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Meight: Dr. 크롬 발란셰(Chrome Ballanche) No.: #9(BFOS-9) Guage: A-A-A-B2-B1 Clearance: VVS2 Type: M |
발란셰 파티마. 발레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주인공 오로라에게서 따 온 이름이다. 그녀의 언니 오데트와 여동생 지젤도 발레의 여주인공에서 이름을 따 왔다.
파트너는 마마도어 유조타. 10권에서 등장, 길다란 치마 속에 칼을 숨겨 놓고 있었다가 주인한테 던져 줬다.[1] 일단 아직까지는 딱히 튀는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바킨 라칸이 참전국 대열에 끼면서 그녀도 마도대전에 참가하며 15권 분량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게 된다. 그리고 역시나 발란셰 파티마 아니랄까봐 마스터인 유조타가 패닉에 빠지자 정신차리라고 하는 말이...
마스터~ 언제까지 ㅄ같은 기사단장 놀이 하시는 거죳~? 주제에도 맞지 않게 부하들을 지킨다던가 기사단의 지위라던가앗~! 아직도 치마 속에 주렁주렁
거트 블로우 매달고 걸어다니는 내 몸도! 아시겠어요! 여기서 만약 진다면! 당해서 콕피트 안에서 다리 벌리고 뒈진 마스터의! 지금 입고 있는 곰돌이 팬티 환히 다 보이게 사진 찍혀서 온 성단에 퍼질 겁니다! 마스터 출격 전에 완전 쫄아서! 카이엔 님을 만날 때의 곰돌이 팬티로 갈아입은 거 봤어요! 검성님의 힘에 조금이라도 의지하다니! 그런 태고적 오래된 팬티가 있다는 것이 다 퍼진다면 어떻게 될까!
이 말을 듣고 핀치에 몰린 유조타는 바로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러나 잠시 후에 데코스 와이즈멜의 기습으로 위기를 맞게 되고, 주역 파티마의 자리는 돌고 돌아 다시 이 분에게로...
[1]
이 짓거리를 플라스틱 수트로도 한다는 듯. FSS OUTLINE의 '그 사람들의 근황'에 "마, 마스터, 그런 거 안 들어가요... 아읏" 이라는 19금 대사를 날렸... 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