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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Oberland Station그레이가든 바로 앞의 철도 건너편에 위치한 자그마한 농경지로, 비네임드 여성 정착민 2명이 철도 탑에 거주하면서 테이토를 경작하고 있다. 이들 정착민에게 미닛맨 퀘스트를 받고 해결하면 정착지를 해금할 수 있다.
2. 빌리징
위치 | |
그레이가든 건너편 | |
해금 조건 | |
미닛맨 퀘스트 수행 혹은 정착민 사살. |
|
워크샵 위치 | |
철도 탑 옆에 위치. | |
크기 | 빌리징 난이도 |
(중) | (하) |
방어 난이도 | 침략자 스폰 지점 |
(중)[1] | 남쪽 2곳, 서북, 북 |
보유 자원 | 보유 시설 |
- 소량의 스크랩
- 식량 (7) [타토 (15)]
식수 (3)침대 (2) |
조리제작소 식수 펌프 |
수원지 | 농지 |
(X) | (중) |
네임드 NPC 및 상인 | 캐러밴 |
X | X |
그냥저냥 무서울 정도로 평범한 정착지. 정사각형 타일로 구성된 영역에, 농지도 그럭저럭 있고 식량과 식수도 기본으로 깔고 있어서 뭐든지 올릴 수 있다.
대신 바닥이 평평한게 아니라 안쪽으로 움푹 들어간 형태에, 옆의 영역을 침범한 큰 나무는 스크랩도 안되고, 떡하니 가운데에 박힌 철도 탑은 스크랩도 안되는 게 성가신 점. 높이도 낮아서 일반 건물 2~3층만 지어도 금세 한계에 달한다.
더군다나 완전 개활지인 장소라 사실상 전방위에서 침략이 들어와서 성가신데다 바로 앞쪽에는 레이더들이 죽치고 있고 간간히 슈퍼뮤턴트도 쳐들어와서 방어 난이도가 높은 편. 은근히 방어 이벤트에 잘 걸리는 지역이라서 관리도 잘 해줘야 한다.
2.1. 빌리징 팁
- 유일하게 기차 역이라는 컨셉을 가진 정착지답게 이제는 쓰이지 않는 철도 레일이 건재하므로 일종의 경유지 컨셉으로 활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대신 레일 건너편으로는 기본 한 장 너비밖에 안되므로 건설 시 유념.
- 정사각형 타일의 영역이지만 사실상 옆의 나무나 앞의 감시탑 때문에 정사각형의 대형 건물을 짓는 건 힘들다. 그냥 복수의 작은 건물이나 시설을 오밀조밀하게 쌓는 것이 포인트.
- 방어는 꽤나 신경 써줘야 한다. 건너편이나 남쪽, 남동쪽에 비중이 크지만 개활지 상태라서 전역에 방벽을 칠 게 아니라면 터렛 위치도 어디에다 놓을 지 신경써야 한다.
3. 기타
- 그레이가든과 오벨렌드 역 사이에는 빈타운 양조장이라는 폐허가 있는데, 여기에 레이더가 거주하니 참고. 다이아몬드 시티의 사이드 퀘스트 중 하나인 남자는 깡이지 퀘스트와 관련이 있다.
- 텐파인즈 절벽 정착민이 남매인 것처럼 이쪽도 자매관계다. 미닛맨 가입 퀘스트인 첫 발걸음 퀘스트가 텐파인즈가 아닌 가끔 여기로 찍히는 일도 있다.[2]
- 오벨렌드 동쪽에 랜덤 인카운터로 UFO 추락 지점이 있다. 외계인의 피를 따라가면 한 동굴에 도착하게 되는데 여기서 외계인을 만나 죽이면 에일리언 블라스터를 얻을 수 있다.
[1]
테이토 밭을 지키고 싶을 경우 난이도가 극상으로 상승한다
[2]
참고로 텐파인즈의 정착민들처럼 총기를 겨누며 여긴 뭐하러 왔냐고 위협하는 건 동일하다. 기분 나쁘면 정착민들을 죽이고 정착지와 상호작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