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시노 시노부
이름 : 오시노 시노부
세컨드네임 : 키스샷 아세로라오리온 하트언더블레이드
사정거리 : 근접
등장작품 : 이야기 시리즈
역할 - 암살자, 캐리, 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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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사
- 부활시 [1]하! 위기 일발 상황이었잖느냐?
- 채팅으로 -1, -2, -3, -4 을 입력할 경우.
-1 : 호오, 사죄인가, 사죄인가? 어떤 식으로 사과할건가?
-2 : 뭔가 떠오르려 했는데, 지금은 딱 떠오르질 않는다. 내 기억력은 정말 볼품없구나...
-3 : 재미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는구나, 이 빌어먹을 꼬맹이가. 덕분에 좋지 않은걸 떠올리게 됐잖느냐.
-4 : 그런데 자네, 나에게 뭔가 말해둘 것이 있지 않더냐?
3. 스킬
3.1. 일반기
3.1.1. 그림자 습격 (Q)
유형 : 타게팅
효과 : 오시노 시노부가 대상 적에게 달려들어 데미지를 입히고 0.7초간 기절시킵니다. 시전 시간 중에는 무적입니다. 70/140/210/280 + 민첩*0.5의 피해를 줍니다. 두 번째 타격은 1.5배의 데미지를 입힙니다.
사정거리 : 750
쿨다운 : 7초
흐응, 카캇!
시노부의 새로운 스킬로 진입과 회피를 담당한다. 짧은 무적 시간을 이용하여 스킬을 흡수하거나 달려들어 데미지를 주는 용도로 활용. 사용한 뒤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대상에게 사용할 수 없다
3.1.2. 전력(W)
유형 - 타게팅
효과 : 오시노 시노부의 기본 공격에 6/12/18/24%의 흡혈이 생기며. 200범위에 25%의 피해를 가하는 클리빙 어택이 생깁니다. 스킬 습득 및 레벨 상승 시 민첩이 6씩 추가됩니다.
옛날 시노부의 R 스킬. 흡혈이 조금 너프를 먹었지만 대신 생긴 스킬을 생각하면 나쁘진 않다. 찍을 때 마다 6씩 민첩이 증가한다.
3.1.3. 코코로와타리 (E)
유형 - 버프
효과 - 오시노 시노부의 공격 속도가 9초 동안 100% 만큼 증가합니다
공격속도 상승치 - 100
쿨다운 - 20/17/14/11초
이 스킬은 3/6/9/12 레벨에 배울수 있습니다.
시노부가 포탑을 잘 밀고 싸움에서도 강한 이유. 초반에도 정신나간 딜교환을 자랑하며 사용 시 축지가 활성되어 도망용으로도 좋다. 사용 시 공격 속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고립 사냥 및 백도어, 맞다이 때 큰 도움을 준다.
3.1.4. 축지 (E-E)
3.2. 궁극기
3.2.1. 괴이 살해 (R)
유형 - 타게팅
효과 - 적 최대 체력의 25%의 데미지를 입히고 그 2배만큼 회복하며 10초간 상대의 이동속도와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시야를 공유합니다.
쿨타임 : 105/60초
어리석기는. 괴이 살해란 이렇게 하는 것 이니라.
상황을 역전시켜버리는 시노부의 중심 스킬 |
시노부의 생존기이자 1:1을 뒤엎어버리는 스킬
옛날과는 달리 6레벨 때 배우는 스킬로 바뀌었다. 자신의 최대 체력도 아니고 적의 최대 체력 비례 데미지기에 아무리 체력이 높아도 순식간에 전세가 역전 될 수도 있다. 거기다 그만큼 회복을 하기 때문에 죽어가는 시노부가 부활해 적진에서 날뛸 기회를 한번 더 주는 셈.
4. 오시노 시노부 평가
운영과 암살, 후반 캐리를 담당하는 근접 캐리 |
그림자 습격 (F)을 제외한 스킬이 기본 공격 패시브만 두 개에 공격 속도 상승 스킬, 방어력 감소 스킬까지 전부 기본 공격에 관련된 스킬로 도배되어 있다. 기본 공격 강화 아이템이 몇 나오기 시작하면 시노부를 막을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거기에 스킬도 크리빙 어택에 흡혈까지, 기본 공격 관련 스킬중에는 최상급만 모여 있어 성장만 어떻게 해결하면 후반 캐리력 하나는 다른 근접 전사와 비교를 불허한다. 그냥 어택땅을 해도 적이 픽픽 쓰러진다.
