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설 ]
- ||<|2><-2><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000><colcolor=#997E3B> 오리지널||<width=28.6%><nopad> 듄
(Dune, 제1부 · 1965)||<width=28.7%><nopad> 듄의 메시아
(Dune Messiah, 제2부 · 1969)||<width=28.7%><nopad> 듄의 아이들
(Children
of Dune, 제3부 · 1976)||듄의 신황제
(God Emperor
of Dune, 제4부 · 1981)듄의 이단자들
(Heretics
of Dune, 제5부 · 1984)듄의 신전
(Chapterhouse:
Dune, 제6부 · 1985)확장 <colbgcolor=#000> 시퀄 {{{#!wiki style="margin: -16px -11px" Hunters of Dune
(제7부 · 2006)Sandworms of Dune
(제8부 · 2007)프리퀄
시리즈{{{#!wiki style="margin: -16px -11px" Prelude to Dune
(1999 - 2001)Legends of Dune
(2002 - 2004)Heroes of Dune
(2008 - 2023)Great Schools of Dune
(2012 - 2016)The Caladan Trilogy
(2020 - 2022)
- [ 영화 ]
- ||<tablebgcolor=#fff,#191919><bgcolor=#990000><colbgcolor=#000><tablewidth=100%><colcolor=#997E3B><width=1000><-3> 라이브액션 ||
<nopad> 듄 (1984) 프랜차이즈 듄 (2021) 듄: 파트 2 (2024) 다큐멘터리 <nopad> 조도로프스키의 듄 (2013)
- [ 드라마 ]
- ||<colbgcolor=#000><tablewidth=100%><colcolor=#997E3B><width=14%><|2> 미니시리즈||<bgcolor=#191919><width=1000><nopad> ||<bgcolor=#191919><width=43%><nopad> ||
3부작듄 (2000) 듄의 아이들 (2003) 예정 듄: 프로퍼시 (2024)
- [ 게임 ]
- ||<|6><tablebgcolor=#fff,#191919><tablewidth=100%><colbgcolor=#000000><width=15%> 비디오 게임||<width=15%><rowbgcolor=#997E3B>개발사||<-3><width=70%> 게임 목록 ||
듄 2
(1992)듄 2000
(1998)엠퍼러 : 배틀 포 듄
(2001){{{#!wiki style="margin: -16px -11px" 듄
(1992)Frank Herbert's Dune
(2001)듄 : 스파이스 워즈
(2022)듄 : 어웨이크닝
(미정)듄 : 임페리움 디지털
(2023){{{#!wiki style="margin: -15.5px -11px" 기타 게임 머드 카드 보드 롤플레잉 Dune MUSH (1992)
Dune II (1992)
MUSH, Dune III (1998)Dune(1997) Dune (아발론 힐, 1979)
Dune (파커 브라더스, 1984)
Dune (가인 포스 나인, 2019)
Dune: Imperium (다이어울프, 2020)
Dune: War for Arrakis (CMON, 2023)Dune: A Dream Of Rain
(파커 브라더스, 1984)
Dune: Chronicles of the Imperium
(라스트 유니콘 게임즈, 2000)
Dune: Adventure in the Imperium
(파커 브라더스, 2020)
<nopad> | ||
DUNE 2 | DUNE 2000 | Emperor : Battle for DUNE |
엠퍼러 : 배틀 포 듄 Emperor : Battle for DUNE |
|
|
|
개발 |
인텔리전트 게임즈[1]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
유통 | 일렉트로닉 아츠 |
플렛폼 | Microsoft Windows(32-bit) |
출시 | 2001년 6월 12일 |
원작 | DUNE |
총괄 | James Steer |
작곡가 |
Frank Klepacki David Arkenstone Jarrid Mendelson |
출시 사양 |
<프로세서> 최소 : Intel Pentium II 400 MHz 권장 : Intel Pentium III / AMD Athlon MP <메모리> 최소 : 64 MB 권장 : 256 MB <저장공간> 최소 : 700 MB 권장 : 1 GB <그래픽> 최소 : 16 MB 비디오 메모리 권장 : AMD Radeon Xpress 1200 Series NVIDIA GeForce 6200 LE |
저장 매체 | CD-ROM(4장) |
최신 버전 | 1.09[2] |
언어[3] |
한국어 (KR) /
영어 (US) /
중국어 (CN) 프랑스어 (FR) / 독일어 (DE) |
심의 등급 |
전체이용가 12세이용가 |
해외 등급 |
Blood Violence (13세 이상) USK 16 (16세 이상) PEGI 16 (16세 이상)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
게임 유형 | 싱글 플레이 / 멀티플레이[4] |
[clearfix]
1. 개요
패키지 커버(미국) - 앞면 | 패키지 커버 - 뒷면 | ||
DISC 1 - 인스톨 | DISC 2 - 아트레이드 | DISC 3 - 하코넨 | DISC 4 - 오르도스 |
2001년 웨스트우드와 인텔리전트 게임즈에서 공동 제작하고 EA에서 유통한 최초의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전작인 듄 2000의 후속작이며 이후의 듄 게임은 어드벤쳐 게임, MOD, 플래시 게임 등이 나왔으나 웨스트우드의 시리즈와는 딱히 관련이 없는 편.
