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2:00:41

현상금 사냥꾼(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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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이벤트 한정 모드

[  하계 스포츠 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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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우볼
[  공포의 할로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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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겨울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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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의 눈싸움 대작전 예티 사냥꾼 얼음땡 섬멸전 눈싸움 데스매치
[  설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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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뺏기 현상금 사냥꾼
[  기록 보관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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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 폭풍의 서막

1. 개요2. 설명
2.1. 무법자 (Outlaw)2.2. 현상금 사냥꾼 (Bounty Hunter)
3. 업적4. 기타

1. 개요

파일:현상금 사냥꾼.jpg
무법자를 처치하면 점수를 얻고 현상금을 차지할 수 있으며 자신이 무법자가 됩니다. 무법자가 되면 생명력이 증가하고[1] 궁극기가 완전히 충전됩니다. 무법자로 무법자가 아닌 영웅을 처치하면 추가 점수를 얻습니다.
  • 플레이어: 6인
  • 승리 조건: 최초로 4000점 획득

오버워치 하얀 소의 해 이벤트에서 추가된 난투.

2. 설명

6인 개별 전투로 기존 데스매치에서 플레이 가능한 전장에서 진행된다. 기본 규칙은 데스매치와 동일하지만, 상황에 따라 결정타 횟수와 별개로 점수가 주어진다. 무법자를 처치하거나, 무법자가 없는 상태에서 적을 처치하거나, 자신이 무법자인 상태에서 적을 처치하면 300점, 이에 해당하지 않는 처치로는 100점을 획득할 수 있다. 기본 UI 상단에 표시되는 1등 및 본인의 점수는 결정타 수가 아니라 이렇게 획득한 점수이며, 그 밑에는 현재 무법자의 배틀태그가 적혀 있어 타겟이 누구인지 한눈에 알 수 있다. 또한 Tab을 누르면 나타나는 전체 순위 현황에는 K/A/D의 왼쪽에 Score 칸이 추가되어 순서대로 점수/결정타/도움/사망 수치가 표시된다. 먼저 4000점을 달성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하며, 제한 시간 만료 시 최고 득점자가 승리한다. 자살[2] 시의 감점은 여기서도 적용되어 100점이 떨어진다.

처음 게임이 시작될 때에는 무법자가 없으며, 게임에서 처음 처치가 발생했을 때 처치한 플레이어가 300점을 획득하고 무법자가 된다. 또한, 무법자가 자살할 경우, 무법자가 없는 판정으로 바뀌어 이 시점 이후 처음으로 아무나 처치를 달성한 플레이어가 무법자가 된다.

2.1. 무법자 (Outlaw)

게임이 시작될 때에는 무법자가 없으며, 적을 먼저 처치한 플레이어가 300점을 획득하고 무법자가 된다. 무법자가 되면 당신에게 현상금이 걸렸습니다 라는 UI 메시지로 알려주며, 영웅의 몸이 붉게 빛나고, 무법자 플레이어의 시야가 전체적으로 약하게 불꽃 효과를 일으킨다.[3] 무법자 상태에서 적을 처치할 경우 매번 300점씩 획득하며, 무법자를 뺏기면 다시 100점씩으로 요율이 되돌아간다.

무법자가 되면 적에게 자신의 위치가 빨갛게 노출되어 강하게 어그로를 끌고, 자신이 처치당했을 때 처치한 상대가 얻어가는 점수가 크기 때문에 데스매치라도 공공의 적이 된다. 이러한 상황으로부터 밸런스를 보호하기 위해, 무법자가 되는 순간 생명력이 최대 수치로 회복되고, 궁극기가 즉시 완전히 충전된다. 이러한 점을 활용하여 여러 명이 난전을 일으키는 곳에서 무법자만 먼저 처치한 뒤, 바로 궁극기를 발동하여 몰려있는 적들을 일망타진하여 순식간에 순위표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노려 리퍼 파라 등 선딜 없이 광역 폭격이 가능한 궁극기를 가진 영웅들이 기본 데스매치에 비해 많이 기용되는 편.[4]

무법자 상태에서 자살하면 무법자가 없는 상태가 되며, 이 시점 이후로 적을 먼저 처치한 플레이어가 다음 무법자가 된다. 또한, 2월 11일자 패치로 무법자 상태에서 오랫동안 적을 잡지 못하면 무법자 신분이 박탈되어 다시 얻어야 한다.[5] 이 역시 무법자가 없는 상태로 취급.

