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남성/불명
500년에 걸친 바칼의 폭정에 맞서, 천계 연합군의 보급품 조달을 도맡았던 무기상, '컴퍼니 도흐'의 수장.
프란츠 도흐의 자손으로, 컴퍼니 도흐를 가업으로 잇고 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무기상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암암리에 연합군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연합군 간의 소통창구이자 정보망이 되어주었다.
간혹 그의 털털한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으나, 맡은 임무는 반드시 수행해내기에 실력이나 수완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록에 따르면, 기계 혁명 성공 후, 바뀐 평화의 시대에 맞춰 컴퍼니 도흐를 '더 컴퍼니'로 개명, 경호업체로 전환했고, 가장 뛰어난 자가 조직을 이끌도록 변혁했다고 한다.
500년에 걸친 바칼의 폭정에 맞서, 천계 연합군의 보급품 조달을 도맡았던 무기상, '컴퍼니 도흐'의 수장.
프란츠 도흐의 자손으로, 컴퍼니 도흐를 가업으로 잇고 있다.
대외적으로 알려진 무기상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암암리에 연합군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연합군 간의 소통창구이자 정보망이 되어주었다.
간혹 그의 털털한 모습만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으나, 맡은 임무는 반드시 수행해내기에 실력이나 수완에 대해선 의심의 여지가 없다.
기록에 따르면, 기계 혁명 성공 후, 바뀐 평화의 시대에 맞춰 컴퍼니 도흐를 '더 컴퍼니'로 개명, 경호업체로 전환했고, 가장 뛰어난 자가 조직을 이끌도록 변혁했다고 한다.
2. 상세
던전앤파이터의 등장인물. 풀네임은 오스카 도흐. 성우는 김정훈[1] / 이나오카 코다이(稲岡晃大).기계혁명 당시 천계 연합군에게 무기와 물자, 정보망까지 지원했던 컴퍼니 도흐의 수장. 바칼 강점기에 무기상과 상인도 싸울 줄 알아야 한다며 전투법을 익히고, 자식들과 휘하 상인들에게도 가르쳤다. 소개문에는 털털한 모습이라고 하는데, 작중에선 심하게 마이페이스적인 면모를 보여서 주변인물들의 어이를 가출시키는 경우가 좀 있다. 로자 曰 "암흑 정령보다도 오스카 님의 말솜씨가 저 들을 곤경에 처하게 한 것 같군요."
하지만 한편으론 후손들이 용족의 폭정과 압제, 그리고 약육강식의 논리에 고통받지 않고 사람으로서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서 무기상임에도 전투법을 익히고 기계혁명에 참전해 목숨걸고 투쟁한 위대한 혁명가이기도 하다. 후에 사용하는 무기나 전투 방식을 보면 현재 트러블 슈터의 조상격 쯤 되는 것으로 보인다.
기계혁명 성공 후 무기만 팔 수 없는 세상이 되어 무기상 컴퍼니 도흐를 경호업체 " 더 컴퍼니"로 이름과 업종을 바꾸었으며, 원래 컴퍼니 도흐는 대를 이어 운영해오던 가업이었지만 오스카 도흐는 독신이었기에 상회 내에서 가장 뛰어난 자가 뒤를 잇게 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으로 가장 뛰어난 자가 수장을 맡아 조직을 운영하게 하였고, 이는 더 컴퍼니가 아라드로 본거지를 옮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3. 작중행적
3.1. 빼앗긴 땅, 이스핀즈
금룡 느마우그 토벌 후 그 존재가 언급된다. 본격적인 혁명을 위해선 연합군 참모 로자 유르겐과 물자를 지원해줄 컴퍼니 도흐의 수장 오스카 도흐의 도움이 절실했다. 하지만 두사람은 흑룡 네이저의 거처인 죽음의 숲에서 실종된 상황이라 모험가와 미쉘이 두사람을 구조하기로 한다.죽음의 숲에서 한찬 실종자 수색 중이던 모험가와 미쉘이 흑룡 네이저의 암흑 정령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이를 발견한 도흐가 총을 발포한다. 하지만 흑룡의 정령들을 노린 무차별 난사에 하마터면 미쉘이 휘말릴 뻔하자 모험가가 총탄을 전부쳐내 구해주었고 암흑 정령들이 사라지자 오스카 도흐가 모습을 드러낸다.
