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이나즈마 일레븐에 등장하는 도구.키라 세이지로 회장이 우연히 후지산에 떨어졌던 운석에서 발견해낸 것으로[1] 이 돌의 에너지를 받으면 신체능력이 어마어마한 수준으로 상승하게 된다.
그 강력한 힘은 에일리어 학원내에서도 가장 약한 제미니 스톰조차 축구 프론티어에서 우승한 라이몬 중학교를 관광태울 정도로 어마어마하다.[2]
또한 이나즈마 통신 5호에서 양심을 잃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는데, 해당 정보와 에일리어 학원& 다크 엠퍼러즈의 죄의식 없는 과격한 행보와 돌이 파괴된 후 정신 차리는 것을 토대로 보면 어느 정도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모양이다.
단 신의 아쿠아와 마찬가지로 지속시간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다시 에너지 보충을 받아야 하나, 에일리어 학원이나 다크 엠퍼러즈의 유니폼처럼 특수 장비를 통해 원거리에서도 보충할 수 있으니 어떻게 보면 신의 아쿠아의 상위호환.
근데 정작 에일리어 학원이 자랑하는 마스터 랭크 팀 프로미넌스, 다이아몬드 더스트, 더 제네시스는 애초에 에일리어 석을 쓰지 않았다.[5] 저들은 계속해서 끝없이 강해진 끝에 에일리어 석이 필요없어질 정도로 성장했기 때문.
게임 2편 엔딩후에 쥬카이 숲 깊은 동굴에서 '쥬카이 팀'이라는 진짜 외계인들도 에일리어석을 사용한다. 정작 외계인들은 이 돌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양.
3기에서는 죄다 박살나서 미등장. 등장했다면 세계 유소년 축구의 파워 밸런스가 확 바뀌었을지도 모른다...만, 에일리어석 없이도 강한 마스터 랭크 팀들을 보면 등장한다고 해도 파워 밸런스엔 별 영향을 주지 못할 듯. 애초에 에일리어석을 사용하는게 도핑에 속하는 행위인 데다가 테러 행위에 사용된 이 돌을 사용하는 건 자국의 이름에 먹칠을 하는거나 다름없다.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에서 외계인이 다시 등장하게 되면서 어떻게든 다시 쓰일 수 있다는 추측이 나왔지만 끝까지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없었다.
[1]
더빙판에선 지리산.
[2]
제미니 스톰이 약한 건 사실이나 '에일리어 학원 내에서 약한' 팀. 철저한 훈련과 체제 속에서 길러진 축구 팀이므로 에일리어석이 없다고 발리지는 않을 것이다.
[3]
비단
다크 엠퍼러즈 외에도
미도리카와나
사기누마,
후도(이쪽은 문양만),
쿠리오네와
카도미치,
나구모,
히로토,
사쿠마랑
겐다 등도 에일리어 석 버프가 없을 때와 있을 때의 외모 차이가 드러났다.
[4]
그러나 이는 이나즈마 일레븐 GO 크로노 스톤 패러럴 이벤트에서 분장이라고 밝혀졌으므로 에일리어 석의 힘은 아닌 듯.
[5]
에일리어 석에 의존하지 않아서
키야마 히로토는 성격에 변화가 없었고
나구모 하루야,
스즈노 후스케는 원래부터 호전적이거나 까칠한 성격이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