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2-19 17:12:36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칸 킹덤/캠페인 공략/순디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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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왕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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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크 이븐 지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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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디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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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시스쿠 드 알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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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디트



1. 개요2. 공략
2.1. 사냥감(Hunted)2.2. 스콜피온의 공격(The Sting of the Scorpion)2.3. 제르바의 금(Djeriba Gold)2.4. 피로 물든 강기슭(Blood on the River Bank)2.5. 사자의 동굴(The Lion's Den)

1. 개요

파일:P3yWPLjr.jpg

13세기 초 말리 제국을 세웠던 순디아타 케이타(약 1217년~약 1255년) 황제의 이야기를 다룬 시나리오로서, 총 5장으로 구성된다.

플레이 문명은 말리인.

결정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2. 공략

2.1. 사냥감(Hunted)

시작하면 순자타[1] 홀로 컨트롤할 수 있으며 소쏘 정찰병들이 니아니 기지를 공격한다. 니아니 병력들이 소쏘 정찰병을 막는 사이에 순자타가 빠져나가면 니아니마저 적으로 돌아서지만 이들은 끝까지 아군 기지로 쳐들어오지 않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이동하다가 기사, 창병, 석궁병, 기마 궁사 등의 병력들을 지원군으로 얻을 수 있는데 중간에 포진한 적군을 잘 물리치면서 강 너머에 있는 캉가바 마을의 제어권을 획득하자.

마을을 얻고 나면 6시의 소쏘 정찰병 기지에서 주기적으로 궁사와 척후병, 정찰 기병이 공격을 올 것이다. 우리도 창병과 척후병을 다수 양성해 적을 막자. 특히 궁사가 많기 때문에 척후병을 많이 뽑아주면 좋다. 처음에 군사 건물이 아예 없기 때문에 초반에 얻은 지원군을 다수 살리는 것이 좋다. 적을 막으면서 시대 발전을 하고 6시에 있는 기지를 털어주면 된다. 다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적들도 석궁병, 정예 척후병 등으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가끔 공성 망치가 생산되어 본진을 공격하러 오니 주의할 것.

2.2. 스콜피온의 공격(The Sting of the Scorpion)

아군은 6시의 마을을 가진 채로 시작한다. 동맹군이 2곳 있는데 본진 바로 위에 있는 마을이 있고, 좀 멀리 떨어진 마을이 있다. 동맹 마을을 발견하면 근처의 적이 본진과 동맹국으로 공격을 시도한다.

3시 니제르는 기마 궁사와 정찰 기병으로, 9시 상가란은 석궁병과 정예 척후병, 그리고 12시의 라베는 기사와 장검병, 공성 망치가 주력이다. 아마 바로 위의 동맹을 먼저 발견하게 될텐데 3시의 기마 궁사 부대가 쳐들어오기 때문에 본진에서는 척후병을 집중 양성해 방어하는 것이 좋다. 초반 적의 공격 없이 발전에만 신경쓰고 싶다면 위쪽의 동맹군 기지를 정찰 하지 말고 그냥 본진에만 틀어박혀서 자원 모으고 발전만 하자.

주 목표는 유물 카트를 3곳의 적군의 깃발로 둘러싸인 사각형 땅에 갖다놔야하는 것이다. 이 유물 카트는 건물 판정을 받아 주민이 직접 수리할 수 있다. 카트를 갖다놓는 순간 해당 적들이 항복하기 때문에 적 건물을 굳이 모두 파괴하지 않아도 된다. 3곳 모두 척후병류의 유닛들이 망루를 탱킹하며 유물 카트를 갖다놓으면 된다. 9시 깃발은 바로 옆에 성이 있지만 제일 쉽다. 노랑, 파랑의 동맹군을 얻지 않은 채로 그냥 주어진 진지에서 척후병 10~20기를 뽑아 위로 탱킹하며 올라가기만 하면 되기 때문.