듄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건 전작인 듄 2, 듄 2000과 동일하며 기본적인 게임 구성 역시 비슷하다. 간단하게 구작을 현대의 감각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라 볼 수 있다.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아트레이드, 하코넨, 오르도스 세 가문의 삼파전을 다루고 있다.
2. 트레일러
티저 트레일러[5] | 공식 트레일러 |
3. 시놉시스
인트로 영상 <HD 리마스터링> | 한국판 인트로 영상 |
4. 유닛 및 건물
5. 시스템
5.1. 싱글 플레이
작중 랜드스래드 3가문의 암살 전쟁(Assassin War)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 각 가문 중 하나를 잡고 스파이스가 생산되는 행성 아라키스를 장악하는 내용이다. 독특하게도 각 가문은 아라키스를 삼등분한 상태인데 극 초반의 영토 상태는 아래와 같다.아라키스 전역 |
고른 가문의 기초 미션(적 기지 파괴)을 통과하면 아라키스 전역을 시작하게 되는데
* 아트레이드 가문: 하이라이너에 침입해 아트레이드 기함을 탈취한 세력을 추적하면서 하코넨의 기함을 모조리 파괴.[6]
* 하코넨 가문: 하이라이너 내에 있는 모든 인원(보병 유닛)을 15분 내에 처치.
* 오르도스 가문: 엔지니어 2명을 하이라이너의 산소발생기에 투입해 특수한 독극물을 배출.
* 하코넨 가문: 하이라이너 내에 있는 모든 인원(보병 유닛)을 15분 내에 처치.
* 오르도스 가문: 엔지니어 2명을 하이라이너의 산소발생기에 투입해 특수한 독극물을 배출.
이밖에도 각 영토를 점거하면서 익스의 과학자 구출, 프레멘 족 지원 혹은 말살, 틀레이락스 실험체 임상실험 및 파괴 등 다양한 미션이 존재하며, 아트레이드 가문은 주로 프레멘과 익스를 지원하고 틀레이락스를 적대하는 구조가 대부분인 반면에, 하코넨과 오르도스는 침공할 방향을 잘 설정하면 익스와 틀레이락스를 둘 다 동맹 가문으로 둘 수 있다.[7] 또한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또 하나의 가문별 미션이 생성되는데 독특하게도 각각의 고향 행성에서 펼쳐진다. 대략적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아트레이드 가문: 오르도스가 사주한 페이스 댄서 암살자와 골라 군대에서 아킬루스 공작을 지켜내고 피신시키는 임무.
* 하코넨 가문: 라칸 남작의 암살 이후, 기디 프라임의 통치권을 두고 코펙과 건셍 중 하나를 선택해 내전에서 승리하는 임무.
* 오르도스 가문: 느닷없이 침입한 틀레이락스의 실험체들이 이그젝큐트릭스가 위치한 대 강당으로 진입하기 전에 격퇴하는 임무.
* 하코넨 가문: 라칸 남작의 암살 이후, 기디 프라임의 통치권을 두고 코펙과 건셍 중 하나를 선택해 내전에서 승리하는 임무.
* 오르도스 가문: 느닷없이 침입한 틀레이락스의 실험체들이 이그젝큐트릭스가 위치한 대 강당으로 진입하기 전에 격퇴하는 임무.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AI의 한계 때문인지 사다우카를 돕는 미션을 진행중인데도 뜬금없이 프레멘이 감사해 하며 동맹을 요청하는 경우도 있고[8] 플레이어가 한 가문만을 집중적으로 공격함에도 불구하고 공격받는 가문이 플레이어 가문이 아닌 다른 가문을 열심히 공격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5.2. 멀티플레이
빠른 매치와 커스텀 매치를 제공하며 기본 채팅이 가능한 로비 구역도 따로 존재한다. 플레이 환경은 스커미시 게임와 동일한 시스템으로써 주요 가문과 보조 가문을 선택하여 대전을 펼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다만, 눈에 띄게 상당히 황당한 지원 환경을 볼 수 있는데, LAN 멀티플레이의 경우 최대 8인까지 지원을 하지만 정작 온라인 게임은 최대 4인까지 밖에 지원을 하지 않았다. 보통 시장성을 감안하더라도 인원수가 반대로 지원돼야하는 것이 일반적일텐데 뒤바뀌어 있는 셈. 사실 서글픈 이유가 있었는데, 애석하게도 이는 웨스트우드에 대한 EA의 대우와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었다.
