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방송 기간		<colbgcolor=#ffffff,#191919>2020년 11월 11일 총1부작
장르		웹드라마
제작사		청소년문화예술공작소
제작진	<colbgcolor=#fff,#191919> PD	심레오
	연출	김민정
	촬영	이영지
	조연출	권유진
출연진		최은비, 박선우, 권민혁, 김선우 [1]
채널

1. 개요2. 기획 의도3. 시놉시스4. 포스터5. 예고편6. 등장인물

6.1. 인물 관계도6.2. 주요 인물들

7. 본편8. 제작발표회9.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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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0년 11월 11일에 공개예정인 청소년문화예술공작소 제작 단편영화.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프로그램

2. 기획 의도

이 영화는 범성애적(성별을 초월하여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하는 것) 관점에서 바라본 청소년들의 사랑 이야기이다.

불가능할 것 같았던 혜선의 짝사랑과 기적을 바랬던 리원이 소망을 이룬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평범한 이름인 혜선처럼, 범성애도 평범하고 보통의 그냥 사랑 중 하나라는 것을 보여준다.
익숙하지만 낮선, 어둠 속에서의 감각을 통한 사람 찾기라는 발상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에서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살아가며,
포기하지 않고 당당하게 자신만의 사랑을 만들어 가는 이 세상 모든 ‘혜선’들에게.

3. 시놉시스

어느 늦은 밤, 혜선이 동아리실에서 의문의 목소리와 함께 아이스크림과 시가 써져 있는 포스트잇을 받는다.
혜선은 이 편지를 준 사람을 ‘편지남’이라 지칭하고 친구 리원과 함께 동아리 남자 부원들을 조사하며 그 사람의 정체를 알아내는 ‘정체 찾기 대작전’을 실행한다.

4. 포스터



개인별 포스터

5. 예고편

1차 티저 (7월 31일 12시 공개)

2차 티저 (10월 28일 12시 공개)

6. 등장인물

6.1. 인물 관계도

6.2. 주요 인물들

최은비 - 이혜선 역 : 18세. 여

“ 나는 그냥… 연애가 하고 싶어! ”
새침한 외모에 단발이 잘 어울리는 얼굴. 특별히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특별히 못하는 것도 없는 평범한 대한민국의 여고생.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옆에 친구들이 많다. 그 덕인지 신비고등학교 제28대 학생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하람이 복도를 걷던 도중 친구들과 떠드는 혜선을 발견하고는 밝은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선거에 러닝메이트로 나와달라 부탁했다고 한다.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 13년 내내 리원과 같은 학교를 다녔으며, 서로 많은 비밀을 알고 있는 절친이다.
연극동아리 '연극의 이해'의 연출자.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 하는 능동적인 성격이며, 풍부한 상상력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기를 좋아한다.

박선우 - 온리원 역 : 18세. 여

" 동아리 안 누군가는 연기를 하고 있네. "
긴 생머리에 고양이를 닮은 얼굴. 공부면 공부, 노래면 노래, 누구나 좋아하는 성격 그리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성격.
모두들 만화 속에 나올 것 같은 완벽녀라고 부른다. 혜선과 만난지는 벌써 13년이 지났다.

혜선에 대한 모든걸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신비고 연극동아리 '연극의 이해'의 부장을 맡고 있다.
처음 연극동아리를 만든 것도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혜선과 동아리에서 같이 놀기 위해서이다.

요즘은 학생회 때문에 바쁜 혜선이 동아리에 잘 나오지 않는다.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격이다.

권민혁 - 성은섭 역 : 17세. 남

" 좋아하잖아요, 저도 좋아하거든요. "
”어? 연예인 누구 닮았는데?“
처음 은섭을 본 사람들이 다 은섭에게 건내는 첫 인사말이다.
호감형 외모와 타고난 다정함까지 장착한 신비고 1학년 대표 얼굴로 유명하다.

피아노가 취미라 음악시간에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고 반한 여학생들이 많다.
수 많은 동아리에서 은섭을 모셔오기 위해 난리를 폈지만, 연극동아리는 유일하게 은섭에게 홍보하지 않은 동아리이다.

그런 새로움에 끌려 연극동아리 '연극의 이해'에 가입하게 되었다. 혜선과는 여러모로 취향이 겹친다. 음료부터 음악까지.
미소와 상냥함이 몸에 배인 신비고의 천사.

얘가 하는 말이 농담인지 진담인지 구별할 수 없는 화려한 언변의 소유자. 때론 능글맞고 짜증나지만 얄밉지는 않고 미워할 수 없는 스타일이다.

김선우 - 박하람 역 : 19세. 남

" 고민 많이 했는데, 진실을 말해야 할 것 같아서. "
착하게 생겼다. 사슴을 닮은 얼굴. 신비고등학교가 동아리특성화학교가 되는데 공헌한 일등공신이다.
입학 당시 동아리 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히 적은것에 불만을 갖고 학생회에 들어가 1인 1동아리제를 만들었다.

하람이 학생회장이 된 이후로 바뀐 규정 때문에 모든 학생들은 교실보다 동아리방에 더 자주 들어가 있게 되었다. 학생회 임원을 거쳐 현재는 신비고등학교 제28대 학생회장이다.

학생회 선거에 나가기 위해 러닝메이트를 찾던 도중 교실에서 친구들과 춤을 추는 혜선을 보고는
‘저 성격이면 분명 선거운동도 잘 하겠지!’싶어 바로 스카웃 했다.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업무 인수인계에 바쁘고, 요즘 어떤 일에 정신이 팔려 학생회에 나오지 않는 혜선 때문에
업무가 밀려 더 힘들고, 학생회장임에도 서열은 혜선에게 밀려 2위이지만. 삶이 즐겁고 늘 유쾌하다.
학생회와 연극동아리의 분위기메이커로, 타고난 센스와 유쾌함은 그의 인기 비결이자 매력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