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역사3. 앨범
3.1. 1집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1989)
3.1.1. 작업장3.1.2. 불나비3.1.3. 대결3.1.4. 살아온 이야기3.1.5. 깜박잠3.1.6. 일꾼의 노래3.1.7. 사계3.1.8. 여공 일기3.1.9. 단결하세3.1.10. 노동동맹가3.1.11. 그날이 오면3.1.12. 지리산3.1.13. 갈 수 없는 고향3.1.14. 광야에서3.1.15. 녹두꽃3.1.16. 길3.1.17. 야망3.1.18. 동지3.1.19. 선언 23.1.20. 민족해방가 2
3.2. 2집 출정전야3.2.1. 단결 투쟁의 노래3.2.2. 반미출정가 23.2.3. 나의 사랑 동지에게3.2.4. 가야 하네3.2.5. 우리의 투쟁이 사랑 되어3.2.6.
영삼이의 일기3.2.7. 무명전사3.2.8. 전사의 다짐3.2.9. 출정전야3.2.10. 통일진군가3.2.11. 내 사랑 민주노조3.2.12. 고백3.2.13. G라인의 언니3.2.14. 우리들의 사랑은3.2.15. 노동자의 길3.2.16. 골리앗의 그림자3.2.17. 노동해방 전선으로3.2.18. 그대 남긴 머리띠3.2.19. 철의 노동자3.2.20. 전노협 찬가
3.3. 3집 굳세어라 동지여1. 개요
1989년 3월 대학 노래패 출신의 운동가들이 조직한 노래패.2. 역사
이후 노동자노래단과 합쳐서 꽃다지로 거듭났다.3. 앨범
3.1. 1집 지리산, 너 지리산이여! (1989)
3.1.1. 작업장
3.1.2. 불나비
3.1.3. 대결
3.1.4. 살아온 이야기
3.1.5. 깜박잠
3.1.6. 일꾼의 노래
3.1.7. 사계
3.1.8. 여공 일기
3.1.9. 단결하세
3.1.10. 노동동맹가
3.1.11. 그날이 오면
3.1.12. 지리산
3.1.13. 갈 수 없는 고향
3.1.14. 광야에서
3.1.15. 녹두꽃
악보
빈 손 가득히 움켜쥔 햇살에 살아 벽에도 쇠창살에도 노을로 붉게 살아 타네 불타네 깊은 밤 넋 속의 깊고 깊은 상처에 살아 모질수록 매질 아래 날이 갈수록 흡뜨는 거역의 눈동자에 핏발로 살아 열쇠 소리 사라져 버린 밤은 끝없고 끝없이 혀는 잘리어 굳고 굳은 벽 속에 마지막 통곡으로 살아 타네 불타네 녹두꽃이 타네 별푸른 시구문 아래 목 베어 횃불 아래 횃불이여 그슬려라 하늘을 온 세상을 번득이는 총검 아래 비웃음 아래 너희 나를 육시토록 끝끝내 살아 |
3.1.16. 길
3.1.17. 야망
악보
거센 바람 북만주 고향은 먼데 꿈 키운 내 젊음 어데로 갔나 피로 물든 광야의 말 울음소리 내 젊음 내 야망 찾을 길 없네 아아 뜨거운 피 뛰는 가슴 달랠 길 없네 참을 길 없네 찾을 길 없네 |
3.1.18. 동지
3.1.19. 선언 2
3.1.20. 민족해방가 2
3.2. 2집 출정전야
3.2.1. 단결 투쟁의 노래
3.2.2. 반미출정가 2
악보
1. 식민지 내 조국에 민족해방 투사로 살고자 미국 놈의 지배를 온몸으로 거부한다 힘찬 반미의 깃발높이 투쟁가도 드높이 자주 민주 통일 그 날까지 전진하라 투사여 민족해방 전진하는 투사의 승리 마침내 이루리라 내 조국의 영광을 2. 갈라진 이 산천에 조국통일 투사로 살고자 분단 독재 민자당 온몸으로 거부한다 힘찬 통일의 깃발 높이 투쟁가도 드높이 자주 민주 통일 그 날까지 전진하라 투사여 조국통일 전진하는 투사의 승리 마침내 이루리라 내 조국의 영광을 |