널리 알려졌다시피 본작의 개발시기 및 출시 당시 웨스트우드는 단순 산하 스튜디오가 아닌, 이미 EA에게 회사가 저당잡힌 위기 상태였으며 그런 상황에서 EA가 모회사로서 원활한 지원을 할 리 만무했다. 당시 EA는 스튜디오 폐쇄 합병조치에 대한 뒷공작을 한창 벌이고 있는 상태였고 애시당초 돈줄로 저격하고 있던 C&C 프랜차이즈 외에는 일절 관심도 없었다.[9] 이러한 행태로 인해 게임 개발 예산 삭감같은 횡포가 기본으로 따라오던 시점에서 당시 최고 3D 그래픽 게임이었던 본 게임에 대해 온라인 서비스를 지원한다? 막대한 서버 개발 비용이 들어갈텐데 관심도 없는 것을 EA가 미치지 않고서야 당연히 지원해줄 리가 없었다. 때문에 최대한 예산을 아끼고 줄이고 해서 그나마 4인 플레이라도 지원할 수 있게 만들어낸 것이었다.
5.2.1. 온라인 지원
EA 온라인 지원 종료
EA에 의해 웨스트우드 스튜디오가 폐쇄 수순을 밟게 되면서 WOL(웨스트우드 온라인)이 EA 주관 서버로 합병이 진행되던 당시, 듄 게임 시리즈의 온라인 지원을 계속 이끌어갈 생각이 없었다. 애초에 시리즈 연장에 따른 라이센스 허가 여부와 더불어 허가가 될지언정 듄 시리즈는 큰 흥행작도 아니었기 때문에 EA 입장에서는 원작 듄 프랜차이즈의 라이센스 비용을 대면서까지 후속 게임 개발에 투자할 생각이 없었고, 그런 운영 방향으로 인해 자신들의 미래성과 관련도 없는 과거 유물에 대해 미련을 가질 이유가 없었다. 때문에 끌고올 생각이 없다 판단, 온라인 채널 중 가장 먼저 폐쇄당한 곳이 듄 시리즈가 되어버리면서 접속이 막혀버렸다.[10]
그런데 다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온라인 플레이가 XWIS를 통해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XWIS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받을 수 있는데, 윈도우 디펜더의 smartscreen이 다운로드를 막지 않고 있지만 단지 보고가 되지 않아서이며 바이러스라던가 악성코드 같은 컴퓨터에 해를 끼치는 요소는 없으니 안심하고 받아도 된다.
<접속 방법>
- XWIS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XWIS Clinet 다운로드.
- XWIS Client.exe 파일을 실행한다.
- 표시되는 상단 IP와 하단 IP가 동일하지 않다면 우측 리셋 버튼을 누르고 동일하게 바뀐걸 확인한다.
- 게임 실행 → 로그인 화면
- 임의의 ID와 PW를 적고 접속.[11]
그러나 이미 온라인의 맥이 중간에 길게 끊긴 탓에 소식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고 이전 유저들의 수는 회복되질 않고 있으며, 최고 팬 사이트인 FED2K 속 소수 모임 유저들만 즐기는 편이다. 여기서 웃긴건 EA에 의해 맥이 끊겼는데 아이러니하게도 되살린 XWIS를 독일 EA가 지원하고 있다.
6. 평가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https://www.metacritic.com/game/pc/emperor-battle-for-dune|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emperor-battle-for-dune| 8.0 |
전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RTS 게임 장르의 발전에 일조했다는 이야기가 많다. 아이디어들은 독창적이었으며 3D 엔진 기술은 업계에서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었다.
EA 측에서도 기존엔 무심했다가 뒤에 돈 냄새를 맡았는지, 지역별 음성더빙도 하는 등 각 담당 지사를 통해 현지화에 적극 지원했으며 예약판매 특전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을 이끌었다. 하지만 판매량은 그렇게까지 좋진 않다라는 말들이 있는데, 총 30만장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소문은 무성하나 공식적으로 발표된 바는 없다. 확실한건 판매량이 높았다고 판단되지는 않았으며 그 성적을 빗대어 볼 때 더욱 열심히 작업했어야 한다는 몇몇 평가들이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게임성과 속사정을 볼 때 과연 그 평가들이 타당한 비판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게임에 대한 호평으로 집중되는 편.