오스카는 연합군이 아닌 사람이 이곳에 있으면 위험하다고 모험가와 미쉘에게 서둘러 돌아가 달라고 부탁하는데, 미쉘은 하마터면 총알에 죽을 뻔해서 항의하지만 자기할 말만 하는 오스카는 듣지 않았다(…) 그때 연합군 참모 로자 유르겐이 나타나 오스카에게 두사람은 연합군에 새로 합류한 일원이라 추측하며 설명하자 그제서야 아군임을 알게 된다. 모험가와 미쉘이 두사람을 구조하러 온 것이지만 두사람은 실종된 것이 아닌, 금룡의 죽음으로 혁명은 이미 시작되었고 적에게 재정비할 여유를 줄 수 없다며 흑룡을 공략하고자 했다. 그 말에 모험가와 미쉘이 도와주기로 하면서 흑룡 네이저를 공략하기로 하는데, 죽음의 숲에 있는 네이저의 거처에 다가갈 수록 암흑 정령들은 포악해지고 있었고 그곳을 지키기 위해 배정된 하급 용인들까지 암흑 정령들에게 도륙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침묵을 좋아하는 흑룡 네이저는 그 자신의 기준에서 시끄러운 것, 자신의 고요를 방해하는 것들은 설령 같은 용족이더라도 배제하고 있던 것이다. 이 장면은 하급 용족들이 그곳에서 죽을 것임을 알면서도 자신들 위에 존재하는 강자들의 말을 철저히 듣는 약육강식의 논리로만 지배되고 있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데 이에 오스카 도흐도 한마디 거든다.
하하! 로자 말이 맞네! 언젠가 우리의 후손들은 인간의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아야하지 않겠나!
- 연합군이 싸우는 이유를 알려주는 오스카 도흐.
후손들이 부디 사람이 사는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길 바라는 그 한마디에, 바칼의 압제 속에서 싸워온 선조의 모습을 다시한번 체감한
미쉘은 도흐에게 정중히 감사인사를 하지만, 오스카는 갑작스럽게 고맙다는 말의 의미를 알 수 없어 어리둥절하다, 깊게 생각치 않고 넘어간다.- 연합군이 싸우는 이유를 알려주는 오스카 도흐.
이후 흑룡 네이저의 처소에 도착해 모험가를 도와 흑룡을 공격하지만, 인간에게 압도당한 사실을 인정할 수 없던 네이저가 스스로의 목숨까지 깎아버릴 기세로 무차별 공격을 가하자 위기에 빠지지만, 그런 상황을 예측하고 있던 연합 사령관 이리네의 명령을 받고 미행중이던 주베닐이 등장해 특제 섬광탄으로 흑룡 네이저를 인사불성으로 만들고 그 틈에 모험가가 네이저를 처단하게 된다. 로자는 주베닐의 등장과 작전의 전모를 설명했지만 오스카 혼자 또 귓등으로도 안 듣다가 뒤늦게 주베닐을 발견하고 언제 왔냐고 반가워하는 모습에 모험가, 미쉘, 로자, 주베닐의 어이를 가출시켰다(…)
연합군의 임시 주둔지로 복귀하자 무기상으로서 물자를 공급해주는데, 그 뒤로도 진룡 이트레녹, 화룡 애쉬코어까지 모험가 손에 처단되면서 500년간 그 누구도 당도하지 못했던 바칼의 궁을 코앞에 두고 최후의 싸움을 준비하게 된다.