하지만 결국 AOS의 근접 캐리들이 그렇듯 성장하기가 아군 입장에서 지저분할 정도로 어렵다. [2] 특히 사토미 렌타로(COS) 등의 안티 딜러 캐릭터들이 작정하고 쫓기 시작하면 저항 할 방법은 오직 맞다이로 이기는 것 밖에 없다보니 초반에 끝없이 죽곤 한다. 정글은 그나마 낫지만 라인은 정말 죽을 맛. 원거리 딜러가 디텍트 와드라도 들고 오면 CS를 먹는 것 자체를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딜교환 스킬이 마땅히 없으며 견제에 무방비 하고, 흡혈도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
성장 기대치는 높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점도 문제다. 합립 패치 이후로는 아군이 옆에 있어 이전보다 성장하기 쉽지만 그래도 가장 근접 캐리중 성장에 필요한 시간이 오래 걸린다. [3] 또한 생존 관련 아이템도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정도를 빼면 가기 어렵고 [4] 딜러인 만큼 체력도 낮아 CC에 걸려 계속 때리지 못하면 흡혈 하지 못해 생존률도 낮은 편이다.
때문에 시노부는 상급자용 캐릭터로 분류된다.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성장이 어렵기 때문에 눈치나 적의 구멍을 파고드는 운영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절대 죽으면 안 되며 적의 혼을 흔드는 백도어와 운영, 기습을 통해 아군의 숨통을 트게 해야하기 때문.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정글링과 백도어만 하다가는 트롤 소리 듣기 딱 좋다. 이런 점에서 시노부는 구 데기라 불리는 삼자매 중 가장 충과 트롤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하다. 절대 초보자가 하기에 좋은 캐릭터가 아니다.
시노부는 보통 정글을 간다. 함께 정글을 돌기 때문에 CS와 경험치를 챙기기 쉬우며 극도로 약한 초반을 2:2 정도로 풀기 때문에 도망가기만 하면 잘 죽지 않는다. 은신이기 때문에 적의 빈틈을 노린 카운터 정글과 기습 역시 준수 한 편. 일단 암살자의 신발 정도만 나오면 그 순간의 맞다이는 그 어떤 근접 캐리보다 강력하며 상시 은신이 되기 때문에 적에게 불필요한 디텍트 와드를 강요 할 수 있다. [5] 추가 월급으로 라인에서 힘들게 CS를 수급하는 것 보다 이쪽이 더 성장에 수월하다.
굳이 라인을 가겠다면 스텟을 전부 힘에 투자하고 체력 3000을 목표로 아이템을 착용하여 한타에서는 흡혈과 꾸준한 딜링으로 적을 물고 늘어지고 교전이 일어나면 유유히 백도어를 가는 일종의 서브 탱커 & 운영 캐릭터로 사용하는 쪽이 좋다.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와 비운의 창, 얼음의 지팡이 등이 이때의 코어 아이템. 하지만 초반 성장이 너무 어렵고 갱킹에도 취약하기 때문에 와딩을 할 돈도 부족한 수준이라 별로 좋지 않다. 되도록 하지 말자.
5. 아이템
주요 코어 아이템으로는 암살자의 신발, 비운의 창,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얼음의 지팡이가 있으며 잔다르크의 검을 차례대로 스택한다. 일단 기본 공격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생존이 확보되어야 뭘 하기 때문에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는 반드시 가야한다. 점멸의 단검처럼 극도로 생존에 관련된 아이템은 배제하고 적당히 스텟과 생존력이 확보된 신성한 여신의 지팡이 쪽이 좋다.잔다르크의 검의 효율이 좋기는 하지만 굳이 치명타와 공격력을 확보하지 않아도 비운의 창의 공격 속도와 마법 데미지, 얼음의 지팡이의 추노력이 더해지면 1:1에서 지는 일은 없다. 백도어를 정말 하고 싶다면 빠르게 잔다르크의 검을 올리는게 좋긴 하지만 이 경우 적이 막으려 오면 무조건 빼야하며 중간에 걸렸다가는 살 수가 없다.
일단 템을 어느 정도 뽑기만 하면 1:1은 물론 한타에서도 정말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 지향적 아이템인 피에 물든 기사의 신발 같은 아이템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가성비 보다는 후반 캐리력이 중요하다. 비싼 아이템이지만 열심히 파밍해서 마련하도록 하자.
절대 전장격노는 가지 말자. 그렇게 높은 크리빙은 절대 필요 없으며 나머지 옵션도 가성비가 정말 좋지 못하다. 초보 유저들이 혹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양민 학살이 아닌 이상 좋은 선택이 아니다.
[1]
첫 등장시에는 출력하지 않는다.
[2]
다른 AOS의 캐릭터와 비교해도 심각한 편이다. 순간 이동 스킬로 교전에 도움되는
코히나와 달리 계속 성장만 하다보니 계속 한타를 수적 열세로 지는 아군은 뒷목을 잡기 십상이다.
[3]
사토미 렌타로 등 처럼 갱킹이 강력하지 않다보니 정말 킬을 주워먹거나 미니언만으로 성장해야 하는데, 아무래도 경험치 면에서 많이 부족하고 스킬과 스텟 상승치가 중요한 캐리에게는 큰 단점이다.
[4]
그나마도 마나 등 옵션의 불필요한 소모가 많은 편이다.
[5]
당연히 지워줘야 한다. 은신 스킬이 정말 중요하기 때문에 보여서는 운영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