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46:32

오늘은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오늘은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今日はカノジョがいないから
파일:오늘은1.webp
<colbgcolor=#f6a3b5,#f6a3b5><colcolor=#ffffff,#ffffff> 장르 백합, NTR
작가 이와미 키요코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이치진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레진코믹스
연재처 코믹 유리히메
레이블 유리히메 코믹스
연재 기간 2021년 8월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5권 (2024. 07. 1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권 (2023. 11. 20.)[e북]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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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백합 만화. 작가는 이와미 키요코.

2. 줄거리

몰래 사귀고 있는 나나세와 유니.
유니는 배구부 활동으로 바쁜 나나세의 사정을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얌전히, 하지만 외롭게 보낼 수밖에 없는 방과후.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는 연애 이야기와 남아도는 시간을 비밀계정에 쓰고 있었다.
셀카나 불만, 애인과의 사랑 이야기 등등 누구라도 좋으니 봐줬으면 했다.
하지만 그것이 학교에서 탄로나게 되면 유니는 나나세만의 여자친구로 남을 수 없게 되는데-

3. 발매 현황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cacacc,#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010101><width=33.33%> 01권 ||<-2><width=33.3%> 02권 ||<-2><width=33.3%> 03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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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여친무 2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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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2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16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0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1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04권 05권 0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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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0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7월 18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4. 특징

고수위의 내용과 미려한 작화, 그리고 막장으로 유명하다.

대개 이런 작품들은 타인의 연인을 빼앗으려 드는 팜므파탈들이 막장을 담당하는데 비해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의 정식 연인이 막장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 물론 타인의 연인을 빼앗으려 드는 후우코도 충분히 막장이지만 이 작품의 진짜 포인트는 진심으로 주인공을 사랑하면서도 후우코를 능가하는 막장을 보여주는 나나세다. 제목의 "오늘도 주인공 곁에 없는 그녀"가 바로 나나세.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나나세의 행동들은 특이하지도 않고 막장성이 대놓고 드러나지도 않는다. 동성애자임을 주변에 숨기자고 요구한다거나, 배구부 활동이 있으니 자주 못 만나도 이해해 달라고 한다와 같이 얼핏 보면 오히려 상식적이고 평범한 요구들이 대부분이다. 이처럼 겉보기에 일상적이고 소소하게 행해지는 나나세의 행동들이 사실은 나나세에게서 유니를 빼앗으려는 후우코의 요란하고 비상식적인 막장 행각보다 훨씬 더 연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막장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는 점이 작품의 묘미.[2]

그래서 표면적으로는 동성애자 3인방 사이에 벌어지는 자극적인 백합 막장물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연인들 사이에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연애 문제[3]를 다루고 있다.