2.3. 제르바의 금(Djeriba Gold)

아군 플레이어에게는 기마 궁사 넷과 경기병 6기만 주어진 채 시작한다. 주요 목표는 제네의 시장을 모두 파괴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군에게는 주민도 건물도 없으므로 우선 맵을 다니며 자원과 주민을 얻기 위한 습격 활동부터 해야 한다. 6시 기지에서 군사 건물과 지원군을 발견할 수 있다.

맵이 전체적으로 좁고 긴 길이 여기저기 나 있는데, 길을 따라서 다니다 보면 동맹 및 적군 기지를 만날 수 있다. 주민이 없는 상태로 적 기지를 습격하고 주민들을 구하고 자원도 털어야 하므로 상당히 부담스러워 보일 수 있는데, 이번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은 유용한 특징이 몇 있다.
  • 첫째, 말리인 기수(스키타이 정찰병 유닛. 경기병처럼 생겼으나 시야가 좁음.)는 스스로 생명력을 회복하는 영웅형 유닛이며, 원거리 방어력이 높으므로 적의 탑 공격에 데미지를 1밖에 받지 않는다. 그렇다 보니 회복 효과 때문에 탑 하나의 공격에는 아무리 맞아도 체력이 1만 닳고 그 이상은 절대 닳지 않는 위엄을 보인다. 이 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화살 탱킹을 서면 매우 유용하니 잘 써먹자. 그러는 동안 기마 궁사들이 적 유닛들에게 짤짤이를 넣어 주면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 둘째, 지역을 탐색하다 보면 3 작은 웅덩이가 나오는데, 이 웅덩이로 유닛이 올라가면 체력이 1씩 쭉 회복된다. 따라서 어디서 유닛들이 많이 맞아 너덜너덜(...)해졌다면 따끈한(?) 온천수에 들어가 몸 좀 담그고 나와 주자. 참고로 웅덩이에서는 공성 무기 역시 자동 수리가 된다.

시작 위치에서 남쪽 방향에 아랍 무역 상인이 있다. 자신에게 낙타 네 마리를 준다면 감금된 마을 주민들을 비롯해 몇 가지 유용한 점들을 알려 준다고 한다. 정찰로 낙타들을 찾아 획득하면 그 상인 옆 울타리 안으로 보내 주면 제네 마을의 저장소 및 감금된 마을 사람들, 제네의 시장이 모두 어디에 있는지 드러난다.

녹청색 제네 마을 기지들에 있는 저장소는 파괴하면 자원이 들어오므로 꼭 골라서 테러해 주자. 각 기지마다 망루가 꽤 있기 때문에 화살 탱킹은 말리인 기수로 하는 것이 좋다.

맵의 6시 방향에 군사 기지 및 유닛들이 조금 있고, 7시 방향에 공성무기 제조소 대장간이 있다. 공성 무기가 있어야 최소한 한 번이라도 주민들을 얻기 쉬우니 꼭 공성 무기 제조소를 획득해 주자.

공성 무기 제조소를 얻었고, 저장소들을 다 파괴했다면 주민이 감금된 곳을 공략한다. 낙타 배달 미션을 끝냈다면 주민이 있는 곳을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성문이 돌 성벽으로 되어 있어 공성 무기가 필요해 보이는 곳을 잡으면 된다. 공성 망치를 두어 대 생산해 병력들과 같이 내부의 군사 건물과 탑 등을 싹 털어 버리면 주민들이 아군 소유가 된다. 이제부터 제네의 본기지는 병력 생산을 하기 시작하며, 따라서 아군 역시 얼른 기지를 잡을 곳을 찾아야 한다. 그러니 주민 구출은 가급적 저장소들을 다 파괴한 뒤에 하는 것이 좋다.

맵이 전체적으로 좁은 길이 많아 기지를 세울 곳이 썩 많지는 않은데, 맵의 동쪽 중간 지점쯤과 서쪽 중간 지점쯤이 괜찮다. 그런데 추천하는 곳은 서쪽 지점이다. 그 이유는 바로 근처에 호수가 있으므로 적의 러쉬를 막고 나서 따뜻하게 기지에서 몸을 담그면(...) 수도사가 따로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수도사는 한 번에 하나의 유닛만 치료할 수 있지만 호수는 들어간 유닛 모두가 회복된다.