3.2.3. 나의 사랑 동지에게
3.2.4. 가야 하네
악보
가야 하네 우리 함께 어깨 걸고 억압과 착취 모두 깨부수러 투쟁으로 우리 하나 되어 사랑 가득한 평등의 세상으로 어둠에서 어둠으로 끝없는 노동으로 절망하고 짓밟히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손에 손잡고 벅찬 새날 위하여 물결이 되고 성난 파도 되어 투쟁으로 우리 하나 되어 사랑 가득한 평등의 세상으로 |
3.2.5. 우리의 투쟁이 사랑 되어
3.2.6. 영삼이의 일기
악보
아이구야 빌어먹을 잘못 붙었네 아이구야 학실히 잘못 찡겼네 앉으나 서나 대통령 꿈이나 생시나 대통령 대통령 대통령 대통령은 나의 꿈 한때는 민주투사 흉내도 냈었지 한때는 밥맛 없어 단식도 했었지 군정종식 외치며 데모 흉내도 냈었지 비폭력 비폭력 외쳐도 보았지 그때가 좋았지 종필이하고 골프 치며 약속했었지 청와대 가서 양주 먹고 맹세했었지 나는야 대통령 너는야 부통령 안되면 내각제 우리끼리 짝짜꿍 그때가 좋았지 밤마다 꿈 속에서 악몽을 꾼다 형님은 백담사 나는 소림사 영삼이의 슬픈 맘 알아나 주는 듯 오늘 밤 창 밖엔 비가 내린다 |
3.2.7. 무명전사
악보
1. 빨치산의 정기가 우리의 핏줄 속에 흐른다 민족해방 조국통일 뜨거운 투혼이 되어 이 산천에 피고 지는 이름 없는 들꽃 사이로 이 한 몸 묻히어도 우리는 행복하여라 동지여 가야만 한다 적들의 잔인한 폭력에도 반역자 총칼에 맞서 조국의 새날을 위해 2. 굽이치는 역사 앞에 외로이 홀로 선다 하여도 잊지는 못하리라 앞서간 전사의 투쟁 이 산천에 피고 지는 이름 없는 들꽃 사이로 이 한 몸 묻히어도 우리는 행복하여라 동지여 가야만 한다 적들의 잔인한 폭력에도 반역자 총칼에 맞서 조국의 새날을 위해 |
3.2.8. 전사의 다짐
3.2.9. 출정전야
머리띠 다시 묶으며 투쟁으로 일어서는 출정전야 이 밤도 빛나는 새벽별 내조국 한반도에 청춘을 바치련다 통일조국 산천에 뼈를 묻으리라 사랑하는 동지들과 투쟁을 얘기하며 지새우는 출정전야 승리의 다짐 속에 어머님의 미소처럼 출정의 동이 튼다 어서 가자 전선으로 반미구국 전선으로 |
3.2.10. 통일진군가
3.2.11. 내 사랑 민주노조
3.2.12. 고백
악보
사람들은 날더러 신세 조졌다 한다 동료들은 날 보고 걱정된다고 한다 사람들아 사람들아 나는 신세 조진 것 없네 노동자가 언제는 별 볼일 있었나 찍혀봤자 별 볼일 없네 친구들아 너무 걱정 말라 이렇게 열심히 살아가지 않는가 노동운동 하고 나서부터 참 삶이 무엇인지 알았네 |
3.2.13. G라인의 언니
3.2.14. 우리들의 사랑은
악보
우리들의 사랑은 보랏빛 꿈결이 아니죠 희미한 불빛 까페의 속삭임도 아니예요 우리들의 사랑은 거칠은 노동 속에 피어나는 꿈 서로서로 아껴주며 믿음으로 피는 꿈 지치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꿈 눈물보다 더 빨리 모질게 피어나는 꿈 우리들의 사랑은 따사로운 아침 햇살처럼 노동해방 그 날까지 변치 않을 사랑이죠 |
3.2.15. 노동자의 길
악보
