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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파크 海洋公園 | Ocean Pa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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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미럴티 방면 애드미럴티 ← 3.8 ㎞ |
남부섬선 |
사우스호라이즌 방면 웡축항 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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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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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홍콩 섬
남구 웡축항 Ocean Park Road near Hong Kong Ocean Park Entrance[한문][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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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업일 | |||||
| 남부섬선 | 2016년 12월 28일 | ||||
| 승강장 구조 |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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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역 역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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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콩 홍콩 섬 남구에 위치한 MTR 남부섬선의 철도역으로, 2016년 12월 28일에 개업하였다.2. 역 정보
역명은 역 인근에 있는 오션파크(Ocean Park Hong Kong/香港海洋公圓/헝꽁호이양꽁윈)[3]에서 왔다.오션파크는 원래 수족관에 약간의 어트랙션을 더한 미국의 씨월드와 같은 개념의 놀이공원+동물원인데 최근들어 스릴있는 어트랙션이 대거 들어오는 등 리뉴얼 중이고 워터파크도 개장하여 홍콩인 MZ세대 사이에서 레트로 삘의 핫플로 유명해지는 중이다.[4]
오션파크와의 연계를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지은 것으로, 그에 걸맞게 역의 테마 또한 오션파크의 주요 볼거리인 펭귄, 돌고래, 상어 등을 MTR 특유의 소형 사각타일로 모양을 만들어 대합실의 벽과 기둥을 장식해놨다.
거기다가 역의 B번 출구는 오션파크 정문으로 바로 이어져 있다.
남부섬선이 개통되면서 오션파크와의 접근이 굉장히 편해진 편인데, 원래 애드미럴티역에서 버스를 타고 산을 빙 돌아서 20분 내지 30분 가량 걸리던 것이 이 노선으로는 5분 내로 올 수 있게 되었다. 실로 엄청난 단축인 셈이다.
특히 오션파크로 향하는 에버딘터널의 경우 끔찍한 정체를 자랑하기에 더 그렇다. 에버딘터널이 홍콩섬의 남북을 잇는 최단경로인데다[5] 구룡반도- 홍콩섬을 잇는 홍함 크로스하버 해저터널과도 직결되기에 출퇴근 시간에 교통정체가 끔찍해서 그렇다.
그러나 애드미럴티역 남부섬선 승강장 깊이를 보면 그거나 그거나 거의 다를 바 없다. 그래도 끔찍한 정체에 시달리는 에버딘터널을 지나는 버스에 비하면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다.
3. 승강장
| ↑ 애드미럴티 | |||
| 2 | ㅣ | ㅣ | 1 |
| 웡축항 ↓ | |||
| 1 | MTR 남부섬선 | 웡축항· 레이퉁· 사우스호라이즌 방면 |
| 2 | 애드미럴티 방면 |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의 구조를 갖춘 고가역이다.
4. 역 내부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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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역 시설 안내도. 원본(PDF) |
평범한 고가역으로, 승강장 바로 아래로 대합실이 이어져 있는 구조이다. 대합실을 통해 양 승강장 간 횡단도 가능하며, 비교적 새로 지어진 역답게 MTR역에서 눈 씻고 찾아도 찾기 힘든 화장실이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역 대합실 아래층에 주차장이 지어져 있는 구조이다.
5. 역 주변 안내도 및 주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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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션파크역 주변 안내도. 필요할 경우 원본 PDF 파일을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
오션파크 외에도, C번 출구쪽으로는 삼수이완(深水灣, Deep Water Bay)과 맞닿아있는 부촌이 있는 언덕인 사순 힐(Shouson Hill/壽臣山)로 갈 수도 있다.
[한문]
香港香港島南區黃竹坑 海洋公園道近香港海洋公園正門
[영문]
Ocean Park Road near Hong Kong Ocean Park Entrance, Wong Chuk Hang, Southern District, Hong Kong
[3]
홍콩 내에서는 반드시 영어 명칭인 오션파크 혹은 광동어 명칭인 호이양꽁윈이라고 해줘야 알아듣는다. 해양공원이라는 한국식 한자독음은 알아듣지 못한다.
[4]
홍콩인 10대 및 20대는 오히려 중국본토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돗때기시장이 따로 없는(...) 홍콩 디즈니랜드를 기피하고 이곳을 좋아한다. 사실 원래 중국인은 오션파크에도 많았는데 그 많던 중국인이 디즈니 개장 후 다 디즈니로 몰려가서다. 반면 홍콩 디즈니랜드는 거짓말 안 보태고 90%가 홍콩 외 타지인인데 특히 중국본토인이 대다수고 그 다음이 한국인, 대만인, 일본인이다. 중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아 상대적으로 무질서하며 중국인 특유 기행(...) 및 비매너도 너무 흔하여 디즈니랜드는 정작 홍콩사람들은 잘 안 간다.
[5]
이 터널이 없으면 서부 폭푸람이나 동부 타이탐을 통해 고개를 한참 넘어야 홍콩섬의 남북을 오간다. 둘 다
산복도로 및 해안가 절벽을 지나는 도로라 험준하며 타이탐 구간은 타이탐 댐 위를 일방통행으로 건너는 위험한 루트다. 미니버스들만 지나는데 숙련된 미니버스 운전기사들도 가끔 사고를 낸다. 폭푸람 구간은 길은 넓직하지만 해안 절벽을 달려서 차가 추락하는 아찔한 사고라도 발생하면 끝장이다. 이 터널이 굉장히 중요하고 많이 막힐 수밖에 없다.
[6]
광동어로는 호이양꽁윈으로 발음된다.
[7]
광동어로는 헝꽁깅찻혹윈으로 발음된다.
[8]
원래 이름은 왕립홍콩경찰훈련학교(皇家香港警察訓練學敎)였다가 반환 후 왕립을 빼고 홍콩경찰학교였고 이 명칭이
2012년까지 유지되었다.
무간도 1편 도입부 및 2편에서 주인공들이 훈련받던 그 학교 맞다. 경찰훈련학교 시절에는 분위기가 다소 억압적이기도 하고 시설이 꽤 낙후해 마치 병영 내진 감옥 같았는데 홍콩경찰대학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환골탈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