영웅이 죽은 상태에서도 무법자를 처치한다면 (포탑, 강철 덫, 부패 구슬 등등) 부활할 때 무법자가 된다. 이를 노려 정크랫으로 꼼수를 부릴 수 있다. 무법자를 잡은 직후 죽이는 타이어를 대놓고 굴려서 일부러 죽은 후 나를 잡은 영웅(=새로운 무법자)을 타이어로 죽이면 무법자 상태로 부활해서 또 궁이 찬다.

2.2. 현상금 사냥꾼 (Bounty Hunter)

무법자가 아닌 다른 모든 플레이어는 현상금 사냥꾼이 된다. 현상금 사냥꾼들은 무법자의 위치를 투시할 수 있다.[6] 다만 무법자의 위치를 안다고 해서 무턱대고 접근하면 안 되는데, 무법자가 되는 순간 궁극기를 손에 쥐고 있기 때문에 이미 궁을 쓴 게 아닌 이상 자살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이렇게 죽으면 무법자에게 꽁으로 300점이나 주는 꼴이 된다. 다만 궁을 비롯해 CC기 등 위협적인 기술이 빠진 게 확인됐다면, 조금 무리해서라도 처치를 노려 보자. 아무리 내가 위험 상황에 몰렸더라도 잡는 데 성공만 한다면 생명력 회복은 물론이요, 궁극기까지 따라오니.

이 상태에서 무법자를 처치하면 300점을 획득하고 자신이 무법자가 되며, 무법자 외 다른 적을 처치할 경우 100점을 획득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무법자를 처치해서 처치당 점수 요율을 올리고 플레이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이미 무법자로 점수를 크게 따돌린 상황에서 무법자를 뺏겼을 경우 굳이 무법자만 노리지 않아도 무방하다.

3. 업적

난투 추가와 동시에 3개의 업적이 추가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쉽다.
명칭 내용 보상
그렇게는 안 되지
(Not so fast, outlaw)
현상금 사냥꾼에서 궁극기를 사용 중인 무법자 처치 '그렇게는 안 되지'
스프레이
수금
(Pay Up)
한 게임에서 현상금 8회 획득 '수금'
스프레이
눈보다 빠르게
(Quick on the Draw)
무법자 상태에서 죽지 않고 3명 처치 '눈보다 빠르게'
스프레이

그렇게는 안 되지는 달성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쉽게 조성된다. 무법자가 되는 순간 무법자는 궁극기를 쥐고 있고, 상황은 좀 타겠지만 보통 바로 시전하기 때문. 적의 궁극기 위험 반경 밖에서 안정적인 중장거리 사격이 가능한 캐서디로 시도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수금에서 말하는 '현상금'은 '무법자를 처치히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무법자 상태에서 다른 사람을 잡는 건 인정되지 않아 까다로운 편. 그럼에도 한 가지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위에 언급했던 정크랫 꼼수.

눈보다 빠르게는 한 번 무법자가 된 상태에서 죽지 않고, 즉 무법자를 뺏기지 않고 3킬을 내는 것이 목표이다. 모두에게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무법자를 얻어내고 나서 신속하게 달성해야 한다. 리퍼나 파라 등으로 플레이하면서, 적이 몰린 상황에서 무법자가 되고 광역 궁극기를 얻는 즉시 써 주면 어렵지 않다. 물론 다굴 앞에 장사 없으니 각을 잘 재 보라.