1. 그리운 내 고향 내 부모 떠난 지 몇 해더냐 그 하 세월에 묻혀 살아온 이 몸은 노동자로다 허나 주눅 들지 마라 외로워도 마라 그 모든 슬픔 털어버려라 노동자의 길 참세상의 길 그 길을 우린 알잖아 가련다 너도나도 하나 되어 자랑스런 노동자의 길 2. 부평초 떠나듯 보잘 것 없는 인생살이냐 이 세상 만물을 일구어 내는 떳떳한 노동자로다 허나 주눅 들지 마라 서러워도 마라 눈물 따윈 보이지 말자 노동자의 길 주인 되는 길 그 길을 우린 가련다 가련다 이 세상의 주인 되어 자랑스런 노동자의 길 |
3.2.16. 골리앗의 그림자
3.2.17. 노동해방 전선으로
악보
치 떨리는 분노에 찬 눈동자 너희 가진 자여 보이는가 움켜쥔 주먹 해방의 짱돌로 투쟁의 힘줄을 당긴다 남누리 골리앗 크레인 피 맺힌 종지의 분노 솟구쳐 투쟁이다 이 한 목숨 바쳐 총파업의 깃발 치켜 들고 전진이다 불패의 전사여 노동해방 전선으로 |
3.2.18. 그대 남긴 머리띠
3.2.19. 철의 노동자
3.2.20. 전노협 찬가
3.3. 3집 굳세어라 동지여
3.3.1. 낭독 1 아! 민주정부[1]
아! 민주주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 한 몸 역사에 바침으로 끝내는 다함께 살아남기 위하여 우리는 어깨를 걸었다 입을 모아 하늘을 들리도록 먼 길 떠난 형제들의 이름 소리 높여 외쳐 부르며 뜨거운 오월의 광장에서 사천만 민중 하나 된 투쟁의 대열로 우리는 당당히 일어섰다 사랑하는 이여 모질고 모진 탄압의 칼바람 끝에 우리가 비록 쓰러진다 해도 한 맺힌 세월 원한의 먼지 위에 흘린 동백꽃 붉은 피 우리들의 눈물이 마침내 마침내 이 어둠을 거두어 가리라 우리들의 흘린 피 큰 불길이 되어 꼿꼿이 겨눈 칼 이 깊은 증오의 숲을 굽이굽이 태우고야 말리라 이 깊은 증오의 숲을 굽이굽이 태우고야 말리라 아 민주주의여! |
3.3.2. 굳세어라 동지여
3.3.3. 다시 한 번 투사가 되어
3.3.4. 사람이 태어나
악보
1. 사람이 태어나서 세 번을 운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한번 동지를 위해 운다 끝없는 노동 속에 우리 젊음 흘러가도 머리띠를 묶으며 다시 또 청춘이다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2. 사람이 태어나서 육십을 산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하루 해방의 그 날 위해 자본가 너희 놈들 아무리 빼앗아도 가져갈 수 없는 건 동지의 굳은 사랑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
3.3.5. 지게차 타고
3.3.6. 결사투쟁가
3.3.7. 끝내 이 길을
3.3.8. 총단결 총투쟁
3.3.9. 통일의 나라
3.3.10. 영광의 길
악보
고통과 시련을 그 어느 누가 선택 받은 자들의 영광이라 했는가 작은 꿈 날개짓할 하늘 없는 이 땅에 우리는 선택한다 영광의 시련을 밤 없이 낮도 없이 끝없는 걸음 몰아치는 바람 속에 쓰러질 수 없어라 오욕의 이 바닥 쓰러질 수 없어라 마지막 가쁜 숨이 다할 때까지 두 눈 부릅뜨고 온 몸을 세워 억세게 싸워가리 내 삶은 이 길뿐 맨 가슴 두 주먹 온 몸뚱이로 억세게 싸워가리 승리의 그날까지 |
3.3.11. 애국의 맹세
악보
1. 우리 청년들의 가슴에는 맹세가 있다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애국의 맹세 아 조국이여 아 사랑이여 동백꽃 붉은 피 님 가신 이길에 나 여기 섰노라 조국사랑의 길 2. 반도 삼천리에 울어예는 두견소리에 이 밤 뒤척이며 맹세한 조국 사랑이여 아 조국이여 아 사랑이여 뜨거운 심장에 피 끓는 맹세여 오늘도 내일도 조국사랑의 길 |