맵에 금이 상당히 부족한데, 3시와 9시 쪽의 {{{#Red 소쏘 무역상}}} 기지를 털어 주면 구석의 주민들이 금을 캐기 시작하며, 일정 시간마다 아군에게 금을 바친다.

가장 조심해야 할 때는 역시 마을회관을 짓고 한창 발전을 하는 시기에 적이 들어오는 러쉬라 할 수 있다. 저장소를 착실히 파괴해서 자원이 많이 쌓였다면 얼른 군사 건물과 집들을 짓고, 군사를 양성해 적의 침입에 대비한다. 왕정 시대로 진출할 수 있으므로 트레뷰셋을 뽑으면 제네의 시장들을 부수는 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 미션에 버그가 있는데 아군 병력이 업그레이드 적용을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맨 처음 주어진 병력이 혈통업만 되고 공방업이 안 된다든지, 파림바 업그레이드를 한 후에 기존의 기병들이 공격력 상승이 되지 않는다든지, 호위 경기병이나 고급 기병, 중형 낙타로 변하지 않는다든지... 또한 제네의 문명은 말리이지만 공격할 때 항상 낙타 궁사를 대동한다. 용병인가

2.4. 피로 물든 강기슭(Blood on the River Bank)

3시에 작은 기지를 가지고 시작한다. 기지도 작지만 병력도 없다. 달랑 주민 6명과 정찰 기병 하나 뿐(...). 시작하자마자 주민 몇 명은 동북쪽에 있는 석재 광산으로 보내 석재를 캐게 하고 나머지는 다른 자원을 모으자. 650 채우는 순간 바로 본진 근처에 성을 하나 짓고 병력을 양성해 방어 준비를 하자.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적 2곳이 쳐들어오기 때문이다. 서쪽의 수만구루 역시 병력들을 이끌고 아군 기지로 공격할 것이다.

이곳에는 목재를 구하기가 힘들다. 모여 있는 곳이 많지가 않은데,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강가를 지키고 있는 수만구루의 탑 5개를 파괴하라는 보조 임무가 부여된다. 보조 임무이기는 하지만 적을 정복하는 과정에서 탑을 파괴하게 되어 있으니 꼭 수행하자. 그것을 수행하면 일정 시간마다 남쪽에서 목재(300)를 실은 교역선 3척씩이 온다. 추가로 적당한 가격(식량 2500)을 해당 감시 초소에 공물로 바치면 목재의 양이 2배로 늘어나게 된다.

조금 더 있다보면 아까까지 쳐들어오던 두 적들이 조건을 걸고 중립으로 외교 관계를 바꾼다. 물론 계속 쳐들어오는 건 변함이 없다. 6시에 있는 파코리는 금 1000을 보내줄 것을 요구하고 추가로 10분 내에 자신의 영지에 성을 세워줄 것을 원한다.[2] 12시의 메마는 11시의 수만구루 기지에서 공주를 납치했는데 풀어주면 동맹이 되어주겠다고 한다. 중립으로 바꿔도 계속 쳐들어오는게 거슬리지만 아군이 되어주면 참으로 든든하다. 모두 동맹이 되어주는 순간 수만구루 쪽으로 레이드를 가는데 6시의 경우 보조 임무로 주어진 탑들을 대부분 철거해주는 한편, 12시의 경우에는 보병 양성소에서 그베토가 무한으로 생성된다! 이들만으로도 수만구루 본진을 정복하고도 남으니 사실상 동맹들로 만드는 순간 게임은 끝났다고 생각하면 된다.

메마는 동맹으로 전향된 이후에도 납치된 공주가 죽게되면 다시 적으로 돌변한다. 도움 안 되는 공주는 얌전히 메마의 성으로 빨리 보내주자.

2.5. 사자의 동굴(The Lion's Den)

순자타가 수만구루의 군대와 싸워 승리를 거둔 키리나 전투를 배경으로 한 시나리오로, 육상전과 해상전이 동시에 일어난다.

