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흙 혹은 먹이 Smoke, Soil or Sacrifices 煙か土か食い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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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추리소설, 미스터리 |
작가 | 마이조 오타로 |
출판사 |
코단샤 학산문화사 |
발매일 |
2001년 3월 7일 2006년 12월 20일 |
1. 개요
마이조 오타로의 추리 소설. 2001년 코단샤에서 출판했고, 국내에서는 2006년 학산문화사에서 정발했다.마이조 오타로의 데뷔작으로 제19회 메피스토상 수상작이다. 13계단과 함께 2002년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공동 8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표지를 포함해 작중 일러스트는 전부 작가 본인이 그린 그림이다.
2. 줄거리
샌디에이고의 구명외과의 나츠카와 시로는 어느 날 고향에 있는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고향
후쿠이[1]로 돌아온 시로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연쇄주부구타생매장이라는 충격적인 범행과 그 사건으로 의식불명이 된 어머니의 모습이었다! 중환자실에 누워있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범인을 잡기로 결심한 시로는 경찰이 된 어릴 적 친구들을 끌어들이며 사건 속으로 뛰어든다. 뛰어난 직관력과 두뇌로 시로는 피해자들의 사건현장에 남겨진 암호와도 같은 범인의 메시지를 분석해, 범인이 일관된 법칙 하에 피해자를 고른 사실 등을 밝혀내는 등 사건의 해결이 눈앞에 보이는 듯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유력한 용의자라고 여겼던 시로의 친구가 갑작스럽게 사고로 죽으면서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그 순간 찾아낸 사건 해결의 크나큰 실마리! 그리고 다가오는 충격적인 반전!
의문투성이 연쇄사건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시로의 거친 호흡 아래 서서히 드러나는 핏빛 진실….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나츠카와 가의 피와 폭력의 신화. 그리고 저주어린 복수, 핏빛 카니발….
학산문화사판에서 발췌
의문투성이 연쇄사건의 범인을 추리해나가는 시로의 거친 호흡 아래 서서히 드러나는 핏빛 진실…. 그리고 그 속에 감춰진 나츠카와 가의 피와 폭력의 신화. 그리고 저주어린 복수, 핏빛 카니발….
학산문화사판에서 발췌
3. 기타
난해한 추리[스포]와 과격한 폭력 묘사, 스피디한 진행 등이 두드러지는 독특한 작품. 하지만 마이조 오타로의 다른 작품들에 비하면 대중적인 편이다.후쿠이현이 무대라 후쿠이 사투리가 종종 등장한다. 국내 번역판에서는 충청 방언으로 번역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