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hildren of the Corn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어느 시골 마을 '개틀린'에서 '옥수수밭을 걷는 자(He Who Walks Behind the Rows)'라는 이름의 악령에 홀린 아이들이 마을의 어른들을 전부 살해했고, 3년 뒤 주인공 부부가 운전을 하다 우연히 이 마을에 들르게 된다는 내용의 호러물 소설이다.
후술하겠지만, 한국에서는 일리언이라는 제목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는 KBS에서 3편 더빙 방영을 할 때에 작중 주연이자 사악한 소년 악령의 이름인 일리언(Eli)을 제목으로 번안 채택했던 것이다.
2. 미디어믹스
2.1. 영화
1984년부터 영화화 되기 시작하여 여러 파생작들을 탄생시켰다. 평범한 단편소설이 원작인데도 특이하게 스티븐 킹 원작 영화들 중 시리즈가 가장 많이 나온다. 하지만 이 시리즈들은 평점이 죄다 좋지 않다.그나마 첫 작품이자 1984년작인 옥수수밭의 아이들(영화)이 그나마 가장 평점이 높다. 현재 나무위키에는 이 영화만 문서가 개설되어 있는 것 같으니 상세 정보는 해당 문서를 참고할 것. 1편은 80만 달러로 만들어 1468만 달러라는 흥행 대박을 거뒀는데 이후로도 사골 이상으로 우려먹고 평가도 안 좋다.
우려먹기의 폐해를 보여준 공포영화 시리즈인 헬레이저 시리즈나 텍사스 전기톱 학살보다 더 안좋다.[1]
1편은 뉴 월드 픽처스이지만 그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디멘션 필름즈에서 제작되었다.
한국에선 6편까지 VHS로 나왔는데 제목이 그야말로 따로국밥이다.
1은 대우비디오에서 저주받은 아이들로 출시. 남은 개체 또한 전설의 비디오급으로 무진장 드물다.[2]
2는 미디아트 비디오에서 파이널 새크리파이스
3는 일리언 (KBS로 일리언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
4는 조시아/ 일리언 4라는 제목으로도 다른 업체에서 출시
5는 옥수수밭의 아이들 5
6는 일리언 6
라고 그야말로 따로따로 제목으로 출시했다. 그야말로 국내 비디오로 보자면 도저히 시리즈를 찾기가 고역이다. 비슷한 경우는 퍼펫 마스터 시리즈이다.
그마저도 2~6편은 VHS로 소량 풀렸다가 90년대 후반에 금세 절판되었고 1편 VHS도 드물었던 와중에 DVD로도 발매되지 않은 채 절판된 3~6편은 그야말로 레전드급의 레어템으로 중고조차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희귀템이다. 찾아보는 사람 또한 없는지 어둠의 루트에 자막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국내에서 정식 심의를 받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시리즈는 1편과 2편, 그리고 2011년 Genesis 3개 뿐이다.
2.1.1. 영화 시리즈 목록
- 정규 시리즈
- Children of the Corn(1984): 터미네이터 전에 린다 해밀턴이 주연으로 나와 흥행 성공했다.
- Children of the Corn II: The Final Sacrifice(1993)
- Children of the Corn III: Urban Harvest(1995) : 샤를리즈 테론이 이걸로 데뷔했다. 극중 광신도 역.
- Children of the Corn IV: The Gathering(1996) : 나오미 왓츠가 주연으로 나와 광신도들이랑 맞붙는다.
- Children of the Corn V: Fields of Terror(1998)
- Children of the Corn 666: Isaac's Return(1999)
- Children of the Corn: Revelation(2001)
- Children of the Corn: Genesis(2011)
- Children of the Corn: Runaway(2018)
- 리메이크
- Children of the Corn(2009)
- 리부트
- Children of the Corn(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