3.2. 기계 혁명
기계 혁명 에피소드에선 건화문을 탈환한 후 컴퍼니 도흐가 간직하고 있던 현판을 걸자 좋아한다. 하지만 좋아한 것도 잠깐, 대 바칼병기가 설치될 수 있는 장소를 수색한 사라 웨인이 제시한 장소가 세 마리의 거룡들의 처소 밖에 없는데다, 각개격파가 아닌 동시격파가 필요하다는 사실에 안그래도 없는 병력을 더 잘게 분산시켜야 하냐고 한탄한다. 하지만 다른 방법도 없어서 미쉘 쿠리오와 함께 광룡 히스마 공략을 담당하게 된다.모험가 에피소드에선 사룡, 냉룡 공략이 끝나고 광룡 토벌 측에서 연락이 없어 광룡의 멸진당으로 달려갔더니 광룡 히스마 공략 중에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채 죽어가고 있었다. 통상의 스토리 루트로 진행될 경우 광룡은 이미 쓰러지고 부상을 입은 채 쓰러진 오스카를 보게 된다.
이는 드래곤나이트 에피소드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드래곤 나이트, 미쉘과 함께 광룡의 거처로 향하면서[2] 광룡의 추종자들을 쓰러트리며 광룡의 멸진당에 도달하게 된다. 다만, 광룡전은 너무 위험한 관계로 드래곤 나이트가 혼자 감당하기로 한다.
드래곤 나이트와 광룡 히스마의 전투가 가열되던 중에 천계인들의 노림수를 얼핏 눈치챈 히스마가 지반을 무너트리는 바람에 지하 깊숙한 곳으로 떨어진데다 육안으로도 보이지 않아 대 바칼병기의 정확한 위치 좌표를 지정할 수 없었다. 드래곤 나이트가 바칼과 싸울 때를 대비해 힘을 자중하고 있었지만, 이대론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 힘을 전개하려던 순간 오스카가 드래곤 나이트를 제지시킨다.
모험가. 자네의 도움엔 감사하고 있네. 나는 무기상일세. 받은 것이 있다면··· 정확히 갚아야 하는 것이 도흐의 도리!
- 드래곤 나이트를 불러세운 오스카 도흐
- 드래곤 나이트를 불러세운 오스카 도흐
전파조차 거의 잡히지 않는 지하 깊숙한 곳까지 달려온 오스카가 통신이 가능한 것은 아주 짧은 시간동안 몇마디 뿐. 먼저 모험가에겐 이번 전쟁에 준 도움에 감사하며, 로자 유르겐에게 최후의 통신과 결심을 전달한다.
하하! TNB는 내 머리위로 떨어트려주면 되네. 로자.
- 무기상 오스카, 히스마를 처치하기 위한 최후의 부탁
- 무기상 오스카, 히스마를 처치하기 위한 최후의 부탁
다름아닌 자기자신을 직접 좌표로 설정시켜 TNB를 전송 시킨다. 드래곤 나이트는 히스마를 막아내면서도 그랬다간 오스카가 무사하지 못할 것이라고 기겁하지만 오스카의 각오를 존중하기로 한 로자가 전송을 개시. 오스카는 최후의 순간에 칼을 치켜세워 히스마를 겨냥한채 그 자리를 지켰고, TNB가 오스카의 머리 위로 떨어지자 발생한 충격파에 직격으로 휩쓸리면서 치명상을 입게된다.[3] 오스카의 희생으로 등장한 TNB는 마치 복수라는 듯이 미사일 탄환을 발사해 히스마의 몸을 꿰뚫었고, 그 위력에 놀란 히스마가 지상으로 도주하려고 했지만 드래곤 나이트와 아스트라가 힘으로 눌러찍어 그대로 고기 표적으로 만들어 벌집을 내버린다.
히스마 공략전이 종료된 후 사룡, 냉룡을 공략한 팀이 도착했다. TNB의 낙하 충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인해 거의 다 죽어가는 상태에서도 하늘이 노란게 히스마의 비늘이 날리고 있느거냐고 여유를 잃지 않았다. 하지만 그의 곁을 제자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하더니 모험가 일행에게 치료할 수 없냐고 애걸복걸하지만 부상이 너무 심각해 아이리스도 치료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고, 오스카는 유언으로 자신의 옆을 지키던 제자에게 컴퍼니를 이으라는 말을 남긴다. 이에 자신은 도흐가 아니라며 당황하는 제자에게 "도흐건 아니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며 여기까지 자신을 따른 사람이 뒤를 잇는게 당연하다고 한 후 죽어가는 와중에도 그럼 이제 컴퍼니 도흐에서 도흐를 떼야 하나며 농담하며 웃지만 곧 토혈한다.
