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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83D5B><colcolor=#fff> 염시오 Yeom S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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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릴 때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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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뿔이 나온 모습(어릴 때) | ||
| 종족 | 염소 인간( 흑염소) |
| 가족관계 |
어머니 아버지 |
| 신장 | 164cm |
| MBTI | INTP |
| 성우 | 김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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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연동물의 등장인물. 이중인격 성격의 소유자이며, 욕망같은 감정이 들 때는 눈빛이 변하고 목소리톤이 낮아진다.2. 인물관계
- 모지민 - 악마라는 말만 들어온 자신에게 격려해준 몇 안되는 인물로서 염시오 본인에게 있어선 정신적 지주나 다름없다.
- 백조인 - 지민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으며 초반에는 천사라면서 감탄했지만, 그녀가 지민에게 들러붙자 다른 자아는 죽여야겠다고 생각한다.
3. 작중 행적
12화 - 번외편에서 모지민에게 고해성사를 보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고해성사 내용은 자신 악마가 씌인거 같다는 것으로 모지민은 이에 함께 이겨나갈 수 있다면서 격려하고 염시오 본인도 함께 이겨나가겠다며 다짐하지만 자신의 다른 자아가 이겨나가지 못할거라며 비웃자 이를 보고 기겁한다.14화 - 본 에피소드의 메인 히로인이다. 어릴 적부터 주변에서 악마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따돌림을 당해왔으며, 어머니마저도 자신에게 염소의 뿔이 난 것을 보고 악마가 씌인 것이라는 오해를 하며 살아왔다.[1] 그후 성인이 되기까지 악마라는 소리를 너무 많이 들은 탓에 중2병 시기엔 결국 이중인격까지 찾아오게 된다. 이후 자신이 다니던 성당에서 모지민과 만나 대화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지민은 자신과 성당 주변을 산책하자며 제안을 하게 되고 시오는 이를 승낙한다. 그렇게 지민과 함께 산책하던 중 지민을 보며 잘생겼다며 자신의 또 다른 자아가 모지민에게 흑심을 품자 이를 억제한다. 그러던 중 지민이 시오에게 무언가를 말하지만 대화 중 시오는 갑자기 절벽에 올라가 있거나 목을 돌리는 등의 행동을 하고 자신의 다른 자아 때문에 흉한 짓만 한다며 모지민에게 미안하다고 한다. 이를 지켜보던 모지민은 염시오가 동물 인간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자신이 모기 동물 인간이라는 것을 밝히며 염시오의 아버지는 사실 염소 동물 인간이라고 얘기한다. 시오는 그 말을 듣고 오히려 자신이 정말 사탄의 자식인거냐며 절망하지만 지민은 염소가 악마라는 프레임이 씌워진건 인간들이 만들어 낸 것일 뿐이고 아프리카의 아이들이 염소 덕분에 학교를 다닌다는 점을 언급하며[2] 염소가 이로운 동물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자신의 동생도 모기 동물 인간이라는 특성상 피를 원하는 자신을 악마라며 자책했었다는 점을 말해주고 같은 동물 인간으로서 함께 이겨나갈 수 있다면서 시오는 악마가 아닌 오히려 기적에 가깝다고 말하며 그녀를 격려해준다. 이 말을 들은 시오는 지민에게 감사해하고 울면서 함께 이겨나가겠다고 다짐한다.
그후 번외편에서 지민은 자신들과 같은 동물 인간이라며 그녀에게 백조인을 소개시켜주었고, 이에 시오는 천사같다며 감탄한다. 그러다가 조인이 모지민에게 안기는 것을 보고 당황하게 된다.[3]
짦은 내연동물: 남친 혼내주기 - 백조의 호수 편에서 등장. 모지민에게 날씨가 좋다며 지민과 나들이를 나온다. 가던 중에 버들을 들추다 백조인을 만나고는 표정이 굳어버린다. 이 틈에 그녀가 지민에게 저쪽이 꽃이 잘 보인다 말하며 지민을 안고 데려간다. 이에 시오의 다른 인격이 그녀를 진짜 죽이겠다고 격노한다.[4]
짦은 내연동물: 어린이 유괴단 참교육 - 두 편에서 등장. 놀라운 감 편에서 어머니가 교회가자고 하는데 비온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머니가 봤을 때는 비가 오지 않는다며 자신을 업고 간다. 그리고 가는 중에 비가 오게 되고 어머니 등에 업힌 시오가 뿔을 드러내고 오싹한 표정을 짓으며 겁먹게 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선 벽에 비친 자신의 그림자를 지켜보는데 그림자의 목을 움켜 잡으려고 하듯 손을 내지른다.
4. 역대 등장 아이캐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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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담
- 아버지가 행방불명 상태인 듯하다.
- 이름의 유래는 염소이다.
- 외형이 흡사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의 타카나시 릿카를 연상케 한다.
[1]
사실 동물 인간의 주요 특징인 신체수납이지만 이를 악마가 씌인 것으로 오해한 것이다. 시오의 어머니도 남편이 동물 인간이라는 사실까지는 몰랐던 듯하다.
[2]
옥상달빛의 염소 4만원의 가사를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3]
시오 본인의 다른 자아는
그녀를 죽여야겠다며 경계를 한다.
[4]
심지어 전에는 원래 인격이 당황하는 중에 다른 인격이 죽이겠다고 했는데, 이때는 원래 인격조차 격노하면서 죽이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