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リーフィオ)
1. 개요
스타☆트윙클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성우: 미야타 코우키[1]레인보우 행성에 살던 고양이 수인 종족의 지도자.
수백 년을 살았지만 나이를 전혀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명도 영원의 오리피오. 추가로 21화에서 유니가 말하길 레인보우 성인들은 오리피오의 자식이며, 오리피오는 그들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이며 그들 자신이라고 말한다.[2] 이후 제작진들이 인터뷰에서 레인보우 성인은 오리피오로부터 발생된 단일 생명체라고 인증했다.
2. 작중 행적
유니가 태어날 때보다도 아주 오래 전, 종족 특유의 변화능력 때문에 여기저기서 천대받던 종족들을 이끌고 어느 황량한 행성에 이주해 왔으며, '비가 온 뒤에 아름다운 무지개가 빛난다'는 말에서 행성 이름을 '레인보우'라고 지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나는 '레인보우 광석'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해 종족을 번영시켰다. 광석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해 식물의 성장을 유도하고 강산성의 물을 마실수 있는 정도로 정화하는가 하면, 이걸 가공하여 귀중품으로 만드는 등.그러다 어느날, 아이원이 나타나 스타 프린세스 컬러 펜을 넘기라고 협박했고, 오리피오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아이원은 다크펜을 활용한 장치를 사용하려 하지만, 갑자기 고장을 일으켜 폭주,[3] 이 때 발생한 거대 구름이 행성 전체를 뒤덮어 행성에 사는 고양이 수인족들을 모두 석화시켜 버리고, 오리피오 역시 여기에 말려들어 석화되어 버린다. 유일하게 유니만 무사했는데 오리피오의 지시대로 광산의 광부들에게 긴급 사태를 알리기 위해 우주선에 탑승했기 때문.
다크네스트가 사라지고 우주에 평화가 온 후, 아이원이 원래대로 되돌리면서 유니와 재회했다. 그리고 아이원도 레인보우 행성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그곳 사람들과 십수년째 어울려 생활하고있다.
3. 기타
- 제대로 등장한 것은 20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잠깐 나온 것과 최종화에서 부활한 다음 뿐이지만, 유니가 잊을 만하면 언급하기 때문에 존재감이 크다.
- 36화에서 오리피오의 소유였던 반지가 나오는데, 소지자의 감정에 따라 일곱가지 빛으로 바뀌는 효과를 지녔다.
- 이름을 ‘올림피오’로 잘못 아는 시청자들이 많다. 이름이 올림포스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레인보우 행성의 분위기가 고대 그리스와 닮기도 해서 그런 듯.
[1]
천장전대 고세이저에서
데이터스를 맡았다. 참고로 남자성우다.
[2]
분명 오리피오보다 나이가 어린 유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반말을 쓰는 이유는 이러한 생각이 반영된것으로 추정된다.
[3]
다크펜은 아이원이 회수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