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발의 리본을 한 소녀.
고스트 메신저의 등장인물. 스탭롤에서 나온 이름이 예쁜이다.
5월달에 공개된 고스트 메신저의 스틸컷 이미지 중 우연히 발견된 캐릭터로 보면 알겠지만 책상 아래로 있어야 할 다리가 없다. 그래서 나오기 전에는 상반신녀라고 불렸다. 상반신녀는 다리 없는 귀신설[1], 방과후 교실에 홀로 남아있는 여학생설, 테케테케설, 아빠다리설, 장애인설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갔다. 나중에 저 스틸컷이 다리가 생기는 것으로 급수정 되면서 논란은 일단 끝났으나...
사실 그렇게 중요한 캐릭터 같지는 않고, 엑스트라에서 종종 보이는 일종의 작화 미스인 것 같지만, 하반신이 없다는 특징에 팔로 상반신을 지탱하는 듯한 포즈가 합쳐져서 기묘하게도 '상반신녀'라고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 한국 애니메이션 갤러리 선정 여신 > | ||||
2대 여신 수지 | → | 3대 여신 예쁜이 | → | 4대 여신 유노 |
디시 한애갤에 순서대로 올라온 글들을 기준으로 정리하자면(현재 사라진 글은 가로줄처리)
게다가 이런 플짤도 나오면서 점점 공포속으로..
한마디로 제작진의 작화 붕괴로 인한 실수...인데 배경 쪽까지 생각은 못한 모양이다.
아무튼 저 소녀는 이 구설수로 인해 분홍머리, 책상소녀 등 비공식적인 별명으로 불리다가 상반신녀로 불리며 사랑을 받고 계신다.
DVD 1권의 본편 보면 제대로 서있는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상반신녀라는 별명이 사라질 것 같지는 않다. 게다가 한정판 설정집에서도 저 모습 그대로 나온다.
본편에서는 유행에 민감한 여자아이로 나온다.
극장판에서도 이 장면이 수정되어
대수 제외하고 꼬마강림이랑 대화하고 급우들 중에서는 분량이 가장 많다. 때문인지 2차 창작에서는 꼬마강림이랑 간혹가다 엮인다.
[1]
귀신이 있긴 있었다. 극장판에서 밝혀진 바로는 예쁜이 옆에 서 있는 밀짚모자를 쓴 남자아이가 사실 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