6.1. 장점
3D 렌더링 RTS 게임의 초반 작품으로써 그 가능성과 미래를 보게 되었다는 평이 많다.RTS 게임 중에 비빌 게임이 없었을 정도로 당시 3D 그래픽 중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였고 이는 업계에 큰 영향을 주어 게임계의 3D 그래픽 성장을 가져왔다고 평가받는다. 이 정도 퀄리티에서 확대 축소가 가능한 360도 풀 3D 게임은 RTS 장르에서 이 게임이 유일했다.[12] 좋은 예로 워크래프트 3를 들 수 있는데, 해당 게임의 초창기 버전은 이 게임과 비교하면 그래픽이 조금 빈약했던지라 당시 국내에서 빗대어 바라보는 기자가 있을 정도였다. 업계가 그렇듯 블리자드도 영향을 받아, 스타크래프트 때처럼[13] 출시를 연기한 뒤[14] 대대적으로 게임 그래픽 향상에 집중하여 현재와 같이 수려한 그래픽의 작품으로 탄생하게 되었다고 업계 후일담이 전해진다.[15]
캠페인이 진행하는 방식인 세력간 점령전은 게임 진행의 입체성을 주고 있고 각 지역당 지정된 다양한 이벤트들, 특히 보조 진영간의 합류 및 이탈 관계에 대해서 플레이어에게 맡기는 몹시 개방적인 시스템으로써 선택의 자유를 넣은 RTS 최초의 게임으로 극찬을 받고 있다.
스커미시나 멀티플레이에서 주 진영과 보조 진영을 선택하는 시스템은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가문들을 이용한 굉장히 독창적이고 인상깊은 아이디어였으며,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게 되는 양상을 만들었다. 이는 후대에 많은 게임들에게 영향을 주어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게 되는데, 가까운 예로 C&C 3 : 케인의 분노에서 그 시스템을 찾아 볼 수 있다.
여타 웨스트우드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OST가 매우 큰 호평을 받았는데 단골 작곡가인 프랭크 클리팩키를 필두로 데이빗 아켄스톤[16], 자리드 멘델슨[17]이 참여하여, 지금도 회자되는 뛰어난 명반으로 남아있다.
웨스트우드 사의 특징인 실사 시네마틱 영상은 전작 듄 2000과 마찬가지로 1984년 영화 듄(1984)을 그대로 따라갔으며 흑막이 있는 다양한 세력간의 스토리는 기존 원작 듄 팬들과 영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자 매우 흥미로운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출시 국가별 언어지원에 있어서 과감히 더빙을 지원하는 등 파격적인 현지화 서비스 제공들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6.2. 단점
위에서 상황을 서술했듯이 애초 모회사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이 많지 않았던지라 인텔리전트 게임즈와 협력해 없는 예산을 쥐어짜서 만든 게임이기도 하다보니 여러모로 발생되는 문제가 있었다.가장 큰 문제점으로 최적화가 좋지 못했는데, 게임 진행이 답답하게 느껴질 정도의 프레임 드랍이 크게 발생하였다. 유닛의 몇몇 고품질 효과나 전장의 안개 여부, 유닛 숫자의 증가에 따라 점점 프레임 드랍이 점점 심해졌고 이는 전체적인 게임 진행의 느려짐을 만들어냈다. 이는 이후에 나온 게임들도 마찬가지였지만. 사실 발매시기가 2001년이고, 3D 렌더링 RTS 게임의 초기 시기였던 당시를 감안하면 이후 나온 게임들도 발생한 당연한 현상 중 하나였지만 온라인 플레이에서는 단점으로 작용했다. 해당 문제점의 해결방법은 아래에 소개해놨으니 참조할 것.
개발기간이 상당히 짧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모델 디자인들을 살펴보면 대충 급하게 사각형 형태로만 때운 것같은 느낌도 나고 간혹 연결이 끊어져보인다던가 통과되어 보인다던가하는 것이 발견되기도 한다. 이는 아직 성장 초반 단계였던 3D RTS 게임의 초창기 작품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레니게이드처럼 무리한 출시 압력에 의해 미완성으로 출시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많이 나왔다. 유닛의 크기 디자인도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의견이 많은데, 각각의 특징은 잘 살렸지만 가시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
7. 특징
다른 RTS와 구분되는 엠퍼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엠퍼러의 캠페인 진행은 크게 전략 페이즈와 전술 페이즈로 나뉜다.
- 전략 페이즈에서는 지원군 위치와 공격 지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을 공격할 때마다 랜덤하게 이벤트가 따라온다. 적군의 손아귀에서 탈출해 온 민간인들을 보호한다거나, 배신자를 처단한다거나, 길 잃은 수송기를 찾는다거나, 혹은 하위 가문들을 도와 우리 편으로 만드는 등의 선택이 가능하며, 이때의 결과가 이후의 전개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나 결국 무한반복되는 플레이와 너무나도 극단적인 소모전 시스템으로 인해 실제로는 그렇게 재미있지 않다. 이런 특별미션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고, 결국 엔딩 이전에 계속 반복되기 때문.[18] 웨스트우드는 이러한 땅따먹기식 플레이가 마음에 들었는지 스타워즈: 엠파이어 앳 워[19]에서는 이런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게 된다.
- 이를 고려해서 전장을 선택하고 미션을 시작하면 이제 전술 페이즈가 시작되는데, 말이 전술 페이즈지 사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의 메인 게임이 시작된다. 전략 페이즈에서 지원군의 위치를 선택한 지역에 붙어있는 인접 지역으로 옮겼다면 게임 중 꾸준히 일정량의 보병과 전차 등이 지원군으로 온다.