4. 기타

  • 현상금 사냥꾼 개발 비화에 따르면, 이 모드는 깃발 뺏기에서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깃발 뺏기를 개인전 버전으로 만드는 데서 출발했다고 한다. 다만 깃발을 들고 다니면 어딘가로 옮겨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어서 깃발을 빼 버리고 현상금이라는 개념을 도입했다고. 무법자가 되면 궁극기를 즉시 충전시켜 주는 것은 제프 카플란의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 플레이어 A가 무법자 B를 처치하자마자 또 다른 플레이어 C가 새로운 무법자 A를 처치할 경우, 화면 상단 UI에 플레이어 C가 아닌 A의 배틀태그가 무법자로 표시되는 버그가 있다. 다만 투시되는 건 최신의 무법자인 C이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다.
  • 둠피스트가 무법자인 상태에서 파멸의 일격을 사용 시, 투시는 안 되지만 그 위에 있던 돈주머니 아이콘이 사라지지 않고 허공에 둠피스트가 현재 조준 중인 위치를 따라다닌다. 버그인지 의도한 것인지는 불명.
  • 안 그래도 기본 데스매치도 8명으로 시작했다가 누구 한둘 탈주하면 인원이 너무 적어져 게임이 늘어지는데, 시작부터 6명인데다 난입도 불가능해 탈주 시 적을 만나는 것부터가 일이라는 점에서 게임이 굉장히 루즈해져 버려 비판의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심지어 여기는 3명만 나가도 게임이 중단된다.[7]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아케이드의 호불호가 꽤나 갈리는 편.
    • 기존에는 2명만 나가도 게임이 중단됐으나 이 현상은 버그로 밝혀졌으며, 2월 19일 체험모드 밸런스 조정 공식화 패치에서 수정되었다.[8]
  •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업적들은 '특별'이 아닌 '전장'으로 분류가 됐으며, 기존에 '특별'로 분류됐던 깃발 뺏기 업적들도 모두 '전장'으로 재분류됐다. 깃발이 상시 플레이가 가능해져서 깃발 업적이 재분류되었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도 설날 이벤트 이후 아케이드 일일 로테이션에 추가되어 상시 플레이가 가능해질 가능성이 제기되었고 이벤트 후에도 로케이션에 따라 실제로 상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1] 처음에는 가라고 오타가 나 있었다. 상시 플레이가 가능해진 후에도 고쳐지지 않다가(...) 이듬해인 검은 호랑이의 해에서는 수정된 것이 확인되었다. [2] 자진 낙사 또는 자가 폭발 피해로 자살 등 "죽었습니다"로 표시되는 사망. [3] 애쉬의 다이너마이트에 피격당했을 때와 비슷한 느낌. 다만 그것보단 약하다. [4] 물론 이는 상대적인 것이고, 캐서디나 로드호그, 둠피스트 같은 기존 데스매치 깡패들도 많이 나온다. 둘 중에선 리퍼가 더 많이 기용되며, 파라는 히트스캔 등 카운터 영웅이 극소수일 때 등장하는 편이다. [5] 패치 이전에는 한번 무법자가 되면 뺏기기 전까지 무법자가 유지되는 점을 악용하여 루시우를 픽하고 무법자를 잡은 뒤 전투에 전혀 참여하지 않고 벽 타기로 도망다니며 다른 플레이어들을 농락하는 악질 유저들이 있었다. 이것 때문에 수정된 듯하다. [6] 솜브라의 지속 능력인 '기회주의자'와 같은 형태로 노출되며, 그 위에 돈주머니 표식이 따라다닌다. [7] 3명만 나가도 잠시 후 잘 돌아가던 게임에서 갑자기 모두가 나가지고 "플레이어가 부족합니다. 새 게임을 찾습니다. (↑)"가 뜬다. 1등에게는 멘탈 깨지는 상황. [8] "현상금 사냥꾼 게임 모드가 너무 빨리 중단되는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패치 노트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