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15:29:28

오오시타 코노스케


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Gansley.png

파일:일본 국기.svg [ruby(大下, ruby=おおした)] [ruby(幸之助, ruby=こうのすけ)]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라돈 / 파일:미국 국기.svg Gansley(북미판)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사용 카드
4.1. OCG화된 카드4.2. OCG화되지 않은 카드
4.2.1. 아시니그라이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 사이토 노부유키(초반), 소노오카 신타로(노아 편)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원형[1], 이원준(SBS판), 정재헌( 대원방송)[2] / 파일:미국 국기.svg 에릭 스튜어트(초반), 마크 톰슨(노아 편)

BIG5 중 BIG1에 해당하는 인물.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노인으로 BIG5의 최연장자이자 리더격에 해당한다.[3] 카이바 코퍼레이션에서도 다양한 책략으로 많은 기업들을 매수해 사람들에게 '요괴'라고 불렸다.

역사에 대해서 특히 박식한지라 평소에도 위인이나 영웅들의 격언, 명언등을 아주 많이 알고 있으며, 듀얼 중에도 자주 인용하는 모습을 보인다. 실제로 이 양반이 싸우는 중에 하는 격언들을 들어보면 핵심적인 전략을 논하는 것들이 많아 새겨들을만 하다.[4] 다만 상대를 낮잡아보는 거만한 성격이기에 이런 명언 인용도 허세의 일환으로 비춰지며, 어둠의 유우기에게도 '명언을 아무리 많이 알아봤자 결코 자신의 말이 아니다. 어른이라면 자신의 말로 만들고 나서나 입밖에 내라.'라고 반박당했다.

2. 작중 행적

노아 편에서는 덱 마스터 심해의 전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어둠의 유우기와 듀얼을 치른다. 무토우 유우기에게 다른 인격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눈앞에 있는 유우기를 'B타입'으로 구분하며 분석을 마친 상태로 듀얼에 임했다.

처음에는 세계 위인들의 말을 인용해가며 신중한 자세로 방어 태세에 임했다가, 유우기가 예상대로 공격을 실행해 오자 덱 마스터 심해의 전사의 능력인 '리플렉터 홀'로 몬스터 2마리를 희생해 상대의 공격을 상대에게 그대로 되돌려주고, 자신은 계속 몬스터를 필드에 깔아두며 어드밴티지를 버는 효과 몬스터들로 유우기를 서서히 조여오며 상당한 실력을 선보인다. 그러나 어이없게도 덱 마스터 능력이 직접 공격시에는 발동하지 않았던지라, 크리보에게 장착된 무지개빛 축복의 효과를 받은 질풍의 암흑 기사 가이아에게 다이렉트 어택을 맞고 패배했다.

이후 5명이 전부 모인 인격집합체로서 어둠의 유우기 죠노우치 카츠야와 듀얼을 하게 되었을 때에는 첫번째 타자로 등장. 필드 마법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를 발동하고 효과로 전설의 어부를 릴리스 없이 꺼냈으나, 곧바로 다음 턴에 자신이 물 속성에 더 유리하다는 이유로 오오타키 슈조에게 자리를 빼앗기게 된다. 결국 이 듀얼에서도 패배하자 최후의 발악을 하지만 카이바 노아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동료들과 함께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발버둥치다 삭제당하는 최후를 맞는다.

3. 기타

BIG5 중에서도 맨 처음으로 등장한 상대이기는 하지만, 연식과 지력에 걸맞게 그 어둠의 유우기를 듀얼로 몰아붙인 실력자다. 능력치가 낮아도 우수한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로 어드밴티지를 벌고 덱 마스터 능력이나 상급 몬스터의 제물로 쓰는 전법을 구사해서 철벽을 세우는 시대를 앞선 콤보를 선보였으며, 여기에 말빨로 정신을 동요시키기까지 한다.[5] 이 전법은 동서고금의 병법서를 인용할 정도로 물량전을 중요시하는 영향으로 보인다. 그러나 3천년 전 고대 이집트의 파라오였던 인물을 단순히 어린애라고 얕본 것도 모자라, 그런 인물을 상대로 우위를 점해놓고도 '이대로 단숨에 끝장내면 재미가 없다'며 방심을 한 결과 그렇게 얕보던 크리보로 인해 패배해버렸으니 높은 콧대가 발목을 잡았다고 할 수 있다.