- 완전한 3D 회전 및 확대, 축소 가능한 시점. 원래는 다른 게임[20]에서 먼저 시도를 했지만, 완벽한 성능도 아니고 게임 중에 시도했다가는 버벅거림을 야기할 수 있었다. 그런데 엠퍼러에서는 시점 변환이 자유자재, 확대 축소도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 어느 정도까지 가능하냐 하면, 최대한 확대했을 경우 보병의 얼굴을 볼 수 있을 정도다.
- 일정 확률로 일어나는 자연 재해. 예를 들면 모래벌레(샌드웜), 모래 폭풍은 이전의 듄 시리즈에도 있었던 것이지만, 엠퍼러에서는 좀 더 발전하여 모래벌레의 종류가 늘어났다.
- 한 종류는 기존 작품에서처럼 모래벌레가 일정 확률로 맵에 나타나 일정 시간동안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보병과 차량을 먹어치우는 것이다. 이 샌드웜은 프레멘 페다이킨의 특수능력으로 소환할 수도 있다.
- 다른 하나는 거대 모래벌레가 모래에서 수직으로 튀어나오면서 그 위치의 여러 병력을 단번에 먹어치우는 것으로, 이 모래벌레가 등장하는 데에는 유닛에게 부여되어있는 웜 유인치가 관련된다. 대체로 유닛이 무거울수록, 즉 보병보다는 차량이, 차량 중에서는 중장갑일수록 웜 유인치가 높기 때문에 생각없이 대규모 부대를 보냈다가[21] 샌드웜의 한끼 식사로 전락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 단, 두 모래벌레 모두 모래 위에서만 활동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모래 위를 직접 돌아다니는 거리를 짧게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위가문 길드의 유닛인 길드 메이커는 웜 유인치가 -30이기 때문에 대규모 부대를 보낼 때 몇 마리 끼워주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
- 샌드웜 외에 일정확률로 랜덤한 경로로 돌아다니는 회오리바람인 모래 폭풍이 나타나는데, 재빨리 피하지 못할 경우 보병과 경차량들을 죄다 끌어올려 하늘로 던져버린다. 보병은 죽은 다음 시체로 폭풍에 휘말리며,[22] 차량은 어느 정도 피해를 입는다.
- 캠페인 동영상은 단순한 미션 브리핑 수준을 넘어 전반적인 스토리와 세력 구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으며, 웨스트우드 전통의 실사 배우 기용을 통하여 거의 영화에 가까운 수준으로 만들었다. 실제로 듄 영화판의 영상이 중간중간 꽤 들어가 있다. 일부 세트와 복장들은 영화판 듄의 분위기를 거의 그대로 재현해 냈으며, 음악 역시 신비롭고 장대한 느낌의 OST를 만들어내서 몰입감을 높였다. 그러나 문제는 캠페인 중반부터는 영상이 부족해 끊기고 최후반부 중요 미션이 아니면 영상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는 점. 결국 아무 영상 없이 똑같은 AI전의 반복이 된다.
-
EA 코리아에서 웨스트우드의 전작품인 레드 얼럿 2와 마찬가지로 음성까지 완벽히 한글화를 하였으며,[23] 마찬가지로
오수경,
김정주,
김상현,
원호섭,
장광,
김관진,
유해무,
오인성,
배정미,
성완경,
이장원,
변영희,
최병상,
장호비,
유동균,
강구한,
김경수,
김승태,
김우정,
류다무현,
박정민,
이병조,
이원준,
임진응,
정훈석,
석원희 등 국내 수준급 성우를 기용했다. 이는 당시 기준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었으며, 일부 영상에서 한국어 음성이 영어 음성과 겹쳐서 나오는 더빙 녹음 오류가 있다는 점만 빼면 완벽 그 자체, 초월번역이라는 평가를 듣기도 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번역가의 실력 문제인지 분명 원어 영어 더빙이 있는 게임영상임에도 불구하고 명사들이 이상하게 번역되었다는 것이다. 사다우카는 사르두카로, 스파이스 멜란지는 스파이스 멜랑게로 엉뚱하게 번역해놨다. 죄다 발음 문제인걸 보면 원작 영상은 전혀 참고하지 않은 모양.
- 이 게임의 유닛들은 상당히 빠르고 이동할 시 끊김이 없으며 대부분이 맷집에 비해 공격력이 강한 편이라 한쪽이 한번 일제공격을 하면 다른쪽 유닛 두셋이 죽어나갈 정도로 전투에서의 소모 속도가 빠르다. 무빙샷이 가능한 유닛도 상당히 많으며, 후퇴 버튼도 따로 R로 지정되어있다. 가장 특이한 건 이 게임에 존재하는 타워인데, 쏘기만 하면 보병을 대여섯명씩 잡고 탱크를 원샷원킬해대지만 이 게임에 등장하는 가장 초반 보병들도 대부분 타워들보다 사거리가 길다. 이것은 타워를 따로 생산 완료해두었다가 적이 기지에 올라올 때 지어서 대량학살을 감행하라는 의도이다.
