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01:19:38

온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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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수
온축류
温逐流
<colcolor=#000000> 이름 온축류(温逐流)
화단수(化丹手)
소속 파일:qishanwenshi.jpg 기산 온씨
성우 파일:중국 국기.svg 상문도[진정령]
파일:중국 국기.svg 야지에[애니메이션]
파일:중국 국기.svg 도소아[오디오드라마]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이 케이코우[애니메이션]
파일:일본 국기.svg 코니시 카츠유키[오디오드라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창민[애니메이션]
배우 풍명량[진정령]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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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동후 소설 마도조사 등장인물. 20~30대로 보이는 키가 크고 어깨가 넓은 사내로 기산 온씨에게 은혜를 입어 온조를 지키며 기산 온씨에 헌신했다. 본명은 조축류였으나 온가의 수하가 되면서 자신의 성을 온씨로 바꿨다. 온조와 왕영교에게 그다지 호감을 가지지는 않았으나, 온약한의 명령 때문에 휘하에 있으면서 두 사람을 따른다. 상대방의 금단을 파괴하는 능력이 있어서 '화단수'라는 별칭으로 악명이 높다. 운몽 강씨 세가의 종주인 강풍면과 그 부인이자 현문의 명사로 이름높은 우자연도 온축류에게 금단을 파괴당해 영력을 빼앗기고 목숨을 잃었으며, 강징 또한 금단을 파괴당하고 다시 회복하기 전까지는 자포자기한 채로 반쯤 폐인 상태였다. 무자비한 능력을 지닌 것과는 별개로 예의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지 연화오가 함락된 후 우자연의 시신에 손찌검을 하려던 왕영교에게 '현문의 명사는 죽일 수 있어도 모욕을 줘서는 안 된다'며 제지했다.

이후 위무선이 강징과 다시 만나기로 한 객잔에서 다른 온씨 문하생들과 미리 잠복해 있다가, 먼저 도착한 위무선을 공격하고 그를 제압하여 난장강으로 끌고 간다.[8] 3개월 뒤 난장강에서 이릉노조로 돌아온 위무선이 소환한 선령들에게 시달리다가 몸이 온전해지지 못한 온조를 데리고 기산으로 도주한다. 여관에서 온조와 함께 숨어있던 도중 자신의 앞에 나타난 위무선에 의해 이 둘을 추격 중인 강징 남망기에게 위치를 발각당한다. '나에게서 저 하찮은 목숨을 지킬 수 있느냐'고 도발하는 위무선에게 맞서지만 그에게 농락당한 끝에, 그동안 자신이 적들에게 해온 것처럼 금단이 파괴되어 고통스러워하다가 강징의 자전에 목이 감긴 채 공중에 매달려 목숨을 잃는다.[9] 이후 자신이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온조도 끔찍하게 살해당하면서, 온축류가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충성하던 기산 온씨의 직계는 완전히 멸문된다.[10]

탐욕스럽고 잔인한 기산 온씨 내에서도 충직하고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출 줄 아는 그나마 상식인 포지션이었지만 네놈의 은혜를 갚는데 왜 죄없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냐는 위무선의 일갈처럼, 기산 온씨가 저지르는 악행에 가담하며 수많은 사람들을 죽여왔기에 결국 자신도 금단이 파괴되고 고통스럽게 죽으면서 그동안 저지른 악행을 있는 그대로 똑같이 당하면서 그 업보를 돌려받았다.

[진정령]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오디오드라마] [애니메이션] [진정령] [8]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산하여 대기 중이던 위무선을 공격한다. 그 과정에서 영기가 느껴지지 않은 것을 느끼고 다소 놀란 듯한 표정을 짓는다. [9] 온축류는 자신을 알아봐 준 주인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기산 온씨에 충성하고 있었으나, 위무선은 '네놈이 은혜를 갚는 데 왜 죄 없는 사람들을 희생시키느냐'며 분노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야외에서 전투가 진행되는지라 강징에게 목이 매달려지는 장면은 생략되었고, 위무선이 조종하는 사기에 팔이 비틀려 부서지고 금단을 파괴당한 후 흉시들에게 뜯어먹혀 죽는다. [10] 다만 기산 온씨의 위세만 믿고 온갖 악행을 저지른 직계만 멸문되었을 뿐이지 별다른 죄를 짓지 않은 몇몇 방계들은 살아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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