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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B맥주에서 제조하는 프리미엄[1] 발포주[2]. 도수는 4.5%이다. 2022년 6월에 출시했으며 일반 발포주보다 곡물 함유량을 높여 맛과 재료 면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오비라거 브랜드의 서브 브랜드로써 같은 랄라베어 캐릭터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지만 색상에서 차이를 두고 있다.
2. 맛
2.1. 재료
보리 외에도 현미와 호밀을 넣어 고소한 맛을 높였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발포주의 맥아 함량은 10% 미만이지만 현미와 호밀을 추가하여 전체 곡물 함유량은 타 발포주 대비 높은 편.2.2. 향과 맛
고소하다는 평이 절대적이다. 향에서부터 일반 발포주나 맥주에서 느끼던 보리보다는 진한 보리차 향이 나며, 맛은 보리차, 아침햇살, 막걸리 등의 맛이 난다고 한다.3. 디자인
3.1. 네이밍
OMG는 OB Multi Grain의 약자이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놀람의 표현 Oh My God과 랄라베어가 캐릭터임을 활용한 Oh My Gom의 중의적 표현이다.3.2. 현재 디자인
디자인에서 가장 주요한 포인트는 이름과 곰돌이 랄라베어였다고 한다. 거기에 프리미엄 발포주라는 부분을 살리고 매대에서 잘 보이기 위하여 요소를 더하기보다는 여백을 많이 두었다고.원래 생각하던 노란색은 지금 색보다 조금 더 형광레몬에 가까운 색이었는데 캔 인쇄하는 과정에서 지금의 색상으로 확정됐다. 이것은 국내 캔 생산 트렌드와도 관련이 있는데, 예전에는 쨍한 컬러를 내기 위해 흰색 바탕을 한 번 입히고 인쇄했다면 최근 캔 트렌드가 화이트 백그라운드 없이 은색의 캔 위에 바로 잉크를 인쇄하는 것이라 잉크 색상이 한 톤 다운되어 보이게 되는 것이다.
OMG 의 검은색은 사실 완전한 검은색은 아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초록끼 도는 검은색[3]이다.
4. 광고
초기 론칭할 때는 특이한 제품 명과 여백이 많은 디자인을 바탕으로5. 캐릭터
오비라거 랄라베어(본캐) | 오엠쥐 랄라베어(부캐) |
오엠쥐를 출시하며 랄라베어의 디자인이 소폭 변화하였다. 일단 비율이 조금 더 짧아졌는데, 원래는 4등신이고 얼굴이 더 작았다면 지금은 2.5등신에 얼굴의 크기가 커졌고, 조금 더 귀여워졌다.
오비라거 랄라베어(본캐) | 오엠쥐 랄라베어(부캐) |
다른 곰 캐릭터들과 친목을 다지고 싶지만 먼저 다가가기엔 좀 게으른 편인 것 같다.
랄라베어의 매력 포인트는 뱃살과 엉덩이이다.
6. OB라거와의 관계
OB라거와 오엠쥐는 형제 관계[4]이다.7. 판매처
전국 GS25와 홈플러스에서 판매 중[5]이다.
[1]
맥아 함량이 낮은 만큼 밍밍하다는 소리를 듣는 필굿,
필라이트보다는 고소하고, 맥주 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새로운 카테고리로 시장에 출시되었다.
[2]
필굿,
필라이트와 마찬가지로 맥주가 아닌
발포주에 속한다. 공식 SNS에서는 발포주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지만 공식 웹사이트에는 프리미엄 발포주라고 설명하고 있다.
[3]
Pantone Black 3C로, R33 G39 B33이다.
[4]
비슷한 관계로는 프라다와 미우미우, 마시모두띠와 ZARA가 있다.
[5]
본인의 동네에서 팔지 않는다면 점주님들께 요청하면 들여와준다. 판매량이 저조할 것 같다 싶으면 거절하시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