5.3 패치 이전에 아군은 성주 시대로 시작했지만 적은 왕정 시대로 시작했다. 게다가 시작한 지 10분도 되지 않아 적 보병들이 떼를 지어 공격을 왔고, 이게 또 주기도 엄청 짧았으며, 인게임 10분 시점에서 불가사의까지 지었다. 그야말로 아군이 절대적으로 불리한 미친 듯한 난이도를 선보였다. 표준 난이도에서조차 정줄놓 수준의 난이도를 보였으며, 세계 여러 유저들의 원성을 샀다. 결국 한 차례 너프가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어렵다는 말이 나왔고, 결국 5.3 패치를 통해 어려움 난이도조차 기존의 표준 난이도보다 훨씬 쉽게 바뀌었다. 사기캐가 패치 한 방에 똥캐로 전락하는 순간

[1단계] 금광 확장 및 우주방어 구축

시작하면 아군은 왕정 시대에 기본적인 건물들을 가지고 시작한다. 시작하자마자 기지에 있는 주민 세 명과 경기병, 장검병 넷을 맵 12시 방향으로 보낸다. 주민 두 명으로 12시 지역 금광 가까이에 마을 회관을 짓고 금을 캔다.

본진 남서쪽에 있는 섬의 주민들로는 과일을 따고, 어선들로는 낚시를 한다. 항구를 통해 전투 갤리선을 갤리온배로 업그레이드를 해 준다.

12시 마을 회관을 지을 때 따로 떨어뜨린 주민 한 명으로는 10시 쪽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쿰비 살레 소속의 성벽이 양옆에 있는 길목이 나온다. 이 길목을 성벽으로 3겹 이상 채워 우주방어를 구축한다. 쿰비 살레의 성벽 사이 길목뿐 아니라 그 바깥 여분의 공간 역시 성벽으로 두껍게 막아야만 한다. 그리고 마을 회관에서 주민들을 뽑으며, 얼른 시장을 짓고 을 지을 석재를 구입한다. 석재가 모이면 우주방어 성벽에서 아군 방향 안쪽으로 성을 짓는다. 그리고 공성 무기 제조소도 지어 스콜피온 투석기 및 망고넬 투석기 몇 기를 뽑는다.

이렇게 하면 쿰비 살레의 보병들이 오다가 막혀서 신나게 아군 성벽을 때릴 텐데, 성 + 망고넬 지면 공격 + 스콜피온 투석기 이 삼합으로 적들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매우 효과가 좋고,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적들의 보병 군단을 막을 수 없으니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말리인은 보병이 원거리 방어력이 높기 때문에 단순히 성벽과 성만으로는 그 많은 보병들을 다 상대하기는 힘들다.

게임 시작 후 15분 시점에 수만구루 불가사의를 짓기 시작한다. 다행히 천천히 지어지므로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다. 물론 공략을 잘 이행했을 때 한정이다.

[2단계] 해상권 장악

갤리온배까지 연구를 완료했으면 잠시 뒤에 쿰비 살레의 전투 갤리선들이 아군의 우주방어 성벽을 신나게 칠 것이다. 굳이 잡겠다고 선박을 보내지 말고 그냥 내버려둬도 좋다. 어차피 전투 갤리선이나 갤리온배로 대형 성벽을 부수는 건 하루 종일 걸린다.

그냥 느긋하게 본진 항구들로 갤리온배와 대포 갤리온배들을 뽑는다. 물론 대학교를 짓고 연금술( 화학)을 연구해 두는 것은 필수이다. 갤리온배와 대포 갤리온배가 한 무더기 모였다면 본진과 우주방어벽 사이에 있는 섬부터 공략한다. 이 섬에는 이 꽤 많기 때문에 차후에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대포 갤리온배보다도 사거리가 긴, 섬에 있는 바다 요새가 매우 거슬릴 텐데, 갤리온배들을 공격 금지 상태로 한 뒤, 바다 요새의 사거리 안에서 바닥 타일 한 칸 정도 간격으로 순찰을 시켜 두면 탄도학이 연구돼 있는 적 바다 요새는 바보가 된다. 이를 이용해 뒤에서 대포 갤리온배들로 점사를 갈겨 탑을 파괴하면 된다. 탑을 부서뜨렸다면 섬에 돌아다니는 챔피언들도 잡아 주자.

