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국가별 등장인물

* 스벨리아 마일론시르크 (スヴェリアー＝マイロンシルク / Suveria Myronsi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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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천용왕 (蒼空の竜王 / Blue sky Dragon Lord). 11권의 언급에 따르면 클래스는 신앙계 매직 캐스터인 드루이드라고 한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히길 스벨리아의 레벨은 백금용왕을 제외한 평의국 용왕들 중에서는 가장 높지만 칠흑성전의 제1석차보다 낮다고 한다.

웹연재판에서는 설정편에서만 등장했으며 이블아이와 마찬가지로 5위계 마법을 쓸 수 있다고 나온다. 팔육왕이 원시마법을 오염시킨 이후의 세대라서 원시마법을 사용 못하는 건 물론 백금용왕은 그를 포함한 용왕들이 과거의 용왕들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웹연재판의 설정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창천용왕이 만약 신앙계 5위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거라면 최소 29 이상의 클래스(직업) 레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2] 청년기라면 50~60레벨 정도일 것이고 만약 용으로서도 거의 다 성장한 상태라면 70레벨대 중반 정도, 자이톨 콰에를 봉인했다는 고대의 용왕들을 생각하면 80레벨에는 훨씬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옴나드센스 이클루블스 (オムナードセンス＝イクルブルス / Omnaadsence Iculvu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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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연재 당시의 이명은 금강용왕 (金剛の竜王 / Diamond Dragon Lord).

* 켓센불트 유클리릴리스 (ケッセンブルト＝ユークリーリリス / Gessenvult Yukleelil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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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연재 당시의 이명은 옵시디안 드래곤 (オブシディアン・ドラゴン / Obsidian Dragon).

* 자라질칼리아 나헤이운 (ザラジルカリア＝ナーヘイウント / Zalazilkalia Nahae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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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의원 용들 중에서 레벨이 가장 낮다. 웹연재 당시의 이명은 웜 드래곤 (ワーム・ドラゴン / Wyrm Dragon).

* 리 키스타 카베리아 (リ・キスタ・カベリア / Re-Kista Cab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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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가 베버드의 도시장이자 가문의 여가주. 4년 뒤에 도시국가들에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5년마다 열리는 경기대회를 준비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4] 이와 동시에 바하루스 제국이 속국으로 들어간 마도국에 대한 경계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해야하는지 고심 중이다.[5] 덤으로 지르크리프의 정실 후보로 거론된 인물 중 좋아하는 인물이라는 걸 보아 나름 유능한 인물인 듯.

* 리 베른 카베리아 (リ・ベルン・カベリア / Re-Bern Cabe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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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타의 할아버지이자 베버드의 선대 도시장. 오랜 기간 동안 베버드를 무탈히 통치했던 위인이며, 경기대회가 베버드에서 개최되었던 때의 도시장이기도 하다. 별명은 베버드의 늙은 까마귀.

키스타의 부탁대로 자신의 인맥과 정보망을 이용해 마도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6]

* 용사 (勇者 / Br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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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오리하르콘급 이상인 에르야의 검술 실력을 판단할 척도로 꼽힌 인물 중 하나.

* 암기사 (騎士 / Dark K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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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오리하르콘급 이상인 에르야의 검술 실력을 판단할 척도로 꼽힌 인물 중 하나.

* 기마왕 (騎馬王 / Equestrian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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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가연합의 외적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도시국가연합의 동쪽에 펼쳐진 초원을 지배하고 있다.

*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ドラウディロン・オーリウクルス / Draudillon Oricu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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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 오버로드 국가별 지도자
국가	지도자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아인즈 울 고운
리 에스티제 왕국	란포사 Ⅲ세 ↓ 자낙 바를레온 이가나 라일 바이셀프
바하루스 제국	지르크니프 룬 파로드 엘=닉스
슬레인 법국	최고집행기관
로블 성왕국	칼카 베사레스 ↓ 카스폰도 베사레스
아그란드 평의국	평의원
용왕국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드워프 왕국	섭정위원회
엘프 나라	데켐 호우간

흑린용왕 (黒鱗の竜王 / Black Scale Dragon Lord)이자 용왕국의 여왕으로 용왕국을 세운 칠채용왕의 증손녀에 해당한다.

