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일반 마법 카드.2. 상세
내수판 | 해외판 |
한글판 명칭=오합의 행진,
일어판 명칭=<ruby>烏合<rp>(</rp><rt>うごう</rt><rp>)</rp></ruby>の<ruby>行進<rp>(</rp><rt>こうし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The Big Cattle Drive,
효과외1=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다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은 자신 필드의 야수족 / 야수전사족 / 비행야수족 몬스터 종족의 종류의 수만큼 드로우한다.)]
자신 필드의 야수족,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의 수 1종류당 1장씩 드로우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즉 최대 3장까지 드로우할 수 있다는 말이다.
효과만 보자면 일단 종족 통일 덱에서는 갑부 고블린의 엄청난 하위 호환밖에 안되고 설상가상으로 다른 마함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텍스트만 보고 BF나 염성 덱에 넣었다가는 피 본다. 카드 텍스트에 언급된 3종류의 종족을 모두 사용하는 염왕 덱이나 검투수, 트라이브리게이드 덱에서나 활약할 수 있는 카드.
오합이란 오합지졸이라고 할 때의 그 오합. 까마귀떼처럼 무질서하다는 뜻이다.
이름 그대로 카드 일러스트 역시 질서정연하게 야수족만 행진하던 백수 대행진과는 달리, 야수족이 아닌 야수전사족, 비행야수족 몬스터도 끼여서 완전히 아수라장인 모습이다. 덧붙여서, 백수 대행진에서 야수들을 감독하는 역할을 하던 백수왕 베히모스가 여기선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아무것도 못 하는 이유는 다른 카드의 일러스트에서 자신에게 한방 크게 먹인 적 있는 몬스터들인 데스 캥거루, 레스큐 래빗, 암흑의 만티코어가 주변에서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