표지에 나타나 있듯이 등장인물의 머리색이 매번 바뀐다. 만화 속의 느낌이나 심정 표현에 따라 바뀌는 것이라고 한다. #

5. 등장인물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아사히나 유니(朝比奈ゆに)
    본작의 주인공. 나나세에게 고백을 받아 사귀고 있다. 처음엔 괜찮았지만 점차 주변에 교제사실을 숨겨야 한다는 스트레스, 그럼에도 자신보다 동아리를 우선시하는 나나세의 태도에 조금씩 불만이 쌓인다. 그래서 SNS 뒷계정을 만들어 이러한 마음 속의 불만들을 전부 토로하는 것으로 버티고 있는 중. 그런데 같은 반의 후우코에게 자신이 여자를 좋아하고 여자와 사귄다는 사실은 물론 SNS 뒷계정까지 들키게 되고 그녀에게서 자신이 2번째라도 좋으니 자신과 바람피자는 제안을 받는다. 처음엔 당연히 거절했지만 연인보다 자신의 생활을 우선시하는 나나세의 모습이 계속되고 반대로 항상 유니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가오는 후우코의 모습을 보며 점점 흔들리기 시작한다.
  • 타키 후우코(瀧風羽子)
    본작의 주역. 아름다운 장발을 가진 아가씨같은 미소녀지만 사교적인 성격은 아니라서 왠지 반에서 겉도는 인물. 성적은 매우 우수한 덕분에 선생님들로부터는 신뢰받아 학교의 보건위원을 맡고 있다. 유니와 딱히 친한 사이는 아니었지만 유니가 여자를 좋아하는 성향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차렸으며 작품이 시작된 시점에서는 이미 유니의 SNS 뒷계정을 찾아내서 유니의 마음을 엿보고 있는 상태.[4] 그러던 어느날 나나세와 교제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는 상황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유니를 찾아가 자신과 바람피우자고 제안한다. 처음엔 당연히 유니에게 거절당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는 두번째라도 좋다"면서 계속 적극적으로 유니에게 다가가고 있다. 사실은 지나칠 정도로 매사에 1등하는 것에 집착하고 있으며,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위험할 정도로 저돌적인 내면과 행동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독자들에게 "레즈 금태양"정도로 취급받았지만 점차 나나세의 행각이 오히려 후우코의 행각보다 막장임이 드러나면서 연인을 빼앗는 위치임에도 큰 반감을 사지 않는 묘한 캐릭터.
  • 나츠메 나나세(夏目七瀬)
    본작의 주역. 보이쉬한 스타일의 미녀인데다 배구부 소속으로 운동신경도 좋아서 주변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유니에게 먼저 커밍아웃하고 고백해서 사귀게 되었지만 정작 고백한 다음부터는 동아리 활동 때문에 데이트도 못하고 유니와의 기념일을 잊어버리는 등 유니보다 동아리를 우선시하는 영 좋지 않은 여자친구로써의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중학생 때 자신의 성적취향이 드러나는 바람에 좋아하던 아이와 헤어지고 주변으로부터 눈총을 받았던 과거가 있어서 유니와의 교제 사실을 주변에 철저하게 숨긴다. 덕분에 평소에 유니는 나나세와 연인은 커녕 역으로 동아리 친구들보다도 못한 거리를 유지하는 중. 유니에 대한 애정은 진심이고 후우코에게 NTR 당하는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피해자처럼 보이지만 작품 내내 나나세는 유니를 억누르기만 할뿐, 유니를 위해서 자신이 무언가를 양보하거나 배려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고 철저하게 자신의 욕구에만 충실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 유키(雪)
    나츠메의 배구부 친구. 나츠메와는 서로를 절친으로 생각한다. 유키는 이름이고 성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배구부에 같은 성의 선배가 있기 때문에 배구부원들은 다들 이름인 유키로 부른다. 비밀연애를 하는 나츠메와 유니는 남들 앞에서 서로를 성으로 부르지만 나츠메가 유키를 이름으로 부른다거나 유키가 절친으로서 하는 팔짱끼기, 함께 디저트 먹기 같은 평범한 행동들이 유니의 질투심을 유발시킨다. 유키는 유니가 바람피우는 것도 먼저 눈치챘지만 직접 개입하기 보다는 나츠메를 굴레에서 끌어내려 한다. 나츠메가 정신적으로 힘들 때마다 도움을 주면서 자신의 감정이 우정인지 다른 무엇인지 헷갈려 하는 모습도 보인다. 작가 공인 나만 정상인 포지션.[5]

6. 외부 링크



[e북] [2] 예를 들어 다른 일로 바빠서 기념일을 잊어버린다든가 연인끼리 데이트라고 생각했더니 친구를 부른다든가... 연애생활에 흔히 일어날 법한 일로 유니가 상처를 입을 때마다 후우코의 요망한 작업질이 파고든다. [3] 자신의 생활이나 사정 때문에 상대에게 소홀해지면서 겪게 되는 연인들 사이의 갈등 [4] 참고로 유니의 뒷계정은 462팔로워지만 후우코의 뒷계정은 무려 8962팔로워. 이런 쪽(?)의 내공 차이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인 듯 [5] 4권 후기에서 밝히길, 새로 온 출판사 담당자가 작품을 읽은 후 유키가 너무 싫다는 감상평을 들려줬는데, 유키는 작중에서 유일하게 정상적인 사람이라서 재밌는 평이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