나이는 많은 것에 반해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사실 이 모습은 모종의 방법으로 변신한 것이며, 실제 본 모습은 성숙한 여성이다. 굳이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유는 본 모습일 때는 남성 한정이지만 작고 연약한 아이면 남녀노소 모두의 보호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은 별로 내켜하지는 않지만 용왕국의 국민들을 통제하기 쉽고, 일도 의욕적으로 열심히 시키기 위해 거의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지낸다.[7]

소녀의 모습일 때는 어린 아이에 어올리는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연기하지만, 실제 성격은 사회에 지친 40대 여성과도 같다. 그로 인해 왕이라는 위치에 안 어올리게 언행도 가볍고, 좀 경박하다. 그렇지만 여왕으로서 책임감이 강하기에 조국에 대한 걱정이 심하다. 그래서 그런지 스트레스 해소 용도로 술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일단 용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는 만큼 (슬레인 법국 기준으로는) 용왕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칠채용왕의 피를 1/8 정도 잇고 있을 뿐 전투력은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오직 진정한 용왕들만이 사용할 수 있는 원시 마법을 쓸 수는 있으나 이것은 단순히 진정한 용왕의 자손이기에 지닌 것이 아닌, 탤런트라는 편법으로 지닌 것이기 때문에 '참이자 거짓된 용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타고난 능력과 혈통 덕분에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8] 폭주할 경우 나라까지 날아가는 자멸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을 때의 최후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용왕보다 훨씬 연약한 그녀가 백금용왕 수준의 최상위 원시 마법을 사용하려면 적게 잡아도 약 백만 명분의 영혼이 소모가 되어서 비스트맨의 침공에도 쓰지 않고 있다.

아인즈의 건국 선언에 대해서는 현재 평소와는 다른 비스트맨의 본격적인 대규모 침공[9] 때문에 바빠서 관심을 돌릴 상황이 아니였다. 양광성전을 언급하는 걸로 봐서 법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원군을 보낼 때 주로 양광성전을 보낸 듯한데,[10] 하필 그 양광성전이 이미 옛적에 아인즈에게 몰살당했고, 이 사실은 은폐돼서 현재 시점에선 아는 사람도 거의 없기 때문에[11] 평소와 달리 지원이 오지 않는다고 속앓이만 하고 있다. 10권에서야 겨우 슬레인 법국에서 칠흑성전의 은퇴한 요원 중 일부를 복귀시켜 파견할 계획이 잡혔다.

15권에서 법국 상층부 회의의 언급을 보면 결국 지원이 미뤄지는 법국의 행보에 버티지 못하고, 마도국의 매우 강력한 언데드를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마도국과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한다. 상술했듯 양광성전의 지원조차 없으면 용왕국 입장에선 멸망이 눈앞에 있는 셈이라 물불을 가릴 처지가 아니다.

지도자 랭킹에서는 지르크니프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평범하게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자낙보다 높으니 나름 뛰어난 왕인듯, 또한 3위인 이유는 왕으로서의 경험이 주변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12]

*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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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국의 재상. 흑린용왕에게 어린 모습을 하도록 시킨 게 이 사람이다. 물론 본인이 로리콘인게 아니라 어린 모습의 이점을 노린 것. 비스트맨의 지금껏 없던 대규모 침공에 대해 "마침내 '저절로 먹이가 늘어나는 사냥터'를 '목장'으로 만들 셈 아니겠습니까"라고 하거나 세라브라이트에게 몸을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고 투덜거리는 여왕에게도 "물리적으로 먹히는 백성들보다는 낫습니다"라고 받아치는 등 여왕과 허물이 없는 것을 넘어서 상당히 무례하고 냉정한 성격이다.

