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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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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의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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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지루
2013-1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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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 아스날 FC (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2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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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36경기
16득점 8도움
선발 9경기
3득점 1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1경기 교체 4경기
3득점 2도움
파일:capital.png
교체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46경기 교체 5경기
22득점 11도움

1. 개요2. 업적3. 프리 시즌4. 2013-14 시즌 상세 정리5.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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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올리비에 지루의 2013-14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13-14 시즌: 51경기(선발 46경기) 22골 11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6 36 0 16 8
챔피언스 리그 7 7 0 2 1
FA컵 5 1 4 3 2
캐피탈 원 컵 1 0 1 0 0
챔피언스 리그 예선 2 2 0 1 0
합계 51 46 5 22 11

3. 프리 시즌

2013-14 시즌을 앞둔 아시아 투어에서 매 경기마다 골을 넣어버리며 '올 시즌도 저놈 믿고 가는 거 아냐?'하는 불안감을 팬들에게 선사하였다. 그러나 휴식 기간 동안 체중 조절을 통해 좀 더 날렵해진 모습을 선보인 지루는, 프리시즌 마지막 매치였던 맨체스터 시티와의 친선 경기에서 조 하트 골키퍼를 농락하는 팀의 세 번째 골을 가볍게 넣으며 반신반의하는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4. 2013-14 시즌 상세 정리

좋은 기세를 몰아 시즌 시작과 동시에 역시 매 경기 골을 넣고 있다. 특히 9월 1일에 펼쳐진 한 골 승부가 된 리그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북런던 더비에서 전반에 팀 동료 시오 월콧의 크로스를 받아 디딤 발로 가볍게 골문 안으로 슛을 때려 넣으며 라이벌 매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특이하게도 2012-13 시즌부터 2013-14 시즌 3라운드까지 리그 내에서 기록한 14골 모두 런던에서만 넣었다. 장지현 해설위원이 3라운드 토트넘 전 중계에서 이 사실을 지적하여 축구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는데, 이 이야기가 나온 다음 라운드인 선더랜드 원정에서 외질의 기가 막힌 패스를 받은 원터치 슛을 넣었다.하지만 이후 탈런던(?) 원정에서는 계속 침묵(…)을 지키고 있다.

10월 19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프리미어 리그 8라운드 홈 경기. 전반전엔 카솔라 - 윌셔 - 카솔라 - 지루 - 윌셔 - 지루 - 윌셔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원터치의 연속으로 촘촘히 에워싼 수비진을 바보로 만든 첫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고, 후반전엔 올라가던 노리치의 기세를 잠재우는 택배크로스로 외질의 골을 어시스트, 총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 첫 번째 골은 벵거 감독도 자신이 본 가장 놀라운 골이었다는 평을 남겼다. 이로써 8라운드까지 4골 4어시스트 경기 당 1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 마음속의 작은 아이 드립치며 아스날 팬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던 반 페르시의 맨유가 2013-14 시즌 들어 추락 중인 반면에 아스날은 선두에서 질주 중인 것과 함께, 반 페르시는 인상적인 활약도 못 펼치면서 팀 내에선 Unhappy 띄우며 분열을 조장하고 있는 반면, 그 대체자였던 지루는 지루갓, 연계의 신 모드로 자신이 공언한 2013-14 시즌 EPL Top 10에 너끈히 들어갈 기세라 아스날 팬들은 행복해 하며 반 페르시를 조롱하는 짤방을 다수 제작 배포하고 있다.

시즌 초 곤살로 이과인 이적설이 떴을 때 이제 더 이상 지루를 주전 붙박이로 안보며 어울리는 백업으로 쫓아낼 수 있다고 좋아하던 아스날 팬들이 경기 중 지루가 다리를 절며 그라운드를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자 멘붕하여 빨리 지루 부담을 덜 수 있는 백업 구하라고 아우성인 것을 보면 2013-14시즌 들어 변화한 지루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심지어 카림 벤제마떡밥이 뜨고 있는데, 벤제마가 온다고 해도 지루의 대체 요원이 아닌 니클라스 벤트너의 대체 요원이 되리라는 게 많은 이들이 생각.[1]

10월 26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득점으로 쐐기 골을 박으면서 아스날은 프리미어 리그 정상을 유지하게 된다. 그리고 약 한 달 동안 득점이 없다가 11월 말에 펼쳐진 리그 12라운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두 골을 넣으면서 침묵을 깨뜨렸다.

위의 각 주에 벤제마보다 폼이 더 좋다는 얘기가 무안하게 벤제마는 레알에서 BBC라인의 일원으로 펄펄 날아다니는 반면 지루는 아스날에서 외질보다 더 욕을 먹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출장한 모든 경기를 포함하면 34경기에 교체 출전이 3회인데 골이 겨우 16골. 스트라이커 역할을 수행한다는 걸 생각한다면 그렇게 많은 골수가 아니다. 게다가 이 골의 대부분은 전반기에 몰아넣은 게 많았고 결국 월콧의 부상, 외질의 방전, 램지의 부상 등이 겹쳐 1위에서 4위로 복귀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골이 절실히 필요할 때 확실히 해결해주는 해결사적 측면이 부족하다.

게다가 국가대표에서도 벤제마가 미친 활약을 하는 동안 지루는 지루한 플레이만 보여주며 욕을 먹었다. 8강 전 독일전 때 투입되며 프랑스의 경기력을 올린 것 과 스위스 전에서 선취골을 넣은 것 외에는 월드컵에서의 활약도 무에 가깝다.

13-14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엄청난 전방 압박을 선보였다. 비록 골은 못 넣었지만 램지의 골을 어시스트 하며 팀의 우승을 도왔다.

5. 총평

지루 개인으로만 보면 리그에서도 16골을 기록하고 좋은 활약 이었으나 리그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보유하고 있는 아스날이 리그 4위를 기록하자 지루로는 또 아쉽다는 얘기가 나오고 더욱 더 많은 득점을 바라고 있다. 하지만 지루는 분명히 잘한건 맞으며 지루 이외에 마땅한 공격수도 없어서 지루는 혹사 얘기가 나올정도로 많은 경기를 선발 출전했으며 FA컵 결승에서도 도움을 기록했고 아스날이 무관을 끊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지루를 이용한 새로운 지공 형태의 가둬놓고 지루를 링크업 플레이로 이용한 공격은 아스날의 강력한 2선들의 많은 득점을 이끌어냈다.


[1] 사실 실력의 대체 요원이 아닌 인성에 논란이 많은 벤트너가 벤제마로 대체된다는 드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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