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メフィスト賞메피스토상은 일본의 문학상으로, 미발표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인상이다. 코단샤에서 발행하는 잡지 메피스토에서 주관한다.
기본적으로는 추리 소설을 대상으로 작품을 모집하지만 판타지, SF, 전기 등 스펙트럼이 넒으며 때로는 추리 요소가 아예 없는 작품이 수상할 때도 있다. 창설 당시부터 본격 추리 소설에 연연하지 않고 "궁극의 엔터테인먼트", "재미있으면 뭐든지 괜찮다"를 표방하고 있어 굉장히 개성적인 작가들을 많이 배출했다. 그러다 보니 변격 추리 소설이 수상을 할 때가 꽤 많으며, 매해마다 사실은 새로운 '작가'가 아니라 새로운 '장르'를 발굴하는 게 아니냐는 우스개소리도 나온다.
응모 기간은 따로 없이 연중 모집하고 있다. 수상자 발표도 따로 날짜를 정해놓지 않기 때문에 한 해에 6번이나 수상자를 발표할 때도 있고, 한 번도 안 할 때도 있다. 메피스토의 편집자가 직접 읽어보고 수상자를 결정한다. 상금은 없지만 수상작은 코단샤에서 출판해주기 때문에 인세가 들어온다. 수장사에게는 셜록 홈즈 동상이 수여되는데, 그냥 런던에 있는 셜록 홈즈 박물관에서 사온 거라고 한다.
수상작으로 뽑히지 못해도 편집자가 주목한 작품은 좌담회 형식으로 소개하며, 흥미로운 작품의 경우 출판되기도 한다.
2. 수상 목록
2.1. 1990년대
1996년- 제1회 모리 히로시 《 모든 것이 F가 된다》
1997년
- 제3회 소부 켄이치 《六枚のとんかつ》
1998년
- 제4회 이누이 구루미 《Jの神話》
- 제5회 우라가 카즈히로 《記憶の果て THE END OF MEMORY》
- 제6회 츠미키 쿄스케 《歪んだ創世記 暗黒の迷宮への書》
- 제7회 신도 후유키 《血塗られた神話》
- 제8회 아사구레 미쓰후미 《ダブ(エ)ストン街道》
- 제9회 타카다 타카후미 《QED 百人一首の呪》
1999년
- 제10회 나카지마 노조무 《Kの流儀 フルコンタクト・ゲーム》
- 제11회 타카사토 시이나 《銀の檻を溶かして 薬屋探偵妖綺談》
- 제12회 키리샤 타쿠미 《ドッペルゲンガー宮 《あかずの扉》研究会流氷館へ》
- 제13회 슈노 마사유키 《 가위남》
2.2. 2000년대
2000년- 제14회 코도코로 세이지 《UNKNOWN(アンノン)》
- 제15회 히카와 토오루 《真っ暗な夜明け》
- 제16회 쿠로다 켄지 《ウェディング・ドレス》
- 제17회 코이즈미 카쥬 《火蛾》
- 제18회 이시자키 코지 《日曜日の沈黙》
2001년
- 제19회 마이조 오타로 《 연기, 흙 혹은 먹이》
- 제20회 아키즈키 료스케 《月長石の魔犬》
- 제22회 츠무라 타쿠미 《DOOMSDAY―審判の夜―》
2002년
- 제25회 타치모리 메구미 《それでも、警官は微笑う》
- 제26회 이시구로 아키라 《死都日本》
2003년
- 제27회 이케가키 신타로 《フレームアウト》
- 제28회 세키타 나미다 《蜜の森の凍える女神》
- 제29회 쇼지 유키야 《空を見上げる古い歌を口ずさむ》
2004년
- 제30회 야노 류오 《極限推理コロシアム》
- 제31회 츠지무라 미즈키 《 차가운 학교의 시간은 멈춘다》
2005년
- 제32회 마리 유키코 《고충증》
- 제33회 모리야마 다케시 《 누가 호랑이 꼬리를 밟았나》
2006년
- 제34회 오카자키 하야토 《少女は踊る暗い腹の中踊る》
2007년
- 제35회 후루노 마호로 《天帝のはしたなき果実》
- 제36회 후카미 레이이치로 《ウルチモ・トルッコ 犯人はあなただ!》
2008년
- 제37회 미기와 코루모노 《パラダイス・クローズド TANATHOS》
- 제38회 와타리 소스케 《掘割で笑う女 浪人左門あやかし指南》
- 제39회 지로 유신 《マネーロード》
2009년
- 제40회 모치즈키 야모리 《無貌伝~双児の子ら~》
- 제41회 아카호시 코이치로 《虫とりのうた》
- 제42회 시라카와 미토 《プールの底に眠る》
2.3. 2010년대
2010년- 제43회 아마네 료 《キョウカンカク》
- 제44회 마루야마 텐쥬 《琅邪の鬼》
- 제45회 타카다 다이스케 《図書館の魔女》
2011년
2012년
- 제46회 키타 나츠키 《恋都の狐さん》
2013년
- 제47회 슈키 리츠 《眼球堂の殺人~The Book~》
- 제48회 치카모토 요이치 《愛の徴――天国の方角》
2014년
- 제49회 카자모리 쇼 《渦巻く回廊の鎮魂曲 霊媒探偵アーネスト》
- 제50회 하야사카 야부사카 《○○○○○○○○殺人事件》
2015년
- 제51회 이노우에 마기 《恋と禁忌の述語論理(プレディケット)》
2016년
2017년
- 제52회 미야니시 마후유 《誰かが見ている》
- 제53회 마사키 마사무네 《NO推理、NO探偵?》
- 제54회 모치즈키 타쿠미 《毎年、記憶を失う彼女の救いかた》
2018년
- 제55회 키모토 카나타 《 염마당 사라의 추리기담》
- 제56회 아키우 스이카 《コンビニなしでは生きられない》
- 제57회 구로사와 이즈미 《인간에 맞지 않는》
- 제58회 나구라 아무 《異セカイ系》
2019년
- 제59회 도가미 히로마사 《 선은 나를 그린다》
- 제60회 유키 하루오 《교수상회》
2.4. 2020년대
2020년- 제61회 마시타 미코토 《#柚莉愛(ゆりあ)とかくれんぼ》
- 제62회 이가라시 리쓰토 《법정유희》
2021년
- 제63회 시오타니 켄 《スイッチ 悪意の実験》
2022년
2023년
- 제64회 스도 코토리 《고릴라 재판의 날》
- 제65회 카네코 레이스케 《死んだ山田と教室》
3. 기타
메피스토상의 방식은 작가가 신인상 등에 응모하지 않고 출판사에 직접 원고를 보내 출판시키는 반입을 제도화한 것이다. 때문에 이러한 반입으로 데뷔한 작가 교고쿠 나츠히코를 제0회 메피스토상 수상자라고 부르기도 한다.역대 수상작 리뷰가 있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