모험가를 보고 사룡과 냉룡이 무사히 공략된 것을 알고 안도하고, 드래곤 나이트에겐 괜시리 나선 것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무사해서 다행이라고 하자, 드래곤 나이트는 힘을 아끼다 오스카가 죽은 탓에 쓸데없는 짓을 했다고 침통해한다. 총검사에겐 전쟁이 끝나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면서 "자네는 컴퍼니 도흐에서 중요시하는 것을 모두 갖춘 느낌이었네. 행동하며... 그 실력 하며..."라고 극찬하자 총검사도 그렇게 보였다니 다행이라면서 더 컴퍼니의 시초격 인물인 오스카에게 인정받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주베닐을 부르자 끝까지 영감으로 부른다고 불만한번 말해주고, 건화문을 되찾았을 때 미련은 없었으며 이제 바칼밖에 남지 않았다는 기쁨과 더불어, 과거에 너무 연연하지 말라며 중요한 건 지금의 네가 무엇을 하는지라고 조언해준 후, 혁명으로 죽은 수많은 목숨에 자신의 목숨 하나가 추가될 뿐이라며 먼저 간 불꽃들과 함께하겠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숨을 거둔다.
오랫동안 자금과 정보를 모아주기위해 고군분투하며 함께해 온 그의 죽음에 애통해하는 인원들 속에서 감정을 참아낸 주베닐만이 이리네에게 무전으로 대 바칼병기 수송을 부탁하고, 플로와 연합군 일행은 오스카의 시신을 수습해 전쟁이 끝난 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모시기로 한다.
기계혁명 종전 후, 천계 해방을 위해 싸워온 이들을 위해 마련된 추모 묘지에 안장되었다. 그리고 정처없는 여행길을 오르려던 주베닐이 떠나기 직전, 그의 묘지에 헌화를 바쳐 애도하고선 미련없이 떠나게 된다.[4]
"당신이 너털웃음 속에 감춰온 무게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진정으로 마음껏 웃으십시오."
주베닐
주베닐
4.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빨간색 - 적대관계.초록색 - 우호관계.
노란색 - 애매하거나 중립관계.
- 주베닐 - 주베닐은 오스카와 친분이 깊었는지 그를 항상 영감이라고 불렀다. 오스카는 죽기 직전 건화문을 되찾았으면 그걸로 만족하다며 주베닐에게 과거에 연연하지 말라는 조언을 한다. 이는 주베닐이 더 컴퍼니를 물려받은 오스카의 제자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북돋아주는데 기여를 했다.
- 드래곤나이트 - 오스카는 괜히 나선 것이 아닌지 생각했지만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안도한다. 그러나 드래곤나이트는 힘을 아끼다가 오히려 오스카를 희생시켰다며 죄책감을 느꼈다.[5]
- 총검사 - 전쟁이 끝나면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고 컴퍼니 도흐에서 중요시하는 행동과 실력을 모두 갖추었다며 칭찬하자 총검사도 그렇게 보였다니 다행이라면서 오스카에게 인정받은 것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5. 대사
(평상시)(클릭 시)
"반갑네! 자네도 함께 하는건가?"
"필요한 무기가 있으면, 언제든 말만 하라구!"
"오~ 무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꽤 멋져 보이는군."
(대화 종료)
"불의 숨이 멎을 때가 왔다!"
"승리할 준비는 되었나!"
"우리는 옳은 일을 하고 있네."
(대화 신청)
-
이제까지 컴퍼니는 우리 도흐가의 것이었네만, 나는 동의하지 않네.
도흐의 이름을 가지지 않더라도, 그게 누구라도 컴퍼니를 이끌 자라면, 선조들의 의지를 이어줄 수 있는 자라면, 하하! 문제 없지 않겠나!
그렇게 된다면, 더 이상 '컴퍼니 도흐'가 아닌, 진정한 의미의 ' 컴퍼니'가 될 수 있겠지.