- 전투에서는 웨스트우드의 다른 작품과 다르게 보병의 비중이 매우 높다. C&C 시리즈가 중반 이후로 가면 보병을 찾기 힘들어지고 기갑유닛들이 우글거리는데 비해서 엠퍼러는 후반에도 보병 주력에 차량 보조 위주로 흘러간다. 보병 가격이 전반적으로 성능에 비해 저렴한 편이고 비록 맷집은 떨어져도 공격력은 꽤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다른 웨우산 전략과는 다르게 보병의 속도가 상당히 높게 책정되어 있어 정찰용 차량 정도를 제외한 대다수의 기갑보다 속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 전작인 레드 얼럿 2와 마찬가지로 EA 코리아 출범 초기에 보여준 최고 수준의 로컬라이제이션이 된 게임이다. 스트링은 물론 더빙도 말끔한 한국어로 나왔다. 하지만 CD1에만 복제방지 락이 적용되어 있고 CD2, 3, 4에는 되어 있지 않아 캠페인을 플레이할 때에도 CD1을 먼저 집어넣어서 실행한 다음에 나중에 갈아껴야 하는 성가신 문제가 있었다.
7.1. 그래픽과 엔진
엠퍼러에 쓰인 엔진은 웨스트우드의 첫 폴리곤 그래픽을 사용하는 엔진으로, W3D(Westwood 3D)라고 명명되었다. W3D는 Hybrid Graphics에서 만든 SurRender 3D engine을 상당히 많이 발전시켜 만들어진 것이다.그리고 앞서 설명되었듯이 시대를 앞서간 그래픽이라 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으로써 이후 3D RTS 게임 발전에 큰 역할이자 디딤돌로써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W3D 엔진은 커맨드 앤 컨커 레니게이드에도 사용되었으며, 이후 반지의 제왕: 중간계 전투 등에도 사용되고 나중에 개량되어 SAGE 엔진으로 발전한다. SAGE 엔진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커맨드 앤 컨커 3 타이베리움 워, 커맨드 앤 컨커 4 타이베리안 트와일라잇에 사용된다.
8. OST
앞면 커버 | 뒷면 커버 |
공식 발매된 음반의 트랙 수는 총 13곡이며, 비공식 게임 수록 트랙 수는 총 48곡.
차츰 듄 시리즈를 대표하게 되어버린 명곡들의 향연이었던 전작 OST의 후광을 잇고자 더욱 과감한 예산을 투입했는데, 그로인해 작곡가가 각 가문마다 다르며 아트레이데스 가문는 프랭크 클리팩키, 하코넨은 데이빗 아켄스톤, 오르도스는 자리드 멘델슨이 맡았다. 각 가문당 수록된 트랙은 각각 15곡으로 가문의 특징을 살려 작곡, 편곡되었다.
- 아트레이드는 고귀한(noble) 특성을 살리기 위해 웅장함과 하모니를 강조하였다.
- 하코넨은 사악한(evil) 특성을 살려 매우 거친 심포닉 메탈 장르의 음악들을 내세웠다.
- 오르도스는 교활한(insidious) 특성을 위해 일렉트로닉 장르를 위주로 사이코틱하거나 사이킥한 음악들을 선보였다.
참고로 아트레이드 가문의 전투 테마곡 중 하나인 Ride the Worm에 나오는 멜로디는 듄 2 #1, #2, 듄 2000 #의 아트레이드 가문 음악에 나온 멜로디를 차용했다. 차이가 있다면 듄 2와 듄 2000에선 신비스럽고 긴장감있게 만들었지만 엠퍼러에선 웅장하고 제목처럼 실제로 샌드웜을 타고 사막을 누비는 듯한 박진감, 전장을 전두 지휘하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잘 표현했다.
Ride the Worm |
곡들은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명곡들이 상당히 많고 당시 가볍게 여기던 게임 OST의 수준을 한 걸음 더 높여놨다는 평가가 상당하다. 게임성에 있어 몰입도를 높여주는 배경음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줬다. 특히 하코넨의 음악들은 게임 팬을 넘어 기존 락 팬들에게서도 매우 높은 평가를 끌고 있는데 특히 Tribute to Evil이 가장 인기 많다. Victory is Inevitable 같은 하코넨답지는 않은 OST도 있다.
Harkonnen Force | Tribute to Evil |
다음은 팬들에게서 오르도스를 상징하는 대표곡
Not an Option |
여담으로, 국내의 경우엔 비공개 시연회 때 참여한 사람들에 한해서 실물 CD를 무료로 제공해 주었다. 정식 출시 이후 온라인 대회를 열었는데 참가자들에게도 제공되었다.
