 운행이 가능하다.
팩 하나가 방전되면 정차 후 두번째 팩에 연결하여 계속 주행하는 방식. 충전은 220V 전용 충전기를 통해 가정에서 충전 가능하다.
외부에 콘센트가 있을 경우를 위해 스쿠터 외부에도 충전 잭이 설치되어 있다. 배터리 무게는 약 10kg.
카탈로그상 주행가능거리는 1팩기준 65km로 되어 있으나, 이는 저속운행 기준이며 교통흐름에 맞춰 가감속을 했을때 실주행거리는 35~40km 내외다.
2.1.1. AS 보증기간 내 유상수리 논란
기존 EV-E6 모델에서 배터리와 연결잭인 초고리가 스파크로 인해 타거나 녹아내리는 이슈가 2019~2020년식에 걸쳐 발생하였다.
해당 사진은 배터리 충전시 연결하는 초고리 부분에 지속적으로 스파크가 일어나 녹은 것이며, 이 때문에 반복해서 충전할 경우 연결부가 손상되어 충전이 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보증 기간 내에도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다는 것이 공식 동호회를 통해서 확인되는 상황.
이에 대해 사측은 동호회 등 관련 이슈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AS 요구에는 대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놓아 소비자들을 경악시키고 있다.
회사에서 공식 판매하는 순정 충전기로 충전하다가 단자가 타버렸는데, 단지 소모품이라는 이유로 소보원 민원 답변에서도 무상 AS를 거부하는 상황. 더군다나 유상 수리 항목임을 통보하지도 않고 일방적으로 수리를 진행한 후 비용을 청구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당초 동호회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 역시 공식 카페에 와코모터스 직원들이 특별등급으로 모니터링중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거짓말로 드러났다. 배터리 이슈가 점화된 이후 사측에서 공식 카페 운영진에게 신제품 홍보를 위해 접촉하였으나 운영진이 AS에 대한 입장발표 없이는 만나지 않겠다고 답했고, 이에 와코측 대표 직원이 공식카페를 탈퇴해버리는 일까지 벌어졌다. 현재까지의 태도로 볼 때 기존 EV-E6 구매자들은 보증기간내임에도 자신의 충전기가 고장나지 않기를 빌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 셈.
전기 스쿠터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이슈에 대해 사측이 해외 수입사만도 못한 대처를 보임으로서, 국내 생산품이 아니며 그에 따른 사후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은 크게 색이 바래고 말았다.
2.2. EV-E6S
2021년 출시된 연식변경 모델로서,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으나 기존 경형스쿠터로 분류되었던 EV-E6와 달리 모터 출력을 높여 소형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기존에는 중소기업에서 납품받았던 배터리 셀을 삼성 SDI에서 생산하는 제품으로 교체했으며, 기존 2팩 크기의 배터리 1팩을 탑재, 주행거리를 늘렸다.
카탈로그상 주행거리는 80~100km. 가감속을 고려한 실주행거리는 60~80km로 예상되고 있다.
소비자들은 배터리 무게가 2배 가까이 늘어나, 한손으로 들기에는 버거울듯 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기사
현재 2024년도 기준 단종
2.3. X10
KooRoo BSS 배터리 교환형. ABS 브레이크, 전후 블랙박스 장착 #2024년 하반기 X10을 판매하고 있다. 2024년 현재 이슈는 광고당시에 약속했던 ABS, 블랙박스 2H 옵션의 미장착이다.
추가 이슈는 현재 와코가 생산시설이 없는 국내제작사로서 X10을 국내 제작으로 할지 아니면 중국 수입완제품을 공급할지와 국토부, 환경부 인증의 적법성이다. 앞선 제품들의 인증에 대해 여전히 의혹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3. 현재 문제점 및 이슈
㈜와코는 2002년에 창립하여 반도체 장비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8년부터 전기 스쿠터 보조금 사업에 참여하였다. 보조금 사업 확대를 위해 ㈜와코모터스를 설립하였으나, 차량 수입 및 유통, 판매는 ㈜와코에서 하고 있다. 제작사 인증은 2010년경 국토부에 ㈜와코를 대규모 제작사 및 수입사로 등록하였고, 현재까지 중국의 약 10여개 OEM 제작사와 거래하고 있다. 2018년 이전 까지는 가솔린 차량을 중국으로부터 수입 판매하였으며, 전기이륜차는 2018년부터는 국내 제작자로서 환경부 보조금 지급 제품을 해외(중국) 제작사 ZNEN 및 UGBEST를 통해 완제품으로 수입하였고 남양주에서 차대번호 타각 후 배터리를 장착하여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제작(국내산)으로 유통, 판매하고 있다.