하하! 내가 아직 결혼을 못해서 그런 것은 절대로 아니네!
(…)
-
오? 이 검 말인가?
(…?)
허리춤에 있는 이 검이 궁금한건가!
(안 궁…)
하하! 그렇구만!!! 그렇게 궁금하다면 내 특별히 자네에게만 말해주도록 하지. 가까이 와보게.
…사실…
……나는 말이네…
검을 쓸 줄 모른다네. 하하하!
그래도 멋지지 않나? 총을 쓰는 검사, 검을 쓰는 거너란 것 말이네! 하하! 검총사라고 부르는건 어떤가![6]
(…)
-
우리도 용족의 손아귀를 모두 피해갈 수는 없었다네. 숱한 재산과 무기들이 그들의 손에 불탔지.
하하! 하지만 놈들은 죽었다 깨나도 모를 걸세. 컴퍼니 도흐의 진정한 자산은 그런 고철 따위가 아니라는 것을.
힘에 저항하는 기술을 가르치는 스승들, 누군가를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제자들.
그들이 우리의 무기이자, 컴퍼니이자, 의지일세.
컴퍼니가 이어지는 한, 불의 숨이 멎을 때는 올 걸세. 하하!
(…)
-
컴퍼니도 변해야겠지. 지금은 아닐지라도, 평화의 시대가, 용족과 싸우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온다면, 언제고 무기를 팔 순 없으니 말이네.
하지만 하나 변치 않을 것은, 컴퍼니는 언제나 누군가를 지키는 일을 하고 있을 것이라는 걸세.
오? 방금 자네 뭐랬나?
(…? 아무 말도…)
하하! 경호업체라!
(그런말 한 적 없…)
자네 아이디어가 좋구만! 그거 괜찮겠는걸! 하하하!!!
(…)
6. 기타
왜곡된 차원에서는 죽기 전에 제자에게 컴퍼니 도흐를 물려주었지만, 원래 역사에서는 살아남아 컴퍼니 도흐를 더 컴퍼니로 개명하고 대대적인 개편을 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그런 오스카가 아꼈던 더 컴퍼니는 500년 뒤, 루퍼트 도스타가 원래 수장인 오코넬 파브릭을 쫓아내고 수장 자리를 찬탈한 뒤 힐더에게 꼭두각시로 조종당하는 데 로스 제국에 몸담았다.[7] 오스카가 이걸 보면 무덤에서 혀를 찰 일이다.바칼레이드에서는 도중에 광룡 히스마와 함께 죽는 설정 때문인지 버프를 주는 다른 동료들과는 달리 컷신과 대사 하나 못 챙기는 그야말로 공기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7. 관련 문서
[1]
사룡 스피라찌와 중복.
[2]
이때
대 바칼병기의 설명과 종류,
게이볼그와의 차이점 등을 설명해준다.
[3]
인게임에서는 병기가 전송된 후 살짝 주저앉는 모션이 나오기때문에 병기에 의해 치명상을 당한것을 알아보기 어렵지만, 병기를 전송시키기 전 오스카에게 직접 병기를 전송시키는것을 망설이는 로자의 모습과, 병기 전송 무전을 들은 후, 최후를 직감하며 모두에게 나지막하게 고맙다고 말하는 오스카의 모습, 결정적으로 "자신의 위치를 좌표로...? 안 돼...! 그랬다간 오스카 당신이...!"라고 말하는 모험가의 대사를 볼때 자신의 몸에 직접 병기를 전송시키는것이 그의 죽음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4]
영상에는 표현되지 않았지만, 영상 제작자가 오스카 도흐의 무덤에 꽃을 바치는 것이 맞다고 언급하였다.
출처
[5]
특이하게도 모험가가 용족이라는 것을 간파하고도 남았는데도 별 반응 없는 것을 보면 용족과 같은 편이 아닌 것을 오스카도 아는 모양이다.
[6]
실제로 더 컴퍼니가 사격술에 검술을 결합한 건 아라드로 내려온 이후였다.
[7]
아직 몸담지 않는 더 컴퍼니 조직원들이 있으며 이들은 오코넬을 지지하고 루퍼트를 적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