* ■■ 파스리스 인베른 (■■ ファスリス・インベルン / ■■ Fasris In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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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리아의 왕이자 키노 파스리스 인베른의 아버지다. 종족은 알코바나이며 전반적으로 체격이 가늘어서 육탄전보다는 마법능력에 치중된 알코바나 중에서 보기 드물게 체격이 좋은 창술사다. 게다가 4위계 엘리멘탈리스트: 파이어이기도[13] 하기에 그 힘은 영웅의 영역에 이르렀으며 전반적인 전투능력은 왕비를 상회한다. 그리핀 로드를 소환하는 왕국의 비보인 그리핀 왕의 발톱을 소환용으로만 사용한 역대 인베리아의 왕들과 다르게 무기로도 사용한다. 식사시간을 포함해서 항상 그리핀 로드의 건틀릿를 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격하고 근엄한 성격으로 키노가 어린 시절 생활에 유용한 마법을 직접 배우겠다고 발언하자 혼낸 적이 있는데, 결코 대국이라 할 수 없는 인베리아가 훗날 전쟁이나 재해에 휘말릴 경우 여왕으로서 선봉에 서야 하기에 습득 가능한 마법의 수를 낭비하도록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14] 그리고 키노가 아버지의 부국강병을 이뤄야 한다는 말에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는데, 이에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지만 이내 국가의 힘이 강해야 얻을 수 있는 억제력의 중요성과 억제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힘을[15]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어린 키노에게 왕가의 첫번째 자식으로서 앞으로 태어날 동생들의 모범이 되기를 바래서, 왕비에게 키노의 마법 실력이 늘어났는지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빨리 무기를 다루는 훈련도 시켜보고자 하였다. 이런 면모를 보면 굉장히 냉혹한 아버지 같지만, 반대로 키노의 약혼자를 정하는 문제에 있어선 중요한 일이니 신중하게 정하길 원한다며 약혼자를 정하는 일을 미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심 딸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왕으로서의 책무 때문에 딸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것뿐이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고통에 빠진 와중에도 강인한 육체 덕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어 창을 목발삼아 키노와 아내가 있는 방까지 도착한 후 전이로 달아나자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그러나 이후 전이가 실패하면서 그대로 사망, 좀비가 되었다.

* 안네 파스리스 인베른 (アンネ・ファスリス・インベルン / Annie Fasris Inve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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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리아의 여왕이자 키노의 어머니. 종족은 알코바나이며 5위계 매직 캐스터로 인베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매직 캐스터이다. 천재 매직 캐스터로서의 자질을 보인 덕분에 9살 때 왕과 약혼하였고 그대로 결혼으로 이어졌다.

키노에게 직접 마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이라 엄격한 파스리스 왕과 달리 키노가 아직 어려서 몸이 다 자라지 않았고, 마법 위계가 낮기 때문에 무리하게 교육시키길 원치 않는다. 게다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성장이 빠르기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가르치기보다는 마법을 먼저 가르치고 싶어했다. 키노의 약혼자를 구하는 일에 대해서는 너무 늦게 구했다가 괜찮은 상대들을 전부 놓쳐서 딸이 노쳐녀가 될까봐 걱정해서 서두르길 원한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딸을 지키려고 마법을 영창하였고, 파스리스 왕과 키노와 함께 <전이(轉移) Teleportation>를 통해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후관용왕의 원시 마법 세계왜곡방벽에 의해 전이가 방해되었기 때문에 결국 사망하였다.

보유한 마법은 <갑주 강화 Reinforce Armor>, <대악 방어 Anti evil protection>, <전이(轉移) Teleportation> 등이 있다.

* 나스타샤 (ナスターシャ / Nastas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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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왕녀의 전속 하녀. 종족은 알코바나다. 키노가 왕의 외동딸인 만큼 성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하녀이자 2위계 매직 캐스터인 나스티샤가 키노를 담당한다고 한다. 성의 메이드장 자리에 오를 수도 있지만 키노는 나스티샤가 귀족의 첫째 부인이 돼서 하녀 자리를 은퇴할 것이라고 느낀다. 키노와 친밀한 관계인지 키노를 위해서 영웅들의 모험담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사망하였는데, 최후의 순간 고통을 버티며 소리를 지르고 몸을 바닥에 굴려서 간신히 문을 열어 자신이 모시는 왕족들을 위해 희생했다.

보유한 마법은 <물 창조 Create Water>, <물 파괴 Destruction Water>, <온도변화 Temperature Change> 등이 있다.

* 베란 (ベラン / Ba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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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베리아 왕가의 직속 교사인 여성. 강사로서 유능한 인물로 안네가 존경한다고. 그녀 역시 국가 붕괴 사건에 의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