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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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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아스날 FC
2.1. 업적2.2. 2017-18 시즌(아스날) 상세 정리
3. 이적 사가4. 첼시 FC
4.1. 업적4.2. 2017-18 시즌(첼시) 상세 정리
5. 총평

1. 개요

올리비에 지루의 2017-18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아스날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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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의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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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 2017-18 시즌[br](아스날)}}}'''}}}
올리비에 지루
2017-18 시즌
파일:Giroud Profile(17-18).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2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교체 15경기
4득점
파일:UEFA 유로파 리그 로고 화이트.svg
선발 6경기
3득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3경기
파일:crR1Bvv.pn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10경기 교체 16경기
7득점
개인 수상 FIA 푸스카스상
[clearfix]

2.1. 업적

  • FIA 푸스카스상

2017-18 시즌(아스날): 26경기(선발 10경기) 7골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6 1 15 4 0
유로파 리그 6 6 0 3 0
카라바오컵 3 3 0 0 0
커뮤니티 실드 1 0 1 0 0
합계 26 10 16 7 0

2.2. 2017-18 시즌(아스날) 상세 정리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영입되면서 경쟁이 불가피해진 시즌이다.

리그 1라운드 레스터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 후반 67분에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 85분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좋은 콤비 플레이를 한 번 선보였는데 라카제트의 슈팅이 아쉽게 캐스퍼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혔지만, 그로 인해 주어진 코너킥 기회에서 기어이 헤더로 역전 결승골 득점에 성공하여 팀의 4-3 승리를 이끌었다.

9월 29일 유로파리그 바테와의 경기에서도 한 골을 넣어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10월 20일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그림 같은 한골을 넣어 또다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에서도 롱 패스에 대한 헤딩 경합, 파울 유도 등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평소에 하는 원터치 연계에서는 윌셔와 손발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2017년 10월 23일, 피파에서 선정한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세계가 인정한 골을 두고 엠레 찬의 골을 EPL 올해의 골로 선정한 것은 더욱 더 아이러니.[1]

푸스카스상을 받은 건 대단한 영광이긴 하나, 컵 대회에서는 계속 풀타임인데다 및 리그에서도 꾸준한 교체 출전으로 나오는데도 지난 시즌의 슈퍼 서브 같은 모습은 전혀 나오질 않는다. 특히 리그 1골은 교체로만 나온 것을 감안해도 매우 아쉬운 기록.

물론 이건 득점에 한정해서이고 전반적인 경기력은 나쁘지 않다,애초에 지난 시즌에는 산체스, 자카, 몬레알, 베예린 등 유능한 자원들이 뒤에서 대기하고 있었으나 올 시즌에는 시오 월콧, 조 윌록,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롭 홀딩 같은 수준 미달 선수나 유망주들과 같이 뛰고 있으니... 경기력 향상을 기대하는 게 무리일지도.

그리고 11월 29일, 허더즈필드 타운 FC와의 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시작할 때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교체되어 들어오면서 멀티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라카제트가 경기 이후에 부상으로 밝혀지면서, 이후 리그 경기에도 선발 출전을 기대해 볼 수도?

12월 10일 있었던 사우스햄턴과 경기에서 골을 넣어 팀을 무승부로 구원했다. 골을 넣고 셀레브레이션을 했는데 하필 후반 43분 때였다.

그러나.. 그 다음 라운드 모처럼 선발 출전한 웨스트햄 전에서는 답답하기 그지없는 경기력으로 역시 지루는 교체로 써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이후 6주 부상을 당했다.

3. 이적 사가

아스날 FC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영입 설과 맞물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대체자를 미키 바추아이로 낙점하고, 여기에 모라타를 받쳐주며 제공권이 좋은 공격수를 찾던 첼시가 지루에 관심을 보이며 3각 트레이드의 모양새가 성립되고 있다. 바추아이가 도르트문트, 오바메양이 아스날, 지루가 첼시로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 심지어 지루의 이적료가 단 15M이라는 소식까지 들리면서 구너들에겐 충공깽같은 소식. 그런데 아스날도 지루를 싸게 받고 보낼 의도가 없어서 이쪽 진전이 느리고, 이 때문에 다비드 루이스와 지루의 스왑딜 루머까지 등장했다. 결국 갓리나의 후려치기 전략으로 £18m에 영입한다는 텔레그래프의 맷 로 발 소식이 올라왔다.
파일:skysports-olivier-giroud-chelsea-premier-league_4219127.jpg
오바메양의 이적 오피셜이 뜬지 몇 시간이 지난 현지 시간 1월 31일 17시를 앞두고 첼시로의 이적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이적료는 15.3M 파운드이며 유니폼 번호는 아스날에서의 12번 대신 18번[2]을 사용한다고 하며, 계약 기간은 2019년 6월 까지이다. 1년 연장 옵션도 있다고 한다. #

결과적으로 지루의 첼시 이적은 챔스 진출 측면에서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아스날은 벵거가 사임한 이후 22-23시즌까지 챔스를 계속 못가고 암흑기를 보냈고 첼시는 18-19시즌 유로파 리그, 20-21시즌 챔피언스 리그를 우승하는 등 승승장구하였다. 지루의 말년 커리어에도 큰 이득이 된 셈이다.