덱을 섞을 때 샷건 셔플을 선보인 인물 중 하나다. 어차피 실체 없는 버추얼 월드인 만큼 카드에 흠집이 생길 우려도 없었겠지만.

작중 크리보를 비웃은 사람들 중 유일하게 유우기가 격하게 화를 낸 상대다.[6]

이름의 어원은 일본의 유명한 기업인이자 파나소닉(구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주인 마쓰시타 고노스케.

4. 사용 카드

총 14장. 덱 마스터는 심해의 전사. 오스트레일리아나 뉴기니같은 멜라네시아 계열 환상종들을 모티브로 한 몬스터가 많으며 덱 스타일은 자신의 덱 마스터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필드에 끊임없이 몬스터를 특수 소환시켜 전개하는 스타일의 덱.

그가 사용한 고유 몬스터들은 긴 시간동안 OCG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11기에 들어서면서 하나하나 OCG화가 이루어지고 있다.[7]

4.1. OCG화된 카드

4.2. OCG화되지 않은 카드

  • 하급 몬스터
    • 아시니그라이 ×3

4.2.1. 아시니그라이

파일:Ashingray-JP-Anime-DM.pn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리버스=,
한글판명칭=아시니그라이,
일어판명칭=アシニグライ,
영어판명칭=Ashingray,
속성=바람, 레벨=2, 공격력=500, 수비력=500, 종족=비행야수족,
효과1=리버스: 상대는 패를 1장 버린다. 이 카드가 전투에 의해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때\, 패 / 덱에서 "아시니그라이"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그 후 덱을 셔플한다.)]

핸드 데스 능력 및 같은 이름의 몬스터 리크루트 능력이 있는 리버스 몬스터.

이름의 유래는 파푸아뉴기니 신화에나오는 동명의 요조로, 화산지대에서 재를 뿌리거나 음식물을 하늘위에서 떨어트려 상대방을 괴롭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정령왕 루크람바와 마찬가지로 본 몬스터의 디자인은 미즈키 시게루의 '요괴화(妖鬼化)'에 실린 일러스트를 베낀 것이다. 일러스트를 뜯어고치지 않는한 OCG화 여부는 불명.
[1] 페가서스와 거래할 당시, 듀얼 퀘스트 편 초반 한정 [2] 한국판 성우들은 모두 연기력은 흠잡을 데 없지만 외형에 비해 너무 젊은 목소리라는 평이 많다. [3] 작중 오오타키와 다이몬이 카와이 시즈카의 육체를 두고 다투는데, 오오시타의 일갈에 둘이 데꿀멍하는 등 리더로써 카리스마도 갖춘 듯 하다. [4] 주로 마키아벨리와 나폴레옹 그리고 클라우제비츠의 군사론에서 나오는 명언들을 인용하는 듯 하다.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군수산업에도 종사했던 경력이 있음을 생각해보면 이 양반이 이런 격언을 아는 것도 어느정도 연결된다. [5] 참고로 이 때 어둠의 유우기가 외친 "시끄러워! 잠깐 닥쳐!!"는 각종 매드 무비 시리즈에서 활용되고는 한다. [6] 보통 때 같으면 이 카드는 자신의 비장의 수 중 하나라는 식으로 침착하게 반박하는 편이었다. [7] 그 중에서도 OCG화 가능성이 가장 낮았던 요위의 경우에는 대폭으로 너프를 먹었다. 현재까지 미OCG화된 3장 중 정령왕 루크람바와 아시니그라이의 경우에는 타 작품의 디자인 도용 논란 때문에 OCG화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