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17:12:35

오덕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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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귀감이 될만한 오덕군자의 예

1. 개요

五德君子

오덕력과 학식, 덕망이 충만하여 군자에 이른 사람을 일컫는 말.

2. 상세

덕이 더욱 높아질 경우에는 十德之王으로 레벨업한다. 2007년경 웹툰 호랭총각을 통해 인터넷의 화두에 올랐으나 사실 개념 자체는 호랭총각 이전부터 각종 오덕넷에서 제창되어 주장되어 왔다.

기존에 오덕넷에서 주장하던 오덕군자의 정의는 "人(인) 義(의) 禮(예) 智(지) 萌(맹)의 5가지 덕을 두텁게 쌓은 사람"이지만 호랭총각에서 새로이 등장한 신(新) 오덕군자론에서는 "智(지) 德(덕) 諦(체) 禮(예) 그리고 피규어의 5가지 덕목을 두루 갖춘 개화 성향의 지식인으로, 새로운 것을 받아들임에 있어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타인의 취향을 존중해주는 어진 성품을 지닌 자"로 새로 정의되었다.

그러나 전자와 후자 모두 모에나 피규어 따위와 관계없는 분야의 덕을 지닌 이(EX: 버덕, 철덕, 지덕 등)들에 대한 정의를 내리거나 적용시키는 게 어렵다는 한계점을 지니고 있었고, 이러한 한계를 잘 알고 있었던 많은 오덕후들도 꾸준히 논의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나... 오덕군자 떡밥이 사그라들고 인기가 식으면서 이러한 논의가 이루어질 일은 영영 없게 되었다. 현재는 용어조차 쓰는 사람을 찾기가 드문 거의 사장된 개념으로, 적용시킨다고 해도 모에요소나 피규어시장이 활성화된 만화, 애니메이션 라노벨 덕후들의 덕을 칭송하는데나 쓸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자세한 건 원본을 참조하자.

참고로 맹꽁이 서당 고려시대편에도 나온다. 당연히 여기서 말하는 오덕(五德)이란 원래의 의미인 인, 의, 예, 지, 신....

3. 귀감이 될만한 오덕군자의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