아직까지 적 군함들이 아군 성벽을 치고 있다면 이제 아군 선박 부대를 보내 싹 잡아 준다. 그리고 그 우주방어 길목은 성과 성벽, 투석기들이 방어하는 동안 아군 선박들로는 왼쪽 해안을 따라 아래로 내려간다. 가다 보면 화공탑도 보일 것이고 성도 보일 것이다. 모두 대포 갤리온배로 부서뜨려 주면 된다. 바다 요새는 아까 그것과 마찬가지로 해결한다. 일찌감치 아군이 선박을 건조해 적을 압박하기 시작하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적들이 선박을 거의 만들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안을 따라 항구와 바다 요새들을 모두 부서뜨렸다면 그 해안에서 선박들을 대기시킨다. 알박기로 해안을 완전히 장악하는 것이다.

이러는 동안 우주방어 지대 아래쪽 해안에 갤리온배 몇 척과 대포 갤리온배 몇 척을 추가로 배치한다. 적 트레뷰셋 투석기가 나중에 여러 대 올 수 있는데, 이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함이다.

이렇게 해상을 장악했다면 사실상 반 이상은 성공한 것이다. 이 틈에 고급 기병, 파림바 등 각종 필요한 연구들을 해 준다.

[3단계] 상륙

아군에 고급 기병, 조총수, 장창병, 챔피언, 트레뷰셋 등 효과가 좋은 각종 유닛들이 모였다면 수송선에 모두 태워 쿰비 살레의 동쪽 해안, 그러니까 아까 미리 장악해 둔 해안으로 보낸다. 보내서 트레뷰셋 투석기로 수만구루의 불가사의부터 부순다. 5.3 패치 이후로는 불가사의가 다 지어지기도 전에 아군이 부서뜨릴 수 있을 정도로 사정이 여유롭다. 불가사의를 부수고 수만구루를 처치한다.

불가사의를 부서뜨렸다면 사실상 클리어이다. 이제 편하게 성과 마을 회관, 주민들을 털다 보면 쿰비 살레가 항복한다.

해상으로 상륙하지 않고 육상으로 가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이때에는 트레뷰셋 대신 포격 대포를 추천하기는 하는데, 워낙 방어가 잘 돼 있어서 침입로를 다 뚫기 전에 적들의 반격으로 아군에 피해가 상당히 발생하고 클리어 시간도 지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해상으로 가는 게 훨씬 낫다. 5.3 패치 전에는 육상으로 가는 것도 어렵고 해상 역시 쉴 새 없는 적 선박들로 장악이 까다로웠지만 패치 후로는 해상권 장악이 어려움 난이도에서조차 매우 쉬워져서 바다를 이용해 가는 게 훨씬 편리하다.

만약 아군에 금이 부족하다면 섬 지역을 잘 활용해 보자. 위에서 밝혔듯이 맵 중앙 부근의 섬이 상당히 좋고, 그 아래쪽에도 적 주민 하나가 금을 캐고 있는 섬이 하나 있다. 다소 까다롭겠지만 육상권을 완전히 장악했다면 쿰비 살레의 성벽으로 가는 길에 있는 금광을 이용해도 좋다. 물론 쿰비 살레에서 보내는 트레뷰셋 투석기 네 대를 꼬박꼬박 잡을 수 있다면 말이다. 그것도 수만구루 소속의 공성 아너저 투석기와 트레뷰셋, 철석궁병들로 무장한 쿰비 살레의 성벽 쪽에서 아군을 노리는 쿰비 살레의 트레뷰셋들을 말이다.


[1] 체력 290에 공격력 14, 방어력 2/3의 훌륭한 스텟을 가진 경기병 영웅이지만 이 미션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2] 정복자 아틸라의 4번 미션 야만족과의 약혼에서 부르고뉴가 원하는 것과 똑같다. 단지 금을 2배 더 달라고 할 뿐.