3.3.12. 투쟁의 한길로
악보
1.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러운 자 되어 조국을 등질 수 없어 나로부터 가노라 풀 한 포기 하나도 자유로울 수 없는 식민의 땅 아들아 어서 일어 나거라 붉은 태양 떠올라 깃발이 서면 탄압의 총소리 나를 부르는 함성 나서거라 투쟁의 한길로 산산이 부서지거라 그대 따라 이 내 몸도 투쟁의 한길로 2. 기쁠 때 같이 웃고 슬픔은 나눠 가져 우리 모두 더불어 사는 새날 위해 나가자 이 땅의 청년들아 너와 내가 하나 되어 향기로운 우리 강산 손을 잡고 달려가자 붉은 태양 떠올라 깃발이 서면 탄압의 총소리 나를 부르는 함성 나서거라 투쟁의 한길로 산산이 부서지거라 그대 따라 이 내 몸도 투쟁의 한길로 |
3.3.13. 못다한 이야기
3.3.14. 민주의 이름으로
3.3.15. 낭독 2 오월의 산을 묻으며
동지여 우리들의 가슴에 오월의 산을 묻자 오르다 오르다 꽃사태로 무너진 우리들의 분노와 우리들의 사랑 종로에서 명동에서 그리고 안양 부산 광주 울산 대구에서 삼천리 방방곡곡 지천으로 흐드러진 민주주의의 외침 투쟁의 샘물 뿜어 대던 그 성난 활화산을 이제 우리들의 가슴 속에 고요히 묻어야 한다 사랑하는 조국 사랑하는 민중의 이야기로 무르익던 그 숱한 밤들이여 이제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최루탄 연기 매캐한 거리를 걸어 떠나간 못 잊을 이름이여 두견새 울음 소리 가슴을 찢어대던 망월동의 달 밝은 묘지 그 차가운 흙 속에 묻고 온 못 잊을 동지여 허나 이제 약속하리라 우리의 가슴에 오월의 활화산을 묻었기에 그리고 이제 일어서리라 우리들 아린 이 가슴에 못 잊을 동지들의 이름을 슬픔과 한과 눈물과 절망을 묻었기에 청춘을 다 바쳐 싸우는 것이 투사의 운명이라면 동지여 우리는 만나야 한다 민주의 들불 민중연대 민주정부수립 투쟁의 한길에서 독재를 반대하는 모든 민주주의 전선에서 동지여 우리는 다시 만나야 한다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참삶의 자유를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참삶의 기쁨을 머나먼 길을 떠나간 동지들의 이름 앞에 사천만 민중의 가슴에 한아름으로 고이고이 안겨야 한다 자 동지여! 가슴 벅찬 우리의 동지여 건강한 얼굴로 희망찬 마음으로 전선에서 다시 만나자 전선에서 다시 민주의 횃불로 활활 타오르자 설령 이것이 우리의 마지막 선택이 된다 할지라도 동지여 동지여 우리는 그러하기에 더욱 더 즐거운 웃음으로 전선에서 전선에서 기필코 다시 만나야 한다 |
3.3.16. 아! 민주정부
[2]악보
한순간을 살아도 산맥처럼 당당하게 침묵의 거리를 박차고 투쟁하는 삶이라면 죽음보다 더 깊은 절망의 밤을 태우며 눈보라 비바람 속에 전선으로 전선으로 청춘을 바쳐 싸우는 것이 투사의 운명이라면 반역의 세월 찢어버리고 전선에서 다시 만나세 아아 민주정부 사천만의 희망이여 죽어도 다시 살아도 세우리라 꽃 피우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