4. 첼시 FC

파일:첼시 FC 로고.svg
올리비에 지루의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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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fff 2017-18 시즌[br](첼시)}}}'''}}}
올리비에 지루
2017-18 시즌
파일:skysports-olivier-giroud-chelsea-premier-league_4219127.jp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첼시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8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6경기 교체 7경기
3득점 1도움
선발 1경기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3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2도움
합산 성적
선발 10경기 교체 8경기
5득점 3도움
[clearfix]

4.1. 업적


2017-18 시즌(첼시): 18경기(선발 10경기) 5골 3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13 6 7 3 1
챔피언스 리그 1 1 0 0 0
FA컵 4 3 1 2 2
합계 18 10 8 5 3

4.2. 2017-18 시즌(첼시) 상세 정리

이적 당일 있던 홈 경기에서 모라타 옆에 앉아 있었고, 하프타임에는 에메르손과 함께 홈팬들에게 인사를 하기도 했다. 첼시가 본머스에게 패배하고 맨유도 토트넘에게 패배하면서 해축갤 갤주 3형제는 이번 라운드 전부 다 쓴 맛을 보았다.

여담으로 지루는 이번 라운드에서 아스날 소속으로 스완지시티에 패하고 이적하자마자 같은 라운드에 첼시 소속으로 또 본머스에 패하면서 1라운드 2패(...)라는 쉽게 보기 힘든 기록을 썼다.

삼각딜의 당사자들인 바추아이가 2골 1어시, 오바메양은 오심이긴 했어도 데뷔 경기 데뷔 골을 집어넣으며 소속 팀들을 승리로 이끈 상황이라 은근히 부담이 갈 듯 하다.

콘테가 그렇게 원하는 선수였음에도 26R 왓포드전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가뜩이나 모라타도 없는데다 롱볼 빌드업을 책임져주는 마르코스 알론소마저 없었기 때문에 첼시의 빌드업 수준은 그말싫이었다. 누가봐도 지루가 교체되고 들어가고 타겟맨 롤을 소화한 이후 파이널 서드에서 공이 돌아가는 게 보였을 정도. 그러나 그가 10명이 싸우고 있는 첼시를 구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막판에는 골 기회까지 왔으나 놓친 건 아쉬운 부분.

27R WBA전에서 홈 선발 데뷔를 했고, 등딱을 통한 연계로 아자르에게 어시를 제공했으며 제법 찬스가 많이 나왔으나 득점 적립에는 실패했고, 축구3 덕에 머리에 붕대까지 감는 등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FA 컵 16강 헐시티 전에서 출장하여 모든 골에 관여하는 흠좀무한 모습을 보이며 데뷔 골을 신고했다.[3] 스탯 상 성적은 1골 1어시, 그 후 경기 감각이 필요한 모라타와 교체되었다.

맨유 전에는 늦은 시간에 투입되어 별 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모라타의 폼이 안 좋은 탓에 주전으로 도약할 가능성도 보인다.

맨시티 전에도 팀은 아자르 펄스 나인 전술을 사용했는데 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전술적 변화가 없자 지루를 경기에 내보내야 한다는 여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었다. 결국 다음 리그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 선발출장했다. 아자르, 윌리안과 좋은 연계를 보여주며 팀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 놓고 공중 볼을 거의 다 따내기도 했다. 물론 운이 없었던 것인지 슈팅이 수비수 슈퍼세이브에 막히고 골 포스트에 맞는 등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그리고 교체로 들어간 모라타가 포스트플레이는 전혀 못하고 심판한테 화를 내어 치즈만 수집하는 모습 때문에 가만히 있고도 평가가 올라갔다.

모라타의 좋지 않은 폼에 비해 너무나 기회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아스날에 있었을 때와 출전 시간이 별다를 바 없게 되었다. 그러다 프리미어 리그 34R 사우스햄튼 전에 후반전 2:0으로 지고 있던 팀에게 만회 골과 역전 골을 선물해주며 멀티 골을 기록하였으며 황루가 되었다.

4월 20일 리그 35라운드 번리 전에는 모라타와 투톱으로 선발 출장하였다. 같이 지지고 볶고 하면서 생각보다 괜찮은 공격 작업을 했는데 비록 둘 다 득점은 없었지만 첼시는 2:1로 꾸역승을 거뒀다.

FA컵 4강 소튼 전에 선발로 출장해서 개인 능력으로 수비 셋을 제치며 선제 골을 박아넣었다. 팀은 2:0으로 승리.

5월 6일 리버풀 FC와의 37R 홈 경기에서는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헤딩 결승골을 기록했다. 팀은 이 골을 잘 지키며 1;0으로 승리. 골 셀레브레이션을 펼치며 벤치에 있는 다비드 루이스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파일:501897.jpg
FA컵 결승에 선발 출전했으나 스몰링에게 지워지다시피하며 큰 소득은 없었지만, 지루 출장 시 웸블리 무패 기록을 지켜나가며 2연속 FA컵 우승을 달성했다.

5. 총평

전반기 아스날에서 주전 경쟁에서 라카제트에게 밀려버리며 리그에서는 교체로만 출전하고 있었으나 교체 선수로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겨울에 아스날이 오바메양도 영입하려 함에 따라 괜찮은 공격수를 갈망하고 있던 첼시가 지루를 영입했고 후반기에는 첼시 FA컵 우승을 기록하고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1] 여담으로 지루와 함께 후보에 오른 2명의 선수들도 특별했는데 2위에 오른 남아공의 오스카린 마수루케는 포지션이 골키퍼였고 3위에 오른 베네수엘라의 데이나 카스테야뇨스는 남자 선수가 아닌 여성 선수로는 처음으로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2] 이 번호는 과거 로익 레미 로멜루 루카쿠가 사용하던 번호였다. 10번이나 9번이 비어 있지 않아 이 번호들을 달지 못하는 공격수들은 1+8=9라는 의미로 18번을 달기도 한다. 1+9=10의 19번도 마찬가지. 특이한 케이스로 9+1=10의 91번을 다는 선수도 있다. [3] 첫 골은 지루의 압박부터 시작, 둘째 골은 어시, 셋째 골은 세스크에게 리턴, 넷째 골은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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