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ed1d8><colcolor=#fff> 오기노메 요코
[ruby(荻, ruby=おぎ)][ruby(野, ruby=の)][ruby(目, ruby=め)] [ruby(洋, ruby=よう)][ruby(子, ruby=こ)] | Yoko Ogino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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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ruby(辻, ruby=つじ)][ruby(野, ruby=の)] [ruby(洋, ruby=よう)][ruby(子, ruby=こ)] (츠지노 요코, Yoko Tsujino)[1] |
출생 | 1968년 12월 10일 ([age(1968-12-10)]세) |
치바현 사쿠라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언니 오기노메 케이코(1964년생)[2] |
배우자 츠지노 류소(1969년생, 2001년 결혼 ~ 현재)[3] 딸 3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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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호리코시 고등학교 (졸업) |
직업 | 가수, 배우, 성우 |
소속사 | 라이징 프로덕션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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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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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동
2.1. 데뷔~2001년
본래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연예인이었다. 그러다 아다치 미츠루의 미유키가 애니메이션화 되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성우 데뷔를 하며 점차 활동영역을 늘려간다. 그러다 빅터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맺고, 미래항해 -Sailing(未来航海-Sailing)을 발매해 1984년에 가수로 정식 데뷔하기에 이른다. 실력파 보컬리스트라는 칭호가 붙을 정도는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무난한 가창력과 비주얼 등으로 승부를 보며 제법 반향을 얻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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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싱글 <댄싱 히어로(Eat You Up)> |
이 전성기 시기, 요코는 1986년 제28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래 4년 연속 금상을 차지했고, NHK 홍백가합전에도 총 5회 출장하였다. 이후 1990년에는 MORE MORE しあわせ, ROCK MY LOVE와 같은 싱글들이 시티헌터 극장판 엔딩으로 연속 수록되며 인기를 얻었다. 그 후에도 롯폰기 순정파(六本木純情派), 된바람의 캐롤(北風のキャロル), DEAR 코발트의 먼 곳에(DEAR コバルトの彼方へ)(문서 프로필 사진 옆에 있는 앨범)와 같은 싱글도 큰 인기를 얻었으나, 2001년 결혼 후 41번째 싱글 LOVE를 끝으로 가수활동은 중단하였다. 그리고 이후에는 연기자로 활동하며 그녀의 가수 활동은 잊혀지는 듯 싶었다.
하지만 그녀를 다시 무대로 불러오게 된 사건이 있었으니...
3.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TDC) 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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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인터넷에서 그녀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토미오카 고교 댄스부(TDC)가 화제가 되기 시작한 것이다. 정확히는 TDC 이전에도 일본 경제 성장기를 배경으로 한 버블리 컨셉트의 게닌 히라노 노라[6]가 방송에서 개그 네타용으로 자주 사용했던 곡이 댄싱 히어로로 그때도 화제가 되었다가 TDC로 다시 한 번 화제가 된 것이다.
결국 오기노메 요코의 댄싱 히어로가 다시 연예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결국 과거 그녀의 가수 시절 레이블이었던 빅터에서는 토미오카 고교 붐에 편승해 오기노메의 싱글을 한정판으로 재발매하기까지 이른다. 그리고 이 재발매 판도 큰 반향을 얻으며 2017년 9월 일본 빌보드 차트 Hot 100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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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히어로(Eat You Up)> 재발매 버전 |
4. 여담
- 친언니로는 영화배우인 오기노메 케이코(荻野目慶子, 1964년생)가 있다. 이쪽도 동생처럼 아역배우 출신으로 기적의 사람에서 헬렌 켈러 역할을 맡았다. 1985년에 TV 드라마 幕末青春グラフィティ에 출연하면서 연출을 맡은 카와이 요시타카(河合義隆)에게 연기지도를 받다가 연애를 하는데 문제는 그는 유부남이었다. 이에 매스컴에서 이 사실을 크게 보도하고 1990년 4월 30일, 케이코는 자살한 카와이를 발견했다. 인기 여배우와 유명 감독의 불륜이라는 엄청난 사태때문에 오기노메 요코 본인이 언니 대신에 기자회견을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케이코는 연애활동을 재개했고 카와이가 자살한지 1년 반도 안 돼서 영화감독인 후카사쿠 킨지(深作欣二)에게 붙고 1992년에는 카와이가 생전에 찍었던 본인의 사진들을 모아 누드 사진집을 출간했다(...).
- 중화권에서는 '디예무양즈'로 부른다.
- 모리구치 히로코와는 동급생이며 본인 유튜브 채널에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외에도 미나미노 요코, 오카다 유키코 등 함께 호리코시 고교 출신인 이들과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특히 동기 아이돌 유키코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고, 유키코의 장례식장에서 대성통곡했을 정도였다.[7] 34년이 지난 2020년에도 여전히 유키코의 성묘에 찾아간다고 한다. #
- 전술했듯이, 남편과의 사이에서 세 딸을 두었다. 현재까지도 가족들은 화목하게 잘 살고 있다고 한다.
[1]
결혼 전 본명은 오기노메 요코.
[2]
배우이다.
[3]
前 프로 테니스 선수이다.
[4]
들어보면 알겠지만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
셀럽파이브가 부른
셀럽이 되고 싶어의 원곡이다.
[5]
영상 첫 부분의
브금은
바나나라마가 부른
비너스로 오기노메 요코가 댄싱 히어로처럼 번안곡으로 발매했었다.
[6]
1978년 10월 20일 일본 도쿄도 태생의 여성 개그우먼으로 본명은 히라노 치아키다. 2016년부터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디스코장에서 노는 날라리 여성을 기믹으로 활용하여 그 당시에 유행했던 말이나 몸짓을 그대로 사용하여 큰 인기를 얻은 사람이다. 또한 지난 2018년 2월 평창 동계 올림픽 당시에는 안경선배라고 불리는 대한민국의 여성컬링 국가대표인 Team Kim의 김은정 선수를 안경을 똑같이 쓰고 흉내내어 큰 화제를 몰고 왔다.
[7]
함께하는 스케줄은 많았지만 서로를 아는 시간은 너무 역시 적었고, 개인 시간도 거의 없었다는 글을 남겼다.
[8]
하지만 안타깝게도 장덕은 오기노메 요코가 한창 가수로 활동하던 1990년에 유명을 달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