9. 기타
- 이 게임은 최초로 예약자 전용 콘텐츠를 제공한 게임 중 하나일 것이다. 이전까지 게임들은 예약자 특전으로 보통 실물 상품 등을 제공하곤 했다(화보집, 티셔츠, OST 음반 등). 그런데 이 게임에서는 멀티플레이 게임 전용으로 진영 당 공중 유닛 1종씩을 추가로 선보여 예약자들이 게임을 더 유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그 유닛들은 에어 드론, ADP, 대공 기뢰인데 다른 유닛은 그렇다쳐도 에어 드론은 사기 유닛이었다. 다행히 이는 기간 한정 콘텐츠로 차후에 패치되어 모든 유저가 3종의 유닛을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수십년 전에 나온 게임도 디지털로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지만, 이 게임은 어떤 디지털 게임몰에서도 구매할 수 없다. 오리진에도 없다.
- 현재 재고가 모두 떨어졌기 때문에 EA에서 클래식 시리즈로 내놓지 않는 이상 게임 구매는 중고 외 구매하기 힘든 상태. 흔히 인터넷에 퍼져있는 불법 복제품을 사용하는 방법 외에는 없다.
- 최근 출시되고 있는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의 사이드바 생산 아이콘이 2열에서 3열로 변경되었는데 그 시초가 이 작품이다. 레이더 좌측에 전력 게이지가 배치된 것 또한 이 작품이 최초.
9.1. 프레임 문제
본 게임의 프레임 저하 문제는 윈도우 8 및 10에 가동되면서 더욱 심해졌다. 따라서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체적인 방안은 소용이 없이 외부 프로그램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하는데 그 해결법을 아래 전달한다.[24]* 명백히 게임 프로그램의 시스템 설정을 침투하는 프로그램이므로 백신 프로그램이 막을텐데, 컴퓨터에 해를 가하는 바이러스가 아니니 해당 절차를 진행하는 동안은 잠시 꺼두어도 문제가 없다.
- dgVoodoo 2[25] 프로그램 다운 #[26]
- 본 게임이 설치되어있는 폴더에 압축해제[27]
- dgVoodooCpl.exe 실행
- Adapters to use/enable을 자신의 현재 그래픽 카드로 선택
- Apperance의 Scaling mode를 Centered 로 선택
- 상단의 DirectX 탭으로 이동
- VRAM을 512MB로 선택
- 하단의 dgVoodoo watermark를 선택 취소
- Apply를 누른 후 OK 확인
- 게임 구동 확인
9.2. 패치와 모드
공식적인 패치나 기타 다양한 유저들의 파일은 듄 게임 시리즈 최대 사이트인 FED2K에서 모두 받을 수 있다. # 오른쪽의 목록에서 다운받으면 되며 한국어판 패치들도 모두 배포 중이다. 더 나은 커스텀 게임 플레이를 뭔한다면 필수적으로 1.09 패치를 받아놓도록 하자.국내에서도 개인 패치를 시도한 행동이 있었는데, 오니솝터의 버그 부분인 공중 유닛이 탑을 쌓는 것을 해결한 버그 픽스가 배포되었다. 버그픽스를 적용하면 번역 오류도 함께 고쳐진다. 여기에 가면 파일을 받을 수 있다.
9.3. 윈도우 10
여타 고전 게임들이 그렇듯 최신 버전의 OS에서는 호환상 구동하기 힘든데 실행을 눌러봐도 반응이 없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윈도우10 호환용 fix 파일을 덧붙여야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아래 적도록 한다.- 기본 게임 설치.
- FED2K 에서 EMPENGINSTFIX10.zip를 다운받고 압축 해제.
- 압축 해제한 EMPEROR.EXE 파일을 게임 설치파일 위치[28]에 덮어씌우기.
- 게임 구동 확인.
<실행 해결이 안될 경우 혹은 기본 설치과정 문제 발생시>
- (기존 게임이 설치되어 있을시 삭제)
- 설치 CD를 이미지 파일(ISO) 변환 생성
- 해당 이미지 파일을 압축 프로그램[29]으로 열고 원본 SETUP 파일을 EMPENGINSTFIX10.zip 속의 SETUP 파일로 교체.
- 게임 설치.
- 위의 EMPEROR.EXE 파일 덮어씌우기 방법 실시.
- 게임 구동 확인.
[1]
3D 엔진 분야 개발지원
[2]
2001년 9월 업데이트
[3]
중국어를 제외한 전 언어 음성더빙
[4]
LAN 플레이 최대 8명 /
온라인 플레이 최대 4명
[5]
여기에 사용된 음악은
듄 2000의
Harkonnen Battle이며 원본은 듄2의
Humans Fall.
[6]
원래 협정상 절대로 하이라이너 안에서 타 가문과 전투를 벌이면 안된다. 그러나 멘타트는 '공격 세력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생긴 전투로 발생한 불운한 피해'로 하코넨 프리깃들을 파괴하라고 귀뜸한다.