㈜와코
http://www.wacco.co.kr/
㈜와코모터스 http://wacco-motors.co.kr/main/
E6, E6S 중국제작사 https://www.znen.com/LeadAcid/591
X10, E7S 중국제작사 https://www.ugbest.com/product/independent-rd-model/t-express-pro.html
㈜와코모터스 http://wacco-motors.co.kr/main/
E6, E6S 중국제작사 https://www.znen.com/LeadAcid/591
X10, E7S 중국제작사 https://www.ugbest.com/product/independent-rd-model/t-express-pro.html
3.1. 전기스쿠터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최근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사건 중 하나는 리튬배터리 화재 사건이다. ㈜와코에서 제작, 판매된 전기바이크의 화재 사건을 살펴본다.국토부 전산망에 따르면, 2018년부터 와코에서 판매된 전기스쿠터의 누적 판매량은 약 10,000대 이상인 것으로 집계했는데 초기에 제작된 10.000여대 중에서 알려진 화재 발생 건수는 약 5건에 이르며 이로 인해 안타깝게도 사망 2명,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재산 피해는 약 20억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화재 사건이 있었다. 지금까지도 미해결되어 진행 중인 소송 건으로는 맥도날드 부산 해운대 달맞이점 전소 사건과 성남의 가정집 빌라 화재 사건 등이 있다.
판매차량의 A/S 및 배터리 수리를 남양주 와코모터스와 외주업체에서 하고 있다. 문제는 남양주는 리튬 배터리를 수리하는 데 필요한 시설과 장비, 전문 인력이 없는 상태에서, 무허가 건물(축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어서 앞으로 추가적인 화재 및 인명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제2의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와 같은 대형 인명사고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부 차원에서 보다 철저한 관리와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 즉 현재 사용중인 배터리의 AS 및 수리문제, 추가로 발생될 화재 문제 예방 등의 조치가 필요 하다.
3.1.1. 와코 전기스쿠터 리튬배터리 화재 사례
맥도날드 부산해운대 달맞이점 전소로 15억손실관련https://ccnews.lawissue.co.kr/view.php?ud=2020061707182328649a8c8bf58f_12
'배터리가 펑'하며 집안 폭발음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684486
성남 주택서 전기오토바이 배터리 폭발 https://www.hani.co.kr/arti/area/capital/924797.html
서울 성동구 마트 화재 https://fpn119.co.kr/164471
그 외 크고 작은 화재 사건사고 다수 발생
3.2. 국토부 국내제작사 등록 의혹
㈜와코의 사업자 주소지인 대전은 바이크 생산과는 무관한 반도체 사업부로 운영하고 있다.대전시 주소지에서는 이륜차 제작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남양주 소재의 와코모터스도 제작자의 시설 없이 생산 장비나 생산라인은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고 수입 차량을 국내 제작 차량으로 전환하기 위한 작업만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853-4에 위치한 축사에서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전본사와 남양주 창고 양쪽 모두 생산라인이 존재하지 않는다.
남양주 와코모터스 주소지는 축사 용지이며, 와코와 와코모터스는 개발제한구역법 위반으로 단속 중에 있다. 축사 이외의 용도로 사무실과 부품실을 증축한 바 있다. 이로 인해 남양주시로부터 철거 및 원상복구 이행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필지는 훼손지정비사업에 따라 곧 철거될 예정이다.
㈜와코는 대전 주소지를 국내 제작자로 등록하여 국토부에 신고한 후, 남양주 축사에서 2024년 현재까지 타각 및 출고 하고 있다.
만약 국내제작이 목적이라면 국내제작사로 신고하고, 수입이 목적이라면 수입 제작사로 등록하면 된다. 위에서 처럼 국내제작으로 신고하고 수입완제품을 판매하는 것은 정상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3.3. 국토부 E6S, E7S 인증 의혹
"(주)와코는 E6. E6S. E7S의 국토부와 환경부 인증과정에서 검사차량과 양산차량의 주요 부품을 다르게 생산하여 이익을 편취히였다" 는 민원이 발생하여 해당 부처에서 조사중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이 부분은 좀더 면밀한 조사가 필요해 보인다.
와코대리점에 비치되어 있는 와코 전기이륜차나 운행중인 소비자의 전기이륜차중에 2018년도 경형차외에 2021년도 이후의 소형 전기이륜차의 모터를 확인해보면 외관은 동일하지만 모터 내부 자석의 크기가 다름을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관리법에 신고된 와코 전기이륜차의 모터출력은 동일하게 신고되어 있기 때문에 모터의 실제출력이 달라지면 신고된 차량이 아닌 다른 차량이 되게 된다.
3.3.1. E6S & E7S 소형신고, 모터출력5.1kw신고, 모터제어기 em100s신고
- E6S & E7S 차량은 60H(6CM 높이의 고급 자석)를 사용하여 인증을 받았고, 환경부 보조금 평가에서 만점을 기록하여 최대 보조금을 수령하였다. 그러나 양산 시에는 원가 절감을 위해 45H(4.5CM 높이의 일반 자석)를 사용하여 20%의 비용 절감하며 이익을 편취하였다. 이로 인해 인증 받은 차량과 비교했을 때 양산 차량의 모터 출력이 30% 이상 감소하게 되었다.- 모터 제어기 부분에서도 양산 시 검사 차량과 동일한 케이스 안에 저가형 MOSFET을 사용하고, MOSFET의 개수를 줄여 실사용량을 20% 축소하였다. 이로 인해 해당 차량의 모터 출력이 20% 감소하였고, AS 발생량이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2021년에 차량 인증 이후 5.1KW로 신고한 차량의 판매 수량은 현재까지 약 4,000대 내외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즉, E6S & E7S차량은 검사차량과 양산차량의 모터, 모터제어기의 케이스는 동일하지만 내부의 부품이 다르므로 성능이 다르다. 따라서 해당차량은 검사차와 양산차가 동일한 차량으로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