[7]
그러나 지역에 따라서 익스를 돕기 위해 틀레이락스를 공격해야 하는 미션도 존재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또한 아트레이드의 경우 프레멘들이나 사다우카들을 구출하고 지원하기 위해선 틀레이락스와 부딪힐 수 밖에 없다. 밑에서도 나오지만 공작을 공격하는데에 틀레이락스들이 개입되었다.
[8]
물론 이 경우는 앞선 전투들에서 프레멘을 여러 번 도우면 순차적으로 관계가 회복되기 때문이다.
[9]
현재까지도
C&C 외의 지금까지 다른 웨스트우드의 IP들은 제작한 적도, 계획도 없다는 걸 생각해보자.
[10]
타이베리안 선을 비롯한
C&C 시리즈는 EA 주관 서버로 접속은 물론 회원정보도 저장되면서 온라인 플레이가 가능했지만 듄 시리즈는 접속 자체가 불가능했다.
[11]
EA가 XWIS 커뮤니티 제어로 넘겼기 때문에 사비로 운영되는 채널 특성상, 특정 게임(TS, RA2)을 제외하고는 개인 회원 정보를 제공할만한 여력이 있지 않다. 때문에 별도의 회원가입을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로그인 창에 아무런 정보나 입력해도 접속이 된다. 본인이 표시되길 원하는 ID로 적고 접속하자.
[12]
99년에 발매한
홈월드 1도 360도 풀 3D로 획기적인 찬사를 받은 작품이지만, 애초 구성과 기획부터가 다른 게임이고 2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품질 수준에서부터 비교가 불가하다. 2000년에 발매된
다크레인 2는 그래픽도 나름 준수했고 시점변화는 더 넓은 편이긴 했지만 광원효과나 건물이 파괴될 때의 모습 등은 뒤떨어졌다.
[13]
초창기
스타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2 시스템을 바탕으로 개발된 작품이었는데 뒤떨어지는 그래픽으로 엄청난 질타와 놀림을 받았다. 특히 95년도작인
커맨드 앤 컨커 타이베리안 던과 엄청난 비교를 당했는데, 기존 프로젝트를 뒤엎고 전면적으로 뜯어고쳐 현재의 모습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14]
1999년에 게임의 토대가 완성되어 첫 발표되었고 2000년 말에 출시 예정이었다.
[15]
물론 단순히 이 이유 하나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터페이스를 비롯한 전면적인 게임 개편이 있을 시기, 이 게임이 처음 발표되었고 그로인해 그래픽 부분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16]
원래는 뉴에이지 작곡가인데 해당 작품에서 하코넨 가문의 OST를 맡을 때는
심포닉 메탈 트랙을 작곡했다.
[17]
해당 작품 이전 프랭크 클리팩키와 함께 타이베리안 선 OST 작곡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현재는
라스베이거스에서 파티 이벤트 용품 대여점을 하고 있다. 웨스트우드 팬들 사이에서 실력이 뛰어난 작곡가가 작품을 많이 못 남기고 은퇴해서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18]
이건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른 호오 탓이기도 한데, 사실 엔딩을 보기 위해선 모든 땅을 다 먹어야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냥 적의 사령부를 향해 쾌속진격을 하면 반복적인 플레이 환경에 지겨워질 틈 없이 그냥 엔딩을 보는 게 가능하기 때문. 다만 이 경우 각 가문간 캠페인 미션이 10개 남짓 정도로 적다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으며 여전히 모든 가문이 텍스트만 변할 뿐 같은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되는지라 사실상 1진영 캠페인이나 마찬가지라는 문제는 여전하다.
[19]
이 게임의 제작사인
페트로글리프는 웨스트우드 출신 직원들이 꽤 많다.
[20]
예를 들면
다크레인 2
[21]
특히나 하코넨의 경우 모든 유닛들의 웜 유인치가 1 높으며, 대부분의 차량들이 느린 편이라 웜 싸인이 떴을 때 도망치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22]
정확히 말하자면 시스템상으로는 죽은 유닛이지만 휩쓸린 보병의 모션을 보면 살아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흠좀무.
[23]
허버트가 인증한 것과는 좀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여타 게임들의 번역보다는 확실히 나은 편. 다만 아트레이드의 집단 이동대사인 "Roger"를 라저가 아니라 로저라고 발음한 부분은 다소 아쉽다.
[24]
윈도우 10 PC에서 60FPS 프레임 구동이 확인되었다!
[25]
고전 게임 구동용으로 유명한 개인 툴 프로그램.
[26]
re-Released의 파일을 받으면 된다. 2020년 1월 19일 기준 최신버전 : v2.63.1 / 암호는 다운로드 페이지 옆에 명시.
[27]
기본 C:\\\\Westwood\\Emperor\\
[28]
기본 C:\Westwood\Emperor
[29]
예: